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정리

[08/15] 버크셔, 알파벳 지분 늘려 3대 보유주로 / 연준, 준비금 매입 돌연 중단 / 샌디스크 주가 급등, 현금 100% 환원 약속이 견인 등 오늘의 경제 뉴스

은퇴 호소인의 경제 뉴스

2026.08.15 | 조회 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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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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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미국 증시는 소비 둔화 신호와 AI 관련주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겹치며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소폭 하락했음. S&P 500은 0.17% 내린 7,785.76, 나스닥 종합지수는 0.28% 하락한 26,729.16, 다우지수는 0.20% 떨어진 53,732.41에 마감했음. 다만 S&P 500과 나스닥은 주간 기준 각각 0.4%, 0.1% 상승하며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음.
  • 시장 분위기를 바꾼 핵심 변수는 예상보다 약했던 미국 소비 지표였음. 7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6% 감소해 시장 예상치인 0.1% 증가를 크게 밑돌았고, 미시간대 8월 소비자심리지수도 51로 예상치 54.5~55를 하회했음. 미국 경제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춘다는 점은 긍정적이었지만 기업 실적 측면에서는 경기 둔화 우려를 키우는 재료로 작용했음.
  • 다만 이번 소매판매 감소만으로 소비 침체를 단정하기에는 이른 측면도 있음. 아마존이 올해 프라임데이를 기존 7월에서 6월로 앞당기면서 일부 소비가 전월로 이동한 영향이 있었고, 최근 물가 지표까지 둔화되면서 시장은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약 67%로 반영했음. 시카고 연은의 오스탄 굴스비 총재 역시 최근 물가 둔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2% 목표를 향한 흐름이 지속되는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음.
  • 이와 함께 AI 관련주의 높은 기대치가 다시 부담으로 작용했음.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전망을 제시했음에도 주가가 5.1% 하락했고, 브로드컴도 5.9%, 인텔은 2% 떨어졌음. 특히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주가가 올해 들어 두 배 가까이 오른 상황에서 단순한 ‘실적 상회’만으로는 추가 상승을 만들기 어려워졌다는 점이 확인됐으며, S&P 500의 12개월 선행 PER도 약 20배까지 다시 높아진 상태임.
  • 중동 긴장도 금리와 주식시장에 동시에 부담을 줬음.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공격이 이어지고 미국이 이란에 추가 경제 조치를 경고하면서 WTI는 1.3% 오른 배럴당 82.30달러를 기록했고, 에너지 업종은 1.4% 상승했음. 반대로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재반등 우려가 남으면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bp 오른 4.68%까지 상승해, 약한 소비 지표에도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이지 못했음.
  • 개별 종목에서는 지수 편입과 정책 수혜가 주가를 움직였음. 레딧은 8월 18일부터 S&P 500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약 13% 급등했고,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드론과 부품에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미국 드론업체 레드캣은 8.8%, 언유주얼 머신스는 25% 상승했음. 시장 전체가 하락했음에도 S&P 500 내 상승 종목 수가 하락 종목보다 약 1.1배 많았다는 점에서 매도세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기보다는 일부 대형 기술주에 집중됐음.
  • 거래량은 96억 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인 174억 주의 절반 수준에 그쳐 강한 방향성이 나타난 장은 아니었음.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로 금리 인상 우려는 낮아졌지만, 동시에 소비와 고용 둔화가 기업 실적에 미칠 영향과 AI 관련주의 높은 밸류에이션이 새로운 변수로 부상했음.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투자심리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나, 시장의 관심이 금리 부담에서 경기와 실적의 지속 가능성으로 점차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 하루였음.

 

 

 

 

📰 주요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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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크셔, 알파벳 지분 늘려 3대 보유주로

  • 버크셔해서웨이가 2분기에 알파벳 지분을 83% 늘리며 알파벳을 3대 보유 종목으로 올렸음. 6월 말 기준 보유 주식은 약 1억600만 주, 평가액 379억 달러로 애플과 아메리칸익스프레스에 이어 세 번째 규모임.
  • 증가분의 상당 부분은 알파벳이 AI 인프라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6월 초 발표한 100억 달러 규모 사모 주식 매입에서 나왔음. 워런 버핏은 CNBC에 그레그 아벨의 지지 속에 자신이 알파벳 매수를 주도했다고 밝혔음.
  • 버크셔는 델타항공 지분을 44% 늘려 5730만 주(약 54억 달러)를 보유했고, 레나 지분도 확대하며 D.R.호턴 3600주를 새로 담았음. 2분기 순매수 규모는 약 200억 달러로, 14개 분기 연속 순매도 흐름이 끊겼음. 현금성 자산은 3월 말 사상 최대인 3974억 달러에서 3655억 달러로 줄었음.

