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정리

[08/07] 알파벳 채권 발행에 1150억 달러 몰려 / 테슬라, 168억달러 반도체 단지 '테라팹' 확정 / 오픈AI 첫 하드웨어, 하키퍽 크기에 300달러대 등 오늘의 경제

은퇴 호소인의 경제 뉴스

2026.08.07 | 조회 130 |
from.
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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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미국 증시는 중동 지정학적 긴장 재부각과 유가 반등, 고용보고서를 앞둔 경계감이 겹치며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음. S&P 500은 0.18% 내린 7,709.99, 나스닥 종합지수는 0.04% 하락한 26,352.45, 다우지수는 0.83% 떨어진 53,895.48에 마감했으며,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다우의 상승 흐름도 멈췄음.
  • 시장에 가장 큰 부담을 준 것은 다시 유가였음. 이란 의회가 미국과 이스라엘 등 이른바 적대국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해협 입구에서 이란 해군이 적대적 목표물을 공격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브렌트유는 3.83% 오른 배럴당 82.49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는 2.75% 오른 77.29달러에 마감했음. 최근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가 유가와 장기금리를 끌어내리며 증시 사상 최고치를 이끌었던 만큼, 합의 세부안의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자 시장도 일부 되돌림을 나타냈음.
  • 유가 상승은 곧바로 연준의 금리 경로에 대한 부담으로 연결됐음. 에너지 가격이 다시 오르면 물가 둔화가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bp 상승한 4.66%를 기록했고 달러도 강세를 보였음. 특히 최근 일부 연준 인사들이 물가가 다시 높아질 경우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어, 시장은 중동 정세 자체보다 유가가 물가와 금리에 미치는 영향을 더 민감하게 반영하는 모습이었음.
  • 이에 따라 8일 발표되는 7월 비농업 고용보고서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졌음. 시장 예상은 신규 고용 8만 명으로 6월의 5만7천 명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3주 연속 20만 건을 밑돌아 노동시장이 급격히 약화되지 않았음을 보여줬음. 고용이 지나치게 강할 경우 연준의 추가 인상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고, 반대로 너무 약하면 경기 우려가 부각될 수 있어 최근 빠르게 오른 증시에는 이른바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결과가 필요한 상황임.
  • 한편 기업 실적은 전체적으로 양호했지만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한 종목에는 강한 매도가 나타났음. S&P 500 기업 가운데 실적을 발표한 382개사 중 84.8%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아 장기 평균 68%를 크게 상회했지만, 샌디스크는 약 5%, 웨스턴디지털은 약 12% 하락했음. 두 기업 모두 올해 주가가 크게 오른 상황에서 실적 자체보다 향후 전망이 투자자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차익 실현이 집중됐으며,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가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됐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함.
  • 소프트웨어 업종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음. 앱러빈은 분기 매출이 시장 기대를 밑돌면서 약 20% 급락했고, 데이터독도 3분기 매출 성장률 둔화를 예고하며 큰 폭으로 하락해 S&P 500의 주요 하락 요인이 됐음. 세일즈포스 역시 경영진 개편 소식 이후 약 3% 떨어지며 다우지수를 압박한 반면, 스페이스X는 초기 투자자의 보호예수 해제에 따른 매물 우려에도 장중 낙폭을 회복해 상승 마감하며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졌음.
  • 결국 이날 시장은 기업 실적 악화보다는 최근 급등 이후 높아진 밸류에이션과 중동·유가·금리라는 거시 변수에 대한 경계가 동시에 작용한 조정에 가까웠음. 실적 발표 기업의 예상 상회 비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좋은 실적만으로 추가 상승하기 어려워진 가운데, 투자자들은 호르무즈 협상의 구체적인 조건과 7월 고용지표를 확인하기 전 공격적인 포지션 확대를 자제했음. 최근 사상 최고치까지 빠르게 상승한 이후 거래 반응도 이전보다 차분해지면서, 시장 분위기는 위험회피로 급격히 전환됐다기보다 다음 방향을 결정할 새로운 재료를 기다리는 관망 국면에 가까웠음.

