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 기술이 음악을 이롭게 하리라?
과연 인공지능 작곡이 음악 생태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을까? 인공지능 작곡의 역사를 총정리한 이 기사는 일단 낙관적이다.
넷플릭스는 애플의 '에어팟 프로'와 '에어팟 맥스'에 적용되는 공간감 사운드를 테스트 중이다. 시청자의 머리 위치를 기반으로 음향을 조절해 극장과 같은 몰입감을 재현한다.
Media | TV조선도 팬덤 앱을 만든다
힙합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익숙한 이름, 힙합엘이에 대한 소개 기사. 네이버 나우랑 협업하면서 박재범, 지코, 크러쉬, 더콰이엇의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위챗은 채팅, 쇼핑, 검색, 콘텐츠 등 모든 영역을 흡수하고 있다. (일단 중국어 학원부터 등록해야...)
방탄소년단의 IP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빅히트아이피에서 타이니탄의 새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SBS의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는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라이브 무대와 영상, 토크로 기록하는 다큐음악쇼’를 표방한다.
SKT는 작년에 영상 벨소리를 개발했다. 그리고 이번에 KT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조만간 LG U+와도 협업할 예정이다. 새로운 콘텐츠 광고 툴이 생길 수 있다.
TV조선도 팬덤 앱을 만든다. 미스 트롯, 미스터 트롯의 팬덤을 위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Information | 글래스톤베리는 또 취소되었다
올해에도 글래스톤베리는 열리지 않는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취소. 2019년 가을에 구입한 티켓은 2022년까지 연장된다.
빅히트의 모든 IP를 관리하는 빅히트아이피에서는 상품콘텐츠 기획, 상품 디자인, IP사업관리, IP사업전략, 응원봉 제어 분야 인력을 상시 채용 중이다.
케이팝은 언제부터 떴을까? 2015-2020년 사이에 공개된 여러 데이터를 한 자리에 모았다.
윌라에서 오디오북 콘텐츠 기획자를 찾는다. 출판사 편집 경력 2년 이상, 오디오북이나 디지털 콘텐츠 기획 경력이 필요하다.
넷플릭스 코리아에서는 아시아 드라마(특히 한국 드라마) 편집자를 찾는다. 한국 드라마 덕후라면 더 좋다.
'최대 규모의 SNS사 F사'라고 하면 너무 쉬운가? 누구나 알 수 있을 것 같은 F사에서 콘텐츠 큐레이터를 찾는다.
위즈덤하우스에서 판타지/무협 웹소설의 기획자를 찾는다. 저자 발굴과 섭외, 원고의 기획과 편집이 가능해야 한다.
구글에서는 기업 대상 유튜브 마케팅 및 전략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할 비디오 전문가를 찾고 있다.
Business | 여러가지 일들이 동시에 벌어진다
텐센트 뮤직이 중국의 레이지 오디오를 인수했다. 오디오북과 팟캐스트 등을 제작하는 회사다. 반면 알리바바는 샤오미 뮤직을 정리했다.
텐센트 뮤직의 히트곡은 60억회 이상 재생된다. 이런 흐름을 주도하는 건 밀레니얼 세대, 특히 2000년대 이후 출생한 젊은이들이다. 이들이 글로벌 시장과 단절되었던 중국의 격차를 줄이고 있다.
지니뮤직과 테슬라 협업, 근거는 얼마나 있을까?
카카오게임즈는 넵튠에 1935억원 규모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곧 '유니버스'를 출시하는 엔씨소프트는 CJ ENM과 합작법인을 계획 중이고, 넥슨은 작년 11월 월트디즈니 최고 전략 책임자와 틱톡 최고경영자를 맡았던 케빈 메이어를 신임 사외이사로 내정했다.
2021년에 가장 주목해야 할 스튜디오는 어디? 스튜디오 드래곤, 카카오M,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구 레진스튜디오), 그리고...
케이팝은 이제 시스템을 판매한다. 빅히트는 일본에서, JYP는 중국에서, SM은 NCT로 이런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있다.
인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무관세 관행을 폐지하자고 주장한다. WTO 회원국들의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무관세 관행은 1998년에 처음 합의한 후 2년마다 갱신되었다.
방통위는 시청점유율 산정범위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넓힌다. 지상파, 유료방송, OTT 등을 모두 포함하는 시청각미디어서비스 개념도 만들어 규제와 지원의 근거로 삼는다. 신규 라디오방송 허가정책, 라디오 통합 앱·포털 개발을 지원해 라디오 활성화를 꾀한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좋은 하루를 보내자. ☕
아, 그리고!
<드래프트 브리핑>에서 다루면 좋을 것 같은 주제나 키워드가 있으면 아래 설문지에 편하게 적어줘. 질문은 하나 밖에 없어. 해줄 수 있지? ^^
마크 론슨의 "업타운 펑크"에 클래식 영화 장면을 붙이면? 찰떡같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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