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 구독자님
’[속보] 에디터 볼, 점점 녹기 시작해...‘
마음의 대비도 없이 갑작스레 찾아온 무더위였죠. 구독자님, 건강 잘 챙기고 계신가요? 더위는 당연히 온도로 체감하지만요. 주변의 변화로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평소엔 텅텅 비었던 동네 마트였건만 에어컨으로 시원하니 사람들이 가득 차거나 하는 등의 변화로 말이죠. 나도 모르게 더위를 대피할 곳을 찾는 이들을 보며, 날이 더워지고 있는 게 몸소 느껴지는 한 주였습니다. 부디 이 더위를 구독자님도, 저도 건강히 이겨내길 바라며 에어컨 밑에서 집콕하며 보기 좋은 콘텐츠를 이어서 소개해 볼게요. 더위를 내쫓는 데엔 콘텐츠만 한 게 없으니, 얼른 따라오세요! 🍹
< 오늘의 볼따구 요약 >
1️⃣ 연상호 감독 표 좀비물이 돌아왔어요.
2️⃣ 다크 히어로의 통쾌한 참교육을 만나보세요. 🔥
3️⃣ 연기파 배우들의 짠물 액션 코미디가 옵니다.
✔️ 오십프로

볼따구 추천도 : ★★★★ (4/5)
◼ '한물갔다고 누가 그래?'
이 작품, 액션물로만 보신다면 아주 큰 오해입니다. 묵직한 범죄 액션에 코미디 한 스푼을 얹어서 소개해 볼게요. 오늘의 첫 번째 콘텐츠, <오십프로>입니다. 이번 작품이 유독 기대되는 이유는 배우 라인업에 있는데요. 평소 지상파에선 자주 볼 수 없던 이들, 배우 신하균부터 오정세, 허성태까지! 이들의 연기력은 말하기엔 입만 아프고요. 액션과 코미디를 적절히 섞은 짠물 액션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을까 싶죠. 늙고 지쳐버렸다고 전성기가 끝나버린 건 아니잖아요. '용기'만 있다면, 이 3인방처럼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지 모릅니다. 이들의 반격을 만나러 하이라이트 먼저 훑어보고 오시죠. ⚡️

<오십프로>는 평범해 보여도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가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인데요. 우리의 '영광의 시대'가 언제였냐고 묻는다면 보통 젊고 어린 과거를 떠올리죠. 이들도 그렇습니다. 전성기는 온데간데 없고, 편의점 운영에 허덕이며 팔푼이 취급까지 받는 현실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10년 전 사건 속 숨은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그때의 영광으로 되돌아간다고 해요. 예전 같지 않다고 한들, 실패하란 법은 없으니까요. 처절하게 부딪치고, 맞고, 멍들고, 깨지는 이들의 모습으로 우리도 다시 일어설 원동력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을지언정 의리와 본능만은 여전한 이들! 인생의 50%를 달려온 진짜 프로들의 이야기, <오십프로>는 오늘 밤 MBC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시청 가능 OTT : 웨이브, 티빙
✔️ 데어데블: 본 어게인

볼따구 추천도 : ★★★★ (4/5)
◼ '이 곳을 구원할 진정한 히어로는 누구인가?'
마블에 걸 희망은 아직 남아있다고 외치고픈 이번 작품. 넷플릭스의 데어데블을 제대로 계승하다 못해, MCU 히어로의 구심점이 된 이 작품을 소개에 올려봅니다. 곧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4편을 보실 예정이라면 꼭 보셔야할 거예요. 오늘의 두 번째 콘텐츠, <데어데블: 본 어게인>입니다. 이번 작품은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드라마인데요. 넷플릭스가 탄탄히 쌓아온 팬덤을 디즈니가 이어받아 화려하게 부활한 <데어데블: 본 어게인>은 주요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해 팬들의 기대를 충족했고요. 시작부터 충격적인 전개로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확 높이기도 했는데요. 참고로 마블 드라마에선 가장 잔인하다고 하니, 이 점 유의하시길 바라면서요. 예고편부터 만나보고 오시죠!