 

 

 

 

📰 주요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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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 첫 하드웨어, 하키퍽 크기에 300달러대

  • 오픈AI의 첫 하드웨어가 하키 퍽 크기의 도넛 모양 스마트 스피커로, 가격은 300달러를 넘을 가능성이 크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음. 내부적으로 논의된 가격대는 300~400달러로, 웬만한 스마트 스피커보다는 비싸고 아이폰보다는 싼 수준임.
  • 화면은 없고 스피커 그릴과 마이크, 카메라와 센서가 들어감. 배터리로 작동해 손에 들거나 침대 옆, 주방에 두고 쓸 수 있고, 스스로 움직이는 부품과 조명으로 반응 중인 상태를 표현하도록 설계됨. 아이폰 디자인을 이끈 조니 아이브의 LoveFrom과 함께 만들었음.
  • 출시 예정 시점은 2027년. 다만 애플이 영업비밀 침해를 주장하며 낸 소송에서 이번 주 금지명령을 신청해, 인용될 경우 출시가 복잡해질 수 있음. 오픈AI는 혐의를 부인하며 소송 각하를 요청한 상태임.

출처: Bloomberg 


⚡ 미국, 폴리실리콘 관세 징수 유예 검토

  • 트럼프 행정부가 폴리실리콘 관세를 예고하면서도 실제 징수는 90~120일 미루는 방안을 검토 중임. 최소 15% 관세와 최저수입가격은 폴리실리콘은 물론 이를 써서 만든 웨이퍼·셀·패널에도 적용되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목요일 지시할 예정임.
  • 징수를 미루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사는 관세로 값이 오르기 전 저렴한 해외 물량을 미리 확보할 수 있음. 반면 즉시 부과를 요구해온 미국 폴리실리콘·태양광 제조사들은 유예가 값싼 수입품이 밀려드는 통로가 된다고 경고해왔음. 앞서 바이든 전 대통령이 태양광 모듈에 반덤핑·상계관세를 2년간 면제했을 때 수입이 급증해 국내 제조업 진영의 비판을 받은 전례가 있음.
  • 미국 대표 태양광 제조사 퍼스트솔라는 장중 6.8%까지 올랐다가 이 소식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함. 행정부는 유예 기간에 수입 물량을 감시하겠다는 방침도 함께 밝힐 것으로 전해졌으며, 30~60일 안도 거론되는 등 세부 내용은 바뀔 수 있음.

출처: Bloomberg 


🚀 엔스케일, 계약매출 510억달러로 9월 IPO 추진

  • 엔스케일이 총 계약 매출 약 510억 달러를 예비 투자자들에게 제시하며 이르면 9월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 중임.
  • 근거로 내세운 건 매출 곡선임. 2025년 연간 약 3300만 달러에서 2026년 1분기 약 3700만 달러, 2분기엔 1억 달러를 넘어섰음. 칩은 2분기 기준 가동 2만5000개, 계약분 포함 약 28만9000개이고 현재 가동 칩 대부분은 엔비디아 블랙웰 계열임. 여기에 베라 루빈 GPU 약 19만4000개도 계약해둔 상태임.
  • 전력은 가동·계약분 831메가와트에 10기가와트를 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노르웨이와 웨스트버지니아 등에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음. 7월엔 애니스케일을 16억50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음.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이 상장 작업을 함께 하고 있지만 논의가 진행 중이라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음.

출처: Bloomberg 


🤖 챗GPT 주간 활성 이용자 10억 첫 돌파

  • 챗GPT 주간 활성 사용자가 10억 명을 넘어섰음. 오픈AI가 지난주 자사 모델 전체 기준으로 10억 명을 언급한 데 이어, 이번엔 챗GPT 단독 수치를 처음 명시했음.
  • 같은 날 오픈AI는 무료 사용자의 기본 모델을 최신 프런티어 모델인 GPT-5.6 루나로 바꾸고, 텍스트 대화를 무제한으로 개방한다고 밝혔음. 어려운 질문에는 더 높은 추론을 쓰는 '싱크' 버튼도 제공되며, 일부 제한은 여전히 적용됨. 유료 플러스·프로 사용자는 GPT-5.6 솔이 사실 정확도와 답변 집중도 면에서 개선되고, 응답에 들이는 사고량을 직접 조절하는 슬라이더를 오늘부터 쓸 수 있음.
  • 무료 사용자 개편은 이번 주 중 적용될 예정임. 지난달 말 오픈AI가 GPT-5.6 테라와 루나의 가격을 인하한 데 이어, 무료 접근성을 넓히는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임.

