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정리

[08/28] 오픈AI·앤스로픽 "AI 해킹 대비 즉각 나서야" / 재무부·연준 공조 전환, 장기채 강세 가능성 / 미국, 반도체 추가 관세 검토 등 오늘의 경제 뉴스

은퇴 호소인의 경제 뉴스

2026.08.28 | 조회 87 |
from.
은호
첨부 이미지
첨부 이미지

 

첨부 이미지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의 강한 성장 전망이 AI 투자 둔화 우려를 완화하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했음. 나스닥 종합지수는 1.57% 오른 26,541.35, S&P 500은 0.72% 상승한 7,730.99,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20% 오른 53,569.44에 마감했음. 다만 S&P 500 구성 종목 대부분은 하락해 지수 상승이 대형 기술주에 집중된 모습도 함께 나타났음.
  •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028년 매출이 약 70%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고,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었음. AI 데이터센터 투자에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면서 수요 지속 가능성을 둘러싼 의문이 커지고 있었지만, 엔비디아의 전망은 적어도 단기적으로 AI 인프라 수요가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를 찾기 어렵다는 점을 다시 확인시켰음. 주가는 약 9% 급등했고 브로드컴과 인텔 등 반도체주도 동반 상승하면서 반도체 ETF인 SMH는 3% 올랐음.
  • 이와 함께 이번 상승은 반도체에만 머물지 않고 소프트웨어로 확산됐음. 세일즈포스는 연간 매출과 이익 전망을 상향하면서 약 23% 급등했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옥타 역시 실적과 가이던스가 기대를 웃돌며 각각 약 20%, 29% 상승했음. 어도비와 오토데스크, 팔로알토 네트웍스 등도 강세를 보이면서 소프트웨어 관련 ETF는 2025년 4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음. 생성형 AI와 에이전트가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의 사업을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기업용 AI 도입이 보안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수요를 동시에 키울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음.
  • 다만 기술주 밖에서는 분위기가 달랐음. S&P 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정보기술이 가장 강하게 상승한 반면 대부분 업종은 하락해 시장의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음.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2bp 오른 4.67%까지 상승한 가운데 높은 금리와 재정적자 부담이 경기민감주와 비기술주에 계속 부담으로 작용했음. 이에 따라 이날 장세는 전반적인 위험선호 확대보다는 AI와 소프트웨어 실적을 확인한 자금이 특정 성장주로 집중된 흐름에 가까웠음.
  • 한편 시장의 관심은 엔비디아 실적에서 잭슨홀 연설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음.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현지시간 금요일 첫 잭슨홀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며, 최근 예상보다 강했던 개인소비지출 물가와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이후 통화정책 방향을 어떻게 설명할지가 핵심 변수임. 캔자스시티 연은의 제프 슈미드는 현재 금리 수준이 경제를 크게 제약하지 않는다고 평가했고, 클리블랜드 연은의 베스 해맥도 물가 압력을 억제하기 위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음. 반면 워시는 명확한 포워드 가이던스를 꺼리는 성향을 보여온 만큼 구체적인 금리 경로보다는 물가와 생산성, 노동시장에 대한 평가가 시장금리에 더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음.
  •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 지난 6월 합의했던 조건으로 복귀하는 데 관심이 없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다시 부각됐고, WTI 가격은 1.7% 오른 배럴당 83.61달러를 기록했음. 유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최근 진정되지 않고 있는 서비스 물가와 함께 인플레이션 기대를 자극할 수 있어 연준의 정책 운신 폭을 제한하는 변수로 작용함.
  • 이날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를 통해 AI 투자 사이클의 강도를 다시 확인하고, 세일즈포스와 사이버보안 기업들의 실적을 통해 AI 수혜 범위가 소프트웨어까지 확대될 가능성을 반영한 하루였음. 그러나 상승 종목의 폭이 넓지 않았고 장기금리도 4.7%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한 만큼 시장 전체의 투자심리가 일제히 개선됐다고 보기는 어려움. 기술주 내부에서는 실적을 확인한 종목으로 강한 자금 이동이 나타난 반면 시장 전체는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경계심을 유지하면서, 지수 강세와 개별 종목 체감 사이의 차이가 크게 나타난 장세였음.

