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미국 증시는 생산자물가 둔화와 금융주 실적 호조가 반도체주의 급락을 상쇄하며 상승 마감했음. S&P 500은 0.38% 오른 7,572.43, 나스닥 종합지수는 0.62% 상승한 26,269.23, 다우지수는 0.29% 오른 52,659.18을 기록했으며, 대형 기술주와 소비 관련 종목으로 매수세가 이동했음.
- 시장 상승의 핵심 동력은 6월 생산자물가지수였음. 헤드라인 PPI는 전월 대비 0.3% 하락해 시장 예상치인 보합을 밑돌았고, 근원 PPI도 전년 대비 4.7% 상승하며 예상보다 낮게 발표됐음. 전날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생산 단계의 물가 압력까지 완화되면서, 중동 분쟁과 유가 상승이 당장 광범위한 인플레이션으로 전이되지는 않았다는 평가가 강화됐음.
-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의 단기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음.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상이 단행될 확률은 일주일 전 31.0%에서 10.2%로 하락했으며, 시장은 첫 인상 시점을 연말에 가깝게 반영했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bp 내린 4.56%를 기록했고, 정책 변화에 민감한 단기 국채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달러지수도 0.3% 하락했음.
- 다만 물가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었음. 미국과 이란의 공습이 확대되고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이어지면서 WTI는 1.3% 오른 배럴당 80.34달러를 기록했음. 6월 물가에서는 에너지 비용 하락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했지만, 해협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유가 상승이 운송비와 제품 가격으로 확산될 수 있어 연준의 금리 동결 여력을 다시 제한할 가능성이 남아 있음.
- 한편 지수 내부에서는 반도체주와 대형 기술주의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렸음. 중국 메모리 업체의 생산능력 확대 우려가 부각되면서 마이크론이 7%, 램리서치가 4% 이상 하락했고 인텔과 AMD도 각각 5%, 3%가량 밀렸으며, 반도체지수와 반에크 반도체 ETF는 약 2% 하락했음. 반면 애플은 중국에서 애플 인텔리전스 출시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4% 상승했고,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도 약 3% 오르며 반도체에서 플랫폼 대형주로 자금이 이동했음.
- 이와 함께 2분기 실적 시즌의 양호한 출발도 시장 하단을 지지했음. 모건스탠리는 주식 트레이딩 부문의 분기 최고 실적을 바탕으로 예상치를 웃돌았고, 블랙록도 이익 전망을 상회한 가운데 운용자산이 15조3,000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음.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S&P 500 기업의 2분기 이익 증가율 전망도 전년 대비 23.7%에 달해, 높은 밸류에이션을 실적 성장이 뒷받침할 수 있다는 기대가 이어졌음.
- 개별 종목에서는 스트라이프와 어드벤트가 주당 60.50달러에 인수를 제안했다는 보도로 페이팔이 급등했으며, 소매와 여행·레저 업종도 시장 수익률을 웃돌았음. 이날 시장은 전 종목이 일제히 상승하기보다 반도체 차익실현 자금이 대형 기술주와 소비주, 실적 우량 금융주로 이동하는 순환매 성격이 강했음. 물가 둔화가 투자심리를 안정시켰지만 유가와 중동 정세가 향후 물가 경로를 바꿀 수 있다는 경계도 유지되면서, 지수는 상승했으나 상승 폭은 제한적인 하루였음.
📰 주요 뉴스 정리
💸 애플, 기기 이어 애플케어+도 인상
- 애플이 애플케어+ 신규 가입자의 맥·아이패드 월 구독료를 0.50달러, 연간 요금을 5달러 인상함. 기존 가입자는 현재 가격을 유지하며, 13인치 맥북 에어 보장료는 월 7.49달러에서 7.99달러, 연 74.99달러에서 79.99달러로 오름.
