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월요일 미국 증시는 아마존과 오픈AI의 380억 달러 규모 클라우드 계약 소식에 힘입어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 마감했음
- ‘Mag 7’ 지수는 1.2% 상승하며 다시 시장의 상승세를 주도했음
- 오픈AI는 향후 7년간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 수십만 개의 엔비디아 GPU를 임대할 예정이며, 이 소식으로 아마존 주가는 4% 급등했음
- 엔비디아는 2%, 마이크론은 5% 상승했고, 반도체 ETF(SMH)도 약 1% 올랐음
- 마이크로소프트는 호주 IREN과 97억 달러 규모의 GPU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UAE 내 데이터센터 확충에 4년간 79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음
- 지수별로는 S&P 500이 0.2%, 나스닥이 0.4% 상승했고, 다우존스는 헬스케어주 약세로 0.5% 하락했음
-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중심의 상승과 달리, S&P500 구성 종목 중 300개 이상은 하락하며 시장의 ‘breadth(상승 참여 폭)’는 여전히 좁았음
- 월가에서는 이러한 편중된 상승세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고 있음
- 에드 야데니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투자 심리가 단기 조정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으며, Evercore는 “과도한 강세심리 속에서 작은 악재에도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음
- 다만 시즌적 요인과 실적 모멘텀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 CFRA의 샘 스토발은 “3분기 실적 개선과 무역장벽 완화, 정부 셧다운 종료, 12월 금리인하 가능성 등으로 연말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음
- Bespoke에 따르면, 10월까지 S&P500이 10% 이상 상승한 해의 11월 평균 수익률은 2.6%로, 통계적으로 ‘상승이 상승을 부르는’ 패턴이 이어져 왔음
- 기업 뉴스로는 킴벌리클라크의 켄뷰 인수(약 400억 달러), 이튼(Eaton)의 AI 데이터센터 냉각 기업 보이드 써멀(9.5억 달러) 인수, 알파벳의 미국 내 175억 달러 규모 채권 발행, BP의 셰일자산 매각 등이 있었음
- 엔비디아는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고, 루프 캐피털은 목표주가를 350달러로 상향했음
- 한편 연준 인사들은 엇갈린 발언을 내놨음
- 시카고 연은의 굴즈비는 “물가가 아직 높아 금리인하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한 반면, 샌프란시스코 연은의 데일리는 “12월 인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언급했음
- 국채 10년물 금리는 3bp 오른 4.10%를 기록했음
- 비트코인은 3% 하락하며 10만6천 달러 선에서 거래됐음
- 결국 이날 시장은 AI 중심의 기술주 강세와 금리 불확실성이 교차한 하루였음
- 상승을 주도한 건 다시 ‘AI 빅7’이었지만, 나머지 종목들의 부진한 흐름은 시장의 내실이 약하다는 경고로 해석됨
- 다만 연말 시즌 랠리에 대한 기대감과 강력한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낙관론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음
📰 주요 뉴스 정리
⚠️ 미국 기업 감원 급증, 고용시장 둔화 조짐
- 스타벅스, 타깃, 아마존, 파라마운트, 몰슨쿠어스 등 대기업들이 올해 들어 대규모 감원을 단행했음
- 아웃플레이스먼트 업체 챌린저 보고서에 따르면 9월까지 미국 내 감원 규모는 약 95만 명으로, 2020년 이후 가장 많았음
- 정부 부문 감원이 약 30만 명으로 가장 컸으며, 기술·소매업에서도 해고가 확대되고 있음
- 팬데믹 이후 유지되던 ‘저고용·저해고’ 기조가 끝나고, 기업들이 인건비 절감을 위해 본격적인 해고에 나서고 있음
- 경영진들은 AI·자동화로 인한 효율 개선과 관세 비용 부담을 이유로 인력 축소를 가속화하고 있음
- 제롬 파월 의장은 “노동시장이 점진적으로 냉각 중”이라며 심각한 위축은 아니라고 평가했지만, 시장은 추가 악화 가능성에 경계 중임
출처: Bloomberg
🤖 오픈AI의 거대한 지출, 샘 올트먼의 해명
- 오픈AI CEO 샘 올트먼이 브래드 거스트너와의 인터뷰에서 ‘매출 130억 달러 기업이 1조 4천억 달러 지출 약속을 어떻게 감당하느냐’는 질문을 받았음
- 올트먼은 “우리는 이미 그보다 훨씬 많은 매출을 내고 있다”며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AI 클라우드·소비자 기기·과학 자동화 AI가 막대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답했음