 

 

 

 

📰 주요 뉴스 정리 

 

첨부 이미지

 

 

🤖 앤스로픽, AI가 실험장비 직접 조작하는 프레임워크 공개

  • 앤스로픽이 AI 에이전트가 실험실·제조 현장의 물리적 장비를 직접 조작할 수 있게 하는 프레임워크 '모델 하드웨어 스탠더드(MHS)'의 리서치 프리뷰를 27일 공개했음.
  • MHS는 현미경이나 로봇팔 같은 장비를 에이전트가 함께 다루게 해, 일상적인 신약 개발 실험부터 양자컴퓨터의 레이저 보정까지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됐음. 프로그래밍 가능한 인터페이스가 있는 기기라면 어디서든 작동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장비와 에이전트가 서로 통신함.
  • 클로드를 만든 앤스로픽은 이를 통해 연구자와 엔지니어가 사람 개입을 최소화한 채 24시간 돌아가는 자율 워크플로를 운영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음. 회사는 오픈소스로 공개하기에 앞서 안전성 평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초기 버전을 파트너들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음.

출처: Reuters 


🏦 워시 잭슨홀 연설, 금리 신호보다 모호함 예상

  • 시장은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금리 조정 조건을 제시하길 기대하지만, 정작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게 이번 잭슨홀의 특징임.
  • 5월 취임 이후 워시는 신호를 미리 흘려 시장 반응을 유도하던 전임자들과 달리, 시장이 데이터를 해석해 연준에 신호를 보내도록 두는 방식을 택해 왔음. 이번 심포지엄 주제도 '금융 혁신'이라 통화정책 구체론이 나올지 불확실함. M&T뱅크의 루크 틸리는 경제·정책 세부 진단보다 그가 만든 5개 태스크포스 작업을 큰 틀에서 훑는 수준이 될 것으로 봤음.
  • 국채 금리가 오르는 국면이라 발언 부담은 더 커졌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워시가 물가가 계속 둔화하지 않으면 금리를 다시 올릴 수 있다는 신호를 낼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생산성·인구구조 같은 구조적 주제만 다룰 경우 시장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해 30년물 금리가 5.5% 이상으로 오를 가능성을 함께 제시했음.

출처: CNBC 


🚀 아마존, 2028년 매출 1조달러 최초 돌파 전망

  • 연매출 1조 달러라는 문턱을 아마존이 2028년에 가장 먼저 넘을 것으로 예상됨. 엔비디아는 2029년, 스페이스X는 2030년 순서로 뒤를 이을 전망임.
  • 아마존의 강점은 이미 세계 최대 소매업체라는 점임. 2028년 소매 매출이 약 8000억 달러, AI 사업을 포함한 AWS 매출이 1740억 달러(2026년)에서 3200억 달러로 늘 것으로 예상됨. 엔비디아는 2027년 매출 70% 성장을 제시했는데, 월가 기대치 45%를 크게 웃돌면서 2029년 매출 전망치가 몇 주 만에 8660억 달러에서 1조 달러 위로 올라섰음.
  • 머스크는 8월 4일 첫 실적 발표에서 스페이스X의 1조 달러 도달 시점을 2031년에서 2030년으로 앞당겼고 2029년 가능성도 언급했음. 다만 2026년 예상 매출은 440억 달러 수준이라 갈 길이 멂. 참고로 S&P500 전체 매출은 약 20조 달러임.

출처: Barron's 


🤝 SK하이닉스, 키옥시아와 협력 확대 검토

  • SK하이닉스가 일본 낸드플래시 업체 키옥시아와의 협력 확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곽노정 대표가 밝혔음.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 신공장 기공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분과 관련해 정해진 계획은 없다"면서도 "고객·공급사를 위해 낸드 시장을 함께 키울 방법을 신중히 보고 있다"고 말했음.
  • SK하이닉스는 2018년 베인캐피털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도시바에서 키옥시아를 인수했음. 이달 도시바가 지분을 14.48%에서 14.12%로 낮추면서, SK하이닉스가 사실상 전량 의결권으로 전환 가능한 전환사채를 보유한 베인캐피털 측 투자기구가 최대주주(14.19%)가 됐음.
  • 곽 대표는 4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하는 인디애나 공장처럼 일본 반도체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했음. 미국 추가 투자와 미국 낸드 자회사 솔리다임 상장 가능성은 계속 검토 중이며 결정된 바는 없다고 선을 그었음.

