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S&P 500은 AI 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0.20% 오른 7,413.55에 마감하며 처음으로 7,400선을 넘어섰음. 나스닥은 0.10% 상승한 26,272.96, 다우지수는 0.20% 오른 49,709.62를 기록했음. 장중에는 S&P 500과 나스닥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지만, 이란 협상 교착과 유가 상승 부담이 겹치며 상승폭은 제한됐음.
- 이날 시장의 중심에는 다시 AI와 반도체가 있었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6% 오르며 시장을 주도했고, 마이크론은 메모리 반도체 랠리가 이어지며 7% 상승했음. 엔비디아도 2% 올랐고, 인텔은 애플과의 예비 파운드리 계약 보도 이후 지난 금요일 14% 급등한 흐름을 이어갔으며, 퀄컴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
- 배경에는 AI 인프라 투자가 하나의 독립적인 수급 테마로 움직이고 있다는 인식이 자리했음.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는 반도체와 AI 인프라 거래가 특정 뉴스나 발표와 다소 분리된 채 자체적인 모멘텀을 갖고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했음. 즉, 시장은 이란 전쟁과 유가 상승이라는 부담을 인식하면서도, AI 관련 실적과 수요 기대를 더 강하게 반영한 셈임.
- 한편 실적 시즌도 지수 하단을 받친 요인이었음. S&P 500 기업 중 440개사가 이미 1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이 가운데 83%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LSEG IBES 기준 1분기 S&P 500 이익 증가율 전망은 전년 대비 28.6%로, 4월 1일 당시 전망치였던 14.4%의 거의 두 배 수준까지 올라왔음. 실적 개선이 최근 랠리의 핵심 동력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임.
- 다만 시장의 부담 요인도 분명했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평화 제안에 대해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히면서 미국과 이란의 휴전은 다시 불안정해졌고, WTI는 배럴당 98달러대, 브렌트유는 104달러대를 넘어섰음. 유가 상승은 항공주에 부담으로 작용했고, 동시에 휘발유 가격을 통해 소비자 물가와 소비 여력에 압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키웠음.
- 이에 따라 이번 주 시장의 시선은 CPI, 생산자물가, 소매판매, 산업생산 지표로 이동하고 있음. 투자자들은 에너지 가격 급등이 단순한 유가 충격에 그치는지, 아니면 더 넓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소비 둔화로 번지는지를 확인하려는 상황임.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4.41%로 상승했고, 일부 월가 은행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을 올해 말 이후로 미루고 있음.
- 전체적으로 이날 시장은 지수만 보면 사상 최고치 연장 흐름이었지만, 내부적으로는 반도체 중심의 좁은 상승이었음. 대부분의 S&P 500 구성 종목은 하락했고, 상승 동력은 AI·메모리·반도체 장비 기대에 집중됐음. 거래 분위기는 낙관론이 완전히 꺾이지 않은 가운데, 유가와 금리, 지정학 리스크를 지켜보며 다음 물가 지표를 대기하는 신중한 강세장에 가까웠음.
📰 주요 뉴스 정리
📈 엔비디아, 4거래일 만에 오라클 시총 규모 추가
- 엔비디아가 단 4거래일 만에 시가총액 5,910억 달러를 더했음. 14% 급등의 결과인데, 이 증가분 자체가 오라클 전체 시총(월요일 장중 5,570억 달러)을 통째로 넘어서는 규모임.
- 다만 연초 대비로 보면 엔비디아는 18% 상승에 그친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8% 올라 격차가 여전히 큼.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의 강한 자본지출 약속이 칩 수요 둔화 조짐이 없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음.
- 반면 Elazar Advisors의 카임 시걸은 메모리와 데이터센터 구축 병목 탓에 수요가 많아도 성장률이 꺾일 수 있다는 둔화 리스크를 지적했음. 엔비디아 실적 발표는 다음 주 수요일임.
출처: MarketWatch
📡 AST 스페이스모바일 주가 상승, 실적 발표 앞두고
- AST 스페이스모바일이 Block 1 블루버드 위성으로 최대 98.9Mbps 다운로드 속도를 달성했다고 발표하자 월요일 주가가 12% 올랐음. 차세대 위성은 이 속도를 거의 두 배 수준으로 높인다고 회사는 밝혔음.
