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구독자님은 현재 몇 개의 OTT를 구독하시나요? 저 키위는 11월 디즈니+가 구독료를 올린다는 소식에, 처음으로 오래 구독하던 OTT의 해지를 고민하고 있답니다🥲
용돈이나 월급은 그대로인데 이렇게 점점 구독료가 오른다면 여러 OTT들을 동시에 구독하는 건 갈수록 어려워지겠죠.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아니, 어떻게 볼 것인가!
하지만 걱정마세요😎 앞으로도 해피구독라이프길을 위해, 매주 금요일 신선한 OTT 콘텐츠를 담은 콘샐러드가 함께할 테니까요!
- 키위🥝 드림
🎬 ‘전독시’ 글로벌 노린 캐스팅
2600만 뷰를 넘어선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요 캐스팅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전독시'는 주인공 김독자가 읽던 소설의 내용대로 현실 세상이 변화하는 내용으로, 안효섭이 주인공 김독자를, 이민호가 작중 소설 주인공인 유중혁을 연기할 예정이에요. 이외에 블랙핑크 지수, 나나, 채수빈, 정성일 등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배우들 모두 K팝 스타와 넷플릭스로 인해 해외 인지도가 높은 배우로, 캐스팅부터 글로벌을 고려한 전략으로 보여요. 또한 '로스트 아크'로 유명한 게임 회사가 영화 산업에 투자하는 첫 사례이고, '신과 함께'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가 5편까지 계약하여 주목받고 있죠.
과연 '전독시'가 성공적인 영화로 탄생하여 '신과 함께'처럼 한국 영화계의 좋은 IP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 일간스포츠
🎬 디즈니, 주토피아 2에 "기대해도 좋다"
2016년 개봉한 영화 <주토피아>를 기억하시나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주토피아'의 최초의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사기꾼 여우 닉 와일드가 연쇄 실종 사건을 공동 수사하는 이야기였죠.
디즈니 특유의 풍부한 상상력과 세계관, 그리고 두 주인공의 케미에 많은 팬들이 후속편을 기다리던 가운데, 디즈니 CEO 밥 아이거가 <주토피아 2>의 제작 소식을 발표했어요. 또한 '겨울왕국 3'와 '토이 스토리 5'의 제작 소식도 공개했죠. 주토피아 2의 제작진 브래드 사이먼슨은 "전작처럼 좋거나 그 이상일 것"이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여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TV REPORT
야채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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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10/25 극장 개봉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달리며 많은 기대를 모았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은퇴작(이었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영화는 특히 감독의 자전적인 내용이 십분 반영되었어요.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도쿄에 살고 있던 마타오는 입원 중인 어머니를 화재로 여의게 됩니다. 마타오의 아버지는 돌아가신 어머니와 똑닮은 나츠코와 재혼하게 되고, 마타오는 이들과 함께 시골로 이사를 가죠. 7명의 할머니들이 관리하는 저택에서 살기 시작한 마히토는 저택 근처에 있는 허름한 탑에 대한 소문을 듣고, 인간의 말을 하는 왜가리에게 이끌려 신기한 세계로 모험을 떠납니다.
이번 작품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바람이 분다>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책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의 제목과 주제를 빌렸다고 하는데요. 내용적으로 비슷한 장면은 많지 않지만, 주인공 마히토에게 큰 의미를 갖고 있는 책이라고 합니다. 7년이라는 긴 제작 기간, 스튜디오 지브리 사상 최대 제작비가 소요되었다는 이번 영화, 구독자님의 기대감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거예요.
👍: 히사이시 조의 영화 음악과 요네즈 켄시의 주제곡
👎: 추상적인 내용에 고개를 갸웃할 지도?
by 살몬🍣
우선, 영화 잘 봤고요… 그런데…
[다큐] 노란문: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 | 10/27 공개
감독 이혁래
바로보기 넷플릭스
“학생 운동은 끝났고 뭘 해야 되는지는 모르겠고 그래서 같이 간 게 이제 ‘노란문’이에요”
학생운동이 끝나가며 영화 모임이 하나 둘 생기던 시절 OTT도 없고 오로지 아날로그 VHS 장비로 영화를 공부하겠다는 20대 젊은 영화광들의 모임이 바로 ‘노란문’이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시작과 90년대 한국 시네필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이혁래 감독은 정확한 팩트보다는 기억 조작이 되었을지 몰라도 당시의 추억과 각자의 기억을 그대로 살려낸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했는데요.
그런 감독의 바람과 함께 30년이 지난 지금 ‘노란문’ 멤버들은 화상 회의로 다시 만나게 됩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인생 시작이자 그와 함께했던 한국 1세대 시네필들의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봉준호 감독뿐만 아니라 열정적으로, 미친 듯이 영화를 사랑했던 젊은이들의 이야기
👎: 개인적으로 영화광들의 이야기라서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어요…
by 수수🌽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 10/28 공개
연출 오충환
출연 박은빈,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 김주헌 외
바로보기 티빙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 박은빈이 이번에는 가수 지망생으로 변신했습니다❕
아무도 없는 외딴 무인도에서 '만렙의 적응력'을 보여주며 생존력을 발휘하는 서목하(배우 박은빈). 매서운 시련에도 꺾이지 않는 그녀는 15년간 품어 온 꿈이 있다는데요. 바로 가수가 되는 것. 반면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던 윤란주(배우 김효진)는 현재 남의 집에 빌붙어 사는 신세로 전락합니다.
