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핫이슈] AI 시대 자율주행 주권은?…실용성 돋보이는 전기자전거

구독자님을 위한 디지털투데이 [모빌리티핫이슈] 주간 뉴스레터!

디지털투데이가 발행하는 테크 뉴스레터입니다. 매일 아침 주 5회 ▲월(블록체인) ▲화(금융·핀테크) ▲수(모빌리티) ▲목(엔터프라이즈 컴퓨팅) ▲금(주간인기뉴스) 등 분야별 이슈를 엄선한 주간 핫이슈 뉴스레터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간편하고 빠르게 글로벌 최신 IT 트렌드를 파악하고 당신의 경쟁력을 높여보세요.

[모빌리티 간추린 뉴스]

포톨라 [사진: 라이드원업]

 전기자전거를 처음 구매하려는 이들에게 접이식은 다목적이고 실용적인 모델 중 하나로 평가된다. 특히 20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접이식 전기자전거가 가장 다목적이고 실용적인 모델로 추천된다. 다양한 브랜드가 유사한 스펙을 제공하고 있으며, 접이식 디자인 덕분에 차량 적재와 보관이 용이하다. 가격대도 합리적이며, 추가 액세서리를 통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접이식 전기자전거 인기 이유…휴대성·활용도

영국 부스트가 접이식 프레임 없이도 콤팩트한 디자인을 구현한 전기자전거를 공개했다. 이 자전거는 250W 후륜 모터와 8단 시마노 변속기를 장착했으며, 핸들을 돌려 폭을 줄이는 방식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가격은 1250파운드로, 비슷한 제품 중 가장 미니멀한 디자인을 갖췄다.

 BMW "운전자 대부분 카플레이 의존 안해…내비보다 메시징 용도

BMW는 운전자들이 애플 카플레이보다 차량 내장 내비게이션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밝혔다. 카플레이는 주로 메시징 기능에 활용되며, 내비게이션 기능은 덜 사용된다는 분석이다. BMW는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강남 자율주행자동차 시범 운행 지구 안내판 [사진: 석대건 기자]

정부가 '소버린 AI'를 외치지만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오히려 뒷걸음질 중이다. 복잡한 규제와 사회적 합의 부재로 기술이 실제 서비스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중국은 이미 10년 전부터 체계적인 로드맵을 구축해 로보택시 상용화를 실현했다. 현재 한국의 자율주행 규제는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고 통합적인 접근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2일 AI 로봇·자동차 분야 대표기업과 관계부처·유관기관이 참여한 'AI 대전환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AI 대전환 선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면서 현장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주식 10억달러어치 매입

테슬라 주가, 연초 손실 만회…4월 저점 대비 85% 급등일론 머스크가 5년 만에 테슬라 주식을 대량 매입하며 장 초반 주가가 7%까지 급등했다. 같은 날 테슬라 옵션 시장에서도 단기 상승을 노린 대규모 거래가 발생해 의혹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거래가 우연인지 내부 정보에 의한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테슬라 주가가 연초 하락세를 벗어나 4월 최저점 대비 85% 상승하며 연간 기준 플러스로 전환했다. 일론 머스크 CEO는 가족 재단을 통해 테슬라 주식을 10억달러어치 추가 매입하며 시장 신뢰를 강화했다. 그러나 노후화된 모델과 중국 전기차 경쟁 심화 등이 과제다.

테슬라가 네바다주 도로에서 로보택시 테스트를 시작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연말까지 미국 인구 절반이 자율주행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상업 운영을 위해 추가 규제 승인도 필요하다.

한편, 어느 테슬라 오너가 유튜브 방송에서 FSD를 이용한 음주운전을 인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테슬라는 FSD가 완전한 자율주행이 아니며, 운전자가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충분히 알리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베트남 빈패스트, 방탄 전기 SUV 공개

락홍 900 LX(Lạc Hồng 900 LX) [사진: 빈패스트]

베트남 전기차 제조사 빈패스트가 방탄 성능을 갖춘 전기 SUV '락홍 900 LX'(Lạc Hồng 900 LX)를 공개했다. 잉카스(INKAS)와 협력해 개발된 이 차량은 400발 이상의 총격과 수류탄 폭발을 견디는 강력한 방탄 성능을 갖췄다.

유럽연합(EU)의 전기차 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영국·중국·베트남이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며 시장 판도가 바뀌고 있다. 교통환경연구소(T&E)에 따르면 EU는 최근 2년간 전기차 판매 비중이 정체된 반면, 중국은 EU의 두 배에 달하는 점유율을 보였다.

리비안 CEO는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마법 같은 기술이 아닌, 낮은 비용과 보조금 덕분에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에 100% 관세를 부과하는 등 보호무역을 강화하고 있지만, 희토류 의존도가 높아 완전한 차단은 어렵다고 지적했다.

볼보 CEO "전기차 시대, 서구 자동차 브랜드 일부 생존 불가"

요즈마 IN 10 [사진: 요즈마]

볼보가 전기차 전환을 가속하는 가운데, 하칸 사무엘손 CEO는 서구 자동차 브랜드 중 일부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도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의 전기차 시장 지배력이 커지면서 서구 제조업체들이 더욱 압박받을 것이라는 것이다.

혼다가 새로운 형태의 퍼스널 모빌리티 '유니원'을 일본 내 법인 대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레저 산업과 사무실 업무 효율을 혁신할 도구로, 혼다는 2030년까지1000대 공급을 목표로 한다.

전기 더트 바이크 시장이 빠르게 확장하는 가운데, 전기자전거 기업 요즈마의 요즈마 IN 10(Yozma IN 10)이 주목받고 있다. 2600W 모터와 40마일 속도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48V 23.4Ah 배터리는 최대 53마일 주행이 가능하며, 5~6시간 만에 완충된다.

[모빌리티 핫클립]

👍🏻 디지털투데이 뉴스레터 무료 구독하기: https://maily.so/digitaltoday
👉🏻 디지털투데이 뉴스레터 관련 문의: d-today@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