- 그는 “공개 상장은 회의론자들을 잠재우는 수단이 될 것”이라며 “그들이 공매도했다가 손실 보는 걸 보고 싶다”고 말함
-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는 “오픈AI는 기술적 약속뿐 아니라 재무 목표도 모두 초과 달성해왔다”고 평가했음
-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총 설비투자 예상액은 올해 초 3,140억 달러에서 최근 5,180억 달러로 증가했음
출처: MarketWatch
🧩 킴벌리클라크, 타이레놀 제조사 켄뷰 인수
- 킴벌리클라크가 켄뷰를 약 487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음
- 거래는 현금 3.50달러와 킴벌리클라크 주식 0.14625주를 포함해 켄뷰 주당 21.01달러 가치로 평가됨
- 이는 켄뷰의 최근 12개월 조정 EBITDA의 약 14.3배 수준임
- 인수 후 킴벌리클라크 주주가 통합 회사의 54%, 켄뷰 주주가 46%를 보유하게 됨
- 통합 기업은 연간 약 320억 달러 매출과 70억 달러 조정 EBITDA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됨
- 총 21억 달러 규모의 시너지가 예상되며, 25억 달러의 통합 비용이 발생할 예정임
- 통합 법인은 텍사스 어빙에 본사를 두며, CEO는 현 마이크 수가 계속 맡을 예정임
- 거래는 2026년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규제 승인 절차를 진행 중임
출처: WSJ
💧 이튼, 보이드 서멀 95억 달러에 인수
- 전력관리 전문기업 이튼(Eaton)이 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액체 냉각 기술 기업 보이드 서멀(Boyd Thermal)을 95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음
- 이번 인수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으로부터 이뤄지며, 거래는 2026년 2분기 완료 예정임
- 보이드 서멀은 데이터센터, 산업, 항공우주 분야의 과열 문제를 해결하는 열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6년 매출은 17억 달러로 예상됨. 이 중 대부분이 액체 냉각 부문에서 발생함
- 이번 인수를 통해 이튼은 AI 인프라 시대의 핵심인 전력 및 냉각 통합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임
출처: Bloomberg
💶 알파벳, AI 확장을 위한 30억유로 채권 발행 추진
- 알파벳이 올해 두 번째로 유럽 채권 시장에 복귀해 최소 30억유로(약 35억달러)를 조달할 예정임
- 이번 발행은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한 자금 확보 목적이며, 만기 3년~39년의 6개 트랜치로 구성됨
- 앞서 메타가 300억달러 규모 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 행렬이 이어지고 있음
- 모건스탠리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2028년까지 약 3조달러를 데이터센터 등에 투입할 것으로 전망함
- 알파벳의 3분기 매출은 875억달러로, 연간 설비투자는 910억~930억달러에 이를 전망임
출처: Bloomberg
🧠 마이크로소프트, 호주 IREN과 97억 달러 규모 AI 클라우드 계약 체결
- 마이크로소프트가 호주 IREN과 약 97억 달러 규모의 AI 클라우드 용량 구매 계약을 체결했음
- 계약 기간은 5년으로, 텍사스 차일드리스에 구축 중인 엔비디아 GB300 가속기 시스템 접근 권한을 포함하며, 선지급금은 20% 수준임
- IREN은 딜 완전 실행 시 연간 약 19억 4천만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음
- 해당 계약은 IREN 전체 용량의 약 10%를 차지하며, 추가 고객 확보 여력도 남겨둔 상태임
- IREN은 비트코인 채굴에서 시작해 AI 전용 데이터센터로 전환한 ‘네오클라우드’ 기업 중 하나로, 올해 주가가 500% 이상 상승했음
-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 등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코어위브, 크루소 등과 유사한 리스 계약을 확대 중이며, 애저(Azure) 수요 급증으로 여전히 용량 부족에 직면해 있음
출처: Bloomberg
🇺🇸 마이크로소프트, UAE에 엔비디아 AI 칩 수출 허가 획득
- 미국 상무부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엔비디아 AI 칩을 아랍에미리트(UAE)로 반출하는 것을 처음으로 승인했음
- 트럼프 대통령은 5월 UAE의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대통령과 아부다비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건설하는 협정을 체결했음
- 중동은 미국과 중국 간 AI 패권 경쟁의 핵심 무대로 부상하고 있음
- 그동안 상무부의 수출 통제로 인해 프로젝트가 지연됐으나, 마이크로소프트는 미 정부의 엄격한 사이버보안 및 물리보안 요건을 충족해 첫 수출 허가를 받았음