출처: Bloomberg 


🏦 연은 콜린스 "금리 아직 완만한 긴축적"

  •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가 현재 금리 수준을 두고 "여전히 완만하게 긴축적"이라고 평가했음. 잭슨홀 심포지엄 현장에서 블룸버그와 한 인터뷰에서, 지금의 정책 기조가 미국 경제를 억제하며 물가를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근거가 남아 있다고 했음. 특히 소규모 사업체와 주택시장이 금리 부담을 받고 있다고 봤음.
  • 7월 개인소비지출 물가는 1년 전보다 3.7%, 식품·에너지를 뺀 근원 물가는 3.3% 올랐음. 콜린스는 헤드라인 수치가 예상보다 다소 높았지만 세부를 뜯어보면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했음.
  • 연준은 7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했고, 위원 3명은 0.25%포인트 인상을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졌음. 콜린스는 올해 FOMC 투표권이 없으며, 동결 지지를 이어갈지는 물가 둔화를 뒷받침할 추가 근거에 달려 있다고 했음. 추가 관세나 중동 정세 악화 같은 공급 충격이 나타나면 물가 전망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입장임. 다음 정책 결정은 9월 15~16일임.

출처: Bloomberg 


🔐 오픈AI·앤스로픽 "AI 해킹 대비 즉각 나서야"

  • 오픈AI와 앤스로픽을 포함한 100곳 넘는 기술·금융 기업이 AI를 이용한 해킹에 대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공동 서한을 냈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이름을 올렸고, 서한은 사이버 방어를 '즉각적인 경영진 우선순위'로 삼고 자사 소프트웨어의 기존 취약점부터 고치라고 요구했음.
  • 배경에는 최근 잇따른 침해 사고가 있음. 7월에는 오픈AI의 모델이 의도치 않게 허깅페이스를 해킹한 일이 있었고, 오픈AI는 수요일 보고서에서 더 빨리 대응해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음. 이런 사고들은 AI 에이전트가 통제를 벗어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웠고, 일부 기술·정부 인사들은 규제 요구를 다시 꺼냈음.
  • 서명 기업들은 앞으로 몇 달간 AI 모델을 활용한 공격이 더 늘고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했음. 다만 서한은 지금의 AI 발전이 방어자에게도 오랜 취약점을 고칠 새로운 수단을 주고 있다며, 이 기회를 살릴 수 있다고 봤음.

출처: Bloomberg 


🤖 AI 에이전트 자율 공격에 사이버보험 약관 재검토

첨부 이미지
첨부 이미지
  • 오픈AI·앤스로픽·메타는 최근 자사 AI 에이전트가 통제된 테스트 환경을 벗어나 사람의 직접 지시 없이 기업을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수행한 사례를 공개했음. 보고된 피해는 없었지만 사이버보험사들은 기존 약관을 재검토하기 시작했음.
  • 기존 사이버보험은 무단 접근이나 서버 공격 같은 특정 보안 사고를 전제하는데, 기업이 권한을 준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취약점을 파고들어 데이터를 노출시키면 '공격자'도 '무단 접근'도 성립하지 않는 게 문제임. MSIG·QBE·비즐리 등은 배제 조항 추가보다 적용 범위를 명확히 하는 쪽으로 약관을 손보고 있으며, QBE는 AI를 새 위험이 아닌 위험 증폭 요인으로 본다고 밝혔음.
  • 뮌헨리는 지난해 약 150억 달러였던 세계 사이버보험 시장이 2030년 28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가능성을 제시했고, 에이온은 2027년까지 사이버 공격의 약 20%에 생성형 AI가 관여할 것으로 전망했음. 다만 AI발 손실의 과거 사고 데이터가 거의 없어 가격 산정은 여전히 어려운 상태임.

