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요리책 트렌드 #8] 2026 주목할 요리책 신간

동서양의 맛있는 역사, 문화, 일상 이야기 16

2026.02.13 |
해외 요리책 트렌드 브리핑의 프로필 이미지

해외 요리책 트렌드 브리핑

요리 전문 번역가가 소개하는 해외 요리책 트렌드 뉴스레터입니다.

첨부 이미지

안녕하세요, 요리 전문 번역가 정연주입니다. 

2월에 들어서까지 이렇게 추울 일이야? 싶은 날씨가 지나가고 이제 봄이 오려나보다 싶은 기온이 이어지고 있네요. 하지만 저는 겨울의 아이라 솔직히, 역대 가장 더운 여름보다는 역대 가장 긴 추위를 더 잘 견디기는 합니다. 다음 겨울은 언제 오는가...

여튼, 저의 연휴 전 제일 마지막 업무로 이 뉴스레터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2026년 들어서 처음 보내드리는 레터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2026년 출간 예정인 신간 중에 우리나라에도 출간 예정이 되면 좋겠다 싶은 인문서와 요리책, 그리고 일본의 2025년 요리책 수상작과 흥미로운 신간을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도 이어질 요리책계의 대작 소식부터 유난히 많아서 반가운 '이런 역사서여야 내가 역사를 기억할 수 있다'에 속하는 음식 역사서들, 읽기 제일 즐거운 사소한 일상 속의 음식 이야기 에세이까지, 올 한해도 즐거울 것이 틀림없는 라인업으로 모았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대작 소식

설명이 필요 없는 '이 책이 나온다고??' 카테고리입니다. 노 설명!

첨부 이미지

The Noma Guide to Building Flavour (Foundations of Flavor)

출간일: 2026년 4월 21일

발효를 통해 음식의 풍미를 돋우는 거의 모든 방법과 원리가 기술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노마 발효 가이드>를 기억하시나요? 코펜하겐의 레스토랑(이라고 해도 되겠죠...? 이제 기술적인 의미의 레스토랑이라고 해도 되는 상태일지..) 노마와 르네 레드제피 셰프가 그 후속작을 드디어 발간합니다! 

4월 21일에 찾아올 <풍미 쌓아가기 노마 가이드(정말 성의없는 가제..)>는 지금 사전주문을 받고 있는 상태인데요, 노마의 모든 요리를 구성하는 기본 재료 150가지 이상의 레시피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아마존에 올라온 페이지만 봐도 뭔가 꽃이 가득하고요. '감각적이다'라는 느낌이 드는 설명과 구성이 눈에 띄어요. 노마의 풍미 팔레트가 어떻게 진화하고 완성되어 왔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첨부 이미지

The Art of Korean Cooking 

출간일: 2026년 4월 14일

이 책은 서울의 스타 레스토랑 온지음의 정교한 한식 조리서입니다! 4월 14일에 발간될 예정입니다. 온지음 예약에 성공하려고 노력해본 사람이라면 모두 아시겠지만, 진달래 경단, 밤죽, 굴샐러드, 과일과 채소 젤리? 이것은 아마 과편이 아닐까요? 표지를 아름답게 장식할 것으로 보이는 진달래 화전처럼, 한식 중에서도 어떤 부분을 세계에 어떻게 소개하면 좋을지 힌트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온지음의 정갈하고 정교한 계절을 담은 레시피를 영문으로 보면 더 반가울 것 같기도 하고요. 4월, 대작 요리책이 쏟아지는 달!


이런 역사서를 원한다

저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붙여주지 않는 한 역사를 잘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역사서 중에서는 미시사라고 할 수 있는, 음식을 통해서 세계사나 역사를 알려주는 책은 항상 좋아합니다. 2026년은 유난히 너무 재밌겠다 싶은 음식 역사 문화서 소식이 많으네요. 번역서도 몇 권쯤 나와주면 좋겠다...!

첨부 이미지

The Chicago Way: An Oral History of Chicago Dining

출간일: 2026년 2월 3일

'시카고'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뮤지컬 (영화)이기도 하지만, 저는 이 도시의 다이닝 발전사에 더 관심이 갑니다. 시카고가 미국 최고의 식도락 도시로 거듭나게 된 그 역사, 그 뒤편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시카고 웨이』는 레스토랑 가이드북이 아니라 지난 50년간 시카고 요리계를 만들어온 셰프, 레스토랑 경영자, 서버, 평론가들의 목소리를 직접 담은 구술 역사서라고 합니다. 스타 셰프들은 물론이고 이름 없이 주방을 지켜온 수많은 사람들의 증언이 모자이크처럼 펼쳐지면서 '스테이크와 감자의 도시'가 어떻게 분자 요리학과 푸아그라 핫도그가 공존하는 미식 중심지로 변모했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흥미로운 건 이 책이 단순히 화려한 성공담만 다루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주방의 재난, 대중의 분노,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한 갈등까지, 레스토랑이 도시의 문화와 경제를 어떻게 바꿔왔는지를 솔직하게 담아냅니다. 제임스 비어드 상 수상 저널리스트 마이클 게버트가 수십 년간 쌓아온 인맥과 신뢰를 바탕으로 수백 명의 인터뷰를 엮어낸 만큼, 시카고 음식 문화의 진짜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첨부 이미지

