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RBW는 국내 최초로 음원 토큰증권을 발행하고, 자회사 콘텐츠엑스의 누적 투자금은 250억이 되었습니다

2023.12.19 | 조회 3.15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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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W의 IP 사업 다각화 | 더벨 (2023.12)

알비더블유(RBW)가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와 협약하여 음악 등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토큰증권(STO)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약 8000곡의 음원 IP를 기초로 삼아 아티스트와 음반을 토큰증권화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알비더블유는 강력한 콘텐츠 IP와 테사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RBW의 IP 및 외부 IP마케팅을 수행하는 자회사인 콘텐츠엑스가 올해 25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며 주목 받고 있다.

⏯️키워드: 음원 IP | 토큰증권 | IP 밸류 부스팅

음원 IP: RBW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뿐 아니라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음원 IP를 확보했다. 2021년 11월 기업공개(IPO) 당시 약 2500곡의 저작권을 보유했던 RBW는 불과 14개월 만인 2023년 1월 기준 7400곡이 넘는 음악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3월에 오마이걸과 B1A4가 소속된 W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고, 2022년 1월에는 DSP미디어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토큰 증권: 금융위원회가 2023년 2월 5일에 공고한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에 따라 새로 발행된 증권. 실물 혹은 금융 자산(주식/채권/부동산 등)의 지분을 쪼갠 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토큰(Token: 특정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가상자산) 형태로 발행한 증권으로, 실제 금융 시장에서 이자/배당 등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인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토큰증권을 발행·유통하는 것을 STO(Security Token Offering)라고 한다. RBW가 테사와 협의한 것이 바로 STO다. 앞으로 RBW는 보유한 음원 IP에 대한 권리를 판매하고, 매수자는 그에 대한 자산적 권리를 보장 받는 방식으로 확장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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