- 이번 조정은 애플 전반의 가격 인상 흐름에 이어짐. 지난달 아이패드·맥·비전 프로·홈팟·애플TV 가격을 올렸고, 최대 수익원인 아이폰도 9월 신제품 출시 때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예상됨. 글로벌 메모리 부족과 다른 사업 환경의 어려움이 배경으로 거론됨.
- 한편 애플은 지난해 최대 3개 기기를 월 19.99달러에 보장하는 애플케어 원을 출시했음. 기기 가격에 이어 서비스 구독료까지 오르면서 가격 조정이 하드웨어와 사후관리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임.
출처: Bloomberg
📱 구글, 플레이스토어 내 제3자 앱마켓 허용
- 구글이 다음 주부터 미국 이용자에게 플레이스토어 안에서 제3자 앱스토어를 내려받을 수 있도록 허용함. 경쟁 앱마켓을 플레이스토어 밖에 두려던 기존 제안을 철회하면서, 에픽게임즈와 이어온 장기 반독점 소송도 사실상 마무리됨.
- 구글은 지난 3월 등록을 마친 대체 앱스토어를 안드로이드폰에 설치하게 하는 방안을 제시했음. 하지만 법원 측 경제학자는 이용자들이 앱을 플레이스토어에서 찾는 데 익숙해 외부 웹사이트 설치 방식으로는 같은 경쟁 효과를 내기 어렵다고 지적함.
- 이번 조치로 경쟁 앱마켓은 이용자가 이미 쓰는 플레이스토어 안에서 설치 기회를 얻게 됨. 구글은 생태계 불확실성을 길게 끌지 않기 위해 제안을 철회했으며, 법원이 명령한 다른 조건도 계속 이행한다고 밝힘.
출처: Bloomberg
💸 우버, 딜리버리히어 인수가 41유로로 상향
- 우버가 딜리버리히어 인수가를 주당 33유로에서 약 41유로까지 높이며 125억유로 규모의 합의에 근접함. 이르면 목요일 거래가 발표될 수 있음.
- 딜리버리히어는 5월 말 주당 33유로 제안을 받았다고 확인했으며, 이후 우버가 주요 주주 중 한 곳에 38유로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음. 이번 협상가는 최초 제안보다 약 24% 높아, 인수 성사를 위한 우버의 가격 인상 흐름이 뚜렷함.
- 거래가 성사되면 딜리버리히어는 분할될 예정임. 투자회사가 튀르키예 사업 예멕세페티와 복수의 유럽 사업을 인수해, 양사의 지역 중복에서 생길 수 있는 반독점 당국의 우려를 줄이는 구조임. 다만 딜리버리히어는 협상이 진전됐다고 확인하면서도 제안 가격에는 논평하지 않았음.
출처: Seeking Alpha
💸 ASML 장비값 인상 검토, TSMC는 반발
- ASML이 AI발 장비 수요를 등에 업고 가격 인상을 검토하지만, 최대 고객인 TSMC는 EUV와 DUV 모두 인상에 반발 중임. ASML은 EUV 노광장비를 독점 공급하며, 첨단 DUV는 대당 약 9,000만달러, 구형 EUV는 2억2,000만달러, 최신 EUV는 최대 4억달러에 판매함.
- 중국 일부 업체는 DUV의 높은 가격을 수용했지만, TSMC는 지난 4월에도 비용을 이유로 고 NA EUV 구매를 미뤘음. 다만 AI 가속기용 CoWoS 증설에는 DUV 장비가 필요해 협상력이 한쪽에만 있지는 않음.
- ASML은 올해 매출 전망을 두 차례 상향하고 생산능력 확대를 예고했음. 장비 주문부터 납품까지 시간이 길어 가격 인상 효과는 당장 나타나지 않지만, AI 병목이 ASML의 가격 결정력과 TSMC의 설비비 부담을 동시에 키우는 흐름임.
