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정리

[10/01] 마이크론 4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 구글, 제미나이 4 아르곤 공개 / FTC, 앤스로픽·OpenAI 등 AI 업계 조사 착수 등 오늘의 경제 뉴스

은퇴 호소인의 경제 뉴스

2026.10.01 | 조회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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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미국 증시는 9월 마지막 거래일에 장중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음. S&P 500은 0.25% 하락한 7,651.54, 다우지수는 0.86% 내린 50,906.05에 마감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0.24% 상승한 26,861.06을 기록함. 장중 S&P 500이 약 0.7%까지 올랐지만 장 막판 매물이 집중되면서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음.
  • 시장의 첫 반응을 끌어낸 것은 예상보다 낮았던 8월 PCE 물가였음. 헤드라인 PCE는 전년 대비 3.4% 올라 시장 예상 3.7%를 밑돌았고, 근원 PCE 역시 전년 대비 3.0%로 전월 3.3%에서 둔화했음. 전월 수치까지 하향 조정되면서 최근 유가와 디젤 가격 급등으로 높아졌던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부 완화됐고, 10월 연준의 25bp 추가 인상 확률도 전일 약 51%에서 35~39% 수준까지 낮아졌음.
  • 다만 채권시장은 물가 둔화에 크게 안도하지 않았음. 2년물 금리는 큰 변화가 없었던 반면 10년물 금리는 약 5.30%, 30년물은 5.64% 부근까지 올라 장기금리 상승세가 이어졌음. 물가보다 견조한 성장세가 더 크게 반영된 것으로, 2분기 GDP 성장률이 연율 2.2%로 상향 조정됐고 소비지출도 1년여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높은 실질금리가 장기간 유지될 수 있다는 경계가 남았음.
  • 이와 함께 고용지표도 경기 둔화보다 회복력에 가까운 신호를 보냈음. ADP에 따르면 9월 민간고용은 9만 명 증가해 시장 예상 6만8천 명을 웃돌았고, 8월 수치는 3만6천 명 증가로 하향 조정됐음. 물가는 예상보다 약했지만 성장과 고용이 동시에 강하게 유지되면서 연준이 10월에는 쉬더라도 연말 추가 인상 가능성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해석이 이어졌음.
  • 한편 이번 PCE 둔화에는 경제분석국의 산정 방법론 변경 영향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됐음. 이에 따라 시장은 이번 수치 하나만으로 인플레이션 추세가 완전히 꺾였다고 보기보다, 최근 유가 상승이 반영될 이후 물가지표와 2일 발표될 9월 고용보고서를 함께 확인하려는 분위기를 보였음. 특히 비농업 고용은 약 8만~9만 명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고용이 예상보다 강할 경우 장기금리 부담이 다시 커질 수 있는 환경임.
  • 종목별로는 높은 금리에도 성장 기대가 유지된 대형 기술주가 상대적으로 강했음. 아마존과 애플, 엔비디아 등이 상승하면서 기술주가 S&P 500 내 가장 강한 섹터로 나타났고, HPE는 네트워킹 사업 성장 전망 상향과 클라우드 업체 벌처로부터 받은 12억달러 규모 주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음. 반면 모더나는 씨티의 투자의견 하향 영향으로 하락하며 업종별 차별화가 이어졌음.
  • 9월 마지막 거래일이라는 점도 장 막판 변동성을 키운 요인으로 작용했음. S&P 500과 나스닥은 분기 기준으로는 두 분기 연속 상승했지만, 이날은 물가 둔화보다 높은 장기금리와 강한 성장이라는 조합이 더 큰 부담으로 남았음. 10월 금리 인상 우려는 낮아졌지만 10년물이 5.3% 부근에 머문 상황에서 시장의 관심은 금요일 고용지표와 이후 실적 시즌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물가 둔화와 경기 강세 사이에서 방향성을 확인하려는 신중한 투자심리가 이어졌음.