출처: CNBC 


💼 스트라이프, 페이팔 인수 놓고 협상

  • 2021년 시가총액 2800억 달러를 넘겼던 페이팔이 지금은 530억 달러짜리 인수 제안을 받는 쪽에 섰음. 스트라이프와 사모펀드 어드벤트인터내셔널이 지난 7월 주당 60.50달러를 제시했고, 페이팔은 이 가격이 충분치 않다고 보고 더 높은 가격을 놓고 협상 중임.
  • 제안 직전 페이팔 주가는 역사적 저점 부근이었고 시총은 400억 달러 수준이었음. 온라인 결제에서 쓰이는 브랜디드 체크아웃의 성장 둔화와 내부 실행 부진이 겹치며 실적 경고가 나왔고, 알렉스 크리스에 이어 HP 출신 엔리케 로레스가 3월 CEO를 맡았음.
  • 로레스는 사업을 세 부문으로 재편하고 대규모 비용 절감과 AI 도입 가속을 추진하면서도,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모든 기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음. 윌리엄블레어의 한 애널리스트는 60.50달러를 저가 제안이라며 인수의 산업적 논리에 의문을 표했음. 보도 이후 금요일 페이팔 주가는 1.8% 올랐고, 몇 주 안에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이 있지만 합의를 장담할 수는 없음.

출처: WSJ 


📈 샌디스크 주가 급등, 현금 100% 환원 약속이 견인

  • 샌디스크 주가가 2주 남짓 만에 최근 저점 대비 60% 넘게 올랐음. 목요일 13.7% 상승에 이어 금요일에도 장중 6.5% 오름세를 이어갔음.
  • 계기는 목요일 투자자의 날에서 내놓은 재무 목표임. 2028~2030 회계연도 매출이 10%대 중후반 성장률을 기록하고, 같은 기간 매출총이익률 약 80%, 영업이익률 약 75%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음. 고객 수요 가시성을 높인 신규 사업모델(NBM) 장기계약이 이 목표의 근거로 제시됐음.
  • 모건스탠리 조지프 무어는 75%라는 영업이익률이 현재 메모리 공급 부족에 기댄 수치라 계속 유지되기는 어렵다고 봤음. 다만 데이터센터 수요를 맞추기 위해 공급이 2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년간은 이 수준 이상을 지킬 수 있다고 했음. 주가 반응 자체는 초과현금 100% 주주환원 약속이 이끌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음.

출처: MarketWatch 


🛢️ 오라클 데이터센터 가스관 가동 2027년으로 연기

  • 오라클 AI 데이터센터에 가스를 공급할 뉴멕시코 파이프라인 가동이 약 6개월 밀렸음. 에너지 트랜스퍼 자회사 트랜스웨스턴은 그린 칠리 프로젝트의 가동 예상 시점을 기존 8월 15일에서 2027년 2월 1일로 늦춘다고 규제 당국에 제출했음.
  • 오라클은 프로젝트 주피터가 일정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지만, 파이프라인은 주 정부와 연방 양쪽에서 인증 문턱을 넘지 못했음. 뉴멕시코 주토지관리국이 주유지 일부를 지나는 노선 승인을 반복해서 거부했고, 멕시코 국경 인근 부지를 두고 환경 영향을 문제 삼는 지역 반대도 있었음.
  • 에너지 애스펙츠는 2월 가동도 현실적이지 않다며 빨라야 2027년 하반기, 향후 몇 달간 진전이 없으면 취소 위험도 있다고 봤음. 오라클은 5월 규제 당국에 승인 지연이 최대 1650억 달러 규모 주피터 목표를 위협한다고 밝힌 바 있음.