출처: Seeking Alpha 


📱 애플, 보상판매가 인상하고 안드로이드도 포함

  • 애플이 6일 아이폰 등 주요 기기의 보상판매 가격을 일제히 올리고, 안드로이드 기종도 새로 추가했음.
  • 인상 폭이 가장 컸던 건 맥이었음. 맥북 프로 최대 보상가는 690달러에서 855달러로 올랐고, 아이폰 16 프로 맥스는 상태에 따라 695달러에서 720달러로 상향됐음. 아이폰은 16e를 뺀 16 시리즈 전 모델과 15·14·13·11 시리즈, 애플워치는 시리즈 7~10, 아이패드 라인업은 25~35달러씩 올랐음.
  • 새로 보상판매 대상에 오른 안드로이드 기기는 삼성 갤럭시 S21 울트라 5G, 구글 픽셀 9 프로, 원플러스 13임. 애플은 최근 애플스토어 앱에 계정 정보와 통신사, 위치, 과거 구매 이력 등을 바탕으로 기기 구매를 돕는 가상 쇼핑 어시스턴트도 추가했음.

출처: Seeking Alpha 


📉 소프트웨어주, 실적 상관없이 무차별 매도

  • 목요일 소프트웨어 주식은 실적이 좋든 나쁘든 가리지 않고 팔렸음. 연간 매출 전망을 낮춘 허브스팟이 21% 급락한 건 그렇다 쳐도,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고 연간 가이던스까지 올린 데이터독마저 18% 떨어졌음. 애플로빈은 19%, 피그마 13%, 듀오링고는 9.3% 하락했고 애플로빈과 데이터독은 S&P500 최하위권에 이름을 올렸음.
  • 미즈호증권의 대니얼 오리건은 이를 '페인 트레이드'라고 부르며 투자자들이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공매도하고 있다고 진단했음. 데이터독은 최근 사상 최고가까지 오른 터라 시장 기대치가 이미 높았다는 설명임. 그는 스노우플레이크, 클라우드플레어, 트윌리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로알토네트웍스 등 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반으로 불안이 번질 수 있다고 봤음.
  • 예외는 유니티로, 2분기 실적과 가이던스가 호평받으며 15% 오른 40.85달러에 거래됐음. 다만 이번 낙폭이 정당한지엔 월가 시각도 갈렸음. 에버코어ISI는 데이터독에 대한 초기 반응이 다소 과도해 보인다고 평가했음.

출처: Barron's 


🥤 코카콜라, 병입사업 매각 후 펩시 제쳤다

  • 코카콜라와 펩시코의 주가가 올해 정반대로 갈렸음. 코카콜라는 연초 이후 26% 올라 S&P500 수익률의 두 배 가까이 기록한 반면, 펩시코는 배당을 포함해도 소폭 마이너스임. 지난달 말 코카콜라가 2분기 실적을 내놓자 주가는 하루 만에 5% 뛰었음.
  • 차이는 사업 구조에서 나옴. 10여 년 전만 해도 코카콜라는 매출 절반 이상이 지역 병입 사업에서 나왔지만, 지금은 대부분을 팔았거나 매각을 앞두고 있어 자산이 가벼운 마케팅 회사가 됐음. 반면 수직계열화를 유지한 펩시코는 매출 절반 이상이 프리토레이·퀘이커 등 식품이고, GLP-1 비만치료제 확산이 과자류 충동구매를 줄인 요인으로 지목됨.
  • 제품에서도 코카콜라가 앞섰음. 2005년 내놓은 코크 제로는 펩시보다 11년 빨랐고, 잦은 이름·패키지 변경을 겪은 펩시 제로와 달리 브랜드를 일관되게 유지했음. 그 결과 밸류에이션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코카콜라 26배, 펩시코 16배로 벌어졌음.

