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래잡이 : 세력을 이기는 실전 트레이딩> 저자 김선재(NA)입니다.
그동안 25K부터 상승한 파동이 ABC 조정파동일 확률이 높아 보였고, 실제로 네 번째 파동이 0.382보다 더 되돌리면서 조정파동일 확률이 증가했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임펄스 파동'이 나올 때는 네 번째 파동이 세 번째 파동의 0.382보다 덜 되돌립니다. 파동 2에서 '가격 조정'이 나오고, 파동 4가 '기간 조정'으로 나오는,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교대' 법칙이 그 근거입니다.
한편, 제가 항상 강조하는 바와 같이 차트 분석 및 매매는 확률 싸움입니다. 저렇게 될 확률이 높을 뿐이지, 항상 저렇게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아래 파동이 임펄스 파동이 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는 게 현재로써는 가장 중요한 대응 방식인 것 같습니다.
1일봉에서 나오는 거대한 상승 파동 뿐 아니라 25K부터 상승한 파동까지도 말이죠. 즉, 1일봉에서 25K부터 상승한 파동이 가장 큰 단위의 파동 3, 25K부터 상승한 파동한 파동을 이 파동 3을 연장시키는 임펄스 파동으로 보는 것입니다.
두 차트 모두 솔직히 '어떻게 세세하게' 카운팅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부터 ABC(XYZ) 파동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모양을 봐도 아래 부분이 너무 ABC 파동이기 때문에 어떻게 파동 카운팅을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거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엘리어트 파동 분석가들도 그럴 것 같습니다. 단, 어려운 형태로 나온 만큼 '기출문제' 풀듯 공부할 가치가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단 저는 현재 매매를 지양하고 있지만, 매매를 하게 된다면 1시간봉, 30분봉, 15분봉 정도를 보면서 '단기적으로 접근하는 매매'를 할 것입니다. 큰 시간봉을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매매 전략을 짜는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한 번 더 상승할지, 아니면 큰 상승에 대한 조정이 시작될지 확률이 반반 정도로 보여지기 때문이죠. 다만, 경험을 토대로 볼 때 한 파동 더 상승 후 조정이 나올 확률이 높아 보이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의견은 참고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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