출처: Bloomberg 


🏦 연준, 준비금 매입 돌연 중단…월가 "10월까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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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가는 연준이 매달 100억 달러 규모의 준비금 관리 매입(RMP)을 이어갈 것으로 봤지만, 뉴욕 연은은 9월 14일까지의 한 달 운용기간에 RMP를 아예 넣지 않았음. 2025년 12월 제도 시작 이후 월간 매입액이 0이 된 건 처음임. 재투자 매입 약 170억 달러는 그대로 유지됨.
  • RMP는 경기 부양용 양적완화가 아니라 은행 지급준비금을 '충분한'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조절 수단임. 매입액은 400억 달러에서 4월 250억, 5~7월 100억 달러로 줄어왔고, 이번에 0이 됐음. 정부 현금 잔고 회복으로 유동성이 빠질 수 있는데도 멈춘 건 자금시장이 예상보다 넉넉하다는 판단으로 읽힘.
  •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웰스파고는 10월 중순까지 0이 유지될 것으로 봄. TD증권은 11월 중순까지 이어지다 월 50억~100억 달러로 재개될 가능성을 제시하며, 양적긴축 재개 신호로 볼 근거는 아직 없다고 밝힘.

출처: WallstreetCN 


📉 브로드컴 5%↓, VMware 취약점 실제 악용

  • 브로드컴 주가가 금요일 약 5% 하락했음. 이번 주 4거래일 중 3일을 약세로 보낸 가운데, VMware vCenter 취약점이 실제 공격에 악용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음.
  • 발단은 7월 29일이었음. 브로드컴은 vCenter Syslog 서버에서 인증 없는 공격자가 네트워크 접근만으로 임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심각 등급 디렉터리 트래버설 취약점(CVE-2026-59310)을 공개하고 긴급 패치를 내놨음. 침해된 시스템이 공격자 인프라에 접속하기 시작한 시점은 닷새 뒤인 8월 3일이었고, 침해사고 대응업체 퀄소는 8월 7일까지 47개국 361개 피해 IP를 확인했다고 밝혔음. 절반 이상은 독일·미국·터키·이란·프랑스에 있음.
  • 공격은 원격 접속을 유지하기 위한 리버스 SSH 도구를 심는 방식으로 진행 중임. vCenter가 기업의 가상머신과 ESXi 서버를 한곳에서 관리하는 플랫폼인 만큼 파장이 주목되지만, 브로드컴은 악용 여부와 피해 IP에 대한 문의에 즉답하지 않았음.

출처: Seeking Alpha 


🏦 굴스비 "인플레 둔화 확신엔 데이터 더 필요"

  •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에 고무됐지만 2% 목표로 가는 길을 확신하려면 몇 달치 데이터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음.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5~6개월은 잘못된 방향이었고 전체 수준은 여전히 너무 높음"며, 6월 같은 흐름이 서너 달 이어지면 훨씬 안심할 것이라고 말했음.
  • 연준은 지난달까지 다섯 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했지만, 7월 회의에선 0.25%포인트 인상을 주장한 반대표가 3명 나왔음. 반면 시장은 반대로 움직였음. 한 달 전만 해도 연방기금금리 선물은 올해 최소 두 차례 인상을 반영했지만, 지금은 9월 인상 확률이 30% 안팎으로 낮아졌고 연말까지 한 차례 정도만 예상함.
  • 전쟁발 에너지 가격 충격이 잦아들며 물가 상승세가 둔화됐고, 7월 소매판매는 1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음. 굴스비는 소매판매 감소가 여러 달 이어지면 우려된다고 했음.

출처: Bloomberg 


🚀 사우디 PIF, 스페이스X 지분 264억달러 매입

  •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PIF가 2분기에 스페이스X 클래스A 주식 약 1억5415만 주를 약 263억8000만 달러에 신규 매수했음. 13F 공시로 확인된 내용임.
  • PIF는 운용자산 9000억 달러가 넘는 세계 최대급 국부펀드로, 220개 이상의 포트폴리오 기업을 보유하고 있음. 스페이스X는 올해 6월 상장 당시 공모가 대비 20% 가까이 올랐고, 이 과정에서 머스크는 세계 최초의 조만장자가 됐음. 다만 현재 주가는 공모가 대비 약 9% 낮은 수준임.
  • 이번 공시에서 PIF의 다른 보유 종목 변동은 없었음. 클라리테브 128만 주, 일렉트로닉 아츠 2480만 주, 루시드 1억7710만 주, 우버 7280만 주를 그대로 유지했음. 일렉트로닉 아츠는 최근 PIF가 단독 경영권을 확보했음.

