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미국 증시는 강한 고용지표와 금리 상승, AI 주도주 차익실현이 겹치며 급락 마감했음. S&P 500은 2.65% 하락한 7,383.68, 나스닥은 4.18% 내린 25,709.43, 다우지수는 1.35% 하락한 50,866.78에 마감했음. 나스닥100은 약 4.8% 밀리며 2025년 4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기록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 넘게 급락했음.
- 하락의 출발점은 5월 고용보고서였음. 미국의 5월 비농업 고용은 17만2,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 8만 명을 크게 웃돌았고, 실업률은 4.3%로 유지됐음. 숫자 자체는 경기 회복력을 보여주는 지표였지만, 시장은 이를 “좋은 뉴스”보다 “연준이 금리를 내리기 어렵게 만드는 뉴스”로 해석했음. 이에 따라 2년물 국채금리는 12bp 오른 4.16%, 10년물 금리는 7bp 상승한 4.54%까지 올라섰고, 스왑 시장에서는 2026년 말까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반영되기 시작했음.
- 이에 따라 최근 랠리를 주도했던 AI·반도체주가 가장 크게 흔들렸음. 브로드컴이 AI 반도체 전망을 상향하지 못한 뒤 전일 12% 넘게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약 8% 추가 하락했고, 마벨은 16% 이상 급락했음. 인텔과 AMD는 각각 11% 안팎 밀렸고, 최근 AI 메모리 기대를 타고 강하게 올랐던 마이크론도 전일 8% 하락에 이어 이날 13% 추가 하락했음. 엔비디아 역시 대형주 전반의 매도 압력 속에 약세를 보이며, 올해 시장 상승의 중심이었던 AI 거래가 한꺼번에 되돌려지는 흐름을 보였음.
- 배경에는 밸류에이션 부담과 포지션 쏠림이 있었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최근 급락에도 연초 대비 여전히 약 75% 상승한 상태였고, AI 관련 기업들의 실적 시즌이 양호했음에도 투자자들은 성장률이 고점을 지났는지에 대한 의문을 키우기 시작했음. 웰스파고와 네이션와이드 전략가들은 이번 매도를 펀더멘털 붕괴라기보다 과열된 포지션의 차익실현으로 해석했음. 특히 다음 주 예정된 스페이스X 초대형 IPO를 앞두고 일부 투자자들이 AI·반도체·모멘텀주에서 자금을 마련했을 가능성도 제기됐음.
- 한편 금리 상승은 주식시장 밖에서도 위험자산 전반을 압박했음. 달러지수는 0.6% 상승했고, 비트코인은 5% 넘게 하락해 6만 달러 부근까지 밀렸으며, 이더리움은 12% 하락했음. 금 현물도 3.6% 하락했고, 서부텍사스산원유는 3% 내린 배럴당 90.28달러를 기록했음. 주식, 채권, 암호화폐, 원자재가 동시에 흔들린 것은 시장이 단순한 업종 조정보다 연준 경로 재평가를 더 민감하게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줬음.
- 중동 리스크도 주말을 앞둔 투자심리를 무겁게 만들었음. 이란이 헤즈볼라 지지를 재확인하고 이스라엘의 레바논 남부 철수를 요구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재개와 휴전 협상에 대한 기대가 약해졌음. 전쟁이 완전히 종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유가와 물류비가 다시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고, 이는 강한 고용지표와 맞물려 연준이 더 매파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해석을 강화했음.
- 이와 함께 시장 내부에서는 방어주로의 이동이 나타났음.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급락하는 동안 헬스케어와 필수소비재 일부는 상대적으로 강했으며, 콜게이트-팜올리브와 코카콜라는 3% 이상 상승했고 존슨앤드존슨도 2% 올랐음. 반면 룰루레몬은 연간 이익 전망 하향과 부진한 2분기 가이던스로 급락했고, 코인베이스와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하락 여파로 동반 약세를 보였음.