출처: Barron's 


📈 한국 레버리지 규제하자 미국 3배 ETF로 몰린 개미

  • 한국 금융당국이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를 조인 뒤 국내 거래는 급감했지만, 고위험 투자 수요는 미국 시장으로 옮겨갔음. 국내 상장 16개 단일 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거래액은 7월 15일 13조400억원에서 8월 4일 1조3300억원으로 89.8% 줄었음.
  • 반면 7월 한국 개인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는 전월 6억3000만달러에서 46억4000만달러로 급증했음. 7월 16일~8월 3일 해외주식 매수결제 1위는 반도체 3배 레버리지 SOXL(46억3600만달러), 이어 TQQQ 3억9300만달러, 테슬라 2배 TSLL 2억1400만달러였음.
  • 규제 취지와 어긋나는 흐름임. 미국 상품은 최대 3배 레버리지에 환율 변동 위험까지 더해져 실제 위험 노출은 오히려 커졌다는 지적이 나옴. 학계에서도 사후 대응 성격이 강해 정책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음.

출처: WallstreetCN 


💸 알파벳 채권 발행에 1150억 달러 몰려

  • 알파벳이 최근 진행한 대형 채권 발행에 약 1150억 달러 규모의 주문이 몰렸음. 최대 250억 달러로 예상됐던 발행 규모의 네 배를 넘는 수요임.
  • 이 수치가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AI 관련 채권이 매도세를 겪은 직후 나온 결과이기 때문임. 아마존과 스페이스X 등 다른 기업의 AI 관련 채권 발행 때보다도 많은 주문이 들어왔음. 다만 이번 알파벳 거래는 수요를 끌어내기 위해 투자자에게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프리미엄을 제시하고 있음.
  • 주관사인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웰스파고는 논평을 거부했고 알파벳과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는 답하지 않았음. AI 투자 자금 조달에 대한 채권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살아났는지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임.

출처: Bloomberg 


🏭 테슬라, 168억달러 반도체 단지 '테라팹' 확정

  • 테슬라가 텍사스 그라임스 카운티에 초대형 반도체 단지 '테라팹'을 짓는다고 6일 확정했음. 초기 투자액은 168억 달러.
  • 테라팹은 테슬라와 스페이스X, xAI가 함께 추진하는 수직계열화 단지로, 설계부터 웨이퍼 생산, 메모리 제조, 첨단 패키징, 테스트까지 한 곳에 모으는 구조임. 여러 회사와 공장에 나뉘어 있는 지금 방식과 다름. 목표는 연간 1테라와트가 넘는 AI 연산 능력 확보로, 차량과 옵티머스 휴머노이드에 더해 스페이스X·xAI가 구상하는 우주 AI 데이터센터에도 칩을 공급한다는 구상임. 앞서 4월에는 기가팩토리 텍사스 북쪽 부지에 테라팹의 전 단계인 연구용 팹을 착공했음.
  • 애널리스트들은 대규모 투자 수혜 후보로 인텔, ASML,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램리서치, KLA를 꼽고 있음.

출처: Seeking Alpha 


🚀 스페이스X, 1000억달러 물량 해제에도 주가 견조

  • 최대 9억1150만 주, 1000억 달러 규모의 내부자 물량이 풀렸지만 스페이스X 주가는 크게 흔들리지 않았음. 목요일 장 초반 주가는 3% 미만의 등락에 그쳤고, 거래 개시 30분 동안 9300만 주가 거래돼 전날 하루 전체 거래량의 40% 수준을 기록함.
  • 앞서 주가는 첫 실적 발표에서 AI 지출이 예상보다 크다는 점이 드러나며 14% 급락한 상태였음. 이번 해제로 거래 가능 주식은 상장 당시 6억3900만 주에서 15억5000만 주로 늘었음. 공매도 잔고는 유통주식 대비 36%까지 올라 있고, 이들은 주가 하락으로 90억 달러가 넘는 평가이익을 쌓았음.
  • 다만 해제 일정이 아홉 차례로 쪼개져 있어 6월 IPO 공모가 135달러에 사거나 그 이후 매수한 투자자에게는 부담이 더 이어질 수 있음. 머스크가 보유한 클래스A 64억 주는 2027년 6월 거래가 가능해질 예정임.

