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검증인(Validator) 수익률 보는 툴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오늘은 블록체인별 검증인 수익률은 얼마나 되는지 알려주는 툴에 대해 한 번 살펴볼 거예요!

Staking Rewards

스테이킹 리워즈라는 서비스인데요, 따로 백커나 파트너가 존재하는 것 같지는 않고 독립적으로 서비스하는 것 같네요.

이 서비스의 핵심 기능은 위 지표를 아주 깔끔하게 제공해준다는 것입니다.

위 지표들은 사실 찾기도 굉장히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바뀌기 때문에 찾아도 단기적으로 의미가 있는 지표들입니다. (대다수의 크립토 지표가 그렇듯) 그런데 위의 지표들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여 제공해준다는 점은 굉장히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이더리움의 전체 밸리데이터 수, 가격, 수익(gas fee)에 대한 정보도 당연히 제공하고요, 위에 보시면 이더리움 밸리데이터 수가 46만에 달하는데 특정 대형 채굴풀이 주요 비트코인 풀노드로 참여하고 있는 상황과 매우 대조적입니다.

이런 구조적 탈중앙화 측면에서는 확실히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훨씬 앞지르고 있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AWS로 노드 돌리는게 탈중앙화냐 하시면... 가불기...)

깜짝 놀란 부분은 위의 정보들인데, 직접 밸리데이터가 되면 얼만큼의 수익을 낼 수 있는지, VaaS에다가 맡기면 발생하는 수익, 스테이킹 풀에다 넣으면 발생하는 수익 등의 지표를 제공해줍니다. 스테이커들에게는 굉장히 유용한 정보들이죠.

수익 계산도 해볼 수 있구요,

스테이킹되어 있는 이더리움의 비율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거래소에 스테이킹 된 이더리움의 비율은 4% 정도 밖에 되지 않네요. Lido와 비슷한 수치이고, 놀라운 사실은 DSRV, Figment, Blockdaemon 등의 VaaS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밸런스가 전체 유통되고 있는 이더리움 물량 중 2% 밖에 안 된다는 겁니다.

아직 VaaS 시장은 열리지 않았다는 것인지, 아니면 이더리움의 스테이킹은 이미 기관이 진입하기 어려운 시장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오늘은 블록체인 검증인의 수익률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툴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스테이커분들께는 꽤나 유용한 툴이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무료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Stakingrewards.com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