- 다만 2026년 1분기는 주당 24센트 손실, 매출 3,900만 달러가 예상됨. 회사는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로 1억 5,000만~2억 달러를 제시했고(2025년 약 7,100만 달러), 올해 하반기 상업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함.
- 연속 커버리지에는 위성 45~60기가 필요한데, 최근 블루버드 7 발사가 정상 궤도 진입에 실패했음. 경쟁사로는 위성 1만 기 이상의 스타링크와 글로벌스타 인수를 발표한 아마존이 있음.
출처: MarketWatch
🏦 시타델 증권, 아시아 나스닥 경쟁에 적합
- Citadel Securities가 아시아로 무대를 넓힘. 알고리즘 트레이딩 중심이던 사업에 미국 주식 블록 거래(고터치)를 얹어 아시아 고객의 대형 거래를 주선하겠다는 구상임.
- Citadel Securities는 미국 소매 거래의 약 35%, 전체 주식 주문의 24%를 체결하는 거대 마켓메이커임. 이 체결력을 무기로 삼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 속한 미국 상장사 대부분은 뉴욕 오후 4시, 즉 홍콩 오전 4시·도쿄 오전 5시에 실적을 발표하고 약 1시간 뒤 컨콜이 이어져 아시아 시간대와 절묘하게 맞물림.
- 실제로 Arm은 5월 7일 발표 직후 최대 13% 급등했다가 컨콜 발언 이후 홍콩 오전 6시경 약 10% 하락으로 뒤집힘. 마이크론도 최근 한 달 일평균 거래대금이 210억 달러에 달해 1억 달러 규모 주문도 슬리피지를 최소화하며 소화 가능한 환경임.
출처: Bloomberg
💸 트럼프·공화당, 연방 유류세 일시 중단 검토
- 미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갤런당 4.52달러까지 치솟았음. 2022년 6월 사상 최고치 5.02달러에 바짝 다가선 수준임.
- 두 달 넘게 이어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세계 원유의 5분의 1이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이 사실상 멈춰선 영향임. 이에 트럼프와 공화당 의원들은 1993년 이후 갤런당 18.4센트로 유지돼 온 연방 휘발유세를 한시 유예하는 카드를 꺼냈음. 세금이 빠지면 가격은 약 4.34달러로 내려감.
- 다만 과세 권한은 헌법상 의회에 있어 조시 홀리 상원의원, 안나 파울리나 루나 하원의원이 법안 발의를 예고했음. 트럼프의 물가 대응 지지율은 25%까지 떨어진 상태로,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가격 안정이 정치적 숙제로 떠올랐음.
출처: CNBC
🥈 은 하루 7% 급등, 무슨 일이?
- 은이 하루에 7% 넘게 뛰었음. 최근 가장 강한 상승폭임.
- 4월 미국 비농업고용이 11.5만 명 증가로 시장 예상치 6.2만 명을 크게 웃돌았고, 실업률은 4.3%, 임금상승률은 전년 대비 3.6%로 둔화됐음.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3월 PCE가 2.8%에서 3.5%로 튀었던 물가 압력은 유가 하락과 달러 약세가 겹치며 한결 풀렸음.
- 여기에 2026년 AI 데이터센터 본격화로 커넥터·반도체 패키징용 은 수요가 예상을 웃돌고, 태양광 설치량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금은비가 꾸준히 떨어지고 있음. 골드만삭스는 CTA 전략이 은에 양방향 볼록성을 보여, 어느 방향으로든 가격이 대폭 움직이면 프로그램 매매가 따라올 수 있다고 지적했음. 아울러 현재 투기적 매수 포지션이 낮아, 가격이 추가로 강세를 보이면 추격 매수가 유입돼 상방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음.
출처: WallstreetCN
🚢 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제 경쟁에 소형 잠수함 배치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가디르급 미니 잠수함을 배치했다고 밝혔음. IISS에 따르면 최소 16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뢰 2발이나 중국제 C-704 대함 순항미사일 2발을 탑재할 수 있음.
- 앞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첫 공격 이후 이란은 전 세계 석유·LNG 물동량의 약 20%가 지나던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한 상태로, 상업 유조선 통행은 대부분 막혀 있음. 이번 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폭스뉴스에서 미군 함정 호송 계획 부활을 검토 중이라 밝힌 시점과 맞물렸음.