오랫동안 품어 온 그의 꿈은 서목하를 어디로 데려다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목하와 란주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나 어떻게 서로의 힘이 되어 줄까요? 두 사람의 따뜻한 워맨스가 내일(28일) 찾아옵니다!
👍: 사투리 쓰는 박은빈이라니... 새로워... 짜릿해... (사심)
👎: 짱짱한 라인업의 최근 영화&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by 피망🫑
토핑 추가 +
🍴[영화] 오픈 더 도어 10/25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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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년 넘게 살아있는 우리의 지구. 그 위에서 정복하고 적응하고 생존해 온 생명체들
🍴[예능] 옆집 남편들 - 녹색 아버지회 10/25 웨이브 공개
지구의 안전은 녹색 아버지가 책임진다! 본격 솔선수범 친환경 버라이어티
🍴[영화] 페인 허슬러 10/27 넷플릭스 공개
빈털리리 싱글맘이 마약성 진통제를 판다면?
스파이시 뽀오이
[다큐멘터리] 베컴
연출 피셔 스티븐스
출연 데이비드 베컴
바로보기 넷플릭스
아무리 축구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도 한 번쯤 들어봤을 데이비드 베컴! 축구 선수이긴 해도 수려한 외모를 지닌 셀럽의 이미지가 강한 사람이죠. 그의 생애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화려한 삶 뒤, 베컴은 어떤 사람일까요?
❤️ I really, really, really wanna zigazig ah
다큐멘터리는 베컴이 본격적으로 프로에 입단하게 된 비하인드부터 시작합니다. 베컴은 첫 축구 인생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통해 이룰 수 있었어요. 어린 시절부터 온 집안이 맨유의 붉은색으로 가득했던 그는 오랫동안 상상해왔던 꿈을 현실로 만들었죠. <베컴>에서는 그가 축구 천재로 맨유에 입단까지 할 수 있었던 건,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지와 베컴의 축구를 향한 열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다양한 자료를 통해 보여줍니다. 나이 든 모습만 봐온 에디터 네즈는… 십 대 시절 베컴의 얼굴을 보고 너무 놀랐어요. ‘길모어 걸스’의 딘이 처음 등장했을 때와 맞먹는 충격이었죠. 이 다큐멘터리의 가치는 그의 젊었을 적 외모를 많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나온 달까요😂
당시 사람들도 베컴의 외모에 많은 찬사를 보냈죠. 동료 선수들은 같은 옷을 입어도 태가 다른 베컴에게 ‘쟤만 따로 스타일리스트가 있냐’ 투덜거렸을 정도였다고 해요. 하지만 그의 축구 실력 역시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뛰어났죠. 아내인 빅토리아의 곡처럼 모두의 ‘Wanna be’가 된 베컴의 삶은 다큐멘터리를 보다 보면 성공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단 생각이 저절로 들 거예요.
⚽️ 반가운 얼굴들의 등장!
<베컴>의 진짜 재미는 베컴에 관한 썰을 풀기 위해 정말 많은 유명 인사들이 나온다는 점이에요. 오랜 시간 맨유의 감독으로 지내온 퍼거슨 경이 인터뷰에 참여한 게 정말 놀라웠죠. 베컴을 발굴한 사람이자 성장과 실패를 모두 지켜본 사람이 퍼거슨 경이었기 때문에 다큐멘터리의 심도가 높아질 수 있었어요. 리오 퍼디낸드와 같은 동료들도 참여하면서 그들의 거침없는 입담이 중간중간 재미와 감동을 더해주기도 하죠.
축구계 인사뿐만 아니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모티브인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가 나와서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첫 열애설 당시를 말해요. 자신의 딸이 베컴 부부의 표지를 좋아했다는 등 사적인 대화를 말하며 다큐의 진지한 분위기를 환기시키죠. 또한 셀럽 외에도 맨유의 관리자, 파파라치 등 일반인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베컴의 진짜 비하인드를 듣는 것 같은 느낌을 지속해서 준답니다. 무엇보다 아내 빅토리아 베컴이 다양한 이야기를 한다는 점에서 <베컴>은 데이비드 베컴에 관한 모든 걸 담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베컴> 알쓸콘잡
🧂 <베컴>과 함께 보면 좋을 작품
🥣: 최고에요 🥗🥗🥗 앞으로도 싱싱한 샐러드 많이 오래 보고 싶어욤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는데...💚
많은 행복 얻어가셨길 바라요🙌
앞으로도 싱싱한 콘텐츠 많이많이 준비할게요 💚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
오늘도 구독자님 앞으로 배달된 신선한 콘샐러드.
상하기 전에 드셨다면,
10월의 콘샐 미식회에 리뷰를 남겨주시는 건 어떨까요?
🥗
콘샐팀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여기로!
콘샐러드와 나눠 먹고 싶은 화제작 추천도 이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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