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볼따구 🍿

단종 전하가 눈 떠보니 취사병이 된 건에 대하여 🍳

5월 셋째 주 PICK 콘텐츠 #098

2026.05.15 | 조회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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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구독자님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른다.' 지난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배우 박보영이 수상소감으로 한 말이죠. 이 말은 드라마 <미지의 서울> 속 대사이기도 한데요. 누구나 마음에 모난 곳은 조금씩 있다고 생각해요. 남의 떡이 더 커 보이기도 하고, 질투와 시샘을 멈출 수 없을 때가 있죠. 그런 버거움에도 결국 삶을 헤쳐나가는 건, 내일의 내가 아닌 지금의 나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레터를 본 이상! 누군가의 삶이 아닌, 나의 삶이 더 찬란해질 수 있도록 오늘을 잘 보내자는 얘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혹시 아직 <미지의 서울>을 안 본 분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면서, 오늘의 콘텐츠도 소개하러 가봅니다. 재미난 콘텐츠를 보다 보면 모나고, 튀어나온 곳도 어느샌가 둥글둥글해질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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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볼따구 요약 >

1️⃣ '우영우' 감독 X 배우가 초능력물로 돌아왔어요. 🔥

2️⃣ 1,600만 신드롬, 이제는 군대에서 일으킵니다!

3️⃣ 공포 영화 흥행을 이어갈 병맛 호러가 개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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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사병 전설이 되다

출처: tvN
출처: tvN

볼따구 추천도 : ★★ (4/5)

◼ '총 대신 식칼, 탄띠 대신 앞치마'
눈물, 콧물 다 뺏어간 그 단종 전하가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군대에서 눈물을 뺏다 못해, 오감을 충족해드리는 요리 파티로 모셔볼게요. 오늘의 첫 번째 콘텐츠, <취사병 전설이 되다>입니다. 이번 작품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인데요. 기대감에 부풀던 팬들에게 보답이라도 하듯,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 돌아왔다고 해요. 무려 1600만의 신드롬을 일으킨 '왕사남'의 배우 박지훈부터 윤경호, 한동희, 이홍내까지! 여기에 이상이의 특별출연으로 재미를 더한다고 하는데요. 다만, 특별출연이라고 하여 분량이 적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죠. 특별 출연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특별'히 더 많이! 그것도 마지막 회까지 나온다고 하는데요. 자, 우리의 월요병을 퇴치해줄 이번 작품. 하이라이트 먼저 만나보고 오세요! 🍖

출처: tvN
출처: 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드라마인데요. 여기서 잠깐! 이 드라마는 단순한 성장물로 보면 안 된다는 사실. 바로, 판타지 한 스푼이 더해졌기 때문인데요. 강성재는 가진 것 하나 없는 흙수저 출신으로 불우한 가정 환경과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데요. 그런 그에게 나타난 것이 상태 창. 마치 게임 속 캐릭터를 보는 듯한 창이 등장하면서 '요리사의 길' 퀘스트를 시작하게 된다고 해요. 갓생을 꿈꾸지만, 레벨 1의 미생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통쾌한 판타지를 선사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레벨 업을 거듭하며 전설이 되는 순간까지 응원을 멈출 수 없는 이 드라마. 참고로, 원작보다 요리의 퀄리티는 배로 높다고 합니다. 솔직하고 리얼한 군 생활 속 펼쳐질 취사병의 하루,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지금 티빙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시청 가능 OTT :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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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풀스

출처: 넷플릭스
출처: 넷플릭스

볼따구 추천도 : ★★★ (4/5)

◼ '모리지들의 세기말 초능력 어드벤처'
놀이공원에 가서 어트랙션을 타는 듯한 두근두근함. 이 살짝 모자란(?) 초능력자들에게 그 설렘을 느껴볼 수 있길 바라며 소개해 봅니다. 오늘의 두 번째 콘텐츠, <원더풀스>입니다. 이번 작품 역시 에디터 볼이 너무나도 기다린 작품 중 하나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연출한 유인식 감독님과 배우 박은빈이 다시 뭉친 작품이기 때문이에요. 제목부터 세상을 놀라게 할 'WONDER'과 바보들의 'Fools'가 만나 'WONDERfools'로, 'Wonderful'와 발음이 비슷하게 만든 말장난이 들어가 있고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개와 마이너한 캐릭터, 세상을 구해야하는 미션까지. 만화적인 설정이 우루루 쏟아지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죠. 일단 기대감에 말이 더 길어지기 전에, 예고편 먼저 만나보고 오시죠! 