출처: Seeking Alpha 


🚗 테슬라, 재설계 로드스터 이르면 이달 공개

  • 테슬라가 새로 설계한 로드스터를 이르면 이번 달 공개할 계획이라고 디 인포메이션이 보도했음. 2017년 차세대 로드스터를 처음 공개하며 2020년 인도를 예고한 지 약 10년 만인데, 그간 프로그램은 계속 연기돼 왔음.
  • 이번 행사에는 스페이스X와 함께 개발한 콜드가스 추진기를 단 한정판 모델의 시연이 포함될 수 있다고 함. 시연 장소는 텍사스 맥그레거의 스페이스X 시험장으로 예상되며, 추진기의 소음과 힘 때문에 원격으로 조종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됐음.
  • 일반형과 스페이스X 한정판의 외관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진기 장착 버전은 도로 주행 승인을 받지 못하고 가격도 수십만 달러에서 수백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함. 테슬라는 앞서 일반형에 5만 달러, 파운더스 시리즈에 25만 달러의 예약금을 받았음. 개발 방향도 모델S 플래드 부품 기반 안을 접고 탄소섬유 하이퍼카로 바뀐 것으로 전해졌음.

출처: Reuters 


📉 장기채 손실에 '채권 빼고' 자산 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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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프라이빗 클라이언트의 주식 비중이 66.4%로 사상 최고를 기록한 반면, 채권 비중은 17%로 2022년 3월 이후 가장 낮아졌음. 주식 주간 자금 유입은 2022년 9월 이후 최대였음.
  • 장기물 손실이 이 이동의 배경임. BofA 자료에서 미국 30년물 국채 토털리턴 지수는 직전 고점 대비 약 50% 아래에 머물러 있고, 미 국채는 25년 만에 가장 높은 30년물 금리에 매각됐음. BofA는 5년물 금리가 3.25% 아래로 내려가지 않으면 미국의 이자 부담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봄.
  • 다만 금리에 민감한 리츠, 바이오테크, 지역은행, 소형주는 높은 금리에도 조용히 시장을 앞섰음. BofA는 이를 시장이 향후 몇 분기 안에 금리 고점을 예상하고 있을 가능성으로 해석하면서도, '채권만 빼고' 자산배분 관점은 유지했음.

출처: Seeking Alpha 


🥇 금값 상승 속 ETF 유입은 아직 과거 고점 수준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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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값은 최근 크게 올랐는데, 정작 투자자들이 금에 들어온 규모는 과거 고점 때에 못 미침. 더 차트 리포트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금 ETF의 발행 주식 수는 이전 금값 정점 당시 수준을 여전히 크게 밑돌고 있음.
  • 반면 자금 흐름 자체는 달라지고 있음. 뱅크오브아메리카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스트래티지와 EPFR 자료를 보면 금 펀드에 2026년 1월 이후 가장 큰 자금이 들어왔고, 주간 유입액이 늘면서 4주 이동평균도 상승했음. 지난 10년간 금값이 간간이 올라도 펀드 자금은 비교적 잠잠했던 것과는 대조적임.
  • 가격은 올랐지만 ETF 참여도는 아직 낮은 조합이라, 투자자들이 금 비중을 늘리고 최근 유입세가 이어질 경우 추가 수요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임.

출처: Seeking Alpha 


🚀 스페이스X, 커서 600억달러 인수 완료

  • 스페이스X가 AI 코딩 스타트업 커서 인수를 8월 14일자로 완료했음. 인수액 600억 달러로 역대 기술 인수 중 최대 규모에 속하며, 인수 합의를 공식 발표한 지 두 달 만임.
  • 스페이스X의 AI 사업(현 스페이스X AI)은 그간 기업 고객 확보가 제한적이었고 감원과 조직 개편을 이어왔음. 반면 커서는 2023년 출시 이후 가장 빠르게 성장한 스타트업 중 하나로 '바이브 코딩' 흐름의 중심에 있었음. 양사는 인수 완료 전인 7월 코딩·금융·법률 작업에 초점을 맞춘 첫 공동 모델 그록 4.5를 내놨고, 경쟁 모델보다 이용 비용이 낮다고 밝혔음.
  • 머스크는 8월 사내 회의에서 소프트웨어에서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9월이면 AI 매출이 나머지 스페이스X 매출 전체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음. 앤스로픽·오픈AI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가 관건임.

