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정리

[08/14] 샌디스크, 메모리 둔화 우려 딛고 주가 16%↑ / 앤스로픽, 2조 달러 기업가치 상장 추진 / 오픈AI 최고매출책임자, 1년도 안 돼 사임 등 오늘의 경제

은퇴 호소인의 경제 뉴스

2026.08.14 | 조회 69 |
from.
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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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미국 증시는 생산자물가 둔화와 유가 하락이 금리 인상 우려를 낮추면서 상승 마감했음. S&P 500은 0.65% 오른 7,798.99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81% 상승한 26,803.03, 다우지수는 0.13% 오른 53,839.99에 거래를 마쳤음.
  • 시장 상승의 핵심은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였음. PPI는 전월 대비 보합으로 시장 예상치인 0.2% 상승을 밑돌았고, 전년 대비 상승률도 6월 5.5%에서 4.7%로 둔화했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도 전월 대비 0.2% 올라 예상치 0.3%를 밑돌면서 전날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물가 압력이 추가로 확대되지 않고 있다는 신호를 제공함.
  • 이에 따라 9월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음. 금리선물 시장은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을 약 63%로 반영했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bp 하락한 4.65%를 기록함. 다만 톰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동결 가능성을 시사한 반면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추가 인상 필요성을 강조해 연준 내부의 의견 차이는 이어졌음.
  • 이와 함께 국제유가 하락도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했음.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 넘게 하락한 배럴당 81달러 수준, 브렌트유도 87.07달러까지 떨어졌음.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전은 제한적이지만 유가가 낮아지면서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재확산에 대한 부담은 다소 완화됨.
  • 기술주에서는 샌디스크와 마이크론의 강세가 두드러졌음. 샌디스크는 투자자의 날에서 2028~2030년 매출 성장률 10% 중후반, 비일반회계기준 매출총이익률 약 80%, 조정 잉여현금흐름 마진 약 50%를 목표로 제시하고 초과 현금을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을 밝혔음. 장기 수익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샌디스크는 16%, 마이크론은 6.7% 상승했음.
  • 반면 AI 관련주가 모두 강했던 것은 아니었음. 시스코는 올해 AI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을 약 75억달러로 전망했지만 시장의 높은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8% 넘게 하락했고, 세레브라스와 코히런트도 실적 발표 이후 약세를 기록했음. AI 투자 확대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은 수주 규모와 매출 전환 속도, 수익성에 따라 종목별로 차별화하는 모습이었음.
  • 이날 시장은 물가 둔화와 유가 하락으로 금리 부담이 완화된 가운데 기술주 강세가 더해지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 다만 30년물 국채 입찰 금리가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재정적자와 국채 공급 부담은 장기금리의 하락을 제한하고 있음. 향후 시장은 추가 물가 지표와 9월 연준 회의를 통해 현재의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이 지속되는지를 확인할 것으로 보임.

 

 

 

 

📰 주요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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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러시아에 흑해 휴전 제안

  • 우크라이나가 흑해에서 민간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서로 중단하자는 제안을 러시아에 보냈다고 소식통이 로이터에 전했음. 제3자를 통해 전달됐고 모스크바의 답은 아직 없음. 알렉산드르 그루시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보도 전 여러 경로로 휴전 이야기가 오가지만 공식 제안은 받지 못했다고 밝혔음.
  • 두 나라 모두 상대가 수출 선박을 공격했다고 비난해 왔음. 7월 말 러시아의 선박 공습 이후 다수 선주가 오데사 항 기항을 중단했고,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공격으로 노보로시스크 3개 터미널 가동을 이틀간 멈추면서 곡물 수출을 더 줄여야 하는 상황임.
  • 사실상의 항만 봉쇄로 8월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은 전년 대비 76% 감소했음. 유로넥스트 밀은 보도 후 2주 최고치에서 상승분을 반납했음.