- 결국 이날 장세는 경기침체 공포보다 “너무 강한 경제와 너무 비싼 성장주”가 동시에 부담이 된 하루였음. S&P 500은 9주 연속 금요일 기준 상승 흐름을 마감했고, 나스닥은 올해 가장 강했던 AI 거래가 빠르게 청산되는 모습을 보였음. 다만 매도세가 반도체와 모멘텀주에 집중됐고 방어 섹터 일부가 버틴 점을 고려하면, 시장 전체의 신용위험 확산이라기보다 금리 재평가와 포지션 조정이 결합된 급격한 리밸런싱에 가까웠음.
📰 주요 뉴스 정리
🏦 씨티, 연준 금리 인하 전망 유지
- 강한 고용에도 씨티그룹은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했음.
- 5월 미국 고용은 17만2천명 늘어 블룸버그 설문 전망치를 모두 웃돌았고, 최근 3개월 증가폭도 2년여 만에 최대였음. 씨티는 6월 FOMC가 물가의 상방 위험에 더 매파적으로 집중하더라도, 앞으로 3개월간 노동시장이 약해질 것으로 보고 9월·10월·12월 각각 25bp 인하 전망을 유지했음.
- 현재 대형 월가 은행 가운데 올해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곳은 씨티와 골드만삭스 정도이며, 시장은 12월까지 25bp 인상을 반영했음.
출처: Bloomberg
🚀 구글, 스페이스X 클라우드에 월 9.2억달러
- 구글은 스페이스X와 맺은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에 따라 2026년 10월부터 2029년 6월까지 월 9억2,00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했음. 스페이스X는 9월까지 더 낮은 비용으로 용량이 단계적으로 늘어난다고 밝혔음.
- 핵심은 계약 조건이었음. 스페이스X가 9월 30일까지 계약에 포함된 엔비디아 칩 접근권을 제공하지 못하면, 구글은 1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계약을 해지할 권리가 있음. 양측 모두 90일 전에 통지하면 계약 종료가 가능함. 두 회사는 구글의 궤도 데이터센터용 시험 제품 발사도 논의해 왔으며, 구글은 앞서 '프로젝트 선캐처'와 관련해 다른 발사 서비스 업체들과의 계약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음.
출처: Bloomberg
📉 메타, AI 인프라 자금조달용 대규모 증자 검토 보도에 하락
- 메타 주가가 AI 투자비를 둘러싼 논쟁의 중심에 섰음. FT가 메타가 AI 인프라 자금 조달을 위해 수백억달러 규모의 주식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뒤, 6월 5일 오후 2시22분 기준 메타 주가는 6.6% 하락했고 장중 584.95달러까지 거래됐음.
- 쟁점은 지출 규모였음. 메타는 2026년 자본지출이 최대 1,4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대부분을 AI와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음. 이 자본지출 규모는 2025년의 약 2배로, 주가 논쟁의 중심이 됐음.
출처: Seeking Alpha
📊 S&P500 지수 편입 후보 종목
- 이번 S&P 500 리밸런싱 발표는 금요일 장 마감 후 나올 수 있고, 변경 내용은 6월 22일 월요일 개장 전 반영됨.
-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마벨 테크놀로지가 2,450억달러로 최소 기준 227억달러를 크게 웃돌아 유력한 편입 후보로 거론됨. 블룸에너지 740억달러, 레딧 330억달러도 후보군으로 언급됨.
- 다만 편입은 정량 기준만으로 결정되지 않음. 시가총액, 유동주식수, 수익성 등 요건을 충족한 뒤에도 지수위원회가 재량으로 편입 종목을 정하며, 비공식적으로는 업종 비중 같은 요소도 고려할 수 있음. 또 S&P 다우존스 지수는 편입 정책을 바꾸지 않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스페이스X 같은 기업은 IPO 후 1년이 지나야 편입 자격이 생기고 수익성 요건 면제도 받지 않음.
출처: MarketWatch
⚠️ 미·이란 교착 100일 임박
- 미국·이란 충돌이 100일째에 가까워졌지만, 양측은 휴전 가능성을 놓고 여전히 대치했음. 중재자를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고도 가시적 진전은 없었고, 이란은 미국과의 합의에 앞서 남부 레바논 휴전과 240억달러 규모 자산 동결 해제를 요구했음.