출처: Bloomberg 


🚢 러시아, 흑해 휴전 제안 일축

  • 터키가 흑해에서 군사 작전을 멈추자는 제안을 양측에 냈지만, 러시아는 휴전 구상을 일축했음. 마리야 자하로바 외무부 대변인은 상황이 나아질 조짐이 없다며, 키이우 정권에 일시적 숨돌릴 틈만 주는 '절반의 조치'에는 근거가 없다고 밝혔음. 러시아는 터키로부터 공식 제안을 받은 바 없다고도 했음.
  • 최근 몇 주 사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흑해의 상선을 겨냥한 공격을 늘렸고, 이 여파로 세계 곡물 가격이 올랐음. 자하로바는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뻔뻔한 테러 행위'로 규정했지만, 러시아 측 공격은 언급하지 않았음.
  • 앞서 로이터는 우크라이나가 제3자를 통해 흑해 민간 목표물 공격 중단을 제안했다고 보도했음. 다만 러시아는 2022~23년 터키 중재로 이뤄진 흑해 곡물 협정으로 돌아가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어, 곡물 수출 경로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큼.

출처: Reuters 


🚁 트럼프 드론 관세에 드론주 일제히 상승

  •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드론과 부품에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하면서 미국 드론주가 장전 거래에서 상승했음. 열화상 같은 기술이 들어간 군용 대형 드론에 100%, 그런 안보 관련 기능이 없는 소형 드론·부품에는 25%가 매겨졌음. 유럽연합·일본·한국·대만·스위스·리히텐슈타인산은 15%, 영국산은 10%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기술이 해당국과 미국에서 나왔을 때라는 조건이 붙었음.
  • 에어로바이런먼트는 전날 2.3% 하락 마감했다가 장전 3.4% 올랐고, 예상보다 큰 분기 손실과 가이던스 우려로 9% 가까이 밀렸던 온다스도 3.9% 상승했음. 크라토스는 4%, 레드캣은 7.5%, 플로리다에서 드론 부품을 만드는 언유주얼 머신스는 14% 올랐음.
  • 다만 방산 전체가 오른 건 아님. 본사는 텍사스에 있지만 운영·엔지니어링 인력이 주로 유럽에 있는 스워머는 8.4% 하락했고, iShares 미국 항공우주·방산 ETF는 장전 소폭 약세였음.

출처: Barron's 


🌾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절반으로 줄어들 수도

  • 우크라이나가 올해 농산물 수출이 계획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음. 러시아 공습으로 오데사 일대 흑해 항만이 사실상 폐쇄되면서 8월 들어 곡물 수출은 59만 톤, 나가야 할 물량의 30%에 그쳤음.
  • 우크라이나는 이번 시즌 곡물·유지작물 등 8천만 톤 생산을 예상하고, 항만이 정상 가동되면 6천만 톤까지 수출할 수 있다고 봄. 다만 도로와 다뉴브강 항만, 몰도바를 지나는 신설 철도까지 대체 경로를 모두 써도 최대 3천만 톤이 한계라는 게 타라스 비소츠키 농업장관의 설명임. 흑해 항만은 평소 해외로 나가는 농산물의 약 90%를 실어왔음.
  • 7월에만 항만 시설을 겨냥한 공격이 60건을 넘었고, 항만에서 35척, 해상에서 22척의 선박이 표적이 됐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세계 밀 수출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해 세계 식량 공급에 부담이 될 수 있음. 오데사 항만 폐쇄가 11월까지 이어지면 최대 1,100만 톤의 저장 공간 부족이 발생할 가능성도 거론됨.