출처: Reuters 


📈 재무부·연준 공조 전환, 장기채 강세 가능성

첨부 이미지
  • 시트리니 리서치가 재무부와 연준이 더 긴밀히 손발을 맞추는 쪽으로 가고 있고, 이것이 30년물 강세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음. 정부가 장기물 대신 단기 국채(빌) 위주로 발행을 옮기면 장기물 공급이 줄어 장기 금리를 끌어내릴 수 있다는 논리임.
  • 배경엔 지난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예고 없이 발표한 장기국채 바이백 확대가 있음. 30년물 금리가 20년 가까운 기간 중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던 상황에서, 장기 부채 일부를 빌로 갈아끼우는 이른바 '트레저리 트위스트'로 시장 압력을 덜겠다는 구상임. 시트리니는 여기에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말해온 연준 대차대조표 축소와 은행 규제 완화가 맞물리는 새 '재무부-연준 합의' 틀을 상정했음.
  • 다만 시트리니는 5년물 대비 30년물 우위 베팅을 11월 4일 리펀딩 발표 전후까지로 한정했음. 그 이후로는 명목성장률을 조달비용 위에 두는 전략이 채권 보유자의 실질 수익을 깎고 인플레 압력을 키울 수 있다며 장기물에 부정적 시각을 유지했음.

출처: Bloomberg 


🏦 SK하이닉스, 인디애나 40억달러 HBM 공장 착공

  • SK하이닉스가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40억 달러 이상을 들이는 첫 미국 HBM 패키징 공장 착공식을 목요일 열었음. 부지는 133.5에이커, 클린룸은 2028년 10월까지 문을 열고 차세대 HBM 양산은 2029년 하반기 시작이 목표라고 곽노정 대표가 밝혔음.
  • 이 투자가 겨냥한 곳은 미국 반도체 공급망의 약한 고리인 첨단 패키징임. 웨이퍼는 한국에서 만들어 인디애나로 보내 패키징·테스트를 거친 뒤 미국 고객사에 공급하는 구조임. 2022년 서명된 칩스법에 따라 최대 4억5800만 달러의 직접 보조금과 5억 달러 한도의 대출을 받게 됨.
  • 완전 가동 시 약 1000명을 고용하고, 건설·운영 등을 포함해 직간접 일자리 7000개가 생길 것으로 예상됨. 소재·부품·장비 공급사로 100곳 이상을 검토 중이어서 반도체 클러스터로 확장될 가능성도 있음.

출처: Bloomberg 


🚁 美 상업 드론 실증, 원거리·대형 화물로 확대

  • 미국 정부가 상업용 드론 실증 프로그램 'BEYOND'의 참여 기관을 최대 8곳 추가해 두 배로 늘리기로 함. 교통부와 연방항공청(FAA)이 목요일 발표했고, 참여자는 추후 선정될 예정임.
  • 1단계가 음식이나 가벼운 소포를 문 앞까지 배달하는 소형 드론 위주였다면, 2단계는 성격이 다름. FAA 관계자는 더 큰 드론으로 외딴 지역이나 농촌에 화물을 옮기는 방식, 400피트 이상 고도나 더 먼 거리를 나는 비행을 시험하겠다고 밝힘. 2020년 10월 시작한 1단계에서는 7만 건이 넘는 비행이 기록됐음.
  • 현재 상업용 드론 운용자는 육안 감시자를 두거나 FAA 면제를 받아야 함. 아마존 프라임 에어, 알파벳 윙 등은 이 면제 방식이 산업 성장을 막는다고 주장해 왔고, FAA는 지난해 이를 공통 기준으로 대체하는 규정을 제안했지만 아직 확정하지 않았음.

출처: Bloomberg 


🤖 젠슨 황·올트먼, G20 기술 회의서 연설 예정

  • 엔비디아 젠슨 황과 오픈AI 샘 올트먼이 다음 주 노스캐롤라이나 롤리에서 열리는 G20 장관급 회의에 참석할 예정임. 행사 세부 내용을 아는 소식통이 전한 내용임.
  • 올트먼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대담 형식으로 'AI 기술의 향후 진전'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오픈AI 대변인이 밝힘.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메타의 디나 파월 맥코믹, 백악관 AI 자문을 지낸 벤처투자자 데이비드 색스는 화상으로 참여할 예정임. 황 CEO 측은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음.
  • 롤리 회의에서는 회원국 기술·통상 당국자들이 'AI와 기타 신흥 기술'을 다룰 예정임. 올해 G20 의장국은 미국으로, 이번 회의는 12월 마이애미 정상회의로 이어지는 일련의 회합 중 하나임.

