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마 뉴스레터 #2] 창간호 pt.2

불가마 싸운드 정기 소식지, "불가마 뉴스레터" 창간 특별호 pt.2

2022.02.16 | 조회 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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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마 뉴스레터

불가마 싸운드 정기 소식지

 

🙌 편집자 인사말

안녕하세요. 불가마 뉴스레터 편집자 한상태입니다. 불가마 뉴스레터 창간호 pt.1, 즐겁게 읽어보셨는지요? 다행히도 제법 많은 분이 구독을 신청해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인사말을 쓰고 있습니다.

처음 뉴스레터를 시작할 때는 내용을 어떻게 채울까 하는 걱정이 앞섰는데 웬걸, 분량이 너무 많아서 결국 창간호부터 파트를 나눠서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이겠지요? 그만큼 여러분께 보여드릴 것이 많다는 뜻이니까요. 소개하고 싶은 아티스트도, 전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습니다.

pt.2에서는 불가마 싸운드에 새롭게 합류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두 분을 소개하려 합니다. 저희가 뽑아놓고 이런 얘기 하면 민망하지만 정말 매력적인 뮤지션입니다. 매번 하는 말이지만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불가마 뉴스레터 창간호 pt.2, 시작해보겠습니다.


🎧 불가마 공연 및 발매 소식

#유튜브 

[고트(Goat)] EP <Fade out> #4 "Purple and green" 어쿠스틱 라이브 클립


👀 불가마 신인 아티스트 인터뷰 "신장개업"

2022, 불가마 싸운드에는 어떤 아티스트가 합류했을까요?

신인 아티스트를 속속히 파헤쳐 보는 불가마 뉴스레터 창간호 특집 콘텐츠신장개업”, 이번 편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진솔과 보금을 만나보겠습니다!

진솔 가장 보통의 노래로 진솔한 마음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jinsolmuzik

사운드 클라우드 | https://soundcloud.com/jinsolmuzik

불가마 싸운드에 합류한 싱어송라이터.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는 뜻에서 진솔이라는 예명을 지었습니다.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포크를 지향합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개인적인 이야기, 친한 친구와의 늦은 밤 조곤조곤 나누는 이야기와 같은 노래를 만들고 부릅니다. 

Q1. 진솔이라는 이름은 어떤 뜻인가요? 

A1. 모든 어렵게 느껴지고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모르겠을 즈음 깊은 고민 끝에 탄생했던 이름입니다. 뮤지션으로서의 포부와 저의 음악적인 색깔까지 같이 담을 있는 이름이 없을까 하다가 고민 끝에 탄생했던 소중한 이름입니다. 이름값 하며 있도록 노력 중입니다.

Q2. 어떤 음악을 하고 있나요?

A2. 저는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포크 음악을 지향합니다. 가장 개인적인 것들이 가장 보통의 것으로 생각하기에, 공감될만한 저의 감정과 메시지를, 진솔하게 담으려 노력한답니다.

Q3. 불가마 싸운드에 합류하게 이유는 무엇인가요? 

A3. 계약하기 전까지 미팅을 많이 했어요. 대표님이나 실장님, 디자이너님 모두에게서 뜨거운 열정이 보이는 모두의 모습이 합류하게 계기 가장 이유가 아니었나 싶어요. 회사라면 함께해도 되겠다 하는 믿음도 있었어요. 불가마와 함께하게 저의 음악 생활이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Q4. MBTI 어떻게 되시나요?

A4. 저는 INFP입니다. 가끔 앞자리는 I E 왔다 하긴 합니다. 작업에 몰두 때는 INTP 나오기도 합니다. 

Q5. 제일 기억에 남는 공연과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공연은?

A5. 학교 다닐 학교에서 자작곡으로 공연했을 때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첫발을 내디딘 공연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공연은 홍대에서 했던 즉흥 공연입니다. 공연할 상황이나 분위기에 많이 휩쓸리는 타입이라 무척 긴장해서 실수도 많이 했던 공연이라 지울 있다면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공연입니다.

Q6. 음악 생활 하면서 뿌듯할 때와 현타가 올때는 언제인가요?

