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정리

[08/06] 구글 AI 임원 잇단 이탈에 알파벳 주가 4%↓ / 스페이스X AI 확장, 엔비디아 GPU 공급 다시 조인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환원 등 오늘의 경제 뉴스

은퇴 호소인의 경제 뉴스

2026.08.06 | 조회 73 |
from.
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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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미국 증시는 최근 나흘간 이어진 급등 이후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이 나타나며 혼조세로 마감했음. S&P 500은 0.17% 내린 7,723.55, 나스닥종합지수는 0.83% 하락한 26,363.44를 기록한 반면, 다우지수는 0.49% 오른 54,349.12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
  • 배경에는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운항 경로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있었음. 에너지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되면서 서부텍사스산원유는 배럴당 75달러 부근으로 내려왔고, 유가 상승이 물가와 장기금리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는 부담도 일부 낮아졌음. 다만 협상의 구체적인 이행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최근 상승분을 추가로 확대하기보다 관망하려는 움직임이 강했음.
  • 한편 이날 시장의 핵심은 AI 투자가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는 기업과 비용 부담만 부각된 기업을 구분하는 과정이었음. 스페이스X는 2분기 자본지출이 184억달러로 급증한 데다 1,010억달러 규모의 보호예수 물량이 거래 가능해진다는 부담이 겹치며 13% 넘게 급락했음. 반면 일론 머스크가 향후 AI 컴퓨팅 인프라에 엔비디아 칩만 사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엔비디아는 약 4% 상승했음.
  • 이와 함께 AMD는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매출 전망이 높아진 투자자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약 6% 하락했음. 알파벳도 AI 조직 개편과 핵심 연구진 이탈 소식으로 약세를 보이며 나스닥을 끌어내렸음.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계속 확대되고 있더라도, 시장은 이제 투자 규모 자체보다 매출 성장과 마진 개선으로 이어지는 속도를 더 엄격하게 평가하기 시작했음.
  • 반면 다우지수는 기술주 부진과 다른 흐름을 보였음. 일라이릴리는 비만 치료제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연간 매출 전망을 높였고, 디즈니는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테마파크의 견조한 실적으로 시장 예상을 웃돌았음. 암젠과 엔비디아까지 상승하면서 헬스케어와 미디어, 일부 대형 기술주가 다우지수의 닷새 연속 상승과 기록 경신을 이끌었음.
  • 기업 실적 전반은 지수의 하단을 지지했음. S&P 500 기업의 75% 이상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2분기 조정 순이익은 전년 대비 31.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으며, 기술 업종의 이익 증가율은 72%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음. 이익 전망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S&P 500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도 2025년 말 22.2배에서 20.4배로 내려와 지수 상승에도 밸류에이션 부담은 오히려 일부 완화됐음.
  • 다만 서비스업의 투입 비용이 계속 상승했고 민간고용 증가가 예상보다 둔화되면서 물가와 고용 신호는 엇갈렸음.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10년물 국채금리는 4.61% 부근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음. 최근 3조7,000억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이 늘어난 뒤 거래가 종목별 실적 검증으로 전환됐다는 점에서, 이날 시장은 상승 추세의 훼손보다는 기록적 반등 이후 나타난 숨 고르기에 가까웠음.

 

 

 

 

📰 주요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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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실리콘 관세 추진에도 태양광주는 급락

  •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폴리실리콘에 관세와 최저수입가격을 부과할 준비를 하고 있음. 미국 내 생산을 늘려 반도체와 태양광 패널 공급망을 다변화하겠다는 취지인데, 정작 국내 태양광 업체 주가는 떨어졌음. 미국 최대 태양광 제조사 퍼스트솔라가 장중 최대 7.3%, 텍사스에 공장을 둔 T1에너지가 최대 13% 하락했음.
  • 지원 대상이 될 기업과 부담을 질 기업이 갈리기 때문임. 혜택은 미시간·테네시에 생산시설을 둔 코닝의 헴록반도체와 바커케미 쪽으로 기울고, 수입 소재에 의존하는 제조사는 대미 설비투자와 연계된 한시적 상계 프로그램으로만 완화받는 구조임.
  • 최근 논의된 관세율은 최소 15% 수준으로, 웨이퍼·태양전지·모듈까지 적용 대상으로 거론됨. 로스캐피털은 25~35%를 예상해왔음. 발표는 이르면 목요일 나올 수 있으나 세부 내용은 아직 조율 중이어서 바뀔 수 있음.