출처: Seeking Alpha
📈 ESS테크, 나트륨이온 배터리 출시에 21% 급등
- ESS테크가 1.2MWh 규모의 모듈형 나트륨이온 배터리 시스템 ‘브리지’를 출시한 뒤 수요일 주가가 20.7% 급등했음. 유틸리티·상업시설·산업시설·데이터센터 고객을 겨냥한 제품임.
- 1.2MWh 블록을 쌓으면 기존 20피트 배터리 컨테이너와 같은 면적에서 최대 4.8MWh까지 확장할 수 있음. 이는 테슬라의 최신 메가팩과 비슷한 저장 용량임.
- ESS테크는 브리지가 기존 리튬이온 시스템과 달리 열폭주에 따른 화재 위험을 없애도록 설계됐으며, 복잡한 HVAC나 액체 냉각 설비도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함. 이번 출시는 단기·중기·장기 저장을 아우르는 미국산 비리튬 에너지저장장치 공급자로 성장하려는 전략의 핵심 단계임.
출처: Seeking Alpha
📉 스페이스X, 상장 후 첫 공모가 하회

- 스페이스X가 상장 첫날 19% 급등했지만 한 달여 만에 공모가 135달러 아래로 내려갔음. 주가는 장중 2.5% 넘게 하락한 132.15달러까지 밀린 뒤 135달러 부근으로 반등했으며, 나스닥도 약 0.2% 하락했음.
- 기업가치 2조1천억달러로 출발하고 나스닥100에도 편입됐지만 초기 열기는 약해지는 모습임. 모건스탠리는 12개월 목표가 300달러, JP모건은 2027년 말 225달러를 제시한 반면 모닝스타의 적정가치는 63달러에 그쳤음.
- 상장 주관사의 주가 안정 수단인 그린슈 옵션도 이미 전량 행사돼 추가 방어 여력이 크지 않음. 시장은 이르면 목요일 진행될 스타십 시험비행이 주가 흐름을 바꿀 다음 변수가 될지 주시함.
출처: WSJ
🤖 애플, AI 서버 칩 한계에 인수 추진
- 대형 인수를 피해온 애플이 자체 AI 서버 칩의 성능 한계를 넘기 위해 반도체 기업 인수를 추진 중임. 애플은 여러 칩 스타트업에 매각 의사를 타진하고, 투자은행과도 가능한 거래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짐.
- 현재 서버에 쓰는 M2 울트라는 시리 개편을 위해 구글 제미나이를 시험하는 과정에서 대형 모델을 감당하지 못했음. 결국 일부 기능을 구글 클라우드의 엔비디아 칩에서 구동해야 했고, 올해 출시 예정이던 차세대 서버 칩 ‘발트라’도 일정이 미뤄짐.
- 애플은 2분기 말 현금성 자산 455억7천만달러를 보유하며, 브로드컴과도 300억달러가 넘는 다년간 칩 공급 계약을 추진함. 다만 애플은 논평하지 않았고 보도 내용도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음.
출처: Reuters
💊 위고비 알약·고용량 펜, EU 판매 승인
- 노보 노디스크가 유럽연합에서 위고비 알약과 고용량 주사제의 단일 용량 펜 판매 허가를 동시에 확보했음. 비만 치료 옵션을 매일 먹는 약과 주 1회 맞는 주사로 넓힌 결정임.
- 지난 4월 유럽의약품청 전문가 패널의 긍정 의견에 이어 집행위원회가 최종 승인했음. 알약은 비만이거나 체중 관련 질환을 1개 이상 가진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EU 27개국과 노르웨이·아이슬란드·리히텐슈타인에서 제공될 예정임. 기존 7.2mg 주사제는 2.4mg씩 세 번 맞아야 했지만, 이번 허가로 주 1회 단일 용량 펜으로 판매할 수 있음.
- 위고비 알약은 이미 미국·영국·아랍에미리트에서 판매 중이며, 노보 노디스크는 올 하반기 추가 시장 출시를 예상함. 이번 승인은 복용 편의성과 투여 방식 선택지를 함께 넓혀 유럽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됨.
