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Bread의 항해일기

2024.11.14 | 조회 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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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d의 항해일기

Bread의 Logos hope 이야기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사52:|7)

 

시에라리온에서의 시작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잘 지내셨나요?? 요즘 날씨가 아주 선선하고 가을이 왔다고 들었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이번에 가나 타코라디에서 시에라리온까지 5일이라는 시간을 가지고 항해가 시작되었습니다.제가 벌써 로고스 호프에서 사역을 한 지 6개월이 되었습니다.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항해하면서 하나님이 일하심을 경험을 많이 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여기 배에는 정말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하나님을 더욱더 만나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모여서 같이 모여서 기타 하나를 가지고 모여서 기도와 찬양을 하면서 정말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던 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우리에게 사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그 땅에 열어 주신 것 같습니다. 우리가 특히 나 세계 선교사로서 항해도중에 다시 서로 점검을 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갔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 시에라리온 땅에서는 하나님이 나에게 역사하심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이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시에라리온으로 가고있는 로고스호프
시에라리온으로 가고있는 로고스호프
항해중에 다같이 모여서 찬양하고 있는 모습
항해중에 다같이 모여서 찬양하고 있는 모습
항해 도중에 배에서 찍은 풍경
항해 도중에 배에서 찍은 풍경

 

로고스호프에서의 한국 펠로우쉽

이번에 배에서 한국 펠로우 쉽을 했었는데 정말 하나하나 모든 것 들이 감사로 가득했던 순간이었다. 특히 나 이번에 패밀리 가정이 이제 사역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신사랑 선교사님의 가족은 정말 나에게는 부모님 같은 존재였습니다. 내가 영어도 안되고 배에 적응이 힘들고 할 때 저에게 와서 적응을 도와주시고 한국 밥이 그리울 때 저를 초대해서 종종 음식 만들어 주시고는 했습니다.? 정말 그 가정에 많이 배우고 은혜가 컸던 순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그 가정이 떠나는데 우리 한국사람들끼리 힘을 모아서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배에 있는 재료는 유럽음식에 가깝다 보니깐 아주 똑같이는 만들기는 어렵지만 제 생각에는 90%는 비슷한 미역국과 제육볶음을 만든 거 같습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그 가정이 로고스호프의 느낌 점과 하나님의 일하심들을 듣고 감동들을 받았던 순간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패밀리를 만날 수 있게 해서 감사와 선교사로 우리가 계속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는 사명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배운 것 같았습니다.

다같이 한국음식을 위해 마늘를 까고 있는...
다같이 한국음식을 위해 마늘를 까고 있는...
제육볶음을 위해 어마한 양을 슬라이스 기계에 고기를 썰고있습니다.
제육볶음을 위해 어마한 양을 슬라이스 기계에 고기를 썰고있습니다.
은혜 선교사님께서 로고스호프 느낌점을 말해주는 순간
은혜 선교사님께서 로고스호프 느낌점을 말해주는 순간

Bread의 베이킹 클래스

정말 요즘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고 느끼고 있는 순간이 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처음에는 베이킹 클래스가 기술을 배우는 것에 집중을 했던 수업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참가자도 많아지고, 참가자들의 관계도 길어지고, 서로 돕고 격려하는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참가들이 클래스 후에 이곳에서 내가 정말 사랑을 느꼈다며 감동적인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 처음에는 빵을 만드는 기본적인 기술을 가르쳤고, 많은 사람이 어려워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쁨을 누리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곳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화요일에 낮 12시에 제가 선착순 10명을 올립니다. 그러면 5분 만에 베이킹 클래스 사인 업이 마감이 됩니다. 정말 배에서 인기가 너무 많아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수요일 6시에 베이킹클래스가 시작되고 딱 10명만 빵을 만들고는 합니다. 여기 베이커리에는 딱 초대된 사람들만 빵을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 지금은 62명이 베이킹클래스 멤버로 있습니다. 저는 바램은 이것을 통해 복음의 도구가 되서 나라를 지나갈 때마다 이웃사람들에게 빵으로 하나님께서 이 지역 사람들의 마음을 여시고, 하나님의 경험할 수 있는 놀라운 시간과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베이킹클래스가 끝나고 청소하는 순간
베이킹클래스가 끝나고 청소하는 순간
다같이 한국 꽈배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다같이 한국 꽈배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완성된 시나몬 롤
완성된 시나몬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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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d의 시에라리온에서 노방전도