출처: Bloomberg 


💸 메타 코딩 에이전트 '뮤즈코드', 가격으로 승부

  • 메타가 첫 코딩 에이전트 '뮤즈 코드'를 내놨음. 앤스로픽의 클로드, 오픈AI의 코덱스와 겨루겠다는 것인데, 무기는 성능이 아니라 가격임.
  • 알렉산드르 왕 최고AI책임자는 뮤즈 코드가 터미널에서 명령어 하나로 설치돼 계획 수립, 코드 작성, 결과 검증까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작업을 맡는다고 설명함. API 가격은 뮤즈 스파크 1.1과 비슷한 수준으로, 입력 100만 토큰당 1.25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4.25달러임. 모델 개선에 데이터 활용을 동의하는 컨트리뷰터 등급은 종량제보다 10배 이상 저렴하다고 함.
  • 왕은 최신 기술력이 아닌 가격으로 차별화한다고 직접 밝혔음. 데이터센터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주 2분기 실적에서 부진한 전망과 잉여현금흐름 감소로 주가가 급락했던 메타로서는, AI 자체 매출원을 만드는 시도이기도 함.

출처: CNBC 


💊 먹는 비만약, 릴리는 예상 상회·노보는 미달

  • 일라이 릴리가 먹는 비만약 시장에서 노보 노디스크의 선점 효과를 흔들기 시작함. 4월 미국 출시한 경구용 GLP-1 파운다요가 2026년 2분기 매출 9,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9,200만 달러를 넘겼음.
  • 두 약이 함께 팔린 기간만 놓고 보면 주도권은 여전히 노보 쪽이었음. 출시 시점 차이를 감안해도 위고비 알약의 미국 처방 건수가 릴리 제품을 크게 앞섰기 때문. 그런데 정작 실적에서는 반대 결과가 나왔음. 노보는 화요일 2분기 실적에서 위고비 알약 매출 31억 4,000만 크로네(약 5억 달러)를 발표했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못 미쳤음.
  • 릴리는 마운자로·젭바운드를 포함한 GLP-1 전반이 예상을 웃돌며 실적을 견인했음. 다만 위고비 알약이 전년 비교 대상이 없는 신규 매출원인 만큼, 장기 성장 동력으로 볼 수 있다는 시각도 남아 있음.

출처: Seeking Alpha 


🤖 MS AI 매출 70%가 오픈AI서

  •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매출 대부분이 오픈AI에서 나온다는 사실이 공시로 확인됐음.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주 제출한 서류에서 6월로 끝난 회계연도 동안 오픈AI로부터 241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음.
  • 사티아 나델라 CEO는 3월 분기 말 기준 연환산 AI 매출이 370억 달러 속도라고 했고, 이 성장률(123%)을 적용하면 해당 회계연도 실제 AI 매출은 약 340억 달러로 추정됨. 오픈AI가 절반 이상, 사실상 70% 안팎을 차지한 셈임.
  • 마이크로소프트는 앤스로픽 투자와 자체 모델 개발로 의존도를 낮추려 해왔음. 다만 오픈AI는 컴퓨팅 파워와 모델 구축 비용, 매출 배분을 함께 지불하는 구조여서, 이 중 어디서 나온 돈인지가 남은 쟁점임. 전체 매출 대비로는 10% 미만임.