출처: Bloomberg 


🚀 알파벳 스페이스X 지분 10년새 100배 940억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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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9억 달러였던 알파벳의 스페이스X 지분 가치가 6월 30일 기준 940억 달러로 100배 넘게 불어났음. 알파벳이 보유한 5억5120만 주를 당시 주가 170.86달러로 평가한 금액임.
  • 스페이스X는 6월 12일 주당 135달러에 상장했고 공모 규모는 860억 달러였음. 분기 공시 기준으로 알파벳이 최대 기관 투자자이고, 피델리티·기가펀드·베일리기퍼드·블랙록까지 상위 5곳이 보고된 지분의 약 4분의 3을 차지함. 머스크 본인 지분은 48.4%임.
  • 다만 주가는 목요일 141.29달러로 마감해 6월 30일 종가보다 17.3% 낮음. 이 가격이면 알파벳 지분은 약 779억 달러로 줄지만, 여전히 원금의 86.5배 수준임. 주가는 8월 5일 이후 30% 올랐고, 개인 투자자는 지난 금요일 상장 이후 처음으로 순매도로 돌아섰음.

출처: Reuters 


🤖 기업 양자컴퓨팅 지출, 정부·연구 첫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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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들이 2025년 양자컴퓨팅에 쓴 돈이 3억 달러로, 처음으로 연구기관과 정부 지출 합계를 넘어섰음. 보스턴컨설팅그룹이 시가총액 상위 기업 275곳을 조사한 결과 62%가 연 100만 달러 이상을 쓰며 전담 조직을 두고 있었음.
  • 양자컴퓨팅이 언제 산업을 바꿀지는 아직 불분명함. 그럼에도 지출이 늘어난 배경에는 AI 모델이 나왔을 때 준비가 안 돼 있던 경험이 있다는 게 BCG 측 설명임. 지출은 양자 인력 채용 같은 내부 투자와 클라우드로 양자컴퓨터를 써보는 외부 투자로 나뉨.
  • 용도는 공격과 수비로 갈림. 올스테이트는 10명 규모 팀이 위험 요인을 정밀하게 반영한 보험료 산정을 연구 중이고, HSBC는 현재 암호기술을 깰 수 있는 양자컴퓨터가 나올 경우에 대비한 방어 쪽에 인력을 늘리고 있음. EY는 아예 양자컴퓨터를 직접 사들여 토론토에 뒀음.

출처: WSJ 


💸 AI 가격 기준, 토큰당에서 작업당 비용으로

  • OpenAI와 앤트로픽이 AI 가격의 기준을 ‘토큰당 비용’에서 ‘작업당 비용’으로 바꾸려 함. 저가 모델은 토큰 가격이 낮지만, 원하는 결과까지 재시도·시간·인력 검수가 더 필요해 전체 비용은 오히려 커질 수 있다고 주장함.
  • 하지만 기업들은 메타·스페이스X·딥시크 등이 내놓은 저렴한 대안으로 이동하고 있음. 램프에 따르면 최근 OpenAI와 앤트로픽 도입 속도는 둔화했고, 앤트로픽의 최고가 모델 ‘클로드 페이블 5’도 관련 소프트웨어 지출의 11%에 그쳤음.
  • 결국 고성능 모델이 한 번에 작업을 끝낸다는 논리와 기업의 지불 한도가 충돌하고 있음. 자체 평가의 비교 한계까지 지적되면서, 가격 경쟁은 토큰 단가뿐 아니라 제3자가 검증한 작업당 비용과 실제 생산성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

출처: WallstreetCN 


🤖 엔비디아 CPO 스위치 전면 양산

  • 엔비디아가 Spectrum-X 이더넷 광자 스위치 전면 양산에 들어가며 CPO가 AI 데이터센터 상용화의 전환점을 맞았음. 광학 엔진과 스위치 ASIC을 함께 패키징하고 광원을 집중 공급해 레이저 수를 기존 대비 75% 줄였음.
  • 기존 플러거블 광모듈 대비 전력 효율과 AI 애플리케이션 연속 가동 시간은 각각 5배, 평균 고장 간격은 10배 개선됐음. 2U SN6810은 800Gb/s 포트 128개와 102.4Tb/s 대역폭, 5U SN6800은 포트 512개와 409.6Tb/s를 제공함.
  • 복잡한 조립과 수율 문제는 표준 공정 호환 납땜 방식과 상단 광섬유 커넥터 설계로 돌파했음. TSMC의 실리콘 포토닉스, 실리콘웨어의 패키징·테스트, 루멘텀·TFC의 레이저, 폭스콘의 시스템 조립까지 공급망 수요가 넓어질 가능성이 있음.