저는 시에라리온에서 도착해서 처음으로 노방전도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역 중에서 이 사역이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첫 전도의 길은 예상보다 더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언어의 장벽, 문화와 차이 그리고 낯선 환경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나 시에라리온에서는 이슬람 종교가 60%고 기독교가 10% 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도 하나님께서 저에게 큰 도전을 주신 것 같았습니다.? 저는 현재 주민을 만나기 위해 마을을 돌아다녔습니다. 처음엔 사람들이 저를 반기지 않고, 무관심 표정과 경계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그들에게 복음의 기쁨 소식을 나누며 하나씩 사람들과 대화의 창을 열어갔었습니다.? ?처음 만난 두 명의 여성을 만나 저의 간증을 나누고 하나님 만나기 전에 저의 삶을 나누고 공유를 했었는데 그 여성들이 하나님을 믿고 싶다고 고백을 하는 순간 , 저의 마음은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들의 얼굴을 비친 믿음의 결단을 보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준비하셨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은 큰 도전이었지만, 그만큼 저에게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제가 전한 말 한마디, 그들에게 나눈 기도가 그들의 마음을 여는 열쇠가 되었고, 그 순간 하나님의 나라가 그들에게 임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첫 전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제게 맡기신 사역의 의미와 그 사역을 위한 사명감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노방전도를 하고 다같이 사진 찍은 모습
노방전도를 하고 다같이 사진 찍은 모습
노방전도팀
노방전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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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yship의 만남

이번에 시에라리온 항구에서 멀쉬십과로고스호프가 바로 옆에 같이 배가 있었습니다. Mercyship은 NGO에 등록된 의료선박 배입니다. 이 배는 의료접근이 부족한 지역의 사람들에게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mercy ship의주요활동은 의료치료제공과 건강교육과 또한, 무료로 치료해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로고스호프 옆에 멀쉬십과 함께 있었습니다. 의료용 배여서 그런가 정말 크고 깨끗하고 보안이 엄청났습니다. 그래서 mercy ship에 한국인 한명을 만났습니다. 그 분은 여기서 간호사로 일을 하고 계셨고 정말 대단했던 순간이 었습니다. 혼자서 한국인이고 다른분은 외국인인데 정말 담대하게 선교를 하시는 것을 보고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분께서 mercyship에 초대를 해주셨는데 그 배에는 정말 크고 안에 시설도 환자를 위해 모든 것들이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카페도 있고 사람들을 만났는데 다 친절했던것 같습니다. 정말 할수없는 경험을 체험해서 너무 기쁜 순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선교의 모든 길들을 열어주는 것이 정말 할렐루야 였습니다.

mercyship 브릿지
mercyship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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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리온 선교사님과 만남

이번에 시에라리온에서 30년 동안 여기서 사역하신 한국 선교사님을 만났습니다. 만나면서 의문이 많이 가졌던 순간들이 많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특히, 시에라리온 땅에서 쉽지 않은 환경인데 사역하신 것이 정말 대단한 순간들 이었던 거 같습니다. 선교사님이 어떤 사명을 가지고 시에라리온에서 오셨는지 그리고 젊은 선교사들에게 복음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려주시고 선교사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그런 것들을 알려주셔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선교사님을 만나면서 저를 다시 돌아보고 나는 선교사로서 어떤 사명을 받고 로고스호프선으로 사역으로 하는지 점검을 해왔던 시간이 된 거 같습니다. 선교사님은 현재 시에라리온에서 목회자를 세우시고 성경공부를 가르치고는 합니다. 하지만 시에라리온 환경이 전기와 불이 안들어 올때도 있을 때가 많습니다. 선교사님은 그런 고통을 견뎌내고 계속 쭉 이어 나갔습니다. 저도 선교사로 되기로 마음먹은 김에 그 선교사님처럼 되고 싶습니다.그리고 선교사님이 로고스호프 청년들을 위해서 집에 초대를 해주셨는데 집은 정말 크고 꼭 할머니 집이 그리워진 느낌들이 많았습니다. 또, 한국 음식을 만들어 주셨는데 삼겹살과 된장 깻잎을 먹었는데 정말 눈물이 나도록 한국이 그리워진 맛이었던 거 같습니다. 선교사님이 또 시에라리온에서 라면을 구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시에라리온에서 라면 구하기는 정말 쉽지 않는 일인데 선교사님이 발로 같이 뛰면서 구해줬던 것이 감사했습니다.저는 이번에 많은 경험을 한순간들 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정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구독자 여러분이 먼 시에라리온 땅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 부탁합니다.