출처: Bloomberg 


📉 구글 AI 임원 잇단 이탈에 알파벳 주가 4%↓

  • 구글의 27년차 수석과학자 제프 딘이 회사를 떠나기로 하면서 알파벳 주가가 수요일 4%가량 하락함. 딘은 1999년 30번째 직원으로 합류해 구글 AI 전략을 설계한 인물로, 머신러닝에 집중하는 공익법인 디스커버리 루프를 창업함.
  • 후임은 딥마인드 CEO 데미스 허사비스로, 그는 딥마인드 일상 운영에서 물러나 구글 딥마인드 의장을 맡고 신약개발 AI 자회사 아이소모픽 랩스에 집중할 계획임. 제미나이 모델 개발은 코라이 카북추을루 최고 AI 아키텍트가 총괄함.
  • 이탈은 처음이 아님. 6월엔 제미나이 공동총괄 노엄 셰이저가 오픈AI로, 노벨상 수상자 존 점퍼가 앤스로픽으로 옮긴다고 밝힘. 제미나이 지연과 AI 투자 확대로 7월 말 실적 발표 후 주가가 7% 빠진 데 이어 이번 인사까지 겹치며 부담이 이어지는 모습임.

출처: MarketWatch 


🏦 시타델, 저가 매수한 어웨어니스 지분으로 월간 5.9% 수익

  • 시타델의 대표 펀드 웰링턴이 7월 한 달간 5.9% 올랐음. 상승분 대부분은 7월 마지막 주 단 한 건의 거래에서 나왔음. 7월 24일까지 웰링턴의 월간 수익률은 0.45% 수준에 그쳤음.
  • 반대편에는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가 있었음. 전 오픈AI 연구원 레오폴드 아셴브레너가 세운 이 AI 헤지펀드는 올 상반기 고레버리지 베팅으로 400% 넘는 수익을 냈고 7월 초 운용자산이 450억 달러에 달했지만, AI 주식 급락에 마진콜을 맞고 대규모 청산에 내몰렸음.
  • 시타델은 7월 29일 밤 접촉해 24시간도 안 돼 시가 대비 약 10% 할인가에 공개주식 포지션을 인수했고, 제인스트리트와 밀레니엄을 제친 것으로 전해짐.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거래로 시타델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2%로 올라섰음.

출처: WallstreetCN 


🤖 스페이스X AI 확장, 엔비디아 GPU 공급 다시 조인다

  • BNP파리바가 스페이스X의 AI 컴퓨팅 확장 계획이 엔비디아 GPU 공급을 다시 병목으로 만들 수 있다고 봄. 스페이스X는 상장 후 첫 분기 실적 발표에서 2026년 말 약 2GW인 AI 컴퓨팅 규모를 2027년 말까지 '5GW보다 10GW에 가깝게'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음.
  •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알파벳, 스페이스X, 메타, 아마존, 코어위브, 네비우스 등 8개 사업자만으로 2027년 증설 규모가 30GW를 넘을 수 있음. 반면 GW당 300억 달러 수익화를 가정하면 엔비디아의 2027년 컨센서스 매출은 약 19GW 공급에 해당해, 계산된 수요보다 17%가량 낮음.
  • 스페이스X 경영진은 메모리 생산은 연 20%대로 늘지만 AI 수요는 200% 넘게 증가한다고 언급했음. 슬로윈스키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와 전략적 관계가 있는 코어위브·네비우스·오라클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보면서도, 엔비디아가 스페이스X를 우선하면 이들이 밀릴 위험도 함께 짚었음.

출처: Seeking Alpha 


🤖 테슬라·스페이스X, AI 인프라로 사실상 한 몸

  •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서류상 합병 없이도 AI 인프라를 통해 사실상 한 몸처럼 움직이고 있음. 두 회사는 AI 응용과 반도체 생산시설을 함께 추진 중임.
  • 실적은 나쁘지 않았음. 스페이스X는 2분기 매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주가는 수요일 오전 10.3% 내린 112.33달러에 거래됐음. 월·화 이틀간 16% 가까이 올랐던 터라 주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3달러가량 오른 상태임. 테슬라도 7월 중국 공장 판매가 9만3579대로 전년 대비 38% 늘며 9개월 연속 증가했는데도 주가는 0.7% 밀린 324.94달러였음.
  • 스페이스X의 분기 AI 설비투자는 158억 달러로 1년 전 7억4900만 달러에서 급증했고, AI 연산 능력도 0.4기가와트에서 1.4기가와트로 늘었음. 이런 이유로 합병이 불가피하다고 보는 월가 시각도 있지만, 성사되더라도 1년 이상 걸릴 가능성이 큼.

