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MAG7의 12개월 선행 PER 프리미엄이 S&P 500 나머지 493개 종목 대비 8년 래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골드만삭스 트레이더 숀 투테자는 어닝시즌을 앞두고 클라이언트 대화에서 MAG7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시각이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모건스탠리 프라임브로커리지 기준 MAG7 익스포저는 3년 래 최저까지 내려간 상태였습니다.
MAG7 종합 RSI는 11거래일 만에 30 미만에서 70 이상으로 왕복했습니다. MSFT +17%, AMZN +25%, META +30%. 익스포저가 바닥까지 빠진 상태에서 터진 반등이라 속도가 빨랐고, 노무라 데이터에 따르면 같은 기간 콜 스큐는 폭발적으로 확대된 반면 풋 스큐는 바닥으로 내려왔습니다.
문제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축소, 극단적 모멘텀, 일방향 옵션 포지셔닝이 모두 어닝시즌 직전 한 구간에 겹쳤다는 점입니다. 지금 봐야 할 것은 강세 서사의 반복이 아니라, 이 조합이 어디서 꺾일 수 있는지에 대한 기술적 구조와 수급의 취약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