출처: Reuters 


🤖 구글, 제미나이 3.7 플래시 공개…최상위 모델은 또 지연

  • 구글이 제미나이 3.7 플래시를 공개했지만, 정작 최상위 모델인 제미나이 3.5 프로의 출시 시점은 이번에도 밝히지 않았음. 3.5 프로는 지연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임.
  • 새 플래시 모델은 디버깅 같은 코딩 작업에서 이전 버전을 앞서고, 첫 시도에 바로 배포 가능한 코드를 만드는 능력이 개선됐다고 구글은 설명했음. 더 적은 프롬프트로 앱 제작을 끝내고 토큰 비용도 낮췄으며, AI 생산성 에이전트 제미나이 스파크도 목요일부터 3.7 플래시로 구동됨.
  • 다만 플래시 라인업 확장과 별개로 구글은 오픈AI, 앤스로픽과의 최고 성능 모델 경쟁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음. 3.5 프로 지연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AI 코딩처럼 상업적으로 중요한 영역의 로드맵에 대한 의문이 커진 상황임. 순다르 피차이 CEO는 7월 실적 발표에서 모델 출시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고, 제미나이 4 학습에 상당한 컴퓨팅 자원을 이미 쓰고 있다고 언급했음.

출처: Bloomberg 


💼 오픈AI 최고매출책임자, 1년도 안 돼 사임

  • 오픈AI 최고매출책임자(CRO) 데니즈 드레서가 합류 1년도 되지 않아 물러남. 오픈AI는 드레서가 다른 기회를 찾아 사임한다고 밝혔고, 후임으로 달리 라직을 선임함. 드레서는 과도기 동안 사업팀과 함께 고객 지원을 맡음.
  • 최근 임원 이탈이 이어지는 흐름 속에 나온 인사임. 이번 주 초 브래드 라이트캡 전 최고운영책임자가 회사를 떠났고, 한때 2인자였던 피지 시모도 건강 문제로 지난 7월 전임직에서 물러난다고 알린 바 있음. 슬랙 CEO 출신인 드레서는 대기업 대상 AI 도구 판매 확대를 맡아왔음.
  • 앞으로의 관건은 기업 고객 매출임. 오픈AI는 AI 경쟁에서 선두를 내준 뒤 반등을 모색해왔고, 그레그 브록만 사장이 앤스로픽 추격을 위해 전면에 나서고 있음. 두 회사 모두 상장을 준비 중이며, 앤스로픽은 향후 수개월 내가 유력함.

출처: WSJ 


💾 샌디스크, 메모리 둔화 우려 딛고 주가 16%↑

  • 메모리 업황 둔화 우려를 샌디스크가 2030년까지의 장기 성장 목표로 정면 반박했음. 13일 투자자의 날에서 2028~2030 회계연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을 10% 중후반대로 제시했고, 같은 기간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80% 안팎, 조정 잉여현금흐름 마진은 50% 수준에서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음.
  • 메모리는 원래 공급이 풀리면 가격과 마진이 되돌아오는 경기순환 산업임. 일부 투자자는 그 시점이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고 봤지만, 회사는 이번 10년 동안은 그런 상황이 오지 않을 것으로 봤음. 실제로 지난 분기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1년 전 26.4%에서 84.6%까지 올랐음.
  • 대응책은 다년 계약임. 지금까지 8개 고객과 맺었고 2027 회계연도 메모리 생산능력의 약 절반, 2028년에는 약 3분의 2가 여기에 묶임. 주가는 13일 16% 올랐고, 마이크론 6.7%, SK하이닉스 ADR 8.3% 상승했음.

