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가마 뉴스레터를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불가마 싸운드 대표 한상태입니다. 2022년도 벌써 두 달이나 지났습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대면 활동은 점점 어려워진 반면 비대면 활동이 늘어났고 그에 따라 저희 같은 창작자들에게는 온라인 콘텐츠의 중요성이 높아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구독을 기반으로 하는 메일링 서비스의 중요성은 이제 창작자라면 간과할 수 없는 시대라고 모두가 입을 모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불가마 싸운드도 이러한 흐름에 발 맞춰 메일링 서비스 “불가마 뉴스레터”를 시작합니다.
불가마 뉴스레터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셋째 주 월요일에 발행됩니다. 불가마 싸운드 아티스트들의 공식 일정, 아티스트 소개, 불가마 단신(短信), 불가마 TMI, 때때로 아티스트의 미발매 데모 등 여러분들이 좋아할 만한 모든 것을 담아볼 예정입니다. 단, 이번 달에는 소개해야 할 신인 아티스트가 많아서 14일, 16일, 21일, 24일 총 4회 발송 예정이고 3월부터는 격주로 발행합니다.
그러면 불가마 뉴스레터 힘차게 시작해보겠습니다!
🎊 창간 기념 축사
#박종훈
안녕하세요. 밴드 트리케라톱스의 박장미입니다.
2017년 1월, 불가마 싸운드의 시작을 알렸던 [등 좀 밀어주세요] 가 발매된 지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당시 6살이던 제 따님이 다음 달에 개학하면 4학년이 됩니다. 한글을 겨우 뗐던 아이가 이제는 분모가 다른 두 분수의 덧셈을 하는 초등학생이 되었죠. 엄청난 발전입니다.
불가마 싸운드도 지난 5년간 크고 작은 성과와 함께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사무실 이전, 여러 신인 아티스트 영입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불가마 싸운드가 한국 음악계에서 더 비중 있는 집단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본 메일링 서비스로 그 과정을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천장희
불가마 뉴스레터 서비스 개시를 축하드립니다. 발전하는 불가마와 함께 늘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서비스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불가마 단신
1. 불가마 싸운드 드디어 마포구로 입성. 고가의 장비 구입 및 음향 시공 단행. 자금의 출처는?
2. 클라프, 톰톰 참여한 불가마 소잔치 Vol.14 <PASSION, LOVE, WEIRDO>, 성황리에 종료. 경품 추첨 이벤트로 에어팟 프로 증정, 홍대 공연 관계자들에게 큰 충격 안겨...
3. 사측과 아티스트 간 성사된 급작스러운 식사 자리, 청하 13병을 마신 것으로 알려져 충격… 식사에 참여한 아티스트는 누구? 궁금증 증폭.
4. 더 바이퍼스 정규 앨범 노래 녹음 시작. 보컬 안성진, "녹음 환경이 너무 좋아졌다" 감탄.
5. 불가마 대표 한상태 1월 15일 결혼, 품절남 대열에 합류. 싱어송라이터 신문수 축가 무대에 올라… 불가마 아티스트 외 호아, 바투, 칠보장, 네스트나다 관계자 등 인디씬 주요 인사 하객으로 총출동?
6. 불가마 싸운드 CI·BI 리뉴얼 단행, 레이블 및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자…
7. 신규 아티스트 828 보컬 안강일, 소속사 압력에 못 이겨 헤어 스타일 변경 예정?
8. 불가마 싸운드 공식 캐릭터 ‘불똥이’ 입간판으로 등장, 숨 막히는 앞태를 뽐내며 네스트나다 입성.
9. 2월 19일 서울생활문화센터에서 불가마 싸운드 워크숍 개최, 2022년 콘텐츠 및 발매 음반 프리젠테이션 예정되어 있어…
🎧 불가마 공연 및 발매 소식
#불가마 공연 소식
[828] 2월 18일 20:00 네스트 나다 | 예매 링크: https://url.kr/jhv82w
[김규목] 2월 19일 18:00 네스트나다 | 예매 링크: https://url.kr/ch6ix7
#고트(goat) EP <Fade Out> 발매
[스트리밍 사이트]
멜론: https://url.kr/nx7t23
지니: https://url.kr/w956cg
FLO: https://url.kr/sgu7wl
벅스: https://url.kr/8yb7dk
VIBE: https://url.kr/xiq875
스포티파이: https://url.kr/4n2mla
애플뮤직: https://url.kr/e7tx4s
👀 불가마 신인 아티스트 인터뷰 "신장개업"
2022년, 불가마 싸운드에는 어떤 아티스트가 합류했을까요?