<데어데블: 본 어게인>은 사고로 시각을 잃었지만 뛰어난 감각을 지닌 변호사 맷 머독을 담은 마블 드라마인데요. 맷 머독은 과거 히어로였던 삶을 뒤로하고, 로펌을 운영하며 법으로 정의를 위해 싸우고 있었죠. 하지만, 이런 맷 머독을 가만둘리 없는 빌런들은 스멀스멀 움직이기 시작하고요. 뉴욕시를 장악한 시장, 윌슨 피스크가 더 큰 권력을 위해 음모를 꾸미게 된다고 해요. 이런 상황 속, 맷 머독은 다시 한번 '데어데블'로서의 정체성을 깨우며 도시를 구하려 하는 거죠. 과연 맷 머독은 어둠에 잠식된 도시를 성공적으로 구하고, 윌슨 피스크의 폭주를 막아낼 수 있을까요? 킹핀, 불스아이를 비롯한 빌런이 쏟아지며, 확실한 액션을 보여줄 이번 작품. <데어데블: 본 어게인>은 지금 디즈니 플러스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시청 가능 OTT: 디즈니 플러스
*최근 두 번째 시즌까지 모두 공개됐어요!
✔️ 군체

볼따구 추천도 : ★★★★ (4/5)
◼ '저 놈들, 진화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예매율 1위로 흥행에 정조준하는 좀비물이 왔습니다. 칸에서 무려 7분간 기립박수가 쏟아진 이 작품! 에디터 볼은 이미 이 영화를 좋아해요. 오늘의 세 번째 콘텐츠, <군체>입니다. 이번 작품은 <부산행>, <반도>를 연출한 연상호 감독님의 신작인데요. 일명 ‘연니버스’라 불리는 기존의 좀비 아포칼립스물과는 다른 세계관을 이어갈 작품이 될 예정이라고 해요. 특히 기존 장르물의 강점을 모은 영화가 될 것이란 언급이 있었던 만큼! 개봉 소식이 들려오는 시점부터 기대하고 있던 작품이기도 한데요. 여기에 약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배우 전지현부터 김신록, 신현빈, 지창욱, 구교환까지! 배우들은 이미 재밌다고 하니, 우리만 잘 즐겨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예고편 먼저 만나보고 오시죠. 🦠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인데요. 이번 좀비물이 기존과 다른 점에는 바로 이 '진화'에 있다고 해요. 처음에는 짐승처럼 기어다니던 감염자들은 점점 진화하며 두 발로 걷기 시작하고요. 사람을 식별하다 못해, 무리를 지어 생존자들을 공격한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진화한 감염자, 좀비들이 지성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는 거죠. 또, 이들을 무리로 만들어 이끄는 인간들이 등장하는 등 새로운 설정들이 가미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미 '핑계고'를 비롯한 많은 웹 예능에서 배우 구교환이 연기한 ‘서영철’이 역대급 빌런이라고 예고된 가운데. 코리안 조커의 탄생을 기다리며, 이번 작품을 맞이해 봅니다. <군체>는 지금 극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26.05.22 시점)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 미처 다 담지 못한 소식 💦 >
1️⃣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화제의 연프! <돌싱N모솔>을 만나보세요.
▶︎ 시청 가능 OTT: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2️⃣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기,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이 시작했어요.
▶︎ 시청 가능 OTT: 넷플릭스


노래랑 사진의 공통점이 있다면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준다는 것 같아요. 예전에 찍은 사진만 봐도 분명 모두가 멈춰있지만요. 찍을 당시의 기억들이 흐릿하게나마 떠오르잖아요. 노래도 그런 마법이 있지 않은가 싶은데요. '이문세 - 조조할인'을 들을 때면, 에디터 볼은 가족과 다 같이 노래방에 갔을 때가 떠올라요. 당시 너무 행복했던 나머지,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 그때의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기도 했고요. 이젠 가사처럼 '주말의 명화'가 되어버렸지만요! 그럼에도 이 노래를 들을 때면 행복했던 그날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구독자님도 그런, 옛 시절이 기억하게 되는 노래가 있나요? 🎥
에디터 볼은 콘텐츠 보따리를 들고 매주 금요일에 찾아올 예정이니, 5월 마지막 주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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