 

 

 

 

📰 주요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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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론, 4분기 실적·1분기 가이던스 시장 예상치 상회

  • 4분기 매출은 542억3천만달러로 예상치 510억7천만달러를 웃돌았고, 조정 EPS도 33.42달러로 예상치 31.61달러를 상회했음.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87.0%로 예상 86.1%를 넘어섰으며, 영업현금흐름도 439억7천만달러로 시장 예상보다 크게 높았음.
  • 사업부별로는 코어 데이터센터 매출이 180억달러로 가장 컸고, 클라우드 메모리도 162억8천만달러를 기록했음.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중심의 메모리 수요가 실적을 지지한 가운데, 2026회계연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 1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615억달러±15억달러, 조정 EPS는 38.15달러±1달러로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음. 다만 조정 매출총이익률 전망은 약 86.25%로 시장 예상 86.4%와 비슷한 수준이었음.

⚡ 아마존, 콘스텔레이션서 원전 전력 20년 구매

  • 아마존이 콘스텔레이션 에너지로부터 690메가와트 전력을 사기로 합의했음. 2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이며, 이 가운데 190메가와트는 메릴랜드주 캘버트 클리프스 원전 설비 개선으로 새로 확보되는 용량임. 가격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고, 두 회사는 이 계약이 메릴랜드 에너지 인프라에 30억달러 넘는 투자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음.
  • 캘버트 클리프스는 원자로 2기로 약 1790메가와트를 생산하는 메릴랜드 유일의 원전임. 이번 계약은 미국 최대 전력망인 PJM이 관할하는 13개 주 지역의 아마존 시설 전력을 뒷받침함.
  •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원전으로 메우는 계약은 이어지고 있음. 콘스텔레이션은 지난해 일리노이 원전 전력을 메타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고, 알파벳도 지난주 서던 운영 원전 2곳의 용량 증설에 자금을 대기로 했음. 동시에 전력 소비가 큰 데이터센터에 대한 반발과 신규 용량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를 둘러싼 우려도 커지고 있음.

출처: Bloomberg 


🤖 구글, 제미나이 4 아르곤 공개

  • 알파벳이 수요일 자사 최고 성능 인공지능 모델이라는 제미나이 4 아르곤을 공개했음. 코딩과 사이버보안, 금융·법률 같은 전문 업무 처리에서 개선 폭이 컸다고 밝혔음. 회사 설명으로는 실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평가에서 신기록을 세웠고, 사이버보안 평가에서는 OpenAI의 GPT-6 아스트라, 그록 4.7과 공동 1위, 전문 업무 성능을 재는 Vals Index에서는 GPT-6 아스트라와 앤트로픽 파이블 5.1을 앞섰음.
  • 구글은 아르곤을 데이터센터 메모리 최적화에 이미 쓰고 있음. 하드웨어를 추가로 사지 않고 수백 테라바이트 메모리를 확보했다고 밝혔음.
  • 공개는 단계적임. 미국 정부와 사전 출시 안전성 평가를 진행 중이라 신뢰하는 사이버보안 파트너부터 열고, 오남용과 프롬프트 인젝션 등 네 개 영역의 안전장치를 확대한 뒤 일반 공개할 계획임. 하루 전 순다르 피차이는 백악관 회동 뒤 트럼프 대통령과 자발적 인공지능 안전 협약에 서명했음. 알파벳 주가는 2.30% 올랐음.

출처: CNBC 


🤖 구글, 제미나이4 사내 회의론에 곤혹

  • 구글이 곧 내놓을 제미나이 4를 두고 사내에서 회의론이 나오고 있음. 업계 벤치마크 점수는 잘 나오지만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써 보면 일부 코딩 작업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고 이 작업에 접근 권한이 있는 관계자들이 전했음. 특히 앱·웹의 겉모습을 잡는 프런트엔드 설계에 약하다는 지적이 나왔음. 구글은 코딩 등 영역에서 제미나이 4가 부진하다는 표현은 정확하지 않다고 반박했음.
  • 앞서 구글은 5월 I/O에서 발표한 제미나이 3.5 프로를 6월 출시하겠다고 했지만 기한을 넘긴 뒤 개발을 접었음.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만디프 싱은 이런 모델의 학습에 최대 4억달러가 들 수 있다고 봤음.
  • 제미나이 계열은 검색 AI 답변부터 지도·지메일·크롬까지 구글 제품 대부분을 받치고 있어, 최전선 모델을 내놓지 못하면 OpenAI·앤스로픽에 시간을 더 줄 수 있음. 모델 규모가 매우 커 운영 비용이 마진을 압박할 가능성도 거론됐음.