- 다만 가디르급은 북한 설계를 복제한 것으로 알려져 소음·정비·승조원 경험 부족이 지적되고, 수심 약 100m의 얕은 해협 특성상 능동 소나에 탐지되기 쉬움. 최근 일주일간 소형 보트들이 통과 중인 미군 함정을 두 차례 공격한 것으로 보고됐고, 미 중부사령부는 모두 격퇴했다고 밝혔음.
출처: Bloomberg
📉 아이렌 주가 하락, AI 구축 비용 부담 우려
- 지난 금요일 Iren 주가는 7.7% 급등했음. 엔비디아와 5GW 규모 인프라 협력을 발표하고, 엔비디아가 5년간 Iren 주식 3,000만 주를 최대 21억 달러어치 매입할 권리를 확보했다는 소식 덕분이었음.
- 반면 월요일에는 분위기가 뒤집혔음. Iren이 2033년 만기 20억 달러 규모 전환사채 발행 계획을 공시하자 주가는 3% 빠졌음.
- Morningstar 루크 양은 텍사스·오클라호마·브리티시컬럼비아 데이터센터 증설에 수백억 달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봤음. Freedom Capital 폴 믹스는 월요일 하락을 과도한 반응으로 평가하며, 수년간 이익을 내기 어려운 만큼 뉴스마다 양방향으로 과민하게 움직이는 단계라 진단했음.
출처: MarketWatch
📊 모건스탠리, 이번주 CPI 물가 상승 압력 경고
- 모건스탠리가 화요일 발표될 4월 CPI를 '더 매운' 수치로 전망함. 이번 주 CPI·PPI·수입물가가 연준이 중시하는 PCE 인플레이션 전망에 직접 반영되기 때문임.
-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 서베이에 따르면 4월 헤드라인 CPI는 전월 0.9%에 이어 0.6%, 근원 CPI는 0.2%에서 0.3%로 오를 전망임.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이란 전쟁이 휘발유·항공료를 끌어올리고, 정부 셧다운발 10월 왜곡 보정으로 임대료가 일회성 급등하면서 헤드라인·근원 모두 뜨겁게 나올 것으로 봄.
- 모건스탠리는 연준이 올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며, 미 국채 수익률도 인플레이션 우려로 오름세임. 다만 기업들의 비용 전가 폭이 예상보다 작을 수도 있음. 트럼프 '해방의 날' 관세 이후와 유사한 패턴이라는 분석임.
출처: Bloomberg
🥩 미국, 쇠고기 수입 관세 한시적 인하
- 미국 소 사육두수가 75년 만의 최저치로 줄면서 쇠고기 소비자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찍었음.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행정부에는 정치적 부담이 된 쟁점임.
- 이에 행정부가 빠르면 월요일부터 쇠고기 수입 관세를 한시적으로 낮추고, 모든 수출국에 적용되는 연간 관세할당(TRQ)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WSJ가 보도했음. USDA는 올해 미국 쇠고기 수입이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고, 1분기 공급은 브라질·호주·캐나다 중심이었음.
- 수혜와 타격이 갈렸음. 세계 최대 쇠고기 수출국 브라질은 주력 구매국 중국이 쿼터를 부과한 상황이라 미국향 출하가 늘어날 태세이며, 보도 직후 브라질 미네르바 주가는 약 3% 올랐음. 반면 미국 최대 육가공업체 타이슨 푸즈는 최대 4.7% 빠졌음.
출처: Bloomberg
🏦 골드만·뱅크오브아메리카, 연준 금리 인하 전망 시기 연기
-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다음 금리 인하 시점 전망을 뒤로 미뤘음. BofA는 기존 올해 9월에서 2027년 7월로, 골드만은 9월에서 2026년 12월로 늦췄음.
- 계기는 4월 고용지표였음. 두 달 연속 시장 예상을 웃돈 고용 증가에 BofA의 Aditya Bhave는 '결정타'라 평했고, 핵심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고 오름세라 지적했음. 여기에 이란 전쟁이 유가와 물가를 자극하면서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2026년 내내 동결하다 2027년 초 인상할 가능성에 베팅을 늘리고 있음.
- 채권시장에도 이 흐름이 반영됐음. 월요일 580억 달러 3년물 입찰 수요가 예상에 못 미친 후 수익률 상승이 이어졌고, 정책에 민감한 미 2년물 금리는 연중 고점 부근인 3.93%까지 약 5bp 올랐음. 화·수요일 발표될 헤드라인 CPI는 3.3%에서 3.7%로 오를 것으로 전망됨.
