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d의 9번째 항해일기

2025.03.05 | 조회 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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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d의 항해일기

Bread의 Logos hope 이야기

세인트루시아와 그레나다의 시작점

세인트 루시아에 도착한 로고스호프
세인트 루시아에 도착한 로고스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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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지금쯤이면 다른 나라들은 봄의 기운이 서서히 퍼져가고 있겠네요. 저는 이제 세인트루시아에 도착해서 새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이곳에서의 하루하루가 마치 하나님의 임재 속에 거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하나님께서 제게 보여주시는 것 같아요.
어느덧 제가 이곳에 온 지도 9개월이 지나가고 있네요.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서 이번 시즌에 제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은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섬김 입니다. 섬김이란 무엇일까? 나는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으로 섬기고 있을까? 내 마음과 태도는 어떤가? 이런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섬김의 의미를 더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섬김은 단순히 누군가를 돕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사랑으로 행하는 것임을 다시금 배웠어요. 때때로 섬김이란 것이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그 순간에도 하나님은 저를 위로하시고 새 힘을 부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이 배에서, 그리고 이곳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더욱 온전히 섬기는 마음으로 다가가고 싶어요. 제 작은 손길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피셜 오프닝

로고스호프의 오프닝시작
로고스호프의 오프닝시작
각 나라의 친구들
각 나라의 친구들

로고스호프에서는 정말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지만, 그중에서도 오피셜 오프닝은 가장 크고 의미 있는 행사 중 하나입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한 도시와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가 펼쳐지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배가 한 항구에 도착하면, 이제 모든 공간이 열리고 *북페어(Book Fair)가 공식적으로 오픈됩니다. 이로써 사람들이 자유롭게 배에 올라와 책을 구입하고, 새로운 만남과 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문이 활짝 열리는 것이죠. 오피셜 오프닝에는 그 지역의 중요한 인사들도 초청되어 배를 둘러보고, 로고스호프가 가져온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특히, 이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배에 있는 크루들입니다. 각 나라에서 온 형제자매들이 자신의 전통 의상을 입고, 각자의 언어로 따뜻한 환영을 전합니다. 처음 배에 발을 내딛는 손님들을 향해, 각 나라의 언어로 Welcome to Logos Hope!라고 외치는 순간, 마치 전 세계가 하나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 순간은 단순한 행사 그 이상입니다. 다른 배들과 달리, 로고스호프는 단순히 물리적인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소망이 실린 배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이 새로운 나라, 새로운 사람들에게 흘러가기 시작하는 첫걸음이 바로 오피셜 오프닝입니다.
그날의 환호와 웃음, 따뜻한 인사 속에서, 하나님께서 이곳에서 이루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게 됩니다.

문화공연

코리아 부채춤
코리아 부채춤
젓가락 게임
젓가락 게임

로고스호프에서는 정말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지만, 그중에서도 *“Meet the World”*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행사입니다. 이 날, 배에 있는 전 세계 친구들이 하나가 되어 각자의 문화를 소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집니다.

각국에서 온 크루들은 함께 열정 그룹을 만들어, 오랜 시간 연습하며 준비합니다. 한국팀은 부채춤을 선보이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다른 나라 친구들도 자신들의 전통 춤과 음악을 준비해 무대에 오릅니다. 이 모든 과정이 단순한 공연 준비가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며 하나 되어 가는 과정이기에 더욱 뜻깊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Meet the World의 날이 찾아옵니다. 배가 머무르는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초대받아 로고스호프에 올라옵니다. 그들이 객석에 앉아 있을 때, 무대 뒤에서는 크루들이 서로의 손을 잡고 긴장과 설렘 속에서 마지막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조명이 켜지고, 첫 번째 공연이 시작되면 배 안은 열정과 환희로 가득 찹니다.

단순한 문화 공연이 아닙니다. 이것은 연결의 순간입니다. 서로 다른 언어를 쓰고,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지만, 우리는 이곳에서 하나가 됩니다. 무대를 통해 우리의 이야기를 전하고, 나아가 이 배가 왜 존재하는지—로고스호프가 단순한 배가 아니라, 희망과 사랑을 싣고 항해하는 곳이라는 사실을 전하게 됩니다.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의 눈빛 속에서 감동을 느낍니다. 처음에는 낯설게만 느껴졌던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문화와 마음을 나누며 더 가까워지는 순간. Meet the World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작은 다리가 되어 줍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단순히 공연자가 아니라,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이 배가 향하는 모든 곳에서 계속해서 흘러갈 것입니다.