신인 아티스트를 속속히 파헤쳐 보는 불가마 뉴스레터 창간호 특집 콘텐츠 “신장개업”, 이번 편에서는 불가마 싸운드 2022년 첫 EP의 주인공 고트, 최근 무시무시한 속도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828을 만나보겠습니다!
고트 Goat 하나의 색으로 여러 색을 만드는 밴드, 고트!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김지석과 베이스에 임창권, 드럼에 박정우로 구성된 3인조 밴드입니다. 2016년 EP “Plus”를 통해 데뷔했고 블루스와 팝을 기반으로 한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Q1. 팀 이름이 특이합니다. 고트(Goat)는 무슨 뜻인가요?
A1. 대부분의 밴드가 이름을 정하는 걸 어려워합니다. 어떤 거창한 뜻을 가지고 이름을 정하진 않았습니다. 어감이 좋은 단어를 찾다가 염소라는 뜻의 고트가 입에 감겨서 팀 이름으로 정했습니다만, 후에 의미 부여를 하게 됐습니다. 떨어질 것을 두려워하지 가파른 낭떠러지를 올라가는 염소들처럼 뒤를 돌아보지 않고 우리의 음악을 하자는 다짐을 팀 이름에 담았습니다.
Q2. 고트는 어떤 음악을 하고 있나요?
A2. 블루스, 컨츄리 기반의 팝을 만들고 있습니다. 삶에 대한 고통, 예술에 대한 고뇌를 곡에 담고 있습니다.
Q3. 불가마 싸운드에 합류하게 된 이유와 소감이 궁금합니다.
A3. 지석: 드러머 정우가 공고문을 보고 지원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떤 레이블일지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미팅을 진행했는데 저희 음악에 대한 신뢰가 엿보였고 이 회사라면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을 즐겁게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많은 이야기 끝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정우가 신의 한 수를 보여줬네요.
A3. 창권: 작업을 하다 보면 무엇이 더 나은 결정인지 고민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런 고민을 저희끼리만 했다면 이제는 회사와 함께 의견을 나누면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거로 생각해서 무척 기대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A3. 정우: 이렇게 말하면 좀 거창해 보이지만 인디씬의 부흥을 위해 제가 지원했습니다. 고트가 추구하는 음악과 불가마의 지향점이 가장 잘 맞는다 생각해서 지원했습니다.
Q4.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과 지우고 싶은 공연은?
A4. 지석: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은 최근에 아이다호에서 했던 공연입니다. 관객들의 호응도 좋았고 무엇보다 이전 공연에서는 멘트를 저 혼자 했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멤버들 모두가 무대에서 멘트하면서 공연의 분위기와 흐름을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무대에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공연의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나가고 싶고 그것이 고트 공연의 매력적인 요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가장 지우고 싶은 공연은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클럽 F.F에서 했던 공연인데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무대에서 뭘 했나 싶을 정도로 좋지 못한 공연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A4. 창권: 저도 최근 아이다호에서 했던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가장 지우고 싶은 공연은 고트 활동할 때는 아니고 베이시스트로서 가장 처음으로 섰던 무대를 기억에서 지우고 싶네요. 누구나 처음엔 부족하지만 정말로 부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A4. 정우: 위에서 다 똑같은 이야기를 했네요. 저도 아이다호 공연이 가장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내가 음악을 하는 사람이다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공연은 21살 때 어디선가 했던 공연인데 정말 여러 가지 일들이 터졌습니다. 베이스 솔로 타이밍에 베이스 앰프가 터져버리고, 기타 솔로 타이밍에서는 기타리스트의 세팅이 잘못되었는지 이상한 소리가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얘기해놓고 보니 제 잘못은 아니네요. 그들이 잘못한 것으로 결론짓겠습니다….
Q5. 음악을 하면서 가장 뿌듯할 때와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가요?