The Epic History of Macaroni and Cheese: From Ancient Rome to Modern America (Arts and Traditions of the Table: Perspectives on Culinary History)

출간일: 2026년 2월 3일

맥앤치즈의 역사라니! 요리 하나의 역사로 책 한 권을 쓸 수 있다니! 예컨대 '만두의 역사'라던가 '한국 치킨의 역사'처럼 저를 영원히 헤어나오지 못하게 할 종류의 역사서입니다. 특히나 맥앤치즈는 글쎄요, 크래프트사의 제품 개발 시기 말고는 이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져서 발전된 기록이 있을지 상상이 안되는 음식이라 더 이 책이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책 소개에 따르면 맥앤치즈는 사실 르네상스 시대 추기경들의 식탁을 장식했던 고급 요리였고, 18세기 영국 귀족 청년들의 유럽식 세련미의 상징이었으며, 미국 건국부터 민권운동에 이르기까지 흑인 여성들의 손길로 미국의 전통으로 자리 잡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노예 출신 요리사나 이민자 셰프, 평범한 주부의 이야기를 복원했다고 하니... 어쩌면 소울 푸드, 컴포트 푸드에 속하는 음식의 가장 정확한 역사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대 로마 작가부터 현대 셰프들까지 수세기에 걸친 레시피들을 현대 주방에 맞게 재구성해 실제로 만들어볼 수 있게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혹시 이 책 출간하실 분, 그리고 저에게 번역을 맡겨주실 분...?

 

첨부 이미지

The Pickled City: The Story of New York Pickles

출간일: 2026년 3월 31일

기원전 2400년부터 2026년까지 이어지는 피클의 간략한 역사. 최근 몇 년간 크게 성장한 미국 피클 산업에 대한 개요. 하인즈, 언더우드 등 상징적인 이민자 가족의 피클 회사, 1850년부터 1980년까지 로어 이스트 사이드 전역에 넘쳐나던 피클 행상인과 상점에 대한 기록...!

요컨대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맨해튼으로 이어지는 피클의 여정을 추적한 역사서입니다. 뉴욕의 문화 요리적 토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한 피클 가족 이야기?? 경제적 공헌?? 이 정도로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상상도 안되는 설명도 오랜만이네요. '노마 발효 가이드'와 기타 발효서에서 익히 들은 이름인 산도르 카츠가 서문을 썼다고 하고요. 뉴욕의 가장 유명한 피클 가게 이야기... 삽화와 이미지... 아무튼 피클에 대한 이야기가 책 한 권에 가득하다고 합니다.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너무 궁금합니다.

 

첨부 이미지

Route 66 Recipes: A Culinary Cruise Along the Mother Road (American Palate)

출간일: 2026년 2월 24일

미국 횡단이나 여행을 주제로 한 책을 읽다보면 이 도로가 가끔 언급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카고에서 시작해 산타모니카까지, 미국을 가로지르는 전설의 도로 Route 66이라고 하는데, 이 루트를 거치면 맛볼 수 있는 음식 레시피가 실린 책이라고 합니다.

시카고 다운타운 루 미첼의 '세계 최고'의 커피와 도넛, 미주리주의 호랑이 무늬 퍼지, 아드리안의 미드포인트 카페의 어글리 크러스트 파이... 아주 미국적인 음식의 레시피를 역사 이야기와 함께 실어서, 50년대 미국 스타일 다이너에서 등장할 법한 소다 가게, 버거, 칠리 등의 역사를 흥미롭게 함께 알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을 여행하는 기분을 음식으로!

 

첨부 이미지

Bottom Shelf: How a Forgotten Brand of Bourbon Saved One Man's Life

출간일: 2026년 2월 17일

제가 번역한 책 중에 에드워드 리 셰프님의 '버번 랜드'가 있는데요, 이 책에는 미국 버번 위스키에 관련된 각 분야 거장들의 인터뷰가 같이 실려 있습니다. 그 번역 중에 자주 등장해서 귀에 익은 이름, 위스키 작가 프레드 미닉의 신간입니다. 미국 위스키계에서 가장 영향력 높은 인물 중 하나죠. 이 사람이 한 인터뷰에서 1969년산 올드 크로우를 역대 최고의 버번으로 꼽자 하룻밤 사이에 그 가격이 40달러에서 3천 달러로 치솟았다고 해요.