출처: Bloomberg 


🤖 시놉시스, OpenAI와 반도체 설계 AI 공동개발

  • 시놉시스가 OpenAI와 반도체 설계용 인공지능 모델을 함께 개발하고 매출을 나누는 계약을 맺었음. 모델 이름은 GPT-시놉시스로, 회로를 코드 형태 언어로 기술하는 단계부터 작은 실리콘 조각에 수십억 개 트랜지스터를 배치하는 단계까지 설계 작업에 맞춰 학습·조정됨.
  • 돈이 오가는 구조가 두 갈래임. OpenAI는 시놉시스 도구 사용법을 배우는 대가로 학습 구독료를 내고, 고객이 이 제품을 쓰면 모델이 설계를 얼마나 개선했는지에 따라 두 회사가 매출을 나눔. 사신 가지 최고경영자는 기존 사업을 잠식하지 않는 구조로 설계했다고 밝혔음.
  • 같은 투자자 행사에서 회사는 2027 회계연도 매출 성장률을 15%로 제시했음. LSEG 기준 애널리스트 추정치 11.19%보다 높은 수치이며, 발표 후 주가는 장중 최대 7% 상승했음.
  • 모델 결과물은 여전히 전통적 연산 방식의 시놉시스 검증 도구로 재확인함. 물리 법칙에 맞는지 점검하는 사인오프 단계가 필수라는 것이 회사 설명임.

출처: Reuters 


⚡ PJM, 데이터센터 전력 경매 계획 중단

  • 미국 최대 전력망 운영기관 PJM 인터커넥션이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를 위해 준비하던 일회성 경매 계획을 수요일 중단했음.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가 화요일 이 계획을 "심각한 결함이 있다"며 새 안을 제출하라고 강하게 권고한 지 하루도 안 돼 나온 결정임.
  • PJM은 일리노이부터 워싱턴DC까지, 버지니아의 데이터센터 밀집지역을 포함하는 전력망을 운영함. 올해 전체 경매가 최대 수요일 공급 약정을 충분히 끌어모으지 못한 뒤, 6.8기가와트 부족분을 메우려 데이터센터가 15년간 비용을 부담하는 별도 경매를 추진했음.
  • FERC는 일부는 승인했지만, 발전소 건설을 뒷받침하는 장기계약의 비용과 위험이 다른 기업과 6700만명 넘는 미국인에게 전가되지 않게 하는 문제를 미결로 남겼음. PJM은 명령을 검토 중이며 조달 착수 시점은 미정임.

출처: Bloomberg 


📊 동일가중 S&P500, 7주 연속 하락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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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 500 동일가중 지수가 7주 연속 하락을 눈앞에 두고 있음. 금요일까지 약세가 이어지면 7주 연속 하락은 역사상 세 번째임. 앞선 두 번은 닷컴 붕괴기인 2002년과 약세장이 이어진 2022년이었음.
  • 9월 들어 오른 업종은 통신서비스와 정보기술 둘뿐으로, 모두 대형 기술주가 몰려 있는 곳임. 반대로 금융이 월중 최악으로 7% 가까이 하락했고, KBW 은행지수는 8월 중순 고점 이후 조정 국면에 들어갔음.
  • 반면 대표 지수들은 별다른 압박을 보이지 않음. S&P 500은 3분기를 시작 지점과 거의 같은 수준에서 마치게 됐고, 나스닥 100은 잠시 조정 구간까지 내려갔다가 채권 금리 상승과 인공지능 관련 위험을 떨쳐냈음. 오르는 종목과 내리는 종목이 서로 상쇄되며 지수만 평온한 것으로, 지수와 개별 종목 사이의 괴리는 2000년 닷컴 붕괴 정점 이후 가장 크게 벌어졌음.

