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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자사주 취득 14조·소각 12조…“고려아연 2조 취득, 삼성물산 1조 소각”
- 지난해 자사주 취득 규모 14조3156억원…1년 새 72.8%↑
- 소각 규모도 12조 상회…주가 하락 방어·밸류업 프로그램 영향
- 취득 상장사 수 88곳 증가…소각 기업은 무려 42.7% 확대
📌 2024년 국내 상장사의 자사주 취득 규모 14조3156억원
- 지난해 자사주 매입 규모 14조3156억원, 2023년 대비 72.8% 증가
- 자사주 소각 규모 12조1399억원, 전년 4조7429억원 대비 156.0% 증가
📌 자사주 취득 및 소각 진행한 상장사 또한 크게 증가
- 2024년 자사주를 확보한 상장사 464곳, 2023년 376곳 대비 23.4% 확대
- 같은 기간 자사주를 소각한 상장사도 137곳, 전년 96곳 대비 42.7% 급증
📌 상장사 중 가장 많은 자사주를 취득한 기업은 고려아연
- 영풍과의 경영권 분쟁으로 인해 2024년 2조1249억원의 자사주 구매
- 이어 삼성전자, 1조9925억원에 달하는 주식을 취득
📌 국내 상장사 중 유일하게 1조원 이상의 자사주를 소각한 삼성물산
- 삼성물산, 1조289억원의 자사주 처분
- 이어 KT&G, 8617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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