 

선교사님 집에서 간식을 먹고 있는 사진
선교사님 집에서 간식을 먹고 있는 사진
뜻 깊은 점심 시간
뜻 깊은 점심 시간
mercyship 간호사님과 선교사님과 로고스호프 청년들과 가족분들
mercyship 간호사님과 선교사님과 로고스호프 청년들과 가족분들
눈물에 삼겹살
눈물에 삼겹살

Bread의 특별한 사역

저는 이번에 시에라리온에서 정말 특별한 사역을 했었습니다. 시에라리온에 있는 교회를 세우러 가는 것이 저의 사역이었습니다. 16명 친구와 같이 작업복을 입고 큰 버스를 타고 시골 같은 곳에 갔었습니다. 거기 동네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흙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거기 친구들과 같이 갔을 때 모든 것들이 신기했습니다. 이런 시멘트 바닥에서도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이 있어서 감사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삽질을 해서 흙을 다 버리고 돌도 다 버리고, 깨끗하게 교회를 만들었습니다. 그 작업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사역하면서 더 친해지고 더 깊이 하나님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고 힘든점과 또한 어떻게 선교사가 되고 싶어서 오게 되었는지 많은 이야기를 했던 순간들이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이렇게 교회를 지으면서 설렘도 가득 찼었습니다. 이렇게 교회를 만들면 시에라리온 사람들도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 하는 자들이 모여서 예배하는 모습이 생각만 해도 너무 기분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번 사역은 정말 하나님이 이끄심을 경험을 많이 했던 순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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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같이 찍은 사진
친구랑 같이 찍은 사진
정말 더웠던 시에라리온
정말 더웠던 시에라리온
삽질이 정말 쉽지 않았던... 순간
삽질이 정말 쉽지 않았던... 순간

시에라리온 Good bye

이제 시에라리온에서 사역이 끝나면서 로고스호프의 아프리카에 사역도 모든 것이 끝이 나고 또 다른 사역지 남미 사역을 시작합니다. 또 다른 많은 경험을 쌓고 하나님이 다른 길을 열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아프리카를 가봤지만, 시에라리온은 정말 뜻깊었던 순간들이 컸던 것 같습니다. 특히 나 사람들이 삶이 힘들어도 짜증과 힘들어하지 않고 본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불러서 저를 통하여 그 사람에게 복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또한, 시에라리온 사람들과 모여 예배하면서 하나님을 만나려고 하는 것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시에라리온 사람들과 만남으로 그 사람들이 말하는 복음이 무엇인지 듣게 되고 그들에게 예수님은 무엇인지 듣게 되서 순간순간 마다 감동을 하고 나는 크리스천으로서 지금 현재 어떻게 임하고 있는지 나를 돌아 보았습니다. 저는 시에라리온 항구에서 친구들과 같이 성경공부를 하면서 그의 이야기를 나누고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또 다른 그룹을 나누어서 또 공유하고 하는 것이 이것이 복음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이제 떠날 때가 되었는데 Mercy ship에서 우리를 기뻐해 주고 전 세계 사람들이 밖에 나와서 깃발을 날리면서 축복해주고 응원해주는 것이 심장이 많이 뛰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것을 기억하며 계속 기도를 할 것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mercyshup에서 응원을 
mercyshup에서 응원을 
mercy를 위해 공연하는중ㅇ
mercy를 위해 공연하는중ㅇ
영국에 베스트친구
영국에 베스트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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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1.이제 남미로 사역을 시작하는데 거기에 가서도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하나님의 사명을 더욱 명확하게 알고 선교사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3.하나님의 일하심을 위해 재정이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4. 번 아웃이 오지 않도록 계속 하나님의 일하심을 도울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로고스호프는 자비량으로? 배를 타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 부탁합니다.  

 

후원계좌:3510915675333 농협 전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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