출처: Bloomberg 


📊 폼팩터, 도이체방크 매수 개시에 급등

  • 칩 테스트 장비 업체 폼팩터 주가가 수요일 9.5% 오른 149.28달러를 기록했음. 도이체방크가 매수 의견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한 영향임. 같은 시간 나스닥종합지수는 1% 상승 중이었음. 폼팩터는 올해 들어 167%, 최근 12개월 285% 올랐음.
  • 조지 브라운 애널리스트는 폼팩터가 TSMC가 만드는 엔비디아 GPU용 칩 테스트 장비의 두 번째 공급처로 자리를 굳혔다고 평가했음. 도이체방크는 1위 업체를 밝히지 않았지만,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경쟁사 테크노프로브를 엔비디아 공급사로 언급한 바 있음.
  • 브라운은 엔비디아와의 관계가 5억 달러 규모 시장을 열어 줄 수 있고, 2028년까지 칩 테스트 시장의 최대 20%를 확보해 연매출 2억 달러가 더해질 가능성을 제시했음. 도이체방크의 2028 회계연도 주당순이익 추정치는 6.30달러로, 월가 컨센서스 5.03달러를 약 25% 웃돎. 팩트셋 집계 애널리스트 9명 중 매수와 보유는 각각 4명임.

출처: Barron's 


⚡ 데이터센터 전기요금 규제법, 상원 문턱 못 넘어

  • 데이터센터가 주택용 전기요금을 끌어올리지 않도록 주 단위 전력 규제기관이 대책을 검토하게 하는 공화당 법안이 미국 상원에서 절차 표결 문턱을 넘지 못했음. 찬성 57 대 반대 43으로, 통과에 필요한 60표에 미달했음. 민주당에서는 4명만 찬성했음.
  •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는 연방 기준이 강제가 아닌 권고이고 규제기관에 의무를 지우지 않는다며 법안을 비판했음. 공화당은 하원에서 민주당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까지 포함해 거의 만장일치로 통과된 법안이라고 반박했음.
  •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 대한 반발은 지역 현안에서 중간선거 쟁점으로 옮겨갔음. 쿡 폴리티컬 리포트가 애드임팩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데이터센터를 언급한 정치 광고 지출은 5300만달러를 넘었음. 데이터센터 건설이 몰린 오하이오에서 특히 격해졌고, 공화당은 2년 전 트럼프가 11%포인트 차로 이긴 이 주에서 상원 의석을 잃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음.

출처: Bloomberg 


🤖 OpenAI, 문샷AI를 GPT 추론 유출 배후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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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enAI가 중국 경쟁사 문샷AI를 자사 GPT 모델에서 대규모로 데이터를 빼내려 한 주체로 지목했음. 수요일 블로그에서 문샷 관련 사용자들이 모델이 문제를 추론하는 과정의 숨은 정보를 알아내려 수천 번 시도한 것을 관측했다고 밝혔음. 조직적 시도는 7월 초 시작돼 같은 달 후반 요청 1만6000건으로 정점을 기록했음. 다만 모든 운영자를 한 주체로 특정하지는 못했다고 함.
  • 쟁점은 증류임. 최신 모델의 출력으로 덜 정교한 모델을 학습시키는 업계 관행이지만, 산업적 규모로 쓰면 이용약관 위반이 될 수 있음. OpenAI는 추론 과정을 감추는 쪽으로 대응해 왔는데, 문샷 관련 인물들은 한 대화에서 암호화된 추론을 복사해 다른 대화의 모델에 옮겨 적게 하는 방식으로 이 제한을 우회했다고 밝혔음.
  • 앤스로픽도 지난달 보고서에서 문샷이 사용자 요청을 몰래 클로드로 돌려 그 답변을 자사 것처럼 쓰고 키미 모델 학습에 활용했다고 지적했음. 문샷 측은 즉시 답하지 않았고, 중국 정부는 기존 증류 의혹을 부인해 왔음.