- 마이크로소프트는 2026~2029년까지 UAE에 79억 달러 이상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며, 이 중 55억 달러를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투입할 예정임
출처: FT
⚡ 테슬라, 유럽 주요 시장서 판매 급락
- 10월 테슬라의 신차 등록 대수가 노르웨이 50%, 덴마크 86%, 스웨덴 89% 급감하며 유럽 내 부진이 이어졌음
- 프랑스에서는 2.4% 증가하며 두 달 연속 소폭 반등했지만, 시장 전체 성장률(2.9%)에는 못 미쳤음
- 유럽 내 테슬라 판매는 2024년 대비 1~9월 누적 28.5% 감소했으며, 모델 라인업 노후화와 BYD·지리(Zeekr)·샤오펑 등 중국 브랜드의 신차 공세로 점유율이 하락 중임
-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캠페인을 지원한 이후 유럽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매 정서도 확산됨
- 스웨덴에서는 포르쉐보다도 적은 133대만 판매되며 전년 대비 67% 감소함
출처: Reuters
🧲 트럼프 행정부, 희토류 자석 공급망 구축에 14억 달러 투자
- 미국 정부와 민간 투자자들이 희토류 자석 스타트업 벌칸 엘리먼츠(Vulcan Elements)와 리엘리먼트 테크놀로지스(ReElement Technologies)에 총 14억 달러를 투자했음
- 국방부 전략자본실이 벌칸에 6억 2,000만 달러 대출을 제공해 연간 1만 톤 규모의 자석 생산시설을 건설할 예정임
- 상무부는 5,000만 달러를 출자하며, 민간 투자자들은 5억 5,0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함
- 리엘리먼트는 희토류 재활용 전문 기업으로, 국방부와 민간에서 1억 6,000만 달러를 확보했음
- 이번 거래로 상무부는 벌칸의 지분 5,000만 달러를 보유하게 되며, 국방부는 두 기업의 워런트를 취득함
- 트럼프 대통령은 인텔, 엔비디아, AMD 등 전략 산업 기업에 대한 지분 참여를 확대하며 중국 의존도 축소를 추진 중임
-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로 촉발된 공급망 불안이 이번 미국 내 생산 확대의 배경이 되었음
출처: WSJ
🛫 에어버스, 10월 항공기 78대 인도…부품난 속 연간 목표 ‘간신히 유지’
- 에어버스가 10월 한 달간 항공기 78대를 인도했음
- 올해 누적 인도량은 585대로, 연간 목표인 820대를 달성하려면 남은 두 달 동안 235대를 추가 인도해야 함
- 이는 부품 공급난과 엔진 부족으로 인한 생산 지연에도 불구하고 목표 달성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여줌
- 특히 A320 기종은 엔진 공급 문제로 완성 후 일시 보관 중인 ‘글라이더’ 상태 항공기가 늘고 있음
- 기욤 포리 CEO는 연말로 갈수록 인도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음
- 최종 인도 수치는 공식 발표 전 변경될 가능성이 있음
출처: Bloomberg
💊 화이자, 노보노디스크의 90억 달러 메트세라 인수 저지 위해 두 번째 소송 제기
- 화이자가 덴마크의 노보노디스크와 비만 치료 스타트업 메트세라(Metsera)를 상대로 두 번째 소송을 제기했음
- 이번 소송은 노보가 경쟁법을 위반하며 자사 우위를 유지하려 한다는 주장으로, 화이자는 노보가 “미국의 신흥 경쟁자를 인수해 시장 진입을 차단하려 한다”고 비판했음
- 노보는 지난주 메트세라를 최대 90억 달러에 인수 제안했으며, 이는 9월 화이자가 제시한 73억 달러 인수 계약보다 높은 금액임
- 화이자는 델라웨어 법원에 거래 중단 가처분을 요청했고,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화이자의 인수안을 신속 승인했음
- 메트세라와 노보는 화이자의 주장을 “근거 없는 소송”이라 반박하며, 노보의 제안이 주주들에게 “훨씬 유리한 거래”라고 강조했음
- 메트세라는 장기 주사제와 경구용 GLP-1 비만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일라이릴리와 노보가 지배하는 시장에 도전하고 있음
출처: FT
🏭 시스코, 매장·공장용 AI 서버랙 ‘유니파이드 엣지’ 공개
- 시스코가 리테일 매장, 병원, 공장 등에서 AI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일체형 서버랙 ‘유니파이드 엣지(Unified Edge)’를 발표했음
- 이 제품은 칩, 저장장치, 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올인원 장비로, 엔비디아나 인텔 등 원하는 칩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음
- 기존에는 중앙 데이터센터에서 AI 모델을 학습하거나 추론했지만, 시스코는 현장 단위(edge)에서 직접 AI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
- 전문 IT 인력이 없는 현장에서도 전원 연결만으로 설치가 가능하며, 본사에서 원격으로 성능 모니터링 및 보안 관리를 할 수 있음
- 버라이즌이 이미 시험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전 세계 공급이 확대될 예정임