- 금요일 오전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상업용 통항이 관측되지 않았고, 국제유가는 2% 넘게 하락했음. 블룸버그는 중국의 소비 둔화 조짐과 미국산 원유 수출이 일부 공급 공백을 메운 점을 배경으로 지목했음. 또 5월 조사한 뉴욕타임스·시에나대 여론조사에서는 미국인 64%가 이란과의 전쟁이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답했음.
출처: Bloomberg
🚀 스페이스X IPO 초기 투자 수요 초과
- 스페이스X IPO는 배정 가능한 물량보다 더 많은 주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음. 회사는 주당 135달러에 약 5억5,560만주를 공모하는 구조이며, 이번 거래로 기업가치는 약 1조8,000억달러로 평가됨.
- 예정대로면 2019년 사우디 아람코의 294억달러 상장 규모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사상 최대 IPO가 될 전망임. 다만 6월 11일 공모가 확정, 6월 12일 거래 시작이 예상되나 아직 마케팅 초기 단계이고 세부 사항은 바뀔 수 있음. 나스닥과 FTSE 러셀은 상장 후 더 이른 편입이 가능하도록 대기 기간을 단축했음.
출처: Bloomberg
📊 세계 주요 중앙은행 물가 목표 상회
-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전 세계 68개 중앙은행 중 46곳은 물가가 목표치나 목표 범위 중간값을 웃돌았고, 34곳은 공식 목표 범위가 있는 경우 그 상단도 넘었음. 지난 수년간의 공격적인 긴축 사이클에도 인플레이션은 정책 당국의 과제로 남아 있음.
- 미국·유로존·영국·캐나다·호주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웃돌았고, 많은 신흥국도 중앙은행 목표를 크게 웃도는 인플레이션율을 기록했음. 하트넷은 이런 목표치 상회 인플레이션이 최근 수익률곡선의 베어 플래트닝과 많은 신흥국 통화 압력을 설명한다고 했고, 관련 통화로 인도네시아 루피아, 인도 루피, 한국 원화를 언급했음.
출처: Seeking Alpha
🤖 엔비디아 70%대 마진 2030년까지 유지
- 엔비디아의 수익성은 2030년까지 비교적 안전하다는 진단이 나왔음. DA데이비슨의 길 루리아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AI 데이터센터용 칩에서 선택지가 많지 않고, 여전히 엔비디아 칩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매출총이익률이 70%대 중반에서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봤음.
- 엔비디아는 대형 데이터센터 고객 대상 칩 공급에서 우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하이퍼스케일러들은 브로드컴과 AMD 등을 통해 공급선을 다변화하려 하고 있음. 회사는 분기 매출이 816억달러로 85% 증가했고,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75%라고 밝혔음. 루리아는 경쟁사들이 아직 매우 초기 단계에 있고, 하이퍼스케일러들이 협상에서 반드시 유리한 위치에 있지는 않다고 말했음.
- 다만 시장 시선은 더 신중해졌음. AI 생산능력 확대 지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대형 칩업체들의 단기 전망에 더 조심스러워졌음. 브로드컴은 AI 칩 매출 전망이 투자자들을 실망시키며 목요일 주가가 16개월여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음.
출처: Bloomberg
🤖 AI가 오픈AI 차기 모델 설계
- 손정의 소프트뱅크 CEO는 오픈AI의 차기 모델이 또 다른 AI 모델에 의해 설계되고 있다며, 이것이 초지능으로 가는 신호라고 밝혔음. 그는 과거 10년 안에 ASI가 온다는 전망도 보수적이었다며, 이제는 2년 안에 가능하다고 봤음.
- 오픈AI도 GPT-5.3 코덱스가 “스스로를 만드는 데 기여한 첫 모델”이라고 설명한 바 있음. 초기 버전이 학습 디버깅, 배포 관리, 평가 진단에 활용됐다는 의미임.
- 다만 앤트로픽은 이런 ‘재귀적 자기개선’이 인간 통제력 약화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음. AI 경쟁은 이제 성능 향상뿐 아니라, 속도 조절과 거버넌스 문제로 확장되고 있음.
