일상

이대로 괜찮을까?

백수 일상이 무료해지고 있다.

2026.04.13 | 조회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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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가 독일로 돌아갔다. 언니와의 여행, 맛집탐방, 모든 것이 추억으로 마무리되었고, 이제는 각자 갓생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나는 갓생이라고 할 것도 없는 백수 인생이지만은... 그래도 다행인건 학원이 개강 확정이 됬다는 것이다!! 솔직히 내가 지금 들을려는 강의가 메리트가 있는 것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래도 기왕 하는 김에 빠지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할 생각이다!! 

 

 동생은 청년매입임대주택에 들어가게 되었다!! 동생과 나랑은 거리가 멀진 않지만, 이제 삼남매가 뿔뿔이 흩어진 기분이 든다..그래도 잘 됬다!! 서류 넣으면서 고생 고생 한게 엊그제 같은데..다행이도 신축 오피스텔에 저렴한 보증금과 임대료로 들어가게 되었다. 언니가 동생네 집 정리를 왠만큼 다 해주고, 당근도 해서 이사를 가기가 훨씬 수월할 것 같다. 5월 9일에 이사하려고 하였는데, 주말엔 안된대서 우선 5월 8일 금요일을 말해야 할 것 같다.그리고 평일이면 학원에 가니까 오후쯤 이사하는 걸로 해야겠다..입주 청소는 이사 전에 무료로 해준다고 하니 좋은 일 이다! 아직 이사라는 관문이 남았으니까 끝까지 힘내서 동생의 보금자리를 마련해보자!! 하는 소박한 소망이 있다. 개인적인 바람은 동생 집 인테리어도 깔끔히 도와주고 싶다^ㅠ^ 

 

 요즘 언니가 독일로 돌아가고 나니까 너무 심심해졌다..이대로 백수로 사는 것도 나가서 돌아다니면 돈이 많이 들고, 빨리 학원엘 다니고 싶다. 4월 23일 개강이니까 좀만 참고 아껴쓰자...(다짐!) 이번주 목요일에는 또라랑 롯데월드에 가기로 하였다. 메이플스토리 존에서 파란달팽인형을 사서 동생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너무 너무 기대가 되는 롯데월듀~ 비록 이번에는 교복을 안 입지만 원래 약속한 11월에는 꼭 살을 빼서 예쁜 교복을 입을테다!! 그래도 사진 많이 찍고 놀이기구 많이 타고 추억 많이 만들고 와야겠다! 너무 너무 너무 재밌겠다!!!

 

  백수 생활이 벌써 4개월 차인데 현타가 많이 오는 시점이다. 왜냐하면 이룬 것이 많지가 않다.. 돈은 돈대로 많이 쓰고, 학원은 아직 개강도 안 하였고(개강 확정이 되어 다행이긴 하다만..) 살도 영..빼질 못했다. 그렇다고 알차게 보내느냐? 그것도 아니다. 그래도 좋은 점은 있다. 시간이 많고, 여유가 있고, 독일에서 놀러온 언니와 시간 걱정 없이 놀 수 있었고, 좋은 사람을 만났는데 일에 쫒기지 않고 여유롭게 만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장점이 없는 건 아니다.

 

  이렇게 무료한 날엔 늘 메일리를 켜는 것 같다. 메일리를 쓰면서 독거미 키보드 저소음 피치축을 두들기면은 도각 도각 기분도 좋아지고 힐링 하는 기분이 든다. 멜론이 티비로도 이젠 나와서 멜론으로 노래를 들으면서 메일리를 쓰고 있자니 뭔가 찐 행복이다. (여기에 캡슐커피까지 있었으면 더 행복했겠지만...커피는 독이기에..ㅠㅠ) 

 

 집에서만 있는 하루였지만, 집순이가 제일 좋다. 오늘도 나는 행복하다. 편안하고 안락하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비록 백수 일상 권태기가 오긴 하였지만.. 미래에 대한 걱정 또한 존재하지만.. 그래도 지금의 백수 생활을 즐기며!! 오늘의 도지도 레터도 마침. 편안한 하루 되셨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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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노링

    0
    약 5시간 전

    놀때는 화끈하게 놀고, 일할때는 확실히 일하면서 내자신이 원하는걸 존중해주면 될거같아. 그동안 고생한 아영이를 다독여주는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해. 갓생이란 남들이 만든 단어에 나를 채찍질하지말고 아영이의 속도와 방향으로 살아가면될거같다

    ㄴ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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