버번 위스키의 잊혀진 역사, 위스키 세계를 탐사하는 이야기와 더불어 프레드 미닉의 회고록이라 부를 수 있는 책이라, 위스키가 어떻게 한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을 치유하게 하고 삶의 의미를 되찾게 하는지를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위스키 한 잔을 준비하고 읽어야하지 않을까요?


트렌드 요리책

작년 말부터 요리책 트렌드를 넘어서 글로벌 미식 트렌드와 최신 뉴스를 찾고 소개하는 일의 비중이 (개인적으로) 많이 늘었는데요. 그러는 와중에 제가 느낀 것은 제 취향이라고 생각한 것이 사실은 유행과 흐름의 일환이었던 것 같다는 점입니다. 다음은 이처럼 제가 요즘 관심이 있다고 생각한 것이 신간 요리책으로 등장하여 '아, 글로벌한 흐름이었구나'라고 깨닫게 해준 주인공들인데요, 바로 무알코올 칵테일과 중국 가정식입니다. 

 

첨부 이미지

The Nonalcoholic Bar : Classic and Creative Cocktails for Everyone

출간일: 2026년 1월 6일

저는 원래도 증류주보다 와인, 맥주, 막걸리파이기는 한데요, 저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류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다고 하지요. 다만 저는 그 와중에 작년부터 크래프트 막걸리의 맛을 알아버려서 오히려 주류 소비량이 약간, 아주 약간 늘기는 했는데, 어쨌든 목테일이나 티칵테일처럼 술은 마시고 싶지 않지만 맛있는 음료를 마시면서 놀고 싶을 때의 선택지가 늘어나는 것은 항상 반갑습니다.

그래서, 모두를 위한 논알콜 칵테일북이 나온다고 해요! 18가지의 시럽과 인퓨전 레시피를 소개한 다음 여기에 익숙한 재료를 조합하는 방식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진짜 칵테일처럼 맛 프로필에 따라 음료를 정리했다는 것! 술 없이 술 취한 것처럼 놀고 싶을 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요?

 

첨부 이미지

Lucky Dragon Supper Club : Asian-inspired dinner party ideas for home cooks

출간일: 2026년 1월 13일

흑백요리사 전 시즌을 흥미롭게 보면서 제일 먹고 싶었던 음식은? 물론 박포갈비, 무생채, 온갖 조림 등 모든 국적의 음식이 궁금해서 화면 속으로 들어가고 싶긴 했지만, 사실 맛보기 전에 일단 '강해보인다' 싶은 음식은 거의 중식이었어요. 중식은 그 나라 안에서도 온갖 종류가 있지만 이민자들이 나라별로 또 새로운 맛있는 메뉴들을 각기 만들어냈다는 점에서도 굉장히 매력적인 음식이죠.

이 책은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이, 중국-헝가리 혼혈인 저자가 새우 토스트에서 우롱 하이볼, 엄마의 돼지고기부추만두, 신장식 양고기 꼬치 등 집에서 만들어보고 싶은 색다른 중식과 퓨전 레시피가 가득합니다. 언제나 조금 더 만들 수 있는 레퍼토리를 늘릴 수 있다면 반가운 음식, 그것이 중식입니다.

 

첨부 이미지

Everyone Hot Pot : Creating the Ultimate Meal for Gathering and Feasting

출간일: 2026년 1월 27일

이건 뭐 설명이 필요없죠. 전 누구든지 '하이디라오 팟 짤까요'라고 하면 낑겨들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러니 훠궈에 대한 책이라고 하면 저요! 라고 벌떡 일어서겠죠!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에 무려 4번이나 노미네이트된 셰프인 나타샤 피코위츠가 50개 이상의 레시피를 소개한다고 합니다. 육수에 만두, 사이드, 디저트, 음료까지...!

그리고 역시 여럿이 나누어 왁자지껄 먹기에 좋다는 점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훠궈 파티 하실 분! 풀코스로!


제12회 요리 레시피 책 대상 in Japan 2025 수상작

 

제12회 요리 레시피 책 대상 in Japan 2025 수상 작품! 일본에서 매해 연말에 요리책/레시피책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어워드로, 2014년에 시작되어서 2025년이 12회째였습니다. 나름 일본 요리책 분야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상 중에 하나인데요, 매년 보고 있으면 꼭 그해 출간된 책이 아니어도 좋은 책을 많이 선정하더라고요. 그 중에서 한글로도 나와주면 좋겠다 싶은 책들을 모았습니다.

