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ㅍ…ㅐ딩 꺼내…🥶

11월 두 번째, 구독자님의 신선한 콘샐러드가 배송되었습니다!

2023.11.10 | 조회 1.17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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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비와 바람이 한바탕 휨쓸고 간 후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잘 적응하고 계신가요? 

넣을까 말까 망설였던 여름옷들은 이제 정말 옷장 속으로 넣어두고 겨울옷을 꺼낼 시기가 된 것 같네요! 때가 되면 언제나 겨울이 오고, 겨울이 지나면 반드시 봄이 온다는 사실이 참 다행일 때가 있어요. 구독자님, 올겨울도 겨울만의 즐거움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피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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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블스', 역대 MCU 영화 최단 러닝타임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더 마블스>, 구독자님도 보셨나요? 영화가 왠지 금방 끝난 것처럼 느껴진다면 사실입니다. <더 마블스>의 러닝타임은 105분으로, 앞서 MCU 영화 중 최단 러닝타임을 기록했던 <인크레더블 헐크>(113분), <토르: 다크 월드>(112분)보다 훨씬 짧아요.

최근 콘텐츠 소비 환경 변화로 인해 숏폼 콘텐츠들이 유행함과 반대로 극장가에는 아주 긴 러닝타임을 가진 영화들이 흥행에 성공하는 이례적인 흐름을 보여줬었는데요, <아바타:물의 길>, <바빌론>, <오펜하이머>, <플라워 킬링 문> 등의 영화들이 3시간을 넘기며 화제를 모았죠. 그러나 <더 마블스>의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짧은 러닝타임이 계획한 바이며, “꼭 필요하지 않으면 길게 만들 필요는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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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플레이 토종OTT 1위 다질 기회

넷플릭스의 계정 공유 금지 정책을 시작으로 다수의 OTT 플랫폼이 너 나 할 것 없이 구독료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국내 OTT 티빙도 구독료를 20%가량 인상했고, 웨이브 역시 요금제 개편을 검토 중입니다. 일명 ‘스트림플레이션’으로도 불리는 이 현상은 OTT 간 과열 경쟁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를 소비자에게 부담하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한편에서는 토종 OTT인 쿠팡플레이가 구독자 확보에 좋은 기회를 맞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OTT 월간 이용자 수는 넷플릭스가 1223만 명으로 압도적인 1위, 그리고 쿠팡플레이가 532만 명, 티빙이 512만 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죠. 쿠팡플레이는 와우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만큼 가격 경쟁력이 상당한데요, 쿠팡플레이가 고질적으로 언급되는 콘텐츠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면, 티빙의 이탈 구독자를 상당수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비즈니스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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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추가 +

🍴 한국시리즈 영화관에서 보자…전 경기 CGV 극장 생중계
🍴 "콘서트 못 간 대신 실황 봐요"…팝스타 '장외무대' 된 영화관
🍴 레전드 시트콤 <프렌즈> 챈들러 역 매튜 패리의 일생

🍴 위기의 영화산업, 4차산업혁명 키워드 주목해야
🍴 ‘범도4’ 감독+마동석 영화도 넷플릭스 직행… 영화계는 여전히 코로나?
🍴 세상 떠난 스타 소환하는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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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이 빛의 속도로 순삭

[영화] 더 마블스 | 11/8 극장 개봉
감독 니아 다코스타
출연 브리 라슨, 테요나 패리스, 이만 벨라니, 박서준 외

캡틴 마블이 4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더 마블스>는 캡틴 마블의 반가운 후속작인 동시에 박서준도 출연하여 한국 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죠. 더불어 다른 시리즈에서 짧게 등장했던 ‘모니카 램보’와 ‘미즈 마블(카말라 칸)’이 합류해 캡틴 마블의 양옆을 지켜주며 극을 꽉꽉 채울 예정입니다.

영화 제목처럼 ‘더 마블스’라는 이름으로 뭉친 캡틴 마블,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더 마블스는 캡틴 마블에게 앙심을 품은 크리족의 리더 ‘다르 벤’에 의해 초능력을 쓸 때마다 서로의 위치가 바뀌게 됩니다. 캡틴 마블이 있던 곳엔 모니카가, 모니카가 있던 곳엔 캡틴 마블이 갑작스럽게 가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위기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말죠. 다르 벤의 목적은 캡틴 마블이 아끼는 행성들을 다 부숴버리는 것… ‘더 마블스’는 한 팀이 되어 은하계를 구할 수 있을까요?

👍: 여전히 귀여운 고양이 ‘구스’의 컴백
👎: 박서준 분량은 5분? 그마저도 우스꽝스럽다니…

by 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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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만든 다크 히어로

[드라마] 비질란테 | 11/8 공개
감독 최정열
출연 남주혁,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바로보기 디즈니+

법의 결과는 의문스러운 순간이 많아요. 이런 사회에 ‘법은 구멍이 나 있다. 내가 그 구멍을 메운다. 널 풀어준 법을 원망해라’라며 주인공 김지용은 비질란테가 되었습니다. ‘비질란테(Vigilante)’는 자경단이에요. 낮에는 모범 경찰대생으로, 밤에는 교묘히 법망을 피해간 범죄자들을 힘과 폭력으로 응징합니다.  

