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19,392.69) ▼3.56%
S&P 500 (5,872.16) ▼2.95%
다우 지수 (42,326.87) ▼2.58%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516%) ▲3.13%
미국 달러 (₩1,453.92) ▲1.01%
금 현물(온스 당 $2,588.98 ) ▼2.18%
비트코인 (101,494.9) ▼4.96%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수요일 미국 증시는 연준의 금리 결정과 경제 전망 발표 후 급락세를 보임
- 연준은 기준 금리를 예상대로 0.25%p 인하했지만, 2025년 추가 금리 인하 전망을 기존 4회에서 2회로 축소하며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음
- 이에 따라 S&P 500은 2.95%, 나스닥 지수는 3.56% 하락했고, 다우지수도 2.58% 하락하며 10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음
- 채권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속도 둔화 전망이 반영되며 국채 수익률이 상승했음
- 2년물 국채 금리는 10bp 상승한 4.35%, 10년물 국채 금리는 4.50%를 기록하며 5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음
- 주요 섹터 중 부동산과 소비재 섹터가 가장 큰 타격을 받았고, 암호화폐 관련 주식도 하락세를 보였음
- 비트코인은 5.2% 하락한 100,886달러를 기록했고, 이더리움은 6% 하락했음
- 달러는 강세를 나타내며 달러 지수가 0.9% 상승했지만, 금 가격은 2% 하락해 온스당 2,593.75달러를 기록했음
- 이번 시장 반응은 연준의 정책 변화와 더불어, 트럼프 당선자의 관세 정책 등 잠재적인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투자자들의 불안을 가중시킨 결과로 보임
- 투자자들은 내년 초 경제 지표와 연준의 추가 신호를 주시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가능성이 큼
📰 주요 뉴스 정리
세즐 공매도 보고서
- 선구매 후지불(BNPL) 서비스 업체 세즐의 주가가 힌덴버그 리서치의 공매도 보고서 발표 이후 23% 급락했음
- 힌덴버그는 세즐이 높은 금리(12.65%)로 자금을 조달해 신용도가 낮아 전통적인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없는 고위험 소비자들에게 대출하고 있다고 지적했음
- 또한, 고객 및 가맹점 수가 급감하고 있다고 주장했음
- 힌덴버그는 이전에도 인도 아다니 그룹과 잭 도시가 이끄는 블록(Block)을 대상으로 공매도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음
- BNPL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매한 후 일정 기간 동안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팬데믹 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 증가로 큰 인기를 끌었음
- 그러나 대부분의 BNPL 업체가 대출 정보를 신용 보고 기관에 보고하지 않기 때문에 연체율에 대한 데이터는 부족한 상황임
출처: Reuters
럭셔리 브랜드 암호화폐 결제 도입
- 비트코인의 급등과 함께 럭셔리 브랜드들이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LVMH, 구찌, 발렌시아가 등 일부 브랜드가 이미 암호화폐 결제를 시도한 가운데, 프랑스의 고급 백화점 프랭텡은 바이낸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한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했음
- 이는 유럽 백화점 최초의 사례로, 다른 브랜드와 소매업체들의 관심을 끌고 있음
- 일부 브랜드는 암호화폐 지갑 하드웨어를 활용한 액세서리 상품을 출시하거나, 구찌처럼 다양한 암호화폐로 결제를 지원하며 기술 수용을 통해 젊은층과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고 있음
- 암호화폐 결제는 주로 상징적 의미를 지니며, 결제 후 곧바로 법정화폐로 전환되어 변동성 위험을 회피함
- 비록 암호화폐 결제의 실질적인 사용은 제한적이지만, 럭셔리 브랜드들에게는 혁신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새로운 부유층과 연결되는 전략적 기회로 작용하고 있음
출처: Reuters
나이키 실적 전망
- 새로운 나이키 CEO 엘리엇 힐은 회사의 회복을 위해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음
- 나이키는 최근 매출 감소와 시장 점유율 하락, 대량 해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미국에서 2%, 유럽에서 6.2%의 시장 점유율을 잃었음
- 특히 젊은 소비자층에서 브랜드 구매 의향이 감소하는 추세임
- 주요 과제는 혁신 강화, 유통업체와의 관계 회복, 그리고 러닝화 같은 핵심 제품군에 대한 집중임
- 나이키는 최근 러닝화인 페가수스, 스트럭처, 보메로 제품군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다양한 가격대를 제공할 예정임