출처: Barron's 


🚕 죽스, 8월10일 라스베이거스서 유료 로보택시 출범

  • 아마존 산하 죽스가 8월 10일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로보택시 유료 운행을 시작함. 회사의 첫 상업 서비스 진출임.
  • 죽스는 지난해부터 라스베이거스와 샌프란시스코 일부 지역에서 무료 무인 주행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오스틴과 마이애미를 포함해 지금까지 약 100만 명을 태웠음. 지난 7월 연방 규제당국이 운전대 등 사람 조작장치 의무 규정에서 죽스를 한시 면제해주면서 요금 부과의 길이 열렸음. 요금은 기본요금에 거리·시간을 더하는 방식이며, 공항 등 일부 목적지에는 별도 요금이 붙을 수 있음.
  • 앞으로 라스베이거스 밖으로 유료 운행을 넓히려면 주·지방정부 승인을 따로 받아야 함. 지난 2월 뉴욕주는 로보택시 상업 서비스 허용안을 철회했고, 3월 뉴욕시는 웨이모 허가를 만료시킨 바 있어 확장 속도는 지역별로 갈릴 가능성이 큼.

출처: CNBC 


🛢️ 후티 사우디 유조선 공격에 유가 낙폭 축소

  • 국제 유가가 이틀 연속 급락하다 수요일 혼조로 돌아섰음.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사우디 유조선을 공격했다고 밝히면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 기대감이 눌린 결과임.
  • 후티는 사우디 원유 수출 거점인 얀부 앞바다에서 유조선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고, 북부 홍해의 사우디 선박으로 공격을 확대하겠다고 했음. 북부 홍해는 예멘 남쪽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피하려는 사우디의 우회로였음. 캐피털이코노믹스는 후티 공격이 수에즈 운하 쪽으로 북상하면 중요한 수출 경로가 막혀 유가를 밀어올릴 수 있다고 봄.
  • 반대편에선 미국·이란·오만이 통행료 없이 입출항 항로를 나누는 60일 잠정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왔음. 다만 이란이 해협 통제권을 어디까지 고집할지가 쟁점으로 남아 있음. 9월물 WTI는 0.6% 내린 배럴당 75.38달러, 10월물 브렌트는 0.2% 오른 79.51달러를 기록 중임.

출처: Seeking Alpha 


📉 스페이스X, 1010억달러 잠금해제로 주가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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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이스X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떨어진 가운데, 목요일 1010억 달러어치 주식의 거래 제한이 풀림. 최대 9억1150만 주가 시장에 나올 수 있어 거래 가능 주식 수는 현재 약 6억3900만 주에서 최대 15억5000만 주로 두 배 넘게 늘어남.
  • 첫 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는 10% 넘게 밀리며 111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임. AI 지출이 예상보다 컸던 점이 배경으로 꼽히고, 6월 16일 고점 대비로는 38% 낮은 수준임. 유통물량의 35%가 공매도로 잡혀 있고, 공매도 측 평가이익은 53억 달러에 달함.
  • 이번 해제는 9단계로 나뉜 구조의 첫 단계일 뿐임. 12월에는 거래 가능 주식이 53억3000만 주까지 늘어날 예정이라, 물량 부담이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옴.

출처: Bloomberg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환원 확대 신호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주주환원 확대 신호를 냈음.
  • 삼성전자는 로이터에 보낸 입장에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주주환원을 강화할 방안을 검토 중이며, 세부 내용을 "매우 조만간" 공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음. 경기 순환 리스크에 대응하고 성장 투자를 뒷받침할 건전한 재무구조 유지에는 계속 무게를 두고 있다는 단서도 함께 달았음.
  • SK하이닉스는 연말까지 구체적인 주주환원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음. 사상 최고 수준의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투자와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주주환원을 의미 있게 확대할 수 있다고 보고, 추가 환원을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임.
  • 두 회사는 지난주 AI용 메모리 수요에 힘입어 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발표했음.