법이 제대로 받아내지 못한 죗값을 누군가 폭력으로 받아낸다면 얼마나 통쾌할까요? 그런 순간을 보며 우리는 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지, 법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지 ‘비질란테’를 보면서 생각해 봐요.

👍: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판사 출신 드라마 작가가 균형을 잡았어요
👎: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사적 제재 미화가 우려돼요

by 피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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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핑 추가 +

🍴[영화] 뉴 노멀 11/8 극장 개봉
최지우, 최민호, 정동원 주연! <곤지암> 정범식 감독의 새로운 스릴러 

🍴[영화] 괴인 11/8 극장 개봉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의 독립영화, 목수 기홍의 일상에 균열이 생긴다

🍴[영화] 다이브:100 피트 추락 11/8 극장 개봉
외딴섬으로 다이빙을 떠난 드류&메이 자매, 수심 100피트에서 벌어지는 생존 스릴러

🍴[드라마] 웨이코: 애프터매스  11/9 티빙 공개
마이클 섀넌 주연, 30년 전 미국 사이비 종교 단체의 충격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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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과 발바닥이 닿을 때, 펑

[영화] 녹야
감독 한수
출연 판빙빙, 이주영,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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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절대 같은 작품을 하지 않을 것 같은 배우 조합이 있으신가요? 제게 판빙빙과 이주영은 같은 작품을 한다는 상상조차도 할 수 없었던 조합이었는데요. 게다가 이 둘이 사랑하는 내용의 작품은 더더욱 생각해 본 적 없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이 영화가 만들어진다고 했을 때부터 메인 예고편이 뜨길, 개봉하길 기다렸는데요. 그래서일까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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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우리가 운이 좋은지 봐야지

인천 여객항 보안검색대에서 일하는 진샤는 어느 날 초록머리 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검색대에 걸린 초록머리 여자는 진샤를 따라 진샤의 집에 가는데요. 거기서 진샤는 초록머리 여자의 가방 속에 있는 마약을 발견하게 됩니다.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는 진샤와 남자친구에게 이용만 당하는 초록머리 여자는 서로에게 본능적으로 끌림을 느끼게 되는데요. 현실을 도망치고 싶은 둘은 서로가 서로의 구원일지 파멸일지 모를 둘의 관계를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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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rs 冰冰

뜻밖의 조합이라고 생각했던 판빙빙과 이주영. 이 둘이 한 작품을 하게 되는 데에도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었는데요. 출연을 망설이고 있던 이주영에게 판빙빙이 손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주영의 전작들을 언급하며 함께 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손 편지를 보냈고 이에 이주영은 출연을 결심했다고 하죠. 

또한 판빙빙은 기자회견에서 ‘녹야’에 담긴 여성의 힘에 대해서 강조했는데요. 영화 제작팀이 거의 여성으로 이루어졌고, 여성만이 여성을 진정으로 돕고 이해하고 잘 알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해요. 그래서 영화를 찍는 데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성들의 힘으로 극복해서 만든 영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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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가지 아쉬움이 남는 영화 

앞서 말했듯이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아쉬움도 컸는데요. 개인적으로 불친절한 영화가 아니었나 싶었어요. 두 주인공이 어떻게 서로에게 빠져들었는지에 대한 이유보다 주인공 진샤가 남편에게 폭력을 당하는 과정과 여기에 익숙해지는 과정이 더욱 오래 담겨 주인공 사이에 서사가 부족했다고 느껴졌어요. 

또한 수어가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아무런 자막도, 해석도 알려주지 않았는데요. 감독은 인물 간의 관계가 어떤 처지인지 알려주지 않은 채 긴장감을 유도하고 싶을 때는 수어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긴장감보다는 답답함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진부하다.”, “클리셰 덩어리.” 혹은 “신선한 조합”, “몽환적인 색감과 어울리는 사운드” 등 평이 다양한 영화이긴 하지만 여성들이 서로를 돕고 연대하며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추천하고 싶은 영화 <녹야>입니다! 

 

🧂 <녹야> 알쓸콘잡

① 독립 영화관 혹은 아트하우스에서만 상영할 것 같지만 CGV 단독 개봉이라는 것…!
② 이주영 배우는 영화 선택을 망설인 이유에 수위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 장면들은 찍었지만 편집되었다고 합니다.
③ 초록머리 여자는 원래 이름이 있었지만 진샤에게만 매력적인 한 사람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영감을 줄 수 있는 상징처럼 느껴지길 바라서 이름을 없앴다고 해요.

🧂 <녹야>과 함께 보면 좋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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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님 

🥗
오늘도 구독자님 앞으로 배달된 신선한 콘샐러드.
상하기 전에 드셨다면,
11월의 콘샐 미식회에 리뷰를 남겨주시는 건 어떨까요?

🥗
콘샐팀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여기로!
콘샐러드와 나눠 먹고 싶은 화제작 추천도 이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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