출처: Bloomberg 


⚡ 오클로 소형원자로 '임계' 도달, 주가 프리마켓 상승

  • 오클로의 소형모듈원자로(SMR)가 '임계'에 도달했다고 미 에너지부가 목요일 발표했음. 임계는 핵분열 연쇄반응이 스스로 유지되며 에너지를 꾸준히 내놓는 상태를 말함. 발표 직후 오클로 주가는 뉴욕 프리마켓에서 4.3% 오른 44.86달러에 거래됐음.
  • 텍사스에 있는 그로브스 동위원소 시험로가 그 대상으로, 신형 원자로 개발을 앞당기려는 에너지부 시범 프로그램에서 다섯 번째 사례임. 앞서 알로 아토믹스, 디플로이어블 에너지, 안타레스 뉴클리어, 발라 아토믹스의 소형 원자로가 같은 단계를 통과했음.
  • 다만 임계는 상용화와는 거리가 있고, 미국에서 상업 운전 중인 SMR은 아직 없음. 트럼프 대통령은 원자로를 데이터센터 전력원으로 보고 지난해 2030년까지 대형 원자로 10기 착공, 원전 설비 400기가와트 확대를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음.

출처: Bloomberg 


⚡ 센트러스, 엑스에너지와 우라늄 농축 계약

  • 센트러스 에너지 주가가 목요일 프리마켓에서 6.6% 올랐음. 엑스에너지에 저농축우라늄(LEU)과 고순도 저농축우라늄(HALEU) 농축 서비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임.
  • 공급 물량은 엑스에너지의 초기 Xe-100 소형모듈원자로(SMR)와 TRISO-X 연료 배치를 뒷받침할 규모로 예상됨. 엑스에너지는 센트러스에 선급금을 지급해 오하이오주 아메리칸 센트리퓨지 플랜트의 상업용 농축 역량 확충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음. 다만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음.
  • 아미르 벡슬러 센트러스 CEO는 이번 계약이 회사를 HALEU의 검증된 공급처로 확인시켜 준다고 말했음. 클레이 셀 엑스에너지 CEO는 상업용 HALEU 공급망이 자리 잡는 전환기 동안 고객사의 초기 연료 수요를 뒷받침할 농축 역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음.

출처: Seeking Alpha 


🤖 마이크로소프트, 인도 최대 데이터센터 열고 클라우드 1위 굳혀

  •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인도 내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를 열었음. 초기 고객으로 아다니그룹과 HDFC은행이 이름을 올렸음.
  • 이번 '인디아 사우스 센트럴' 시설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도 클라우드 리전은 푸네·첸나이·뭄바이에 이어 네 곳이 됐고, 인도 최대 클라우드 사업자 지위를 굳혔음. 회사는 인도 사업 확장에 약 205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고, 클라우드 부문 애저는 최근 2년간 인도에서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인도에는 무케시 암바니의 지오와 함께 운영하는 데이터센터도 두 곳 있음.
  • 알파벳과 아마존도 인도 데이터센터 증설에 자금을 쏟아붓고 있음. 다만 구글의 인도 데이터센터 허브를 두고 환경단체는 당국이 수자원·야생동물 위험을 따지지 않고 절차를 서둘렀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정부는 이를 부인하고 있음.

출처: Reuters 


💊 아마존, 메디케어 GLP-1 월 50달러에 공급

  • 아마존 약국이 메디케어 가입자를 대상으로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의 GLP-1 비만 치료제를 월 50달러에 공급한다고 목요일 발표함.
  • 메디케어를 관장하는 CMS가 지난 7월 처음으로 비만 치료용 GLP-1 접근을 열면서 시작된 'GLP-1 브리지' 프로그램에 아마존이 합류한 것임. 이 프로그램은 파트 D 가입자를 대상으로 2027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됨.
  • 대상 환자는 브리지 보험 플랜과 메디케어 ID를 입력하면 무료 가정 배송이나 매장 픽업으로 약을 받을 수 있고, 자격 확인과 청구 등 서류 절차는 대부분 아마존이 처리함. 당일 배송은 3,100개 이상 지역에서 가능하며 프라임 멤버십은 필요 없음. 젭바운드와 위고비 주사제·경구제, 릴리가 최근 출시한 경구 비만약 파운데이요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받을 수 있음.

출처: Seeking Alpha 


💼 중국, 팔로알토 네트웍스 제품 보안 심사 착수

  • 중국이 미국 사이버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현지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대해 공식 보안 심사에 착수했음.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목요일 이번 심사가 국가안보법에 따라 핵심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음.
  • 앞서 올해 초 중국 당국은 다수의 미국·이스라엘 기업이 정보기관과 연계돼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음. 블룸버그가 확인한 정부 지침에는 포티넷과 체크포인트도 함께 거론됐고, 중국 기관이 미국·이스라엘 보안 제품을 쓰면 민감 정보가 해외로 노출될 수 있다는 경고가 담겼음.
  • 팔로알토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한때 4.2% 하락했다가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음. 이 회사는 베이징·선전·상하이·광저우에 사무소를 두고 있어, 심사 결과에 따라 현지 사업에 영향이 미칠 가능성이 있음.