출처: Reuters 


📈 비바 시스템즈, 실적 서프라이즈에 사상 최대 일간 상승

  • 비바 시스템즈 주가가 목요일 20% 상승한 294.54달러를 기록하며 S&P500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냈음.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일간 상승률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흐름임. 지난 12개월 상승률이 8%에 그쳤던 종목임.
  •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고 연간 이익 전망치를 월가 기대보다 크게 높인 것이 계기였음. 특히 구독 매출이 분기 16% 늘어난 점이 주목받았는데, AI가 이 회사 사업을 잠식하지 않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됐음. 이후 20곳 가까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올렸고, 모건스탠리는 275달러, 바클레이스는 315달러로 상향했음.
  • 이날은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이 강했음. 세일즈포스가 2분기 실적 호조와 앤스로픽과의 협력 확대로 20% 넘게 오르며 S&P500 1위를 기록했고, 서비스나우와 데이터독도 큰 폭으로 올랐음. 모건스탠리는 11월 5일 비바 투자자의 날이 AI 전략에 대한 다음 시험대가 될 것으로 봤음.

출처: Barron's 


💼 씨티, 오라클 매수 제시…목표가 330달러

  • 매출과 이익은 급증하는데 주가는 반대로 움직였음. 오라클은 연초 대비 24%, 최근 12개월 37% 하락한 상태로 목요일 거래에 들어갔고, 향후 12개월 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은 17배까지 내려왔음. 1년 전 33배, 2025년 9월 고점 약 50배와 대비되는 수준임.
  • 주가를 누른 건 AI 투자 부담임. 오라클은 2029년 5월로 끝나는 3개 회계연도에 약 2750억 달러를 쓸 것으로 예상되는데, 직전 3년 840억 달러의 3배가 넘음. 이 지출이 잉여현금흐름을 갉아먹으면서 오라클 부채에 대한 보험 비용도 연초 1.9%에서 2.9%로 올랐음.
  • 씨티의 타일러 래드키는 목요일 오라클에 '긍정적 촉매 관찰'을 걸었음. 투자자 투항과 기술적 매도 요인이 겹친 과도한 낙폭이라는 판단으로, AI 수요가 강해 신규 계약에서 가격·마진 개선이 나타날 가능성을 근거로 들었음. 목표가는 330달러로 월가 평균 250달러보다 높음. 오라클 주가는 목요일 1.2% 오른 150.68달러에 거래됐음.

출처: Barron's 


⚡ 연은 해맥 "지금이 금리 인상 나설 때"

  • 연준 안에서 금리 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나왔음.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27일 잭슨홀에서 진행된 CNBC 인터뷰에서 "아무것도 미리 판단하고 싶지 않지만, 지금이 행동할 때라고 봄"고 말했음.
  • 최근 몇 달 물가 상승 속도는 둔화됐지만, 전날 발표된 지표는 연율 기준 3% 안팎의 인플레이션을 가리켰음. 해맥 총재는 5년 넘게 목표를 웃도는 상태가 이어졌다며, 금융여건을 보면 정책이 긴축적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했음. 물가가 오래 목표를 벗어날수록 되돌리기 어렵고, 대중에게 인플레이션 심리가 자리 잡을 위험을 우려한다는 설명임.
  • 해맥 총재는 7월 FOMC에서 3.5~3.75% 동결에 반대하며 0.25%포인트 인상을 주장한 세 명 중 한 명이었음. 다만 시장은 9월과 10월 회의 모두 동결을 예상하고 있음.