출처: Seeking Alpha
🤖 AI주 조정은 수급 탓, 실적이 반등 열쇠
- 최근 미국 증시 AI주의 조정은 산업 펀더멘털 악화가 아니라 여름철 디레버리징·차익실현·포지션 재조정에 따른 수급 변화였다는 게 UBS의 판단임.
- UBS의 ‘테마 계량기’에서 AI는 이익 전망 개선과 거시환경 회복에 힘입어 다시 1위로 올라섰음. AI 수요가 인프라 공급 능력을 계속 웃도는 가운데, 초대형 클라우드 기업의 자본지출 상향과 실적 시즌의 이익 추정치 상향이 추가 상승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봄.
- 다만 강세가 시장 전반으로 번진 것은 아님. 지난 12개월간 S&P500을 웃돈 종목 비중은 37%로 전 분기 40%보다 낮았음. 헬스케어는 이익 전망과 AI 활용 개선으로 주목받지만, 필수소비재와 경기소비재는 이익 상향 동력이 약해 최하위에 머묾.
출처: WallstreetCN
⏳ 오픈소스 AI, 6개월 내 규제 위기
- 오픈소스 AI는 사용량을 빠르게 늘리고 있지만, 매출은 여전히 앤트로픽 같은 폐쇄형 최전선 모델에 집중돼 있음. 동시에 백악관이 중국산을 중심으로 오픈웨이트 AI 제한을 초기 검토하면서, 연구자는 6개월 안에 GPT-5.5·클로드 오퍼스 4.8·GLM-5.2 수준을 넘는 모델이 금지되거나 무기한 지연될 가능성을 제기했음.
- 버셀에서는 딥시크가 전체 토큰의 3분의 1 이상을 처리했지만, 앤트로픽은 AI 지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함. 오픈라우터에서도 딥시크 V4 플래시는 주 5.3조 토큰으로 오퍼스 4.8의 2조 토큰을 앞섰지만, 오퍼스의 평균 토큰 비용은 23배였음.
- 기업은 새 서비스를 최고 성능 모델로 검증한 뒤, 용도가 굳으면 빠르고 세밀하게 조정 가능한 오픈웨이트 모델로 옮기는 흐름을 보임. 다만 논의는 초기 단계임에도 규제가 현실화되면 추론·미세조정 업체와 관련 제품 생태계의 성장 경로가 흔들릴 수 있음.
출처: WallstreetCN
📉 구리, 매수하려면 10~15% 조정 필요

- 구리 가격은 AI 하이퍼스케일러 주가와 나란히 올랐지만, BCA캐피털은 펀더멘털과 괴리가 커져 매력적인 수준이 되려면 10~15% 조정이 필요하다고 봤음.
- 올해 구리 선물은 12.5% 상승해 엔비디아 12.4%, 브로드컴 13.2%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음. AI 데이터센터가 GPU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구리가 필수인 데다, 광산 개발과 제련 지연으로 공급 부족도 이어지고 있음. 구리는 5월 파운드당 약 6.69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찍은 뒤 수요일 6.41달러에 거래됐음.
- 다만 루카야 이브라힘 전략가는 최근 랠리가 실제 수급보다 투자 자금에 더 크게 좌우됐다고 진단함. AI 지출 확대라는 장기 수요는 긍정적이지만, 가격이 기초 여건과 다시 맞물리려면 10~15% 하락이 필요하다는 판단임.
출처: MarketWatch
📉 샌디스크 12% 급락, 메모리주 전면 매도
- 미국 증시 개장과 함께 메모리 업종 전반에 매물이 쏟아졌음. 샌디스크가 12.56% 급락했고 SK하이닉스 8.16%, 웨스턴디지털 7.73%, 씨게이트 7.25%, 마이크론 5.91%, 키옥시아 ADR 4.5% 순으로 하락했음.