출처: Bloomberg 


⛽ 미 가솔린 재고 12년래 최저, 연료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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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가솔린 재고가 지난주 2억400만 배럴로 줄어 2014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음. 미국 에너지부 수요일 발표 자료 기준이며, 시카고 인근 정제설비 가동 중단으로 공급이 빠듯해진 중서부 재고는 역대 최저 수준임. 해당 설비는 이후 재가동됐음.
  • 8월 중순 이후 미국 운전자들이 내는 평균 소매가격은 매일 같은 시기 기준 사상 최고였고, 미국자동차협회 집계로 화요일 기준 갤런당 4.43달러였음.
  • 최근 논의의 초점은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한 디젤 가격과 수출 금지 등 비용을 낮추는 대책 쪽에 있었음. 다만 디젤 수출을 막아 저장 공간이 차면 정제업체가 디젤 생산을 줄이려 원유 처리량 자체를 낮출 수 있고, 그 과정에서 가솔린과 항공유 생산도 함께 줄어 가솔린 가격을 간접적으로 올릴 가능성이 있음.
  • 가솔린 재고는 통상 11월 초에 연중 최저를 기록해 왔음. 투표일까지 34일 남은 상황이라 트럼프 대통령의 공화당에는 부담 요인임.

출처: Bloomberg 


💳 비자·스트라이프 컨소시엄, 달러 스테이블코인 출시

  • 비자·스트라이프·마스터카드 등 100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한 오픈 스탠다드가 수요일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OUSD를 발행했음. 6월 프로젝트를 처음 공개한 지 석 달 만임.
  • 비자·스트라이프·마스터카드가 보유한 BVNK·코인베이스가 초기 접근을 제공하고, 여기에 쇼피파이를 더한 다섯 곳이 초기 유동성을 만들기 위해 총 10억 달러 규모 발행을 약속했음. OUSD는 이더리움·솔라나를 포함한 4개 블록체인에서 이용할 수 있음.
  • 선두와 격차는 큼. USDT 유통량은 1840억 달러이고, 페이팔 같은 대형 결제사가 내놓은 토큰도 USDT·USDC에 한참 못 미치는 규모에 머물러 있음. 다만 6월 발표만으로 경쟁 심화 우려가 불거지며 서클 주가가 하락한 전례가 있음.
  • 이번 주에는 씨티가 코인베이스와 손잡고 기관 고객의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지원하기로 했고, 골드만삭스·뱅크오브아메리카를 포함한 금융사 21곳도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설립을 추진 중임.

출처: Bloomberg 


🤖 FTC, 앤스로픽·OpenAI 등 AI 업계 조사 착수

  • 미국 연방거래위원회가 앤스로픽, OpenAI 등 주요 인공지능 개발사를 대상으로 업계 전반 조사에 착수했음. 로이터에 따르면 연방거래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이 기술이 소비자에게 끼칠 수 있는 위험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라고 밝혔음. 앤스로픽, OpenAI와 연구 조직 METR 경영진에게 공식 자료 제출 요구와 증언을 요구할 계획임.
  • 통제되지 않은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겨냥한 미국 규제 당국의 첫 공식 조치임. 7월부터 관련 사고가 잇따라 보고됐고, OpenAI가 개발한 에이전트가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의 취약점을 탐색한 뒤 대규모 공격을 수행한 사건이 사안의 시급성을 키웠음. 앤드루 퍼거슨 위원장은 지난주 보안 테스트에서 해킹으로 이어지는 지시를 내린 개발사가 그 피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음.
  • 트럼프 대통령은 화요일 주요 인공지능 기업 경영진과 만났고, 기업들은 자율 기준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음. 앤스로픽과 OpenAI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음.