출처: Bloomberg
📈 인텔 주가 상승세 지속
- SK하이닉스 주가가 하루 만에 11% 넘게 뛰어 188만원에 마감했음. 장중에는 194만9000원까지 닿았고, 같은 날 인텔 주가도 2% 올랐음.
- 불씨는 ZDNet Korea 보도였음. SK하이닉스가 인텔과 2.5D 패키징 R&D 협력을 시작했고, 인텔 EMIB 기술로 HBM 통합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전해졌음.
- 시장이 주목한 건 점유율 구도. TrendForce 기준 글로벌 2.5D 패키징 캐파에서 TSMC가 69.8%, 인텔이 13.7%로 2위인데 2027년엔 11.8%로 밀릴 전망이었음. 여기에 3월 모건스탠리 컨퍼런스에서 인텔 CFO 데이비드 진스너가 파운드리 패키징 사업에서 연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계약 성사에 근접해 있다고 밝힌 점도 거론됐음.
출처: MarketWatch
📈 마이크론 주가, 메모리 호황에 신고가 기록
- 마이크론 주가가 장중 9.6% 오르며 818.67달러를 기록했고, 시가총액은 9,232억 달러로 처음 9,000억 달러를 넘었음. 현재 시총 기준 미국 12위권 수준임.
- 2026년 들어 상승률만 173.9%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69%), S&P 500(+8.3%)을 크게 앞섰음. 5월 1일 6,000억 달러를 처음 돌파한 뒤 단 6거래일 만에 9,000억 달러 장중 돌파에 도달함.
- D.A. Davidson의 길 루리아는 목표가 1,000달러(금요일 종가 746.49달러 대비 +34%)를 제시했음. DRAM은 마이크론·삼성전자·SK하이닉스 3사 구도라 공급 부족 속 가격 인상 여력이 유지되고, AI 모델이 커질수록 메모리 수요가 늘어나는 선순환이 이어진다는 진단임.
출처: MarketWatch
🤝 머스크·쿡, 트럼프 방중 시진핑 회담 동행 예정
-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주 중국 방문·시진핑 정상회담에 머스크, 팀 쿡, 켈리 오트버그 등 미국 대기업 CEO 10여 명이 동행할 예정임. 골드만삭스·블랙스톤·블랙록·시티그룹·메타·GE·카길·마이크론·퀄컴·비자·마스터카드·일루미나·코히어런트 CEO까지 금융·기술·항공우주·농업 전반이 명단에 올랐음.
- 보잉은 이번 방문에 맞춰 737 Max 500대 규모의 수주 계약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짐. 반면 엔비디아 젠슨 황은 명단에서 빠졌는데, 그가 중국 AI 칩 시장 규모를 50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언급해 온 인물이어서 눈길을 끌었음.
- 보도 직후 테슬라는 장중 2.7% 하락에서 1.3% 상승으로 반전했고, 코히어런트는 상승폭을 크게 확대했음. 일루미나·GE·보잉·비자·마스터카드·애플도 장중 고점을 찍었음.
출처: Bloomberg
🛢️ 아람코, 호르무즈 봉쇄 지속 시 주당 1억 배럴 손실 경고
- 아람코 CEO 아민 나세르가 호르무즈 해협 폐쇄가 지금처럼 이어지면 글로벌 원유 시장이 주당 약 1억 배럴의 공급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음. 위기 기간 동안 이미 약 10억 배럴이 빠져나갔고, 일부는 우회 수출 경로와 전략비축유 방출로 상쇄됐음.
- 재개통이 수 주 더 미뤄지면 시장 정상화는 2027년까지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음. 나세르는 1분기 시작된 이번 공급 충격을 사상 최대 규모로 평가했고, 아람코 1분기 순이익은 25% 늘었음.
- 아람코는 호르무즈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홍해 얀부 터미널의 수출 능력을 일일 500만 배럴 이상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 중임.
출처: WSJ
💸 세레브라스 IPO 공모가 상향, 48억 달러 조달 목표
- 세레브라스가 IPO 공모가를 주당 150~160달러, 공모 주식 수를 3,000만 주로 올렸음. 상단 기준 48억 달러를 조달하는 규모임.
- 기존 계획은 주당 115~125달러에 2,800만 주였는데, 가격과 물량 모두 상향됐음. 주관사에는 최대 450만 주의 추가 매수 권한도 부여됐음.