- AI 데이터센터용 HBM부터 스마트폰·PC에 쓰이는 NAND, 전통적인 HDD까지 모든 제품군이 함께 밀렸음. 특정 사업의 악재보다 메모리 업종 전체를 향한 단기 위험 회피가 강해진 흐름으로 해석됨.
- 다만 하루의 급락만으로 AI 인프라 투자가 이끈 메모리 상승 사이클의 전환을 판단하기는 어려움. 향후 주요 업체의 가동률·재고, 클라우드 기업의 자본지출 계획, 소비자용 전자기기와 PC 수요 회복 속도를 확인해야 함.
출처: WallstreetCN
🤖 워시 “AI 가격 상승, 인플레는 연준 대응에 달려”
- AI 투자가 앞으로 12개월간 가격을 밀어 올릴 수 있지만, 그 자체가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게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판단임. 그는 모든 물가 지표가 만족스럽지 않으며, AI 관련 가격 급등도 실제 현상이라며 경계함.
- AI는 공급보다 수요를 더 빠르게 자극하고 있음. 반면 일회성 가격 상승에는 공급 확대가 뒤따를 수 있어, 경제의 공급 능력을 약화하는 해외 분쟁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설명함. 결국 AI발 가격 상승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번질지는 연준의 대응에 달렸다는 입장임.
- 워시는 AI가 단기적으로 혼란을 만들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봄.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대통령이 통화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 적은 없다고 밝힘. 향후 압력이 있더라도 연준의 독립성을 지키겠다고 강조함.
출처: WallstreetCN
📈 3M, MS와 AI 인프라 협력에 2.5% 상승
- 3M이 마이크로소프트와 AI 인프라 개발에 손잡으며 주가가 상승했음.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하이퍼스케일 인프라에 3M의 소재과학·정밀제조 역량을 결합해 클라우드와 AI 워크로드를 떠받칠 물리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임.
- 마이크로소프트는 하이퍼스케일 사업자 중 처음으로 3M의 확장 빔 광학(EBO) 기술을 도입함. 기존 커넥터처럼 직접 접촉하지 않는 광 인터페이스라 설치 속도를 높이고 오염 내성을 키워 유지보수 부담을 낮출 수 있음.
- 이번 협력은 AI 경쟁이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넘어 데이터센터의 광연결·설치·운영 효율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줌. 마이크로소프트는 더 빠르게 구축되고 복원력과 신뢰성이 높은 데이터센터 기반을 확보하는 데 EBO를 활용함.
출처: Seeking Alpha
🤖 휴머노이드 로봇 갈등에 현대차 공장 멈췄다


- 현대차 노조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도입에 맞서 부분파업에 돌입하며, 자동차업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공장 가동 중단이 발생했음. 노조는 하루 4시간 작업을 중단하고 있으며, 차량 약 5,000대의 생산 차질과 2,000억원 넘는 매출 감소가 예상됨.
- 이번 갈등은 로봇 도입 자체보다 자동화 시대의 고용 조건을 누가 정할지를 둘러싼 충돌임. 노조는 근로시간 감소에 대비한 고정급 전환, 정년 65세 연장, AI 도입 관련 고용 보장을 요구함. 현대차는 아틀라스가 직원을 대체하지 않고 협업할 것이라는 입장임.
- 현대차는 2028년 미국 조지아 공장에 아틀라스를 배치할 계획이며, 대당 추정 가격은 13만달러, 비용 회수 기간은 약 2년임. 한국은 근로자 1만명당 산업용 로봇 1,220대로 세계 최고 수준인 만큼, 이번 협상은 글로벌 제조업의 자동화와 노동 보호 기준을 가늠할 첫 시험대가 됨.