출처: Seeking Alpha 


📈 소프트뱅크, 인텔 지분 덕에 순이익 예상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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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프트뱅크그룹의 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보다 훨씬 좋게 나왔음.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은 18% 줄어든 3473억 엔(22억 달러)이었지만, 애널리스트 4명 평균 추정치인 약 1660억 엔의 두 배를 넘었음.
  • 버팀목은 오픈AI가 아니라 반도체였음. 분기 중 주가가 세 배 넘게 뛴 인텔 지분에서 평가이익이 나오면서, 오픈AI 가치 상승 폭이 크지 않았던 점과 최근 상장한 페이페이 주가 하락 등 비전펀드 손실을 상쇄했음.
  • 다만 부담은 남아 있음. 오픈AI 투자액은 10월까지 650억 달러에 육박할 예정이고, 이를 위해 400억 달러 1년 만기 브리지론과 암 지분을 담보로 한 200억 달러 담보대출을 마련해 둔 상태임. 6월 도쿄증시 시가총액 1위에 올랐던 주가는 오픈AI 상장 지연 우려 등으로 올해 상승분의 절반 이상을 반납했음.

출처: Bloomberg 


🏦 트럼프, 워시 연준 의장에 취임 후 반복 통화

  • 트럼프 대통령이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취임 이후 여러 차례 직접 전화를 걸어온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음. 최근 대통령들이 연준 의장과 거리를 둬온 관행과는 다른 모습임.
  • 통화는 몰아서 이뤄지는 방식이라고 함. 며칠 사이 여러 번 걸었다가 한동안 잠잠해지는 식으로, 이란 전쟁과 AI 급성장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놓고 워시의 조언을 구했다는 것. 다만 통화에서 통화정책이 오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고, 대화 내용을 아는 한 인사는 상원 인준 이후 대통령이 금리 문제를 꺼낸 적이 없다고 했음.
  • 트럼프는 지난해 12월 인터뷰에서 연준 의장이 금리 결정을 자신과 상의하길 원한다고 말했지만, 6개월도 안 돼 열린 워시 취임식에서는 "완전히 독립적이었으면 함"고 했음. 백악관도 대통령이 독립적인 연준을 지지한다는 입장임. 워시 취임 3개월이 채 안 된 시점이라 소통의 성격은 앞으로 더 시험받을 수 있음.

출처: Seeking Alpha 


🤖 메타 저가 공세에 딥시크는 가격 인상

  • 메타가 첫 코딩 에이전트 뮤즈 코드(베타)와 신모델 뮤즈 스파크 1.2를 내놓으면서 딥시크-V4-플래시보다 낮은 가격으로 시장에 진입함. 반면 딥시크는 같은 날 API 가격을 조만간 전반적으로 올리겠다고, 인상 폭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공지함.
  • 메타는 API를 데이터 공유 허용 버전과 비허용 버전으로 나눴음. 허용 버전은 입력 100만 토큰당 0.10달러로 12.5배, 캐시 입력은 0.002달러로 75배 저렴함. 학습 데이터 제공에 동의하면 5% 추가 할인도 붙음.
  • 성능은 코딩 벤치마크에서 클로드 오퍼스5에 이은 2위 수준으로, GPT-5.6·그록4.5·제미나이3.6보다는 앞섰음. 다만 딥시크는 가격 대신 모델 품질로 승부를 옮기며 에이전트 하네스 인력을 대거 채용 중이어서, 경쟁축이 가격에서 에이전트 성능·생태계로 넓어지는 흐름임.