- 세레브라스 칩은 AI 추론 워크로드용으로 설계됐고, AI 랩들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전환하면서 수요가 급증하는 흐름임. 티커 CBRS로 목요일 상장 예정임.
출처: WSJ
🤖 JP모건 "신흥국 AI 투자, 현재 미국보다 상승 여력 크다"
- JP모건이 AI 수혜는 미국보다 신흥국에서 더 크다고 봤음. 신흥국 주식의 12개월 선행 PER은 12배로 선진국 20배 대비 기록적으로 싸다는 평가.
- 한국·대만 반도체에 강세 의견을 유지했음. 삼성전자·TSMC·SK하이닉스 3종목이 MSCI 신흥국 지수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메모리 칩의 실질적인 공급 증가는 2027년 하반기까지 어렵다고 봤음.
- 중국 테크도 비중확대를 권고했음. 생성형 AI 사용자가 6억 명으로 142% 늘었지만, 중국 인터넷주 지수는 올해 10% 하락해 미국 대비 디레이팅됐음. 미국 하이퍼스케일러의 2026년 자본지출은 7,000억 달러로 전망되는 가운데, 엔비디아 하드웨어의 90%는 아시아 공급업체에 의존함.
출처: MarketWatch
📈 개인 투자자, 극단적 반도체 랠리에 대거 유입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가 최근 6주간 약 60% 급등하며 거의 모든 밸류에이션 지표가 과열 수준에 달했음. 200일 이동평균선 대비 57% 위에 위치해 있는데, 1990년 이후 이 정도 괴리가 나타난 건 1995년과 2000년 닷컴 붕괴 직전 두 번뿐이었음.
- JPMorgan 포지션 데이터에서 지난주 개인 투자자의 기술주 매수는 1년 만에 최고치, 하드웨어 기업 자금 유입은 사상 두 번째로 컸음. SOX 구성 종목의 약 97%가 장기 이동평균선 위에 있는 반면 S&P 500은 53%에 그쳐, Strategas 리서치팀은 좁은 melt-up이 진행 중이라는 신호로 해석했음.
- Strategas의 크리스 베론은 반도체가 일부 측면에서 1999년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극단적이라고 평가했고, Newedge의 캐머런 도슨은 2023년 시작된 슈퍼사이클 둔화는 결국 '언제'의 문제라고 지적했음.
출처: Bloomberg
📈 S&P 500 목표가 상향, 랠리 지속
- Ed Yardeni가 S&P 500의 2026년 목표치를 7,700에서 8,250으로 올렸음. 지수는 3월 30일 저점 대비 16.5% 오르며 신고가로 마감했음.
- 2026·2027년 주당 매출 전망을 각각 100달러 상향해 2,200달러·2,300달러로, EPS는 올해 330달러·2027년 375달러로 제시했음. 다만 컨센서스 EPS는 이미 336.49달러(+22.0%), 386.70달러(+14.9%)로 그의 전망을 웃돌고 있음.
- S&P 500 기업 중 포워드 주당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한 비중은 89.6%, EPS 기준은 84.6%까지 올라왔음. Yardeni는 'Roaring 20s' 지속 확률을 melt-up 시나리오와 합쳐 60%에서 80%로 높였고, 약세장 확률은 20%로 유지했음. 이란 전쟁발 고유가·스태그플레이션, 200일선 대비 과매수 섹터는 리스크로 지목했음.
출처: MarketWatch
📈 씨티 "미국 증시 아웃퍼폼 더 이어질 것"
- 씨티 베아타 만티 팀이 2026년 미국 증시 추가 아웃퍼폼을 전망하며 비중확대를 유지했음. 올해 들어 S&P500은 8.4%, 나스닥100은 약 16% 올랐고 반도체와 관련주 매수세가 상승을 이끌었음.
- S&P500 내 기술 섹터 비중은 37%로 Stoxx Europe 600의 6.3%를 크게 웃돌며, 미국 지수 상승분은 사실상 소수 메가캡이 차지하고 있음. 선호 섹터는 기술·헬스케어·소재.
- 다만 2026년 20%를 넘는 컨센서스 이익 성장률은 경기민감 섹터·지역을 중심으로 하향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지적했음. 유럽은 2024년 10월 비중확대로 올렸다가 올 1월 하향했고, 본토 셋업이 점점 매력적이라는 평가도 덧붙였음.