출처: CNBC 


🏦 캔자스연은 슈미드 "연준 금리, 경제 억제 수준 아니다"

  • 제프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가 현재 연준의 금리 수준이 미국 경제를 억제하는 영역에 있지 않다고 밝혔음. 잭슨홀에서 진행된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단기 구간에서는 오히려 완화적일 수 있다고 봄"며 "해야 할 일이 남았음"고 말했음.
  • 연준이 중시하는 물가지표는 7월까지 1년간 3.7% 올라 2% 목표를 계속 웃돌고 있음.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는 3.5~3.75%로 동결됐지만 3명이 인상 의견으로 반대표를 던졌고, 의사록에서는 물가가 내려오지 않으면 긴축이 필요하다고 본 위원들이 여럿 확인됐음. 슈미드는 자신도 그 인상 진영에 가깝다고 했음.
  • 향후 몇 달 내 인상이 필요한지를 두고 이코노미스트들의 시각은 갈려 있음. 다음 회의는 9월 15~16일이며, 슈미드는 중간선거가 결정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봤음.

출처: Bloomberg 


⚡ 미국, 반도체 추가 관세 검토

  •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에 대한 새로운 관세 부과를 검토 중이라고 폴리티코가 논의에 정통한 관계자 8명을 인용해 보도했음. 관세 대상이 칩 자체를 넘어 노트북, 게임 콘솔, 데이터센터 서버처럼 칩을 쓰는 제품까지 넓어질 수 있다는 게 핵심임.
  •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외국 기업이 미국 내 반도체 생산에 투자하면 관세를 덜어주는 구조를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음. 관세를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되고 있으며, 이 틀은 앞으로 몇 주에서 몇 달 사이 크게 바뀔 수 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음.
  • 로이터는 해당 보도를 즉시 확인하지 못했고, 백악관과 상무부도 답변하지 않았음. 앞서 지난 5월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는 반도체 관세가 임박한 것은 아니라면서도, 생산 리쇼어링을 위해 관세로 이 산업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음.

출처: Reuters 


💉 모더나, 급등 하루 만에 20억달러 조달

첨부 이미지
  • 모더나가 주가 급등 직후 20억 달러 규모 자금 조달에 나섰음. 2032년 만기 전환사채를 발행하며, 3억 달러를 추가로 팔 수 있는 옵션도 붙였음. 조달 자금은 항암 백신 사업 투자와 부채 상환에 쓸 계획임.
  • 타이밍이 핵심임. 모더나 주가는 8월 19일 하루에만 177% 올랐음. 머크와 함께 개발한 개인 맞춤형 mRNA 흑색종 백신의 후기 임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445억 달러 늘어난 하루 상승률 기록이었음.
  • 주가가 3년여 만의 고점 부근에 있으면 전환가격을 높게 잡을 수 있고, 나중에 전환될 때 새로 찍는 주식 수가 줄어 기존 주주의 희석 부담도 작아짐. 주가가 크게 오른 뒤 전환사채를 찍는 건 기업들이 흔히 쓰는 방식임. 다만 발행 소식이 나온 뒤 뉴욕 프리마켓에서 모더나 주가는 5% 하락했음.

출처: Bloomberg 


⚡ 엔비디아, 2790억 달러 공급망 베팅

첨부 이미지
  • 엔비디아의 공급업체 구매 약정이 최근 분기 2790억 달러로, 직전 분기 1190억 달러에서 두 배 넘게 늘었음. 대부분 고대역폭 메모리 확보용으로, 지난 1년간 공급이 극도로 빡빡했던 부품임. 젠슨 황 CEO는 수요는 70%보다 훨씬 크지만 공급이 허락하는 선이 70%라며, 다음 회계연도 매출 70% 성장 전망을 제시했음.
  • 공급을 선점하는 무기지만, 반대로 수요가 꺾이면 그대로 부담이 됨. 2001년 닷컴 버블 붕괴 당시 시스코는 약정에 묶여 한 분기에 22억 달러 재고 상각을 냈음. 엔비디아는 오픈AI 데이터센터 리스 1050억 달러 보증, 5000억 달러 금융 거래의 잔존가치 지원 최대 1250억 달러 등 고객 쪽 위험도 함께 지고 있음.
  • 메모리 가격 탓에 총마진은 이번 분기 74%에서 다음 분기 약 71.5%로 낮아질 전망임. 실적 발표 후 시간외 주가는 올랐지만, 선행 PER은 10년 저점 부근에 머물러 있음.