출처: CNBC
💸 비트마인, 이더리움 확대 위해 2.8억달러 우선주 공모
- 비트마인이 증액된 우선주 공모 가격을 확정했음. 회사는 9.50% 시리즈 A 영구우선주 350만 주를 주당 80달러에 발행해 총 2억8,000만달러 규모로 공모하기로 했으며, 이는 기존 300만 주 계획에서 늘어난 규모였음.
- 예상 순조달액은 약 2억7,380만달러로, 추가 ETH 및 디지털 자산 매입, MAVAN을 통한 스테이킹·밸리데이터 인프라 확장, 운전자본, 전략적 투자, 자사주 매입 등에 사용할 계획임. BMNR 보통주는 프리마켓에서 5.4% 하락했음.
출처: Seeking Alpha
📉 예측시장, 비트코인 추가 하락 반영
- 예측시장은 올해 말 이전 비트코인 저점이 더 낮아질 가능성을 더 크게 반영했음. 칼시 계약에는 5만달러 하회 확률 61%, 4만5천달러 하회 47%, 4만달러 하회 40%가 반영됐고, 연간 저점 내재 전망치도 연초 6만달러대에서 약 4만6천달러로 낮아졌음.
- 최근 몇 주간 비트코인·이더리움이 압박을 받아왔고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도 자금 유출이 이어졌음. 다만 블록 숄즈는 이런 흐름이 디지털 자산 전반의 위험 선호 감소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거래가 주식 연계형, 실물자산 기반 무기한 선물, 비상장사 프리IPO 계약으로 더 옮겨가고 있다고 분석했음.
출처: Seeking Alpha
🤖 인텔·히타치, 산업 전반 물리 AI·컴퓨팅 협력
- 인텔과 히타치는 제조·에너지·모빌리티 등 주요 산업 전반에서 물리 AI, 첨단 컴퓨팅,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를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음.
- 협력 분야는 파운드리 도구, 양자컴퓨팅, 에너지 최적화, 맞춤형 실리콘과 엣지 AI 애플리케이션, 공장 자동화 등 5개 전략 영역이었음. 두 회사는 히타치의 IT 전문성과 제품 제조 지식, 인텔의 첨단 컴퓨팅 역량과 실리콘 기반 플랫폼을 결합해 차세대 컴퓨팅 역량과 산업 솔루션을 개발하고, 조직의 운영 현대화와 지능형 인프라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출처: Seeking Alpha
📉 고용지표 호조에 나스닥·S&P 하락 출발 전망, 반도체주 약세
- 강한 5월 고용 지표에 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 기대가 커졌음. 5월 비농업 고용은 17만2천명 늘어 4월 11만5천명과 전망치 8만5천명을 모두 웃돌았고, 연말 전 연준의 25bp 인상 가능성 반영도 약 60%에서 98%로 높아졌음.
- 개장 전 다우 선물은 0.13% 올랐지만 S&P500은 0.54%, 나스닥100은 1.18% 하락했음. 급등세를 보였던 반도체주도 엔비디아가 1.5% 내리고 인텔·마이크론·AMD·브로드컴도 1.2~4% 하락했으며, S&P글로벌이 주요 지수 편입 자격 요건을 바꾸지 않기로 하면서 스페이스X의 빠른 S&P500 편입은 어려워졌음.
출처: Reuters
💼 미국 5월 고용 급증, 연준 금리 인상 기대 확대
- 미국 고용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를 키웠음. 5월 비농업 고용은 17만2천명 늘었고 앞선 두 달 수치도 상향 조정됐음. 실업률은 4.3%였고, 최근 2년여 가운데 3개월 기준으로 가장 강한 고용 흐름을 보였음.
- 시장은 곧바로 반응했음. 2년물 국채금리는 약 10bp 올라 4.14%를 기록했고, 금리 스와프 시장은 연말까지 0.25%포인트 인상을 완전히 반영했음.
- 고용 증가는 레저·접객이 주도했고, 헬스케어·사회복지의 고용도 견조했음. 비주거 건설 고용도 늘었고, 기사에서는 이를 데이터센터 수요와 연결해 설명했음. 반면 정보 부문 고용은 17개월 중 16개월 감소했고, 기사에서는 이를 AI가 채용에 미치는 영향이 이어진다는 징후로 언급했음.