출처: Bloomberg
☁️ 오픈AI, 아마존과 380억 달러 규모 클라우드 계약 체결
- 오픈AI가 아마존웹서비스(AWS)에 향후 수년간 380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음
- 이번 계약은 두 회사 간 첫 번째 협력으로, 오픈AI는 아마존 데이터센터 내 엔비디아 GPU를 활용해 차세대 AI 모델 학습 및 ChatGPT 질의 처리에 사용할 예정임
- 계약 기간은 7년이며, 2026년 말까지 모든 컴퓨팅 용량이 제공될 계획임
- 아마존은 이번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에 비해 느려진 클라우드 성장세를 회복하려는 전략을 추진 중임
- 오픈AI는 이미 오라클(3,000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2,500억 달러) 등과 대형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이번 아마존 계약을 포함해 총 6,000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약정을 보유함
- 오픈AI는 올해 매출 130억 달러를 예상하며, 급증하는 컴퓨팅 수요에 맞춰 매출 성장이 더욱 가속될 전망임
출처: WSJ
🤖 마이크로소프트, AI 클라우드 스타트업 람다와 수십억 달러 규모 계약 체결
- AI 클라우드 스타트업 람다(Lambda)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협력 계약을 체결했음
- 이번 협약을 통해 람다는 엔비디아의 GPU 수만 개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인프라에 배치할 예정임
- 구체적인 계약 금액이나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대규모 AI 컴퓨팅 역량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평가됨
-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 인퓨렉션, 코히어 등 주요 AI 기업에 이어 람다와도 협력하며 클라우드 AI 생태계 확장을 가속하고 있음
- 람다는 연구기관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GPU 기반 AI 학습 서비스를 제공해온 기업으로, 이번 협력으로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전망임
출처: Reuters
💰 미국 재무부, 차입 규모 하향 조정
- 미국 재무부가 10~12월 분기 순차입 규모를 5690억 달러로 낮췄음
- 이는 7월에 제시한 5900억 달러 전망보다 210억 달러 줄어든 수치로, 분기 초 보유 현금이 예상보다 많았기 때문임
- 재무부는 현금 잔액을 8500억 달러로 유지할 계획이며, 2026년 1~3월 분기에는 5780억 달러를 추가 차입할 예정임
- 지난 분기에는 부채한도 상향 이후 현금 잔고를 확충하기 위해 국채 발행을 늘렸으나, 잔고가 목표치를 초과해 1조 달러에 도달했음
- 이는 2021년 4월 이후 처음으로 현금 잔고가 1조 달러를 넘은 기록임
출처: Bloomberg
💊 힘스앤헐스, 개인 맞춤 헬스케어 확장으로 매출 49% 급증
- 힘스앤헐스(Hims & Hers)가 2025년 3분기 매출 5억 9,9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4억 160만 달러 대비 49% 증가했음
- 순이익은 1,5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560만 달러보다 감소했는데 이는 당시 6,080만 달러의 일회성 세금 혜택이 반영된 영향임
- 총이익률은 74%로 전년의 79%에서 하락했음
- CEO 앤드루 두덤은 “개인 맞춤형 원격진료 플랫폼이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새로운 전문 분야를 빠르게 추가하고 있다”고 밝혔음
- CFO 예미 오쿠페는 “조정 EBITDA가 전년 대비 53% 증가했으며, 2030년 장기 성장 목표를 초과 달성할 자신이 있다”고 언급했음
🤖 팔란티어, AI 수요 폭발로 사상 최대 성장 가이드 제시
- 팔란티어(PLTR)가 3분기 매출 11억 8,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3%, 전분기 대비 18% 증가했음
- 미국 내 매출은 전년 대비 77% 급증했으며, 특히 민간 부문 매출은 121% 늘어난 3억 9,700만 달러를 기록했음
- 미국 정부 부문 매출도 4억 8,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2%, 전분기 대비 14% 증가했음
- 주당순이익(EPS)은 GAAP 기준 0.18달러, 조정 기준 0.21달러를 기록했음
- 미국 민간 부문 잔여 계약 가치(RDV)는 36억 3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99% 증가했음
- CEO 알렉스 카프는 “AIP를 통한 AI 활용이 기업 변화를 가속하고 있다”며 “역대 최고 분기 성장률 가이던스를 제시한다”고 밝힘
출처: MarketW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