출처: Reuters 


📉 9월 PCE 둔화에 10월 연준 인상 베팅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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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시장 예상보다 덜 오르자 트레이더들이 10월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 인상 베팅을 줄였음. 금리 스왑 시장에 반영된 10월 인상 확률은 지표 발표 전 반반 수준에서 36% 안팎으로 낮아졌음.
  • PCE 물가는 전월 대비 0.3% 올랐고, 식품과 에너지를 뺀 근원 PCE는 0.2% 상승해 블룸버그 조사 전망치 중간값(0.3%)을 밑돌았음. 이번 발표에는 물가 계산 방식의 일부 변경이 포함됐음.
  • 연준 정책 경로에 민감한 단기물이 국채 강세를 이끌면서 2년물 금리는 약 5bp 내린 4.83%로 일주일여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했음. TD증권은 시장이 한숨 돌렸지만 산출 방식 변경을 둘러싼 불확실성 탓에 강세 폭을 크게 키우는 데는 조심스럽다고 평가했음.
  • 10월 인상 기대는 화요일 뉴욕 연방준비은행 존 윌리엄스 총재가 물가를 잡기 위해 연내 한 차례 추가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고 말한 뒤부터 이미 낮아지던 흐름이었음. 연준은 이번 달 2023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올렸음.

출처: Bloomberg 


🤖 시놉시스, AWS와 10억달러대 칩 IP 라이선스 계약

  • 시놉시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10억달러가 넘는 규모의 다년 칩 설계 지식재산(IP)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음.
  • 시놉시스는 엔비디아, 인텔 같은 기업이 수백억 개 트랜지스터를 좁은 실리콘 위에 배치하도록 돕는 칩 설계 소프트웨어가 본업이지만, 칩의 일부 블록 설계도를 빌려주는 IP 라이선스 사업도 키워 왔음. 이 사업의 최근 회계연도 매출은 17억5천만달러였고, 경쟁 상대는 ARM임.
  • 초기에는 여러 칩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부분 위주였지만 이제는 연산 코어 같은 복잡한 설계까지 넓혔고, 이번 계약은 특정 칩 유형에 최적화된 설계도에 초점을 맞춤. AWS는 그래비톤 중앙처리장치와 트레이니엄 인공지능 칩 등 자체 칩을 설계하는데, 어떤 칩에 시놉시스 설계도를 쓸지는 양측 모두 밝히지 않았음.
  • 시놉시스는 이번 계약의 일부로 AWS의 컴퓨팅·스토리지 서비스와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구축용 베드락도 도입하기로 했음.

출처: Reuters 


🛢️ 칠레 구리 생산 15년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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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의 8월 구리 생산량이 전년 동월보다 13% 줄어든 36만9500톤으로 집계됐음. 칠레 통계청 자료 기준 2011년 2월 이후 월간 최저치이며, 세계 최대 구리 광산인 BHP 에스콘디다에서 파업이 벌어졌던 2017년 수준보다도 낮음.
  • 8월에는 심한 겨울 날씨와 항만 차질이 조업에 영향을 줬음. 앞서 7월에도 북부 광산 여러 곳이 폭풍 피해를 봤고, 여기에 광석 품위 하락과 사고 등 대형 광산들이 안고 있던 문제가 겹쳤음.
  • 칠레는 구리 최대 공급국이라, 이번 부진은 글로벌 수급이 빡빡해지고 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에 오른 배경을 설명하는 요인임. 가격이 높고 수십억 달러 규모 투자가 이뤄졌음에도 생산이 과거 최고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는 상황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음. 칠레 정부는 올해 생산이 7% 감소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전망치를 거듭 낮췄음.

출처: Bloomberg 


💸 테슬라, AI 투자로 내년 현금흐름 적자 전망

  • 테슬라가 화요일 250억달러 규모 신규 신용공여 계약을 맺었음. 200억달러 3년 만기 지연인출 약정, 80억달러 무담보 회전한도, 20억달러 364일 한도를 합친 300억달러에서 기존 50억달러 회전한도를 해지한 결과임.
  • 자금 수요는 인공지능 투자에서 나옴. 설비투자가 2025년 약 85억달러에서 올해 250억달러로 늘면서 2026년 잉여현금흐름은 100억달러 적자가 예상됨. 테슬라는 2019년 이후 잉여현금흐름 흑자를 유지해 왔음. 지출은 인공지능 연산, 인공지능 학습 로봇 생산능력, 2025년 6월 오스틴에서 시작한 로보택시 서비스로 향하고 있음.
  • 바클레이즈의 댄 레비는 늘어난 설비투자와 로보택시 확장을 메우기 위해 이 한도가 인출될 것으로 봤음. 2분기 말 현금성 자산은 435억달러였고, 월가는 잉여현금흐름 흑자 전환을 매출이 2000억달러에 근접하는 2029년으로 전망함.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0.9% 하락한 349.67달러였고, 올해 들어 22% 내린 상태임.