출처: Bloomberg
🚀 모건스탠리, 스페이스X 2040년 매출 3.4조달러 전망
- 모건스탠리는 상위 투자자들에게 공유한 분석에서 스페이스X의 2040년 매출이 3조4천억달러, 조정 EBITDA가 2조7천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봤음. 스페이스X는 2025년 매출 187억달러와 49억달러 손실을 기록했음.
-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2028년 매출을 모두 1,600억달러 안팎으로 전망했음. 2030년 매출은 골드만삭스가 4,700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모건스탠리가 3,300억달러에 가까울 것으로 각각 봤음. 두 은행은 올해 이후 스페이스X의 AI 사업 매출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이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음.
출처: WSJ
📊 AI 낙관론 커지지만 고점 신호 2가지
- AI 강세는 이어지지만, 최근 매출과 기술 생태계 병목의 상당 부분이 '설비투자 재활용' 결과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음.
- TS롬바드의 다리오 퍼킨스는 마이크로소프트·오라클·구글·아마존의 합산 수주잔고 절반이 오픈AI와 앤스로픽에서 나온다고 했음. 또 하이퍼스케일러가 이들 회사에 직접투자하고, 투자 가치 상승분을 추가 수익으로 반영한 점이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상당 부분을 설명한다고 짚었음.
- 퍼킨스는 데이터센터 투자가 이어지는 동안 매출은 계속 늘 수 있지만, 업계 전체가 설비투자 둔화에 크게 노출돼 있다고 했음. 또 내부자 매도와 통화 긴축이 다가오고 있으며, 스페이스X·앤스로픽·오픈AI 관련 IPO 흐름과 일본은행·ECB의 이달 금리 인상 예상, 연준의 다음 조치가 금리 인상일 가능성도 거론했음.
출처: MarketWatch
🤖 WWDC 2026 애플 AI·시리·iOS 27 전망
- 애플 WWDC 2026에서는 새 운영체제 업데이트와 함께 시리 개편이 애플 AI 전략의 중심으로 제시됐음. 월요일 키노트에서 공개될 새 시리는 개인 데이터와 화면 정보에 대응하고 여러 명령을 한 번에 처리하는, 더 대화형인 AI 동반자로 바뀌는 방향으로 소개됐음.
- iOS 27 등은 대규모 디자인 개편보다 배터리 수명, 속도, 신뢰성 개선과 AI 기능 추가에 더 초점을 맞췄음. 또 폴더블 아이폰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내부 변경도 포함됐음. 애플은 새 시리를 위해 구글 제미니 모델과 구글 서버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런 방식은 개인정보 관련 의문을 낳음. 새 시리는 내부적으로 베타이자 프리뷰로 분류돼 있으며, 일부 기능은 개발 상황에 따라 달라지거나 더 늦게 제공될 수 있음.
출처: Bloomberg
🚀 스페이스X 상장 변수, 개인 최대 4분의1 배정
- 스페이스X IPO에서는 개인투자자를 전면에 내세웠음. 약 750억달러 규모 상장에서 개인 배정 비중을 최대 4분의 1까지 검토 중인데, 대형 IPO의 통상 5~10%를 크게 웃도는 수준임.
- 소파이·로빈후드·이트레이드·슈와브·피델리티를 주식 분배 플랫폼으로 직접 명시했고, 이들 플랫폼은 개인 수요를 매일 취합해 주관사에 전달할 예정임. 다만 회사는 개인의 대규모 참여가 주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음.
- 머스크는 2020년 스페이스X 상장 시 개인투자자에게 우선권을 주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월가는 팬층 의존을 우려하는 시각과 지수 편입 뒤 자금 유입을 기대하는 시각으로 갈렸음.
출처: WallstreetCN
🤖 JP모건, 테슬라 중립 상향…로봇이 장기 성장 견인
- JP모건이 테슬라는 단기 실적보다는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추진이 기업가치에 점점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봤음.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145달러에서 475달러로 높였음.