출처: Barron's 


🛢️ 골드만 "디젤 품귀, 겨울까지 이어질 가능성"

  • 글로벌 디젤 수출이 전년 대비 26% 줄었음. 골드만삭스는 겨울로 갈수록 디젤 시장이 더 빡빡해질 수 있다고 13일 보고서에서 밝혔음. 난방 수요가 늘어나는 데다 정유설비 정기보수로 공급이 줄어드는 시기이기 때문.
  • 이란 전쟁과 연관된 차질이 이미 공급을 압박하고 있는데, 중동·러시아발 공급 충격은 원유보다 디젤을 더 세게 때렸음. 정유사들이 가동을 늘리며 대응 중이라 당장 품귀까지 가지는 않을 전망이지만, 추가 차질에는 여전히 취약함. 중국은 수출을 작년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완충 역할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골드만의 판단.
  • 유럽에서는 1년여 만에 처음으로 디젤 화물가격이 항공유를 넘어섰음. 골드만은 겨울을 앞두고 원유보다 디젤에서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강세가 이어질 위험이 더 크다고 봤음.

출처: Seeking Alpha 


💾 인텔, 떠났던 메모리 사업 재입성 검토

  • 인텔이 1980년대에 떠났던 메모리 시장으로 돌아올 가능성을 내비쳤음. 립부 탄 최고경영자는 최근 공개된 팟캐스트에서 새로운 메모리 아키텍처가 자신의 관심 프로젝트이며 인텔이 이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음.
  • 주목할 부분은 그의 태도 변화임. 탄은 "메모리는 일종의 범용재 사업이라 투자하지 말라는 쪽이었지만 지금은 달라졌음"고 말했음. 인텔은 최근 SK하이닉스 전 CEO 이석희 씨를 영입했고, 오펜하이머는 CPU 위에 메모리를 쌓는 방식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재진입에는 신규 자본과 연구개발, 시간이 필요하다고 짚었음.
  • 배경에는 AI가 끌어올린 메모리 수요가 있음. 올해 들어 마이크론은 약 200%, SK하이닉스는 약 135% 올랐음. 다만 인텔이 단기간에 주요 사업자가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출처: Barron's 


🤖 AMD, AI 수요에 사상 최대 47.5억달러 채권 발행

  • AMD가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인 47억5000만 달러를 달러 채권으로 조달했음. 만기 3~10년 투자등급 채권 4개 트랜치로 나눠 팔았고, 가장 긴 만기물의 금리는 국채 대비 0.9%포인트로 초기 제시보다 약 0.25%포인트 낮아졌음.
  • 지난해 3월 15억 달러를 조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규모가 크게 늘었음. AI 수요에 맞춰 연산 능력 확충 투자를 늘리는 국면으로, 최근 앤스로픽·마이크로소프트와 칩 사용 확대 계약을 맺었고 앤스로픽에는 최대 50억 달러 투자를 약속했음.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추정치 기준 올해 매출은 47% 늘어 5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
  • 6월 27일 기준 부채는 32억 달러, 현금·단기투자는 131억 달러였음. 조달 자금은 일반 기업 목적에 쓰이며 다음 달 만기가 돌아오는 8억7500만 달러 채권 상환에 쓰일 수 있음.

출처: Bloomberg 


💼 앤스로픽, 2조 달러 기업가치 상장 추진

  • 앤스로픽이 올가을 2조 달러 이상 기업가치로 상장을 추진 중이며, 성사되면 6월 1조7700억 달러로 상장한 스페이스X를 넘어 역대 최대 IPO가 됨. 주주 6명은 파이낸셜타임스에 급성장하는 매출이 5월 9650억 달러였던 현 기업가치의 두 배 이상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음. 투자자들은 2026년 말 연환산 매출이 1000억~1200억 달러로 연초 대비 10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함.
  • 반면 걸림돌도 쌓이고 있음. 6월 상무부 수출통제로 주력 모델 Fable 5와 Mythos 5가 잠시 내려갔고, 이 여파로 6월 전체 매출 증가율이 둔화됐다고 투자자 2명이 전했음. 국방부를 상대로 한 소송도 진행 중임.
  • 가격도 부담임. 앤스로픽 선도 모델의 사용 비용은 오픈AI 주력 모델의 두 배가 넘고, 올해 성능이 크게 오른 오픈소스 모델은 그 일부 수준임. 기업 고객들이 AI 지출 상한에 닿으면서 더 저렴한 대안으로 옮겨가는 흐름이라, 최종 공모가가 이 기대치를 받쳐줄지는 아직 미지수임.