출처: WallstreetCN 


📈 키옥시아 자사주 매입, 일본 기업 순매수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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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옥시아의 8천억엔 규모 자사주 매입이 일본 기업의 주간 주식 순매수를 사상 최대인 약 1조1천억엔으로 끌어올렸음. 일본거래소그룹이 집계한 8월 7일까지의 수치로, 단일 기업의 매입이 전체 기록의 약 73%를 차지했음.
  • 키옥시아는 8월 3~10일 전례 없이 짧은 기간에 대규모 자사주를 사들였지만, 해당 주 주가는 2.7% 상승하는 데 그쳤음. 도카이도쿄 인텔리전스랩은 그만큼 매도 압력이 강했다고 평가했음.
  • 주가는 AI 투자 붐의 지속 가능성 우려로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6월 고점 대비 약 절반으로 낮아졌음. 다만 올해 상승률은 여전히 400%를 웃돌아, 대규모 자사주 매입과 차익 실현 압력이 맞서는 흐름이 뚜렷함.

출처: Bloomberg 


📈 실질금리 급등, 증시엔 다음 리스크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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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기업과 정부가 동시에 채권을 쏟아내면서, 물가를 감안한 실질 차입비용이 주요국에서 10여 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올랐음. 미국 30년 실질금리는 3% 안팎으로 18년 만의 최고에 근접했고, 영국·독일 10년 실질금리도 10년 넘는 기간 중 가장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
  • 알파벳·아마존·메타는 올해 들어서만 약 2200억 달러 채권을 발행해 지난해 연간 1080억 달러의 두 배를 이미 넘겼음. 여기에 미국 재정적자가 GDP의 약 6%(1조9000억 달러), 프랑스 5%, 영국 4% 수준으로 이어지며 자본을 두고 경쟁이 벌어지는 구도임.
  • 이론상 실질금리 상승은 채권 대비 주식의 매력을 떨어뜨리지만, 실적 호조에 증시는 사상 최고를 기록하며 우려를 넘겨왔음. 다만 빅테크가 보유 현금을 소진하고 신용시장에 더 기대는 시점부터 부담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옴.

출처: Reuters 


💸 골드만, 엔비디아 AI 조달 투자자 모집

  • 엔비디아의 5,000억달러 AI 인프라 조달은 과거처럼 공급업체가 대규모 보증을 떠안는 방식에서 벗어나, 금융사와 기관투자자가 자금을 대는 구조로 전환하려는 시도임. 엔비디아의 지원 한도는 잠재 거래의 25%인 최대 1,250억달러임.
  • 골드만삭스는 미국 보험사·자산운용사·은행·사모신용 업체와 참여 방안을 논의 중임. 자산운용 부문은 후순위 자본과 사모신용을 제공하고, 투자은행 부문은 부채를 사모신용 펀드와 향후 공모 채권시장에 배치할 수 있음.
  • 2030년까지 4대 하이퍼스케일러의 기술·데이터센터 지출 계획이 5조달러를 넘는 만큼, 핵심은 엔비디아 재무제표보다 컨소시엄이 부담을 지는 자산담보형 AI 컴퓨팅 시장을 만들 수 있느냐임.

출처: Reuters 


🍎 애플, 알리바바 손잡고 중국용 자체 AI 모델 개발

  • 애플이 중국 시장 전용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자체 학습했다고 로이터가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보도함. 중국에서는 현지 업체 모델에 의존해 AI 기능을 넣어온 기존 전략에서 방향을 튼 것으로, 이 모델은 알리바바와 협력해 알리바바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음.
  • 미국에서 애플은 자체 기술에 클로드·챗GPT를 결합하지만, 이들 서비스는 중국에서 이용할 수 없음. 지난달 중국 인터넷 감독기구가 애플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등록하면서 규제 관문이 열렸고, 중국판 애플 인텔리전스에는 알리바바의 큐원 모델이 탑재될 예정임.
  • 성사되면 애플은 베이징의 승인을 받아 중국에서 자체 AI 모델을 제공하는 첫 외국 기업이 됨. 다만 자체 모델이 중국 업체 모델들과 어떻게 함께 작동할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음.

출처: Reuters 

 

 

 

 

 

※ 은호레터는 유사투자자문업체로, 개별 투자 상담이나 자금 운용을 제공하지 않고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금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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