- 2025년 약 950억달러인 매출이 2030년 약 2,030억달러로 늘고, 그 성장의 거의 절반은 자율주행·로보틱스 서비스와 신규 사업에서 나올 것으로 봤음. EPS도 2028년 이후 반등할 가능성이 있으며, 2026년 약 1.95달러에서 2030년 약 7.50달러로 거의 세 배 뛸 수 있다고 추정했음.
- 다만 2035년까지 자동차, 에너지 저장, 로보택시, 휴머노이드 로봇, 인프라 라이선싱 등 5개 시장의 잠재 시장 규모를 약 3조9,000억달러로 보면서도 규제 승인, 안전 검증, 신기술 확장과 관련한 실행 리스크는 크다고 짚었음.
출처: Reuters
🤖 유리기판 2027년 상용화, 엔비디아·구글 채택 기대
- AI 칩 고도화로 유리 기판이 차세대 첨단 패키징의 초점으로 떠오름. TSMC는 310×310mm CoPoS 플랫폼과 CoPoS 파일럿 라인을 구축했고, 실리콘 기반 CoWoS 평균 판매가격이 약 1만달러 수준으로 언급되면서 고객사들이 유리 기판 기반 대체 패키징 경로를 평가 중임.
- 유리 기판은 2027년 초기 상용화, 2029년 생산능력 확대, 2030년 전면 양산 순으로 이어질 전망임. 엔비디아와 구글이 초기 채택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삼성전기는 2027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했고, SKC와 LG이노텍도 양산 준비를 가속하고 있음.
출처: WallstreetCN
🛢️ 골드만삭스 미 관세시 런던구리 1.4만달러
- 골드만삭스는 최근 LME 구리 가격의 가장 중요한 변수로 미국의 구리 관세 정책 방향을 꼽았음. 미국 외 시장의 공급 부족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LME 구리의 2026년 4분기 전망치를 톤당 1만3700달러, 2027년 평균 전망치를 1만3800달러로 각각 22%, 28% 올렸음.
- 배경으로는 미국의 수입 비축과 광산 복구 지연을 들었음. 미국 외 시장의 공급 부족 전망은 2026년 64만톤, 2027년 17만톤으로 제시했고, 그라스버그와 카모아-카쿨라의 완전 정상화 시점이 2028년으로 미뤄지면서 2026년 글로벌 광산 공급 전망도 35만톤 낮췄음.
- 관세 여부에 따라 가격 경로도 달라진다고 봤음. 미국이 구리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명확히 발표하면 수입 수요가 크게 줄며 구리 가격은 약 1만28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봤고, 2027년 1월부터 관세 부과가 발표되면 2026년 하반기 LME 구리 가격이 1만40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했음.
출처: WallstreetCN
🏦 워시, 연준 점도표·사전안내 폐지 검토
- 시장은 그간 점도표와 포워드 가이던스로 연준의 신호를 가늠해왔지만, 케빈 워시 신임 의장은 그 소통 방식을 바꾸려 하고 있음.
- 2012년 도입된 점도표는 19명 위원의 금리 전망을 담아 채권·외환·주식시장의 중요한 기준점 역할을 해왔음. 워시는 포워드 가이던스에 반대해왔고, 점도표가 경제 현실이 바뀐 뒤에도 기존 판단을 고수하게 해 정책 오류를 부를 수 있다고 비판했음. 또 4월 FOMC 투표 뒤에도 완화 편향 문구를 유지해선 안 된다는 의견이 나왔음. 다만 기존 틀을 버리기 전에 새 소통 틀을 먼저 세워야 한다는 시각도 있어 개편 속도는 예상보다 더딜 수 있음.
출처: WallstreetCN
🤖 엔비디아, 메모리 3사 HBM4 공급 승인
- 엔비디아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 등 3개 메모리 업체를 자사 AI 가속기용 HBM4 공급사로 인증했음. 젠슨 황은 세 업체가 모두 인증을 받았고, 모두 생산 중이며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 베라 루빈 지원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고 밝혔음.
- 이번 결정으로 세 회사는 엔비디아 AI 가속기에 들어가는 최신 세대 칩 HBM4의 양산과 공급을 시작하게 됐음. 기사에 따르면 이들 3사는 컴퓨팅용 저장 반도체의 글로벌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이 기회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해왔음.
출처: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