A5. 지석: 아무래도 누군가 우리의 음악을 듣고 위로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실제로 고트의 음악을 듣고 눈물을 흘린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때 정말 큰 감동이랄까,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흔들리지 않고 우리의 음악을 만드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낍니다. 반면 가장 힘들 때는 팀으로서의 활동이 없을 때입니다. 저희에게만 해당하는 일이 아니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지만 뮤지션으로서의 자아를 잃게 되는 기분이 들어서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A5. 창권: 제가 참여했던 음악이나 고트의 음악이 좋은 평을 들을 때 뿌듯함을 느낍니다. 반대로 가장 힘들 때는 역시나 현실적인 부분이겠죠. 통장 잔고를 볼 때도 그렇고, 무엇보다 주변 사람들과 저 자신을 비교했을 때 아무래도 여러 가지 면에서 안정적이지 않다 보니 뜬구름을 잡는 것처럼 느낄 때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A5. 정우: 저도 창권이랑 마찬가지로 제가 참여한 음악이 좋은 평을 들을 때 가장 뿌듯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저만의 연주 스타일이 있다는 평을 들을 때도 기분이 좋습니다. 가장 힘들 때는 일에 치여 뮤지션이라는 사실을 잊고 살 때입니다. 저는 음악 외에 다른 사업도 하고 있어서 다른 멤버들보단 시간적 여유가 없는 편인지라 그럴 때 뮤지션으로서의 현타라고 할까요, 그런 걸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Q6. 서보고 싶은 무대가 있나요?
A6. 지석: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페스티벌 무대에 서고 싶습니다. 물론 클럽 공연도 즐겁지만, 워낙 많이 해본 공연이라 이제는 더 큰 무대에 서보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자라섬 페스티벌, 펜타포트, 뭐든 상관없습니다.
A6. 창권: 제대로 기획이 된 무대에 서고 싶습니다. 클럽 공연은 즐겁긴 하지만 저희만을 위해 기획된 공연은 아니라서 저희가 보여줄 수 있는 부분에 제약이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팬들 앞에서도 무대를 가져보고 싶네요.
A6. 정우: 저는 방송 쪽에 욕심이 좀 있습니다. 토크쇼에도 나가보고 싶네요. 큰 무대도 좋지만, 모두가 우리 음악에 빠져 있는 무대에서 연주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Q7. 스스로 평가하는 고트 입덕 유발곡은 어떤 곡일까요?
EP [염소] – “너머”, “나만”, "독”
EP [Dear] – “Bullshit”, “Cuz”, “정글짐”
EP [It’s up to you] – “Why”, “Party”
Q8. 2022년의 계획, 혹은 각오가 있을까요?
A8. 지석: 특별한 각오라 할 건 없습니다.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고 늘 해왔던 대로 올해도 좋은 음악을 만들고자 노력할 예정입니다.
A8. 창권: 음악 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소속사가 생겼습니다.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고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지금과는 다른 다양한 활동도 해보고 싶고요. 사실 음악을 하다 보면 자존감이 떨어질 일이 훨씬 많은데 회사에 합류하게 되면서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었다는 걸 조금이나마 느끼게 됐습니다. 정말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A8. 정우: 저는 올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힘들지만 일과 음악,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습니다. 드러머로서의 역량도 더 발전시키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828 Z세대를 노래하는 남성 4인조 밴드 828!
828은 보컬 기타 안강일, 기타 전훈, 베이스 양준혁, 드럼 김민승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입니다. “Z세대를 대변하는 밴드”를 팀의 모토로 삼고 있으며 인디팝, 브릿팝의 청취를 느낄 수 있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밴드입니다.
Q1. 828은 어떤 뜻인가요?
A1. 828은 보컬 기타 안강일, 기타 전훈, 베이스 양준혁, 드럼 김민승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입니다. “Z세대를 대변하는 밴드”를 팀의 모토로 삼고 있으며 인디팝, 브릿팝의 청취를 느낄 수 있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밴드입니다.
Q2. 어떤 음악을 하고 있나요?
본적으로는 인디팝, 인디락을 기반으로 합니다. 모든 아티스트가 그렇듯 그 장르 안에서도 다양한 사운드를 추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3. 불가마 싸운드에는 어떤 이유로 합류하게 되었나요? 그리고 소감은 어떠한가요?
A3. 강일: 팀에게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큰 무대에 서고 싶단 욕심도 있었고요. 저희의 힘만으로는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 회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차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다행히도 회사와 지향하는 바가 같아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좋은 추억을 쌓으면서 음악적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A3. 준혁: 작년에는 팀 내부적으로 재정비의 시간이라 생각해서 특별히 눈에 띄는 활동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행히 해가 바뀌는 시기에 딱 맞춰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설렙니다.