출처: WallstreetCN 


🏦 엔비디아 GPU 증권화, AIG 재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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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를 투자 가능한 자산으로 바꾸는 증권화 거래를 추진하면서, 2008년 주택버블 당시 AIG와 닮았다는 지적이 나옴. 블룸버그 매크로 전략가 사이먼 화이트는 엔비디아가 아폴로·브룩필드·KKR·블랙스톤·블랙록·골드만삭스와 맺은 협력 틀로 5000억 달러가 넘는 자본을 'AI 팩토리'에 끌어들이려 하고, 일부 거래에서는 GPU 담보의 최대 25%에 대해 회수가치를 보장하는 보험을 제공한다고 분석함.
  • 과거 AIG도 CDO 선순위 채권에 보험을 팔아 은행의 자본 부담을 덜어줬고, 그 결과 부실 채무가 더 많이 유통되다 상관관계가 급등하며 국가 구제로 끝났음.
  • 강세론의 반박 논리는 제번스 역설이지만 화이트는 동의하지 않음. 결과 기반 과금이 표준이 되면 모델의 토큰 소비가 줄어 GPU 임대 가격을 낮출 수 있고, 가동률도 이미 낮다는 것. Cast AI 보고서 기준 GPU 평균 가동률은 5%에 그침. 금융화가 과잉공급 신호를 가리고 있다는 게 그의 우려임.

출처: WallstreetCN 


📉 채권시장, 연준 인상 베팅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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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시장이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을 더 이상 완전히 반영하지 않게 됐음. 이번 주 초까지 12월 계약은 0.25%포인트 인상을 온전히 반영했지만 지금은 약 23bp 수준으로 내려왔고, 9월 회의 인상 확률은 40% 아래로 낮아졌음.
  • 지난주 나온 7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약했던 데 이어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 둔화했고, 목요일 발표된 7월 생산자물가도 상승세가 꺾인 영향임. 2월 말 미국의 이란 공격 이후 국채금리를 좌우해온 유가가 장중 3.5% 넘게 하락한 점도 물가가 정점을 지났다는 기대를 뒷받침했음.
  • 반면 연준 내부 시각은 다름.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물가 상승률이 2021년 이후 목표치 2%를 계속 웃돌고 있다며 인상이 여전히 타당하다고 밝혔음. 나틱시스는 이달 말 잭슨홀 연설이 매파적 메시지를 낼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택했음.

출처: Bloomberg 


🏦 해맥 "물가 둔화 지속 여부 불확실, 금리 인상해야"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베스 해맥이 최근 물가 둔화 신호가 이어질지 의문이라며 지금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되풀이했음.
  • 수요일 발표된 공식 지표에서 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를 뺀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올랐음.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를 완만한 속도로 보고 금리 인상 압력을 덜어주는 수치로 해석했지만, 해맥은 "수치가 낮게 나오는 건 좋은 일이지만 이런 흐름이 계속될지, 2%로 돌아갈 만큼 충분히 낮아질지 확신이 없다"고 했음.
  • 해맥은 지난달 금리 동결 결정에 반대표를 던지며 0.25%포인트 인상을 선호한다고 밝힌 인물임. 앞서 월요일에는 현재 금리가 경제를 의미 있게 제약하지 않고 있으며 물가를 목표로 되돌리려면 여러 차례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했음. 다만 최종 도달점을 미리 판단하고 싶지는 않다고 덧붙였음.

