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랫 팩(Brat Pack) 군단이라고 불리는 할리우드의 유망주 집단이 있었습니다. [조찬 클럽], [세인트 엘모의 열정]등에 출연한 젊은 배우들을 그렇게 불렀었죠. 돌이켜보면 대한민국에도 버금가는 브랫 팩(Brat Pack) 군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시절 드라마 [느낌]의 젊은 출연진들입니다.
지금 보니, 참 화려한 캐스팅이었네.

이정재, 김민종, 손지창, 우희진, 이지은, 이본, 류시원, 오솔미, 등등 지금 돌이켜보면 참 화려한 캐스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제곡도 많은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드라마의 줄거리는 하나도 기억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저에게는 배우들의 이미지와 주제곡만 선명하네요.
잘생긴 배우들은 나이를 비켜간다고 합니다. 나이를 어디로 먹는 건지? 그래도 옛날 화면 속의 그들을 보면 확실히 지금보다 어리고 뽀송뽀송했네요. 세월은 어김없이 모두에게 공평한 흔적을 남깁니다.
영화나 드라마에게서 관객들이 원하는 것이 꼭 좋은 작품성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시대의 트렌드나 예쁜 화면들도 우리의 감수성을 채워줍니다. 돌이켜보면 그런 것들로 채워진 저의 어린 시절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네요.
그동안 선정했던 플레이리스트들을 위의 유튜브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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