출처: Barron's 


🚀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 주주투표 문턱 낮아져

  • 테슬라가 개인 주주를 대상으로 상시 의결권 지시를 설정할 수 있게 됐음. 별도로 지시하지 않으면 이사회 권고안에 자동 찬성 처리되며, 주주가 원하면 언제든 사전 설정을 뒤집을 수 있음.
  •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슬라는 유통 주식의 약 40%를 개인 투자자가 들고 있어 다른 대형 기술주의 두 배 수준임. 그만큼 이사회 권고안 통과가 쉬워지는 변화임. 기관 의결권 자문사는 이사회 편이 아닐 때가 있는데, ISS와 글래스루이스는 일론 머스크의 1조 달러 규모 2025년 보상안에 반대를 권고했음.
  • 시장에서 불가피하다고 보는 시각이 많은 테슬라와 스페이스엑스 합병도 테슬라 주주 승인이 필요함. 성사 여부와 시점은 알 수 없음. 장전 거래에서 스페이스엑스는 0.2% 오른 149.59달러, 테슬라는 0.8% 내린 350.10달러였음.

출처: Barron's 


📉 씨티, 모더나 700% 급등에 매도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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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티가 모더나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도로 내렸음. 올해 주가가 30달러대 초반에서 화요일 뉴욕 종가 203.46달러까지 올라 연초 대비 약 7배가 됐는데, 씨티는 이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기 어렵고 낙관적인 매출 가정도 현실적이지 않다고 봤음.
  • 목표주가는 60달러에서 80달러로 올렸지만 현재 주가와는 여전히 큰 차이가 있음. 제프 미첨이 이끄는 헬스케어팀은 개인 맞춤형 암 백신 인티스메란 프로그램의 성공 확률을 100%로 가정해도 목표주가가 100달러에 그친다고 계산했음. 현 주가 수준을 정당화하려면 연간 종양 부문 매출 260억달러가 필요한데, 이는 씨티 추정치의 7배임.
  • 주가 급등의 계기는 mRNA 기술 기반 암 백신 임상 성공 발표였고, 모더나는 이번 세기 들어 하루 만에 주가가 두 배가 된 세 번째 종목이 됐음. 8월 18일 62달러에서 9월 25일 장중 208달러까지 오르는 동안 바이오텍 ETF(XBI)와 S&P500은 소폭 하락했음.

출처: MarketWatch 


🏦 사모펀드 차입매수 시대 저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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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금리 장기화로 사모펀드의 차입매수(LBO) 모델이 한계에 부딪혔음. 2023년부터 코로나 이전 초저금리 시기에 사들인 기업을 팔지 못해, 미국에서만 8600억 달러(전체 바이아웃 자산의 40% 이상)가 보유 7년을 넘긴 기업에 묶여 있음. 특히 2017~2021년 사이 거래가 많았던 펀드는 약속한 수익률에 못 미칠 것이라고 업계 임원들이 공개적으로 인정하기 시작했음.
  • 대형사는 이미 다른 사업으로 옮겨가고 있음. 아폴로는 생명보험 기반의 사모대출로 중심을 옮겨 바이아웃 펀드 비중이 전체 자산의 8%에 불과하고, KKR과 블랙스톤도 생명·연금 사업을 통해 같은 길을 따라가고 있음. 블랙스톤이 오래된 바이아웃 펀드 지분을 채권으로 재포장하려던 거래는 수요를 못 모아 지난주 철회됐음.
  • 반론도 있음. 2026년 상반기 바이아웃 펀드 신규 약정은 2160억 달러로 2024~2025년 연간 실적의 절반을 넘었음. 다만 상위 20개 펀드가 그 절반 이상을 가져갔음.