출처: WSJ
📉 미즈호, 마이크로소프트 목표가 하향
- 미즈호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클라우드플레어·데이터독 등 소프트웨어 기업의 목표가를 올렸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515달러에서 490달러로 낮췄음. 클라우드플레어는 260달러에서 310달러, 데이터독은 220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했음.
- 2분기 점검에서는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과 AI 도입이 견조했고, 사이버보안 수요도 전분기보다 소폭 개선됐음. 이에 포티넷은 86달러에서 125달러, 래피드7은 8달러에서 11달러로 높였음.
- 다만 향후 12개월 기업가치 대비 매출 배수는 3년 평균보다 30% 낮지만, AI가 SaaS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밸류에이션을 누르고 있음. 미즈호는 위험 대비 기대수익을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변동성이 큰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함.
출처: Seeking Alpha
📈 기술주 약세에도 상승 종목 확산이 지수 방어
- S&P 500은 기술주 약세에도 시장 참여 폭이 넓어지며 사상 최고치 재도전 가능성을 유지하고 있음. 6월 초 조정 뒤 6주간 횡보가 이어졌고 여러 상승 지속형 패턴은 아직 결정적 돌파 신호를 내지 못했지만 대체로 훼손되지 않았음.
- 기술주가 흔들리는 동안 더 다양한 업종과 종목으로 매수세가 퍼지면서 지수 전체가 더 큰 조정으로 밀리는 것을 막았음. 기술주가 안정되고 이런 확산이 계속되면 최근 업종 순환을 소화한 뒤 장기 상승 추세를 다시 세울 수 있음.
- 반면 참여 폭이 좁아지고 기술주 밖으로 차익 실현이 번지면 2월과 3월의 조정 국면과 비슷한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음. 지금 시장의 핵심 변수는 기술주 한두 종목의 반등보다 상승에 동참하는 종목 수가 계속 늘어나는지 여부임.
출처: Seeking Alpha
🤖 ASML, 테라팹 장비 수요까지 전망 반영
- ASML의 2027~2028년 생산능력 확대 계획에는 일론 머스크가 텍사스에 추진하는 반도체 공장 ‘테라팹’의 장비 수요도 반영돼 있음. 로저 다센 CFO는 고객들과 건설 계획을 논의하고 있으며 테라팹 역시 그 범위에 포함된다고 밝혔음.
- 수요의 중심은 최첨단 노광장비임. ASML은 2027년 EUV 생산 물량이 거의 예약됐고, 2028년 주문도 이미 상당량 확보했음. 차세대 하이NA EUV의 전 세계 출하량은 아직 한 자릿수 초반에 머물러 있음.
- 중국이 반도체 생산능력을 늘리지 못해도 세계 칩 수요 자체는 달라지지 않아 생산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설명임. 테라팹과 지역별 증설 계획이 ASML의 중장기 장비 수요 가시성을 뒷받침하고 있음.
출처: Reuters
🛰️ 아마존 레오, 아프리카 첫 위성인터넷 계약
- 아마존 레오가 남아공 최대 인터넷 사업자 헤로텔의 신규 광대역 서비스 ‘엔비’를 위한 위성 인터넷망으로 선정됐음. 엔비는 2027년 상용 출시를 목표로 하며, 기존 유선 인프라가 닿기 어려운 농촌과 주거 지역에 인터넷을 제공할 예정임.
- 레오의 저궤도 위성은 현재 390기로, 고도 590km에서 운용됨. 고도 570km에 7,600~1만 기를 둔 스타링크와 비교하면 위성 규모에는 아직 큰 차이가 있음.
- 이번 계약은 레오의 아프리카 첫 협력 사례임. 헤로텔이 광섬유와 고정형 무선망으로 연결해 온 남아공 550여 개 도시와 활성 고객 35만 명을 기반으로 위성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2027년 상용화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임.