출처: Bloomberg 


📈 IREN, 마이크로소프트 물량 인도·엔비디아 인증에 급등

  • IREN 주가가 목요일 프리마켓에서 6% 가까이 상승했음. 마이크로소프트에 공급하기로 한 첫 AI 클라우드 물량이 인도되고 검수까지 완료됐다고 밝힌 데 따른 것임.
  • 이번 'Horizon 1'은 텍사스 칠드레스 캠퍼스에서 2026년 중 마이크로소프트에 넘길 50MW(IT 부하) 규모 직냉식 액체냉각 AI 클라우드 4기 중 첫 번째임. 2025년 11월 발표된 5년, 97억 달러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에 따른 물량임.
  • 여기에 엔비디아가 Horizon 1의 GB300 NVL72 구축분을 테스트한 뒤 IREN에 엔비디아 Exemplar Cloud 지위를 부여했음. 고부하 AI 작업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검증인 셈임. 회사는 AI 클라우드 총 용량 목표로 2026년 480MW, 2027년 1.2GW를 계속 제시하고 있음.

출처: Seeking Alpha 


🤖 딥시크 API 가격 최대 350% 인상

  • 딥시크가 8월 17일 0시(베이징 시간)부터 API 가격을 최대 3배 넘게 올리기로 했음. 주력 모델 deepseek-v4-pro의 고峰 시간대 출력 가격은 100만 토큰당 6위안에서 27위안으로 약 350% 인상되고, 캐시 미스 입력은 3위안에서 9위안으로 오름. 경량 모델 v4-flash도 출력이 2위안에서 9위안으로 같은 350% 인상률을 적용받음.
  • 이번 조정에는 피크·오프피크 요금제가 새로 도입됨. 한산한 시간대에 호출하면 피크 가격의 50%가 적용돼, 지연에 민감하지 않은 대량 배치 처리에는 비용 완충 여지가 남음. 다만 오프피크 13.5위안도 현행가의 2.25배임.
  • 같은 날 딥시크는 V4 Pro 정식 버전(DeepSeek-V4-Pro-0813)을 앱·웹·API에 동시 배포했음. 컨텍스트 100만 토큰, 최대 출력 384K 토큰에 사고·비사고 이중 모드를 지원하며 동시 처리는 500회로 제한됨.

출처: WallstreetCN 


🎬 애크먼, 넷플릭스 재매수하며 5개 종목 신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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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 애크먼이 2022년 4억 달러 손실을 보고 던졌던 넷플릭스를 다시 사들였음. 퍼싱스퀘어는 2분기 투자자 서한에서 시장이 AI 관련 종목에 지나치게 쏠린 덕분에 저가 매수 기회가 생겼다며, 올해 IPO 이후 약 50억 달러를 집행했다고 밝혔음.
  • 4년 전 매도 이유는 스트리밍 경쟁 격화에 대한 우려였음. 반면 지금은 넷플릭스가 스트리밍 전쟁에서 사실상 승리했고 구독자 규모 격차가 자체 강화되는 구조라는 판단임. 주가가 2025년 6월 고점 134달러에서 6월 중순 67달러로 50% 하락한 시점을 매수 기회로 봤음.
  • 비자·마스터카드는 선행 PER 22배, S&P글로벌은 AI 우려로 2월 25% 하락하며 25배에서 19배로 내려온 점을 근거로 담았음.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와 안과기업 알콘도 신규 편입했음.

출처: MarketWatch 


🚀 로켓랩, 최대 19억 달러 유상증자 계약 체결

  • 로켓랩이 최대 19억4400만 달러 규모의 신주를 수시로 매각할 수 있는 새 주식 배분 계약을 위해 증권신고서 추가 서류를 제출했음. 판매 창구는 도이체방크 증권과 웰스파고 증권임.
  • 이번 금액은 지난 5월 20일 체결한 30억 달러 규모 계약에서 팔리지 않고 남아 있던 금액과 같음. 기존 계약으로는 약 10억6000만 달러어치가 팔렸고, 이 계약은 새 계약으로 대체되며 종료됐음.
  • 한도만큼 다 팔리면 기존 주주 지분이 희석될 수 있는 구조라, 발표 직후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3% 내린 78.53달러를 기록 중임.

