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뉴스] '무한도전' 20살 맞이 팝업스토어🎂

안녕하세요 에디터 잉북🐢입니다. 오늘은 최근 콘텐츠 업계 이슈와, 론칭 예정인 New 콘텐츠에 대한 소식을 전달 드리려고 해요!

💡오늘의 소식

무한도전 20살 맞이 팝업스토어🎂

출처: 아이콘스

‘무한도전’이 벌써 20주년을 맞이했대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니 놀랍기도, 그 시절 추억의 예능이 그립기도 한데요.🥹 이 그리움을 조금 달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어요. 바로 팝업스토어죠! ‘무한도전’ 20주년 팝업스토어가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에서 문을 연다고 해요. ‘무한도전’ 속 레전드 장면들과 다양한 굿즈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대형 이벤트예요.

또한, 팝업에 앞서 ‘무한도전 20주년 2026 어드벤트 캘린더’의 예약 판매가 먼저 진행되었는데요. 이 어드벤트 캘린더는 예약 오픈 1시간 만에 완판되며 팬덤의 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어요.😮 SNS에는 추가 물량에 대한 문의가 쏟아졌고, 제작사 아이콘스는 2차 물량을 팝업 현장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혔죠. 이번 캘린더는 ‘무한도전’ 방송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것이라,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레전드 특집과 기념일, 멤버들의 유행어 등을 월별 타임라인 형식으로 구성했다고 해요. 무도 팬들이라면 탐을 내지 않을 수 없겠는데요?

‘기묘한 이야기’ 10년 서사의 끝

출처: 넷플릭스

넷플릭스 간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가 드디어 10년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27일부터 공개되는 시즌5는 총 3파트로 나눠 순차 공개되며, 시즌4에서 등장한 빌런 ‘베크나’와의 마지막 결전을 다뤄요. 초창기 멤버들도 그대로 합류해 “원년 감성”을 다시 끌어올릴 예정이죠.

공개가 조금 늦어진 건 팬데믹과 할리우드 파업 여파 때문이지만, 그만큼 완성도에 공을 들였다는 후문! 특히 시즌5의 에피소드 2개는 영화 ‘쇼생크 탈출’의 감독이자 ‘워킹 데드’ 원작자인 프랭크 다라본트가 연출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았어요.🔥

시즌5 파트3는 미국·캐나다 350여 영화관에서 특별 상영될 예정인데, 넷플릭스가 드라마를 극장에 걸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제작자 더퍼 형제는 “이 모험의 끝을 기념하는 가장 완벽한 방식”이라고 말했죠.

넷플릭스의 빅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기묘한 이야기’가 10년 서사의 끝을 어떻게 맺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광고만 뺀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한국 상륙!

출처: Unsplash

유튜브가 광고 없는 새 요금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먼저 선보입니다. 뮤직 서비스를 빼고 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말 그대로 ‘라이트한’ 선택지가 생긴 셈이죠.🤗

이번 출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공정거래법 위반 조사 과정에서, 구글이 제안한 시정 방안을 승인하면서 확정됐어요. 새 요금제는 ‘월 8500원(안드·웹 기준)’이며, 광고 없이 영상 재생은 물론 백그라운드 재생과 오프라인 저장도 지원해요. 현재 다른 국가에 서비스하는 정식판 라이트의 경우 광고는 제거되지만, 백그라운드 재생이나 오프라인 저장 기능은 없다고 하죠.❌

구글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일부 이용자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연내 전체 확대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을 첫 시험대로 선택한 유튜브의 새로운 실험, 과연 ‘구독 가성비’ 게임의 흐름을 바꿀지 기대되네요!

KBS 새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출처: KBS

KBS가 15년 만에 단막극 브랜드를 새 단장하면서,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을 선보여요. 첫 방송은 12월 14일, ‘퇴근 후 양파수프’와 ‘첫사랑은 줄이어폰’ 두 편이 포문을 열어요.

‘퇴근 후 양파수프’는 유일한 위로였던 메뉴가 사라진 이유를 파고드는 남자와 요리사의 이야기를 담았고, 이동휘·방효린이 감정선을 이끕니다. ‘첫사랑은 줄이어폰’은 2010년을 배경으로 공부밖에 모르던 여학생이 문제아 소년을 만나며 꿈과 사랑을 마주하는 스토리예요. 옹성우와 한지현이 첫사랑 감성을 채웁니다. 벌써 두근두근 기대되죠?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10가지 사랑의 형태를 30분 내외의 짧고 선명한 단막으로 담아낸 프로젝트예요. 기존 ‘드라마 스페셜’의 전통은 이어가되, 짧아지는 콘텐츠 흐름에 맞춰 두 편 연속 구성(총 1시간)으로 편성을 바꿔 더 리듬감 있는 시청 경험을 만들 예정이죠.

이번 시리즈는 연애·이별·첫사랑뿐 아니라 비혼·노년·소수 서사까지, 사랑의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한다고 해요. 제작진은 “짧지만 깊게 파고드는 단막극의 힘을 다시 보여주겠다”고 말하기도 했죠.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일요일 밤 10시 50분, 수요일 밤 9시 50분. 올겨울 밤, 사랑의 플레이리스트가 꽤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