출처: Reuters 


🤖 앤트로픽, 클로드용 자체 AI 칩 개발 착수

  • 앤트로픽이 클로드 전용 맞춤형 AI 칩을 개발할 내부 실리콘 팀을 꾸리고 있다고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음. 앤트로픽 대변인이 비즈니스 인사이더를 통해 확인한 내용임.
  • 목적은 칩과 모델을 함께 설계해, 대규모 고객 환경에서 클로드의 처리 속도와 에너지 효율을 크게 끌어올리는 것임. 클로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점이 배경으로 꼽힘. 다만 자체 칩을 만들더라도 AWS, 구글, 엔비디아, AMD의 하드웨어를 핵심으로 쓰는 다중 칩 기조는 유지할 방침임.
  • 채용도 이미 진행 중임. 커스텀 실리콘 팀 엔지니어 조건으로 실제 칩을 설계해 양산까지 해본 경험을 필수로 걸었고, 연봉은 32만~48만 5,000달러 수준임. 앞서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위탁 생산 파트너로 삼성전자와 협의를 진행한 바 있음.

💸 미 국채 발행 문구 유지, 단기물 의존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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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재무부가 국채 발행 계획 문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기물(T-빌) 의존도가 더 깊어지게 됐음. 차입 수요가 늘고 있는데도 이표채와 변동금리채 입찰 규모를 '최소 향후 몇 개 분기' 동안 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문구를 2024년 초부터 반복하고 있음.
  • 반면 재무부 차입자문위원회(TBAC)는 10월 시작되는 2027 회계연도에 이표채 증액이 필요할 수 있다며, 유연성을 남기도록 문구를 수정하라고 권고했음. 실제 차입 수요는 계속 불어나 이번 분기 차입 추정치가 7390억 달러로 5월 전망보다 680억 달러 늘었음. 일부 전략가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금리를 자극할 변화를 피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음.
  • 다음 주 리펀딩은 3년물 580억, 10년물 420억, 30년물 250억 달러 등 총 1250억 달러 규모임. 현 입찰 규모로는 신규 자금 조달 여력이 줄어 빌 비중은 계속 높아질 수밖에 없고, 이미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이어서 조달비용이 충격에 민감해질 위험이 지적됨.

출처: Bloomberg 


🏦 코어위브, 솔리다임과 SSD 공급 다년 계약

  • 코어위브가 기업용 SSD 공급업체 솔리다임과 다년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음. 자사 AI 클라우드 플랫폼에 들어갈 기업용 SSD 물량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계약임.
  • AI 인프라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스토리지 공급은 빠듯해지고 있음. 이런 상황에서 SSD 용량에 대한 우선 접근권을 확보했다는 건, 물량 경쟁에서 뒤로 밀릴 위험을 줄였다는 의미임.
  • 코어위브 측은 이번 계약이 고객 수요 증가에 맞춰 스토리지를 함께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음. GPU 확보가 AI 클라우드 경쟁의 관건으로 여겨져 왔지만, 이제는 데이터를 담아둘 저장장치를 미리 잡아두는 일도 같은 무게로 다뤄지는 흐름임.

출처: Seeking Alpha 


📈 머스크, 메모리 공급과잉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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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내내 시장 한쪽에서는 SK하이닉스 같은 업체들의 증설이 메모리 공급과잉과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각이 나왔음. 하지만 일론 머스크는 화요일 밤 스페이스X 실적 발표에서 정반대 관측을 내놨음. "현재 제약 요인은 메모리"라며, 공급은 연 20% 늘지만 수요는 연 200% 혹은 그 이상 늘고 있어 경제학 기본 원리대로면 가격은 내리는 게 아니라 오른다는 설명임.
  • 세계 최대 컴퓨팅 구매자 중 하나의 발언에 메모리주가 반응했음. 7월 한 달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코스피가 나란히 20%가량 떨어졌지만 8월 들어 흐름이 달라졌고, 서울에서 SK하이닉스는 5.77%, 삼성전자는 2.5% 올랐음. 일본 키옥시아와 TSMC도 반등했음.
  • 반면 스페이스X 주가는 지난 분기 자본지출이 180억 달러로 크게 늘었다는 최고재무책임자 발언 이후 수요일 프리마켓에서 10% 가까이 하락했음. 다만 이 지출 확대는 메모리 업체엔 우호적인 신호로 읽힘.