A3. 민승: 음악을 시작하고 밴드를 하면서 항상 소속 레이블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이루게 돼서 기분이 좋습니다.
A3. 훈: 너무 좋아요! (?)
Q4. 오늘의 TMI는?
A4. 강일: 사무실 오기 전에 분리수거를 했습니다.
A4. 준혁: 44만원 짜리 쟈켓을 12개월 할부로 질렀습니다.
A4. 민승: 어제 작은 방 옷 정리를 했습니다.
A4. 훈: 어제 거북이 수조 물 갈아줬습니다.
Q5. 각각의 MBTI는?
A5. 강일: INFP
A5. 준혁: 나도 INFP인데?
A5. 민승: ISTP
A5. 훈: 왜 민승이형만 ISTP야? 나도 INFP
Q6.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과 지우고 싶은 공연은?
A6. 강일: 최근에 했던 라이블리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다 보니 온라인 공연을 많이 하는데 라이블리 공연은 캐릭터가 입장해서 공연을 관람하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공연이 많아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우고 싶은 공연은… 언젠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관객이 한 명도 없는 무대였는데 모객을 위해서 전단지를 나눠줘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 지나가던 취객이 시비를 걸었고요. 안 좋은 일은 한 번에 몰려온다고 했는데 그 말이 딱 맞는 공연이었습니다.
A6. 준혁: 저도 라이블리 공연이 제일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안 좋은 공연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부끄럽지만 모든 날이 행복했습니다.
A6. 훈: 어우…
A6. 민승: 저도 라이블리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지우고 싶은 공연은 피날레에서 스틱으로 제 얼굴을 때렸던 공연을 지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관객이 없어서 객석에 공연 팀들만 앉아 있는데 공연 시간을 채우려고 멘트를 할 때도 기억에서 지우고 싶네요.
A6. 훈: 저는 2020년에 했던 붕어밥 프로젝트라는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했고, 홍대가 아닌 공간에서 했던 공연인 데다가 준비 과정도 너무 즐거워서 기억에 많이 남네요. 지우고 싶은 공연은 강일이랑 똑같습니다…
Q7. 828에게 입덕할 수 있는 곡은 어떤게 있을까요?
A7. 2019년 5월에 발매했던 EP [지향]에 1번 트랙 잠을 추천합니다. 저희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저희가 가장 매력적으로 들려드릴 수 있는 사운드가 잘 섞인 곡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일하게 뮤직비디오가 있는 곡입니다.
Q7. 2022년을 맞이하는 828은 어떤 각오를 다지셨는지요?
A7. 강일: 회사에 합류하게 되면서 팬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이전까지는 소통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우리가 아무리 좋은 음악을 만들어도 들어줄 사람이 없다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게 돼서 음악은 음악대로 열심히 하고 828을 사랑해주시는 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A7. 준혁: 저도 강일이와 마찬가지로 팬과 더 소통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크고 멋진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A7. 민승: 소통 이야기를 많이 하네? 저도 똑같은 얘기 하려고 했는데 얼굴 더 많이 비추고 무대도 많이 서고 소통도 많이, 아무튼 뭐든 많이 하겠습니다.
A7. 훈: 저는 음악적으로 더 완성도를 높이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멤버 간의 의견과 개성을 더 잘 융합해서 828만의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불가마 싸운드 정기 소식지, "불가마 뉴스레터" 창간 특별호 pt.2는 2월 16일 수요일에 발행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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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uoW
첫메일 너무 좋아요🤩
불가마 뉴스레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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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찬
창간호 2개 모두 너무 잘 읽었습니다!! 2호까지 다 읽고 1가지의 피드백 아닌 피드백을 남기자면 개인 인터뷰 때는 지금의 가독성도 너무 좋지만 혹시 단체 인터뷰 때는 멤버별로 모두 A1, A2를 다는 게 아니라 A1. 강일 : ~~~ 준혁 : ~~~ 민승 : ~~~ 훈 : ~~~~ 으로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현재 대부분 잡지사에서 채택하는 방식이고 조금 더 가독성이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의견 남겨봅니다!
불가마 뉴스레터
안녕하세요. 불가마 싸운드입니다.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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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져미
불가마 짱 ~❤️🔥
불가마 뉴스레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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