 

로고스호프 친구의 생일파티

다같이 찬양하는 모습
다같이 찬양하는 모습
친구의 기도제목을 듣고 기도하는 모습
친구의 기도제목을 듣고 기도하는 모습

 

 

 

로고스호프에서 맞이하는 생일은 단순한 축하를 넘어,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이 세상에 보내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셨음을 함께 감사하는 특별한 예배의 시간입니다.
얼마 전, 소중한 친구의 생일파티가 있었습니다. 로고스호프에서의 생일은 단순한 축하가 아니라, 사랑과 축복이 넘치는 순간이기에 모두가 기쁨으로 모였습니다. 공간은 크지 않았지만, 그곳에 모인 마음들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진실되었습니다.
파티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찬양이 울려 퍼집니다. 생일을 맞은 친구를 위해, 그리고 그의 삶을 지금까지 붙들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순간입니다.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서로의 목소리가 모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감동의 찬양이 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즐거운 시간. 다 함께 웃으며 게임을 하고,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추억을 만듭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깊은 감동을 주는 시간은, 생일을 맞은 친구의 기도제목을 듣고 함께 기도하는 순간입니다.
그 친구가 가지고 있는 소망, 고민, 그리고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고 싶은 기도제목을 나누면, 모두가 한마음으로 그를 위해 기도합니다. 누군가는 조용히 손을 잡고, 또 누군가는 따뜻한 축복의 말을 전하며, 진심 어린 기도가 흘러나옵니다. 그 순간, 우리는 단순한 동료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가족이 됩니다.
생일을 맞은 친구는 단순히 축하를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그리고 하나님께서 늘 함께하심을 깊이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함께한 우리 모두 또한, 하나님의 사랑이 공동체 안에서 얼마나 아름답게 흘러가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로고스호프에서의 생일은 단순한 하루가 아닙니다.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에 대한 감사, 그리고 함께하는 공동체가 베푸는 사랑과 축복의 시간입니다.그래서 이 배 위에서 맞이하는 모든 생일은, 세상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기억으로 남게 됩니다.

로고스호프 친구의 작별인사

친구의 마지막 간증
친구의 마지막 간증
기념사진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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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호프에서의 작별인사는 단순한 헤어짐이 아니라, 마음 한 켠에 깊이 새겨지는 순간입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나라, 다른 문화에서 왔지만, 이 배에서 함께하며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함께 웃고, 함께 울고, 같은 사명을 품고 같은 길을 걸어왔기에, 이제 헤어지는 순간이 쉽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는 어색했던 우리가, 어느새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힘들 때마다 기대어 울 수 있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기도하며 하나님을 찾았고, 배 위에서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마음 깊은 곳에 소중한 자리 하나씩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헤어짐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배를 떠나는 친구들은 짐을 꾸리지만, 우리 모두의 마음도 어딘가 허전해집니다. 작별을 앞두고 웃으면서도, 마음속에서는 감정이 소용돌이치듯 변합니다.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고, 아쉬움과 감사가 함께 찾아옵니다.
하지만 이별이 슬프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길을 가지만, 같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같은 사명을 품고 나아갑니다. 이곳에서 함께한 시간은 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다음 여정을 위한 시작입니다.

베이킹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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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 만들고 있는모습
핫도그 만들고 있는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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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클래스는 단순한 수업이 아닙니다.때로는 피곤하고, 몸이 지칠 때도 있지만, 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한 시간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작은 공간을 사용하시고, 이 시간을 통해 놀라운 일들을 이루고 계심에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무엇보다도, 함께하는 친구들이 있기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습니다. 때로는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와 주고, 격려해 주는 친구들이 있어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이 시간이 단순히 빵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삶을 나누고, 간증을 나누고, 믿음을 나누는 시간이 된다는 것이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친구들의 열정을 보며 저 자신도 많은 것을 배웁니다. 반죽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고, 더 나은 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제 심장이 뜨거워집니다. 빵을 배우려는 열정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이 시간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려는 간절한 마음이 느껴질 때, 이 공간이 단순한 클래스가 아닌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는 장소임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Sandy와 많은 추억

같이 베이커리에서 일하는 모습
같이 베이커리에서 일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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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핫도그 빵을 만들고 있는 모습
같이 핫도그 빵을 만들고 있는 모습

 