출처: Bloomberg
🤝 엔비디아·인텔, AI 칩 협력 공식화
- 인텔 CEO 립부 탄이 5월 10일 카네기멜런대 졸업식에서 엔비디아 CEO 젠슨 황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며 양사가 '흥미로운 신제품'을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혔음.
- 앞서 엔비디아가 인텔에 50억 달러 투자를 결정한 가운데, 협력 범위는 데이터센터와 소비자 플랫폼을 아우름. 데이터센터에서는 엔비디아 NVLink를 통합한 맞춤형 Xeon을 공동 개발하고, 소비자 영역에서는 엔비디아 RTX 그래픽 IP를 인텔 차세대 SoC에 탑재한 'Serpent Lake'를 이르면 2028~2029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됨.
- 여기에 엔비디아 차세대 GPU 'Feynman'에 인텔 EMIB 패키징이 적용될 가능성, 인텔 18A-P·14A 공정이 일부 엔비디아 GPU 생산에 쓰일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면서 AI 시대 칩 지형이 재편되고 있음.
출처: WallstreetCN
📈 구리, 중동 불확실성 외면하고 사상 최고가 목전
- 트럼프 대통령이 주말 이란의 평화 제안을 '전적으로 수용 불가'라며 거부했음. 그런데 구리 가격은 오히려 장중 톤당 13,643달러까지 0.5% 올라 1월 29일 이후 최고 장중가를 기록했고, 역대 최고 종가 부근에서 거래됐음. 연초 대비로는 약 10% 상승.
- 중동 리스크가 시장을 흔들 거란 예상과 달리 LME 주요 금속 대부분이 동반 상승. 배경에는 중국 4월 수출이 전년 대비 14% 늘었고, 구리를 많이 쓰는 청정기술 제품 수출이 호조를 보인 점이 있음. 여기에 중국의 금속 담보 금융 단속으로 스크랩 공급이 빠듯해지면서 정련 구리와의 할인폭도 좁혀지고 있음.
- 씨티그룹은 에너지 전환·국방 수요와 공급 제약이 맞물려, 호르무즈 해협이 장기 폐쇄되는 최악 시나리오에서도 구리의 회복력을 높여줄 것으로 봤음.
출처: Bloomberg
⚡ 소프트뱅크, AI 데이터센터용 대형 배터리 생산 계획
- 소프트뱅크 모바일 자회사가 오사카 사카이 공장에서 AI 데이터센터용 대규모 배터리 셀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음. 한국의 Cosmos Lab, DeltaX와 손잡고 내년 4월부터 시작되는 회계연도에 양산에 들어가며, 연 1GWh 규모로 BloombergNEF 기준 일본 최대급 시설이 됨.
- 이와 함께 AI 데이터센터 운영·하드웨어 제조를 맡는 AX Factory, 차세대 배터리·태양광을 담당하는 GX Factory 두 벤처도 설립함. Cosmos는 아연-할로겐 기반 안전한 셀을, DeltaX는 고에너지 밀도 설계를 맡으며, 배터리는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그리드·공장·주거용으로도 공급될 예정임.
- 소프트뱅크는 2030 회계연도까지 신규 배터리 사업으로 연 매출 1,000억 엔 이상을 목표로 함. 지난달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생산 규모를 수 GWh까지 확대할 수 있으며, 중기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검토 중임.
출처: Bloomberg
📈 JP모건, 코스피 목표치 1만으로 상향
- JP모건이 한 달도 안 돼 두 번째로 코스피 목표치를 상향했음. 베이스 9,000, 불 케이스 10,000으로 제시했는데, 금요일 종가 대비 33% 상승 여력에 해당하는 수준임.
- 코스피는 월요일 장중 최대 5.1% 급등해 7,876.60의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 연초 대비 약 86% 오르며 세계 최상위 성과 지수 중 하나로 꼽혔음. 시가총액의 50%를 차지하는 메모리 반도체가 올해 상승분의 약 70%를 이끌었음.
- JP모건은 메모리 사이클, 지배구조 개혁, 테마 성장을 근거로 향후 2년간 평균판매가격과 출하량에 힘입은 업사이클이 이어진다고 봤음. 이달 개인은 약 6조 원어치 코스피 주식을 순매수하며 랠리를 떠받쳤고, 외국인은 7조 원 이상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음.
출처: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