출처: Bloomberg 


📊 주식 밸류에이션 싸 보이지만 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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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 500이 최근 넉 달간 제자리걸음을 하는 사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익 전망치를 계속 올렸고, 그 결과 선행 주가수익비율(P/E)은 23배 부근에서 19배 수준까지 내려왔음. 블룸버그 오피니언 칼럼니스트 조너선 레빈은 싸 보이는 이유가 주가(P)가 아니라 이익(E) 쪽에 있다고 지적했음.
  • 미국 기업 이익은 명목 GDP 대비 2분기 12.1%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음.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메타·오라클 등이 올해 약 8000억 달러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 쓰는데, 골드만삭스는 이 지출이 S&P 500 예상 이익 증가분의 거의 절반을 설명한다고 봄. 다만 매출과 이익은 지금 잡히는 반면 설비투자는 여러 해에 걸쳐 감가상각됨.
  • 여기에 GDP의 6%에 이르는 재정적자와 낮아진 가계 저축률이 소비를 떠받치고 있음. 반면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은 거의 제자리이고,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2014년 이후 최저로 내려갔음.

출처: Bloomberg 


🕊️ 이란, 미국 신뢰구축안 회신 받아

  •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락치가 30일 카타르 중재단을 통해 도하에서 미국 측 회신을 받았음. 미국과 이란 간 신뢰 구축을 목표로 한 7일 계획에 대한 것으로, 협상에 대해 설명을 들은 한 당국자는 계획의 구성 요소가 아니라 조치의 순서가 핵심 쟁점이라고 로이터에 밝혔음. 아락치는 1일 테헤란에서 미국의 답변을 논의할 예정임.
  • 이란은 지난주 필요한 조건이 충족되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고 정상적인 해상 통항을 회복할 수 있다는 7일 제안을 내놨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거부한 뒤 카타르의 중재가 이어졌음.
  • 회람 중인 문서는 지난 6월 합의한 양해각서를 강화한 형태로 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 조치도 담고 있음. 6월 양해각서는 단기 휴전으로 이어졌고 해협과 핵 프로그램 관련 조항을 포함했음.

출처: Reuters 


🛢️ 러시아, 경유 수출 금지 10월 말까지 연장

  • 러시아 정부가 정유사에 대한 경유(디젤) 수출 금지를 10월 말까지 연장했다고 수요일 밝혔음.
  • 러시아는 국내 연료 부족을 이유로 휘발유와 항공유, 경유 수출을 제한해 왔음. 정부는 정유시설을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이 이 부족을 심화시켰다고 설명했음.
  • 러시아는 세계 주요 경유 수출국 가운데 하나여서, 수출 제한이 이어지는 동안 국제 경유 공급에서 빠지는 물량이 유지됨. 다만 이번 조치는 기존 제한의 기한 연장이며, 새로운 품목이 추가된 것은 아님.

출처: Reuters 


🤖 딥시크, 엔비디아 대체할 화웨이 AI칩 툴킷 공개

  • 딥시크가 화웨이와 함께 만든 AI 칩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를 공개했음. 화웨이 어센드 가속기용 툴킷을 오픈소스로 풀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게 했다고 위챗 계정에서 밝혔음.
  • 여기에는 엔비디아 CUDA에 대응하는 타일랭이 포함됐음. CUDA는 AI 개발의 사실상 세계 표준으로 꼽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라, 중국이 미국산 칩뿐 아니라 그 위에 얹히는 개발 환경까지 자국산으로 바꾸려는 흐름과 맞닿아 있음. 딥시크는 어센드 950 칩에서 성능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화웨이와 함께 했다고 설명했음.
  • 딥시크는 내몽골에 짓고 있는 대형 데이터센터에 화웨이의 최상위 가속기를 최소 16만 개 배치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지난달 보도했음. 다만 전 세계 모델 학습은 여전히 엔비디아 반도체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

출처: Bloomberg 

 

 

 

 

 

※ 은호레터는 유사투자자문업체로, 개별 투자 상담이나 자금 운용을 제공하지 않고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금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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