출처: Seeking Alpha 


📊 이익은 느는데 미국 고용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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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시장은 경기 가속을 가리키는데, 고용은 따라오지 않고 있음. 실질 GDP 성장률은 지난 1년 평균 2.1%, 2분기엔 연율 1.5%에 그쳤지만 S&P500은 관세와 전쟁, 유가 상승을 뚫고 올해 13% 올랐음.
  • 괴리의 정체가 거품은 아니라는 게 그레그 입의 진단임. 주가보다 이익이 더 빨리 늘어 PER은 오히려 낮아졌고, 투자이익이 반영된 아마존과 알파벳을 빼면 2분기 이익은 32% 증가했음. S&P500 기업의 중간값 이익 증가율도 2년 전 8%에서 13%로 높아졌고, 올해는 빅테크보다 은행과 소형주가 더 올랐음.
  • 반면 7월 전체 고용은 줄었고, 최근 12개월 중 다섯 번째임. 민간 고용 증가는 월 5만 명대, 임금 상승률은 3.2%로 팬데믹 이전 이후 최저임. 실업률이 4% 초반에 머무는 건 베이비부머 은퇴와 이민 감소로 노동력 자체가 줄어든 영향임.

출처: WSJ 


📊 주식은 신고가 랠리, 크레딧은 경계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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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다시 노리는데, 크레딧 시장은 오히려 방어에 나섰음. 바클레이스 글로벌 주식 파생 전략팀(스테파노 파스칼레)은 옵션시장에서 주식과 채권 투자자의 하락 위험 인식이 갈리고 있다고 지적했음.
  • 지난 한 주 S&P500이 신고가를 쓰는 동안 글로벌 지수 스큐는 무너졌음. 스큐는 하락 방어용 풋옵션이 콜옵션보다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인데, 투자자들이 랠리를 따라가며 보험 수요가 줄어든 것.
  • 반면 LQD를 중심으로 투자등급 회사채 ETF의 스큐는 가파르게 상승했음. 인플레이션 압력에 국채 금리가 밀려 올라간 데다, 지출을 늘려온 하이퍼스케일러의 신용도를 두고 부채 보험 비용이 최근 몇 달간 올랐기 때문임. 목요일 이른 시간 S&P500 선물은 신고가를 겨냥했고, LQD는 프리마켓에서 0.8%가량 올랐음.

출처: MarketWatch 


⚡ 텍사스도 데이터센터 제동, 빅테크 전력 확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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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사스가 데이터센터에 제동을 걸었음. 그레그 애벗 주지사는 알파벳 CEO 순다르 피차이와 무대에 서서 텍사스를 'AI 개발의 진앙'이라 불렀지만, 1년도 안 돼 이달 초 주 규제당국에 데이터센터 종합 감사를 지시했음. 전력망 연결을 승인하기 전에 자원과 지역사회 영향을 평가하라는 것으로, 그리드 운영사는 몇 달이 걸릴 것이라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실수"라고 했음.
  • 반발은 텍사스만의 일이 아님. 뉴욕주는 전국 첫 대형 데이터센터 신규 모라토리엄에 서명했고, 6월 기준 16개 주가 데이터센터 전력비용에서 요금 납부자를 보호하는 조치를 도입했음. 개발사들이 가정이 부담해온 전력망 용량을 선점해 미국 최대 전력망인 PJM의 요금 상승을 촉발하고, 지역 관료와 비공개 계약을 광범위하게 맺은 것이 배경.
  • 마이크로소프트는 NDA 중단을, 메타는 10억 달러 규모 펀드를 내놨지만 2026년 1300억 달러가 넘는 설비투자와는 격차가 큼. 앞으로 병목은 칩이나 전력 연결만이 아니라 정치적 수용이 될 가능성이 있음.