로고스호프에서 수많은 만남이 있지만, 샌디님과의 만남은 특별한 선물과도 같았습니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열린문교회에서 오신 샌디님은 이전에 케이프타운에서 비전팀으로 오셨었고, 이번에는 2개월 동안 치과 사역을 하기 위해 로고스호프에 오셨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마치 오랜 친구를 다시 만난 것처럼 반가웠고, 함께하는 시간 내내 마음 깊이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샌디님과 함께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지만, 그중에서도 겸손을 가장 깊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치과 사역을 위해 오셨지만, 단순히 자신의 일만 하신 것이 아니라, 오전에는 베이커리를 도와주시고, 오후에는 치과에서 헌신적으로 섬기시는 모습을 보며 진정한 섬김이 무엇인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샌디님은 언제나 따뜻했고, 조용히 필요한 곳을 채워 주셨습니다. 때로는 꼭 엄마처럼 다정했고, 때로는 친구처럼 함께 웃어 주셨습니다. 그분의 모습에서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을 보았고,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 깊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샌디님과의 시간은 단순한 사역의 동행이 아니라 삶을 나누는 여정이었습니다. 함께 사역하며 고민을 나누고, 기도하며 다음 스텝을 어떻게 해야 할지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방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여행을 하면서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고, 더욱더 끈끈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이제 샌디님과 다시 헤어지게 되지만, 그분이 남긴 사랑과 가르침은 제 마음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우리는 같은 하나님을 섬기며,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디에 있든,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하시고, 계속해서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써 나가실 것을 믿습니다.

샌디님을 통해 흘러온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에 감사하며, 그 만남을 선물로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브레드의 교회사역

간증을 나누고 있는모습
간증을 나누고 있는모습
예배하는모습
예배하는모습
뮤지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뮤지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오랜만에 교회 사역을 나가게 되었는데, 그것은 제게 있어 큰 도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제가 팀리더로 섬기게 되면서 많은 새로운 책임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아직 영어가 완벽하지 않아서 의사소통이 쉽지 않았고, 사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교회로 나가기 전에 목사님과 직접 연락을 하며 무엇이 필요한지 확인하고, 팀원들과 만나 미팅을 진행하며 역할을 나누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챌린지는 로고스호프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이었습니다. 보통 교회에는 스크린이 있어 영상을 함께 보며 쉽게 설명할 수 있지만, 이번 교회에는 스크린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말로 조리 있게 설명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그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모든 것이 예상보다 훨씬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저의 간증을 나누었을 때, 교회 친구들의 마음이 열렸고, 선교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저의 이야기를 듣고 큰 은혜를 받았다고 고백하며, 자신도 하나님께 헌신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역을 통해 저는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나의 연약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신다는 것. 부족한 언어 실력과 경험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친히 길을 열어 주셨고,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를 통해 누군가가 선교를 향한 꿈을 꾸게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경험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도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이번 교회 사역은 저에게 겸손과 순종을 배우는 시간이었고, 하나님께서 저를 사용하셔서 이루신 일들을 직접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나아가야겠다는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브레드의 휴식

폭포
폭포
친구들과 물놀이
친구들과 물놀이

그동안 계속해서 베이커리 사역과 여러 일들로 바쁘게 지내다 보니, 몸과 마음 모두 지쳐가는 걸 느꼈습니다. 때로는 사역에 집중하다 보니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부족했고, 쉼의 필요성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몸을 돌보지 않으면 결국 사역의 열정도, 에너지도 떨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브레이크를 나가서 잠시라도 밖에서 쉬기로 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곳에서 자연을 느끼며 마음을 다잡는 시간은 정말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밖에서 쉬는 것뿐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시간이 주는 의미가 정말 컸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나눈 대화,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시간 동안 주신 평안은 제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조금씩 풀리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걸 느끼면서,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 내게 필요한 때에 쉼을 주시고, 그 쉼을 통해 나를 회복시키신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쉼을 주시고, 그 쉼을 통해 더욱 강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준비시키신다는 것. 그런 깨달음 속에서 다시 사역에 대한 열정이 생기고,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이번 작은 브레이크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사랑의 채움이었습니다.

 

기도제목

1.그레나다가 자연 재해(허리케인, 지진 등)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그레나다에서 도덕과 가정의 붕괴, 개방적 성문화와 10대 임신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많은 가정에서 남편이 해외로 나가고 여성이 혼자 가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3.선교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인내하며 맡은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4.후원자들이 선교 사역을 지원하면서 믿음이 더욱 성장하고, 그들의 후원이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한 중요한 역할임을 깊이 인식하며 기쁨으로 섬길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5.예수소망교회(파송교회) 가 새로운 성전으로의 이전이 하나님의 뜻에 맞게 이루어지도록 기도합니다. 성전이 교회의 사역과 예배를 위한 강력한 중심지가 되어, 하나님을 더 많이 찬양하고 섬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음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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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화요일 3월11일부터 13일깢 항해를 하고 아루바라는 섬으로 새로운 사역이 시작됩니다.

 

후원문의

계좌:3510915675333 농협(전창윤)

후원문의: what app +821041473786

카톡:dpeps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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