출처: WallstreetCN 


📡 스타링크 모바일, 통신사 대체재 아닌 도매 파트너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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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이스X가 2027년 이동통신 서비스 출시 계획을 밝히자 AT&T·버라이즌·T모바일 주가가 2~2.5% 하락했음. 다만 이번 낙폭은 향후 1~2년의 실적보다 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반영한 것으로, 모건스탠리 션 디플리는 스타링크 모바일의 체감 위험이 실제 위험보다 크다고 평가함.
  • 스타링크는 가입자 1200만 명에 마진 60% 이상이고 V3 위성은 기존 대비 용량이 10배지만, 위성 한 기의 커버리지가 수백 마일에 달해 몇 제곱마일 단위로 쪼개진 도심 트래픽을 감당하기 어려움. 다이와의 존 키스는 V3 기반 위성망 구축 비용을 1000억 달러 이상으로 보며 기존 통신망의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라고 봄.
  • 그래서 스페이스X가 기존 통신사 망을 도매로 빌리는 MVNO 방식을 택할 가능성이 거론됨. 통신 3사가 보유한 주파수 자산 가치는 4000억 달러 이상으로 합산 시가총액의 약 80% 수준임.

출처: Barron's 


💰 원화, 수출업체 달러 매도에 10개월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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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화가 달러당 1,414.55원까지 오르며 지난해 10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가장 강한 수준을 기록함. 장중 0.7%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을 줄여 0.3% 오른 수준에서 거래 중임.
  • 상반기만 해도 원화는 약 7% 하락해 아시아 통화 중 가장 부진했음. 그런데 이번 분기 들어 9% 넘게 오르며 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통화로 뒤집혔음. 국내 수출기업들의 달러 매도가 반등을 이끌었고, 특히 SK하이닉스는 265억 달러 규모 미국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을 한국 내 프로젝트에 쓰겠다고 밝힌 바 있음.
  • 외환당국은 일본이 엔화 방어에 나선 가운데 미국·일본 측과 긴밀히 접촉했고, 지난주 달러 매도 개입을 단행한 것으로 전해짐. 우리은행 민경원 이코노미스트는 낮은 레벨에서 달러 매수 수요가 남아 있지만 수출업체 달러 매도가 이를 압도하고 있다며, 당분간 1,410~1,440원 범위에서 움직일 가능성을 제시함.

출처: Bloomberg 


💸 일본 30년물 입찰 안도, 재정우려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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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 만기 일본 국채 입찰이 견조한 수요를 확인하며 시장에 안도감을 줬음. 응찰배율은 3.86배로 직전 입찰(4.55배)에는 못 미쳤지만 12개월 평균(3.49배)은 웃돌았고, 입찰 이후에도 일본 국채는 상승분을 유지했음.
  • 반면 이번 주 앞서 치러진 10년물 입찰은 2025년 5월 이후 가장 약한 수요에 그쳤음.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장기 성장투자 프로그램과 국방비 증액 같은 돈이 많이 드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다, 자민당이 재원 조달 방안도 불분명한 상태에서 식품 소비세를 2년간 한시 인하하는 안을 승인하면서 초장기물 금리는 4%에 가까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SMBC닛코증권은 금리가 4%에 근접한 상황에서 나온 무난한 결과로, 앞으로 시장에 긍정적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음. 지난주 미일 공조 개입 이후 일본은행의 조기 인상 기대도 커진 상태로, 9월 인상 베팅은 62% 수준임.

출처: Bloomberg 


💸 베선트의 엔화 개입, 오히려 통화완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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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이 달러를 찍어 일본이 엔화를 사도록 자금을 대는 방식의 엔화 개입이 시작됐음. 연준이 국채를 직접 사는 양적완화는 아니지만, 환매조건부채권(레포)으로 일본에 달러를 빌려주면서 연준 대차대조표가 커지고 시장에 돈이 풀리는 효과는 같음.
  • 문제는 방향임. 시장은 연준이 금리 인상 쪽으로 움직인다고 보는데, 이 개입은 정반대로 통화 여건을 완화시킴. 케빈 워시 의장이 줄곧 강조해온 대차대조표 축소와도 어긋남.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600억 달러 한도를 풀어달라며 "무엇이든 하겠음"고 밝혔음.
  • 엔화는 6월 실질실효환율 기준 1970년 이후 최저로 떨어졌고, 투기적 매도 포지션은 2010년 이후 최대 수준임. 개입 전 164엔에서 155엔까지 갔던 환율은 다시 158엔 부근으로 되밀렸음. 일본이 미 국채를 파는 전통적 방식을 피한 선택이 오히려 개입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옴.

출처: WSJ 

 

 

 

 

 

※ 은호레터는 유사투자자문업체로, 개별 투자 상담이나 자금 운용을 제공하지 않고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금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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