출처: MarketWatch 


🛢️ 이란 "호르무즈 해협, 즉시 재개방 아니다"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곧바로 다시 열지는 않겠다고 밝힘. 이란 국영TV는 5일 소식통을 인용해, 오만과 논의 중인 선박 통행 협정은 양측의 통행 질서 조율일 뿐 미국과는 무관하며, 미국이 이란이 말하는 '위반 행위'를 바로잡지 않으면 오만과 합의해도 해협은 다시 열리지 않는다고 전함.
  • 하루 전 분위기는 달랐음. 트럼프 대통령은 4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해협이 '곧' 열릴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이란이 '맹렬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고, 협의가 순조롭다고 했음. 다만 타격은 쓰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임. 악시오스는 미국·이란·오만이 해협 재개방 임시 합의에 근접했고 미국은 5일 발표를 희망했다고 보도함.
  • 재개방 기대가 되돌려지면서 국제 유가는 상승. 발표 시점 기준 브렌트유는 1% 넘게 오른 배럴당 80.46달러를 기록 중임.

출처: WallstreetCN 


🛢️ 트럼프 이란과 하루종일 협상, 결렬시 강력타격 경고

  • 트럼프 대통령이 화요일 이란과 "하루 종일 협상"이 있었다고 밝히며,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란을 "정말 세게" 타격하겠다고 경고했음.
  • 트럼프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매우 좋은 논의를 하고 있음"고 했고, 카타르도 화요일 중재국들이 전쟁 종식 노력에서 진전을 보고 있다고 밝혔음. 다만 이란은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트럼프의 주장을 부인했음. 전쟁은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시작됐고, 이후 이란은 이스라엘과 미군 기지가 있는 걸프 국가들을 향해 반격했음.
  • 시장이 주목하는 대목은 호르무즈 해협임. 중동 에너지 수송의 주요 통로인 이곳은 전쟁 개시 후 이란이 봉쇄한 상태로, 트럼프는 "곧 열릴 것"이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강하게 타격하겠다고 했음. 이란은 미국이 그런 위협을 실행하면 역내 에너지·경제 시설을 겨냥하겠다고 경고해 왔음.

출처: Reuters 


💾 삼성·SK하이닉스·마이크론, 2027년 메모리 완판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2027년 메모리 공급 물량을 이미 전량 소진했음. 디지타임스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내년치 생산능력 배분 협상이 대부분 마무리됐고, 추가 증설 계획은 잡혀 있지 않다고 보도했음.
  • 3사가 2027년 D램과 HBM 생산능력을 모두 배정한 결과, 고객사는 처음 요청한 물량의 60~70%만 받고 있음. 업계 관계자들은 2027년이 메모리 부족이 가장 극심한 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음. 배분량은 대체로 확정됐지만 최종 출하 가격은 납품 시점에 가까워져야 정해짐.
  • 2분기 D램 점유율은 삼성전자 39%, SK하이닉스 26%, 마이크론 25%였음. 공급난 속에 주요 PC 업체들은 일부 노트북 모델에 중국 CXMT의 D램을 쓰기 시작했음. 다만 지난달 메모리주는 대규모 증설이 훗날 공급과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작용하며 하락했음.

출처: Seeking Alpha 


💰 저평가 금 채굴주, 금보다 매력적

  • 거시 환경은 금에 유리했는데, 정작 올해 금값은 5% 넘게 떨어졌음. 지난해 65% 급등한 뒤 달러 반등이 발목을 잡았음. 금 채굴주도 함께 밀려 반에크 골드마이너스 ETF(GDX)는 올해 11% 하락했음.
  • 하지만 BCA리서치는 금 채굴주를 주식에 타격을 주는 거시 위험의 헤지 수단으로 봄. 채굴 기업은 고정비 구조라 금값이 오르면 마진이 더 크게 뛰고, AI 이야기와 사실상 무관하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음. 가벨리 골드펀드의 크리스 만치니는 온스당 2000달러가 넘는 마진에서 나온 잉여현금흐름을 자사주 매입과 배당으로 돌려주고 있다고 말했음.
  • 밸류에이션도 내년 예상이익 기준 9배대로 5년 평균 14배를 밑돔. 다만 8월처럼 증시가 반등하면 헤지 효과는 약해질 수 있음.

출처: Barr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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