출처: 넷플릭스
출처: 넷플릭스

<원더풀스>는 종말론이 득세하던 1999년, 뜻밖의 사건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동네 허당들의 이야기인데요. 얼떨결에 초능력을 얻게 된 4인방은 갑작스레 발동되는 능력에 당황하고요. 또, 초능력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면서 해성시의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과 맞서 싸우게 된다고 해요. 분명 초능력은 휘두르고 있지만, 어딘가 허술하고 엉성해 보이는 건데요. 그럼에도 세상을 구하려는 이들이기에 저절로 응원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순간 이동부터 공중 부양, 괴력까지! 이제까지 본 적 없던 색다른 세계관으로 즐거움과 액션, 코미디를 모두 선사할 이번 작품. 세상을 놀라게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이들의 세상 구하기, <원더풀스>는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시청 가능 OTT: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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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생실습

출처: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출처: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볼따구 추천도 : ★★ (4/5)

'방과 후, 죽음의 모의고사가 시작된다'
공포 영화의 흥행 흐름을 타고, B급의 병맛 호러가 나타났습니다. 어딘가 진지하면서도 허술하고, 공포가 나오려다 피식 웃음이 나오고 마는 이 작품. 오늘의 세 번째 콘텐츠, <교생실습>입니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작품상과 배우상을 받은 작품인데요. 이 작품의 집필 계기에는 2023년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이 있다고 해요. 당시 감독님의 단편 영화를 본 교사들의 말을 듣고, 무너진 교권의 현실을 영화에 담아야겠다고 생각하신 거죠. 그렇다고 마냥 무겁게만 흘러가지 않고요. 코믹한 감성과 장르적 재미를 밀어붙이며, 슬픔을 유쾌하게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우선 우리 예고편으로 먼저 코믹의 감도를 만나보고 오시죠!

출처: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출처: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교생실습>은 모교로 교생실습을 온 은경이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에서 1등을 놓치지 않는 수재들이 속해 있는 흑마술 동아리의 전설을 쫓아 과목별 귀신들과 대결하는 코믹 호러물인데요.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모교로 훌륭한 선생님이 되겠다는 큰 포부를 안고 돌아온 은경. 하지만 학교의 분위기는 학생 시절과 크게 달라져 있었죠. 그러던 중, 음침한 의식을 하는 흑마술 동아리의 세 학생과 만나게 되는 건데요. 사교육 없이도 전국 모의고사 1등을 놓치지 않는 이들. 이들은 학교의 자랑이지만 어딘가 석연찮은 느낌이 들죠. 과연 은경은 이 동아리의 비밀을 파헤치고, 제자들을 지켜낼 수 있을지. 제자들을 위한 선생님의 고군분투기, <교생실습>은 지금 극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26.05.15 시점)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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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처 다 담지 못한 소식 💦 >

1️⃣ 스타일 크리에이터 100인의 서바이벌, <킬잇>이 시작됐어요.
▶︎ 시청 가능 OTT: 티빙


2️⃣ 차트 역주행! 스크린에 되살아난 마이클 잭슨, <마이클>이 개봉했어요.
(2026.05.15 시점) 극장에서 만나보세요.

3️⃣ 셰프들의 고민 해결, <주방참견 셰프들의 오픈런>이 찾아왔습니다.
▶︎ 시청 가능 OTT: 티빙

4️⃣ 최종 보스, 소금을 잡으러 간 <시골 마을 이장우3>를 만나보세요.
▶︎ 시청 가능 OTT: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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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NCT WISH>
출처: 유튜브 <NCT WISH>

이런 순수한 청량을 원했어요. 사실 선공개 곡인 'Sticky'를 듣고, 이게 타이틀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별가루 뿌린 힙합? 아니죠. 별가루 뿌린 청량이 이들의 정체성이란 확신으로 소개해 봅니다. 어쩔 수 없는 핑크 피 흐르게 만드는 이들, 'NCT WISH - Ode to Love'입니다. 후렴의 '뚜뚜루뚜 뚜뚜루뚜'는 자기 전까지 맴돌고요. 무대를 본 이상, 입덕의 문을 두드리게 만듭니다. 더 늦기 전에 위시를 해야 한다는 말을 전하며, 다가오는 주말도 'Ode to Love'처럼 뽀송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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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볼은 콘텐츠 보따리를 들고 매주 금요일에 찾아올 예정이니, 5월 넷째 주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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