출처: Seeking Alpha
🤖 엔비디아 CEO, 루빈 지연설 반박
- 엔비디아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이 제조 차질로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젠슨 황 CEO는 이미 생산 중이며 고객 인도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반박했음. 생산량이 ‘거대한’ 규모로 확대될 속도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양산·출하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음.
- 앞서 세미애널리시스는 전자 모듈을 연결하는 특수 회로기판의 제조 난항 때문에 차세대 AI 서버 랙 시스템이 지연됐다고 분석했음. 반면 젠슨 황 CEO의 설명은 해당 문제가 전체 출시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입장임.
- 현재 핵심은 생산과 고객 인도가 예정대로라는 회사 측 설명과 특정 부품 병목을 지적한 외부 분석이 엇갈린다는 점임. 실제 대규모 생산 시점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향후 출하 일정이 두 관측을 가를 기준이 될 전망임.
출처: Seeking Alpha
🤖 애플 인텔리전스, 중국 당국 등록 완료
- 애플의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서비스 ‘애플 인텔리전스’가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등록을 마쳤음. 중국 내 아이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규제 절차가 진전됐지만, 실제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음.
- 중국 사용자용 서비스에는 바이두와 알리바바의 AI 모델 기능이 들어갈 예정임. 알리바바는 자사 큐원(Qwen)이 iOS·아이패드OS·맥OS·비전OS의 애플 인텔리전스 경험에 통합된다고 밝혔으며, 애플은 관련 질의에 즉각 답하지 않았음.
- 애플의 2분기 중국 출하량은 전년 동기보다 24.4% 증가했음. 판매가 반등한 시점에 현지 AI 모델을 결합한 서비스 등록까지 완료됐지만, 향후 관건은 구체적인 배포 시점과 중국 소비자의 실제 반응임.
출처: Reuters
📈 CPI 급락 뒤 S&P500 6개월 상승 확률 85%

- 미국 6월 CPI가 전월 대비 0.4% 하락하며 5년여 만에 가장 큰 월간 낙폭을 기록했고, 과거 같은 신호 뒤 S&P500은 3~6개월간 강한 흐름을 보였음.
- 6월 CPI는 전년 대비 3.5% 올라 예상치 3.8%를 밑돌았고, 전월 대비로는 시장 예상 -0.1%와 직전 +0.5%보다 크게 낮았음.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월 대비 보합으로, 예상치와 5월 수치인 +0.2%를 하회했음.
- 1948년 이후 CPI가 5년 고점을 찍은 뒤 5년여 만의 최대 월간 하락을 보인 사례는 21번임. 이후 S&P500은 3개월 평균 5.2%, 6개월 평균 7.2% 올랐고 두 기간 모두 상승 확률은 85%였음. 9개월과 12개월 평균 수익률도 각각 7.8%, 9.9%였지만, 과거 통계가 이번 흐름을 보장하는 것은 아님.
출처: Seeking Alpha
💸 스트라이프·어드벤트, 페이팔에 530억달러 인수 제안
- 스트라이프와 어드벤트인터내셔널이 페이팔을 주당 60.50달러, 총 530억달러 이상에 인수하겠다고 공동 제안했음. 이는 14일 종가보다 약 28% 높은 가격이며, 은행들로부터 약 500억달러의 확약 금융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짐.
- 페이팔은 2021년 시가총액이 약 3,600억달러로 정점을 찍었지만 올해 한때 약 360억달러까지 축소됐고, 최근 12개월 동안에도 40% 넘게 하락했음. 4월에는 체크아웃·벤모 소비자금융·결제 및 가상자산의 3개 사업부로 조직을 나누고 경영진도 잇달아 교체했음.
- 두 곳은 페이팔을 분할하지 않고 지분을 절반씩 보유할 계획임. 4월 초 첫 접촉에 이어 이달 초 제안서를 냈지만 페이팔은 아직 답하지 않았으며, 향후 몇 주간 협상을 추진할 방침이나 거래 성사 여부는 불확실함.
출처: Seeking Alp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