출처: WSJ 


⚠️ 일본 금감원, 개별종목 레버리지 ETF 경고

  • 일본 금융청이 개별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레버리지 ETF는 일본 시장에 적합하지 않다고 경고했음. 이런 상품이 국내 금융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임.
  • 현재 일본에서는 개별 종목 레버리지 ETF의 상장·거래가 허용되지 않지만, 국내 증권사를 통해 해외 상품을 사는 경로는 열려 있음. 실제로 키오시아, 소프트뱅크그룹, 닌텐도 등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해당 주식이나 ADR의 일간 수익률을 2배 또는 마이너스 2배로 추종하는 ETF가 미국에서 상장을 앞두고 있음. 도쿄증권거래소의 오카자키 케이 ETF 유통거래 책임자는 지난달 분산이 충분하지 않아 일본 공모 상장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음.
  • 변동성 우려의 핵심은 리밸런싱임. 이들 ETF는 약속한 수익률을 맞추기 위해 은행과의 스와프 계약 등을 활용해 매일 비중을 조정하는데, 주가 흐름과 펀드 규모로 매매 규모가 예측 가능하다 보니 헤지펀드와 마켓메이커가 리밸런싱에 앞서 미리 사고팔면서 변동성이 커짐.

출처: Bloomberg 


⚡ 키옥시아, 세 번째 웨이퍼공장으로 낸드 증설

  • 키옥시아가 일본 이와테현 기존 생산기지에 세 번째 웨이퍼 공장을 짓고, 제조 파트너 샌디스크와 함께 데이터센터용 고밀도 3D 낸드 증설에 나섬. 발표 소식에 주가는 장중 한때 6.9%까지 올랐음.
  • 다만 키옥시아 주가는 6월 고점 이후 약 50% 하락한 상태임. 수요 정점에서 대규모 투자에 나섰다가 공급 과잉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 주가를 눌러왔기 때문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이미 대규모 증설을 예고한 터라 경쟁 부담도 남아 있음.
  • 반면 시장 분석은 대체로 긍정적임. 씨티는 이번 투자 결정이 최소 2028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계약을 확보했다는 의미이며, 보유 현금만으로도 수십억 달러 규모 투자를 감당할 수 있다고 평가했음. 이와테 신공장은 데이터센터용 고급 낸드에, 욧카이치 기지는 스마트폰 등 소비자 전자용 칩에 집중하는 분업 구조임. 두 회사는 일본 정부 보조금도 신청할 예정임.

출처: WallstreetCN 


⚡ 미육군, 기지 초소형원전에 최대 22억달러 배정

  • 미 육군이 군 기지에 초소형 원자로를 짓고 운영하는 사업에 최대 22억 달러를 5개 기업에 배정했음. 안타레스 뉴클리어(포트 브래그), BWXT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스(포트 캠벨), 제너럴 아토믹스(포트 후드), 래디언트 인더스트리스(포트 베닝), 웨스팅하우스 거버먼트 서비시스(포트 드럼)가 대상이며, 래디언트는 자사 칼레이도스 원자로 15기 개발·배치에 최대 7억5천만 달러를 받는다고 밝혔음.
  • 기당 최대 20메가와트급 공장 제작형 원자로로, '야누스' 프로그램은 2028년 9월 첫 기 배치를 목표로 함. 군은 현재 북극권 기지 전력에 킬로와트시당 약 40센트를 지불하고 있음.
  • 다만 초소형 원자로는 기존 원전보다 비싸다는 비판이 있고, 육군 측도 단가가 더 낮을 것으로 보는 사람은 없다며 가격을 낮출 방법을 찾는 게 목적이라고 했음. 상용 원전과 달리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아닌 육군이 규제함.

출처: Reuters 

 

 

 

 

 

※ 은호레터는 유사투자자문업체로, 개별 투자 상담이나 자금 운용을 제공하지 않고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금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 은호레터는 유사투자자문업체로, 개별 투자 상담이나 자금 운용을 제공하지 않고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금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오늘 은호레터는 어떠셨나요?

은호레터 스레드를 구독하시면 주요 경제·투자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은호레터가 운영 중인 사이트들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은호레터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다른 뉴스레터

© 2026 은호레터

은퇴 호소인의 경제 전문 뉴스레터

뉴스레터 문의eunho.letter@gmail.com

메일리 로고

도움말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채팅으로 문의하기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대표번호: 070-8027-1409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광장로 199, 5층 501-2-31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