A6. 예전에 어떤 분께서 저에게는 무언가 남들과는 다른 느껴진다고 해주셨던 말이 아직도 뿌듯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같아요. 저의 음악과 함께한다면 어나더 감성 타임 보장합니다. 반대로 아무런 생각 없이 보낸 날엔 무척이나 현타를 느낍니다. 저는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있다는 말을 가장 좋아합니다. 여러 가지의 생각과 영감이 창작으로 이끄는데 아무런 생각 없이 때리며 보낸 날엔 극도의 현타가 찾아옵니다.

Q7. 서보고 싶은 공연은?

A7. 재즈 뮤지션은 아니지만,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서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버킷리스트 하나인 유재하 가요제 수상도 하고 싶습니다.

Q8. 나에게 입덕할 있는 입덕 유발 곡은?

A8.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그대, 그대, 그대입니다. 가사에 깊게 몰입해서 노래하는 곡입니다. 이별에 대한 노래이긴 하지만 연인 간에 이별뿐만 아니라 떠나간 모든 것에 감정을 이입해서 들어주시면 눈물 또르륵, 보장합니다.

Q9. 2022년의 각오가 있을까요?

A9. 이번 연도는 반드시 진솔의 해로 만들려 합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여러분!


보금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보금자리 같은 싱어송라이터!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na_b_g

유튜브 | https://url.kr/67rqtw

동화 속의 주인공 같은 드라마틱한 음색의 주인공. 따뜻한 보금자리 같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싱어송라이터 보금을 만나보겠습니다. 

Q1. 본인 소개 부탁드릴게요.

A1. 싱어송라이터 보금입니다. 부모님이 지어주신 본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언제라도 돌아가고 싶은 '보금자리'처럼 따뜻한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의미를 스스로 담았습니다.

Q2. 어떤 음악을 하고 있는지요?

A2. 이름의 의미와 같이 듣기 편한 음악을 추구합니다. 부담 없이 찾아 듣고 따라 부르고 싶게 말이죠. 아티스트로서의 최종 목표는 보금이라는 아티스트만의 독창적인 영역을 구축하려고 합니다. 형식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색을 아우르는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Q3. 불가마 싸운드와 함께 하기로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3. 방향성을 고민하던 중 불가마 싸운드 아티스트 모집 공고를 보았습니다. 몇 차례 미팅을 통해 뮤지션으로서 제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여 더 완성도 있는 음악을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합류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Q4. 제일 기억에 남았던 공연은 언제인가요?

A4. 저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뮤지컬 순천 소녀시대에 참여했는데 그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힘을 쏟은 공연이라 끝나고 나서도 아쉬움과 후회가 없었고 가장 애틋한 작품이었습니다.

Q5.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공연

A5. 중학교 밴드부 공연에서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불렀는데 가사를 절반 이상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후로 몇 년간 그 노래를 듣지 못했습니다.

Q6. 음악 생활 하면서 뿌듯할 때는 언제인가요?

A6. 발매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음원에도 노래 잘 듣고 있다는 댓글이 달릴 때 가장 뿌듯한 기분이 들어요.

Q7. 현타가 올때는?

A7. 누구나 그렇겠지만 예전에 만든 노래를 다시 들으면 부족한 부분이 많이 들려요. 그럴 때 가장 현타가 와요.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Q8. 서보고 싶은 무대가 있나요?

A8.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야외 공연에 로망이 있습니다. 꼭 그민페가 아니어도 야외무대는 꼭 서보고 싶어요. 

Q9. 보금의 입덕 유발곡을 스스로 뽑아보자면?

A9. 작년 6월에 발매한 EP [아여이오우]에 첫 번째 트랙 “아이야(환상)”을 추천해 드립니다. 실제로 이 곡으로 입덕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Q10. 2022년의 각오가 있으신가요?

A10. 아직까진 누군가가 저의 직업을 물었을 때 자신 있게 음악가라고 이야기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올해는 더 노력해서 당당하게 저의 본업을 음악가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다음 아티스트는 엉뚱하지만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박소피", 그리고 프로듀서 "LudyV"를 소개합니다. 다음 메일링 발송은 2월 21일 월요일입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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