출처: Bloomberg 


🤖 CPU, 에이전트 AI 시대 GPU와 1:1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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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련 시대에 GPU의 보조 역할에 머물던 서버 CPU가 에이전틱 AI 국면에서 데이터센터의 '컨트롤 플레인'으로 재평가받고 있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30년 서버 CPU 시장 규모(TAM) 전망을 기존 약 1700억 달러에서 2100억 달러 이상으로 올리고, 연평균 성장률 전망도 30%에서 36%로 상향했음.
  • 격차는 컸음. 2022~2025년 AI 가속기 시장이 연평균 139% 성장하는 동안 서버 CPU는 14%에 그쳤고, 2025년 데이터센터 컴퓨팅 지출에서 CPU 비중은 15%까지 밀렸음. 다만 계획·컨텍스트 검색·툴 호출·상태 관리처럼 순차 처리 중심인 에이전트 작업이 늘면서, CPU 대 GPU 비율이 훈련기 1:4에서 추론기 1:2를 거쳐 1:1에 근접할 것으로 봤음.
  • 판도는 갈릴 전망임. ARM 진영이 상용·커스텀 합쳐 약 47%를 가져가고 AMD는 31%를 유지하는 반면, 인텔 가치 점유율은 2026년 34%에서 22%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음.

출처: WallstreetCN 


🏦 다카이치 정부, BOJ 조기 금리 인상 지지로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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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 인상에 신중했던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가 일본은행의 조기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쪽으로 기울었음. 다음 인상 시점은 9월이나 10월이 유력하다고 블룸버그가 전했음.
  • 다카이치 총리는 그간 너무 빠른 인상이 세계 투자자들을 끌어들인 경기 회복을 꺾을 수 있다고 경계해 왔음. 하지만 미일 금리 차가 만든 엔 약세가 물가를 밀어올리며 생활비 부담이 커졌고, 지난달 31일 1998년 이후 처음 이뤄진 미일 공동 엔 매수 개입의 효과도 이미 옅어지는 중임. 개입 효과를 키우려는 정부와 물가 상승 압력을 우려하는 중앙은행의 판단이 조기 인상에서 맞물린 셈.
  • 기준금리는 아직 1% 수준이지만, 작년 10월 이후 두 차례에 이어 세 번째 인상이 단행되면 12개월 기준으로 1989년 이후 가장 빠른 긴축이 됨. 시장은 9월 18일 결정 회의에서의 인상 확률을 74%로 반영하고 있음.

출처: Bloomberg 


📈 씨타델 "8월 美증시, 실적·수급이 밸류 대신 지지"

  • 씨타델증권이 8월 미국 증시를 낙관하는 근거로 매도 압력 축소와 매수 주체 확대를 함께 제시했음. 밸류에이션이 아니라 이익과 수급이 주가를 떠받치고 있다는 진단임.
  • S&P500 2분기 주당순이익 증가율은 약 33%로 침체 후 회복기를 제외하면 가장 강했고, 이익 전망 상향 속도가 주가 상승보다 빨라 12개월 선행 PER은 지난해 10월 23.1배에서 현재 20.1배로 약 15% 낮아졌음. 연초 이후 ETF 순유입은 약 1조6000억 달러, 7월 한 달 순유입은 3500억 달러에 육박해 월간 최대를 기록했음. 이번 주 다시 열린 자사주 매입 창구에는 1조 달러 넘는 승인 물량이 대기 중이며, 이 중 약 70%가 기술 업종 밖에서 나왔음. 개인투자자도 지난주 씨타델 플랫폼에서 순매수로 돌아섰음.
  • 다만 스콧 루브너는 9월 위험도 함께 짚었음. 계절성이 나빠지고 포지션이 더 채워질 수 있어, 8월이 추격 매수로 흘러갈 경우 그때 남는 매수 여력이 관건이라는 설명임.

출처: WallstreetCN 

 

 

 

 

 

※ 은호레터는 유사투자자문업체로, 개별 투자 상담이나 자금 운용을 제공하지 않고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금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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