첨부 이미지

아침 7시의 연구소午前7時の朝ごはん研究所

출간일: 2024년 5월 15일

2024년에는 '23시의 안주 연구소'로 입상했는데, 2025년에는 '오전 7시의 아침식사 연구소'가 입상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실험으로 완성한 레시피를 만화로 소개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일본 만화 시리즈답게 귀여우면서 아이디어가 색다릅니다! 특히 이 버전은 '아침식사'가 주제라서 짧은 시간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많아요. 커피젤리, 연어절임, 명란젓밥, 초콜릿치즈... 구경하는 재미, 영감을 받을 만한 아이디어가 가득합니다!

 

첨부 이미지

증기를 먹는다湯気を食べる

출간일: 2025년 3월 4일

2025/3/4

쿠도 레이인의 에세이, '증기를 먹다'. 음식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호평을 받았다고 해요. 신문 연재 칼럼 등에 새로 쓴 작품을 모았다고 하는데, 자취에 대한 생각이나 출장지에서의 즐거움 등 다양한 일상 속 에피소드와 도호쿠 지방의 향토 요리 및 명산품이 등장한다고 해요. 잔잔한 흐름의 일본 음식 에세이로 보입니다.

첨부 이미지

수제는 엔터테인먼트다自家製はエンタメだ。

출간일: 2025년 3월 7일

이것도 저의 약한 부분을 확 찌르고 들어온 책인데요, 최근의 두쫀쿠 열풍 중에 수제 두쫀쿠 김장을 시작하신 분이라면 저에게 공감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뭐든지 집에서 직접 만드는 방법이라면 일단 덮어놓고 들어보는 것이 저입니다. 올해는 지난 주에 인생 두 번째 장 담그기를 사무실에서 혼자 소금을 미친듯이 녹여가며 도전했고요. 성공하기를..

아무튼, 오랜만에 만난 수제 레시피에 대한 일본 책입니다. 사서 먹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음식을 직접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미소 된장은 당연하고 오꼬노미야끼 소스, 굴소스, 스위트칠리 소스, 술지게미절임, 시메사바, 한펜, 크래프트콜라(!), 중화면... 훈제... 정말 뭐든지 만들 수 있다고 하면 만들어본 사람이구나, 이야기가 통할 것 같다... 싶은 책이예요. 참고로 만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내용이 궁금하다!


2026 흥미로운 일본서

올해 1월에 출간된 재미있을 것 같은 일본 요리 에세이! 잔잔하고 섬세해서 보통 일본 음식 에세이에 기대하던 분위기에 딱 맞는 책이 아닐까, 싶어서 모아왔습니다. 

 

첨부 이미지

자취의 풍경自炊の風景

출간일: 2026년 1월 26일

지금 가장 주목받는 요리연구가라고 하는데요, 야마구치 유카의 첫 에세이집입니다. 주제는 자취! 7살째 처음으로 요리를 한 순간부터 해외여행, 요리가로서 독립한 시간 등 살아오면서 마음에 새겨진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해요.

아무것도 아닌 일상 속 요리에 아주 관심이 많은 요리연구가, 지금 있는 식재료로 만들어낸 짜깁기 식탁은 살아가려는 노력으로 가득한 곳이다 라고 말하는 에세이스트. 저는 오히려 이런 에세이에서 인생과 요리에 도움이 되는 팁을 더 많이 얻게 될 때도 있더라고요.

첨부 이미지

맛있는 여행うまい旅 笠原将弘のあちこち出張日記

출간일: 2026년 1월 21일

인기 일식 요리인 카사하라 마사히로의 출장일기! 마치 읽는 라디오 같다는 평이 있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우리나라의 식재료도 매번 발굴할 때마다 아직 제가 모르는 것이 많다는 생각을 하지만, 일본의 요리인이 쓴 일본의 지방 음식과 식재료 이야기도 매번 새롭습니다.

물론 일본 전국뿐만 아니라 해외 출장에서의 이야기, 그리고 여행지에서 만난 레시피를 새롭게 수정한 '출장밥' 레시피도 실려 있다고 합니다. 약간 '스낵' 같은 느낌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이왕이면 저도 오랜만에 도쿄로 여행을 가서 여행 내내 읽으면 딱 좋지 않을까, 싶고요.


8호 뉴스레터는 이상입니다. 저도 이제 일어나서 연휴를 시작할 시간이 다가오는 듯 하네요. 이번 연휴는 다들 어떻게 보내시나요? 저는 여수에 짧게 여행을 다녀올 듯 합니다만, 연휴를 다녀와서 이 레터를 열어보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06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모쪼록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요!


요리 전문 번역가 정연주

번역 문의: dksro47@naver.com (영한, 한영, 일한)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해외 요리책 트렌드 브리핑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6 해외 요리책 트렌드 브리핑

요리 전문 번역가가 소개하는 해외 요리책 트렌드 뉴스레터입니다.

메일리 로고

도움말 자주 묻는 질문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채팅으로 문의하기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10길 6, 11층 1109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