- 내일 발표될 분기 실적에서 매출은 전년 대비 9.4% 감소한 121억 3천만 달러로 예상되며, 주당 순이익은 63센트로 하락할 전망임
- 나이키의 성공은 전통적인 핵심 사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전략으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는 데 달려 있음
출처: Reuters
메타 2025년 인스타그램 매출 전망
- 메타 플랫폼의 인스타그램은 2025년에 미국 광고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 이마케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의 미국 광고 매출은 2025년에 320억 달러를 넘어, 올해 대비 24% 이상 증가할 전망임
- 인스타그램은 동영상 콘텐츠 중심의 플랫폼으로 변화하며 사용자의 약 3분의 2가 시간을 동영상 시청에 할애하고 있음
- 특히 인스타그램의 숏폼 비디오 서비스인 릴스(Reels)는 틱톡 및 유튜브 숏츠와 경쟁하며 플랫폼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음
- 틱톡이 미국에서 금지될 경우, 릴스와 유튜브 숏츠는 광고주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인스타그램의 광고 수익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임
- 2024년 인스타그램 광고 매출의 대부분은 피드(53.7%)와 스토리(24.6%)에서 발생했으며, 2025년에는 릴스, 익스플로어, 스레드와 같은 기능들의 비중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퍼플렉시티 투자
-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가 5억 달러 규모의 펀딩 라운드를 마감하며 기업 가치를 90억 달러로 3배 증가시켰음
- 퍼플렉시티는 2022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실시간 정보 제공을 특징으로 하는 검색 툴을 개발하며 구글 및 마이크로소프트와 경쟁 중임
- 이 회사는 올해 4월에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였지만, 6월에 SoftBank 투자 이후 30억 달러로 상승했고, 이번 라운드로 다시 세 배 성장했음
- 퍼플렉시티는 검색 툴 외에도 기업 내부 문서 검색 및 주식 가격, 기업 실적 데이터 조회 등의 금융 관련 기능을 제공하며, 수익 공유 모델로 타임(Time) 및 포춘(Fortune) 등 주요 출판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음
- 이러한 확장과 더불어 올해 기준 1,500만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확보했음
- 퍼플렉시티의 빠른 성장은 생성형 AI 기술이 검색 시장을 재정의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반영하며, ChatGPT를 포함한 OpenAI, Microsoft, Google과 같은 경쟁자들 속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
출처: Bloomberg
애플 하드웨어 구독 모델 포기
- 애플이 아이폰 하드웨어 구독 서비스 개발을 중단했음
- 이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매달 구독료를 내고 매년 새 아이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처음 발표되었으나 소프트웨어 문제와 규제 우려 등으로 여러 차례 연기되다 최종적으로 취소됨
- 애플은 해당 프로젝트를 포함해 Apple Pay Later 서비스도 올해 초 종료했음
- Apple Pay Later는 구매 대금을 여러 번에 나눠 갚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으나, 금융 규제가 강화되면서 운영 부담이 커졌고, 애플은 대신 Affirm 및 Klarna와 같은 제3자 프로그램을 통해 결제 옵션을 제공하고 있음
- 아이폰 구독 서비스는 소비자가 아이폰을 일시불이나 할부로 구매하는 대신, 애플 계정을 통해 매달 요금을 납부하고 매년 새 모델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었음
- 이는 애플의 아이폰 판매 증가와 반복 수익 창출을 목표로 했으며, 사용자들을 애플 생태계에 더욱 묶어두려는 의도였음
- 애플은 앞으로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유사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가능성을 열어두었으나, 당분간 자체적으로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은 없음
출처: Bloomberg
알파벳, 양자 컴퓨팅으로 2024년 강한 마무리
- 알파벳은 양자 컴퓨팅 돌파구를 통해 2024년을 강하게 마무리 하고 있음
- 구글의 모회사는 Willow 칩 기반의 양자 컴퓨터로 9월 이후 주가가 30% 이상 상승하며 기술 리더십을 재확인했음
- 비록 양자 컴퓨팅이 당장 상업적 수익을 창출하지는 않지만, 혁신 잠재력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했음
- 양자 컴퓨팅은 기존 컴퓨터보다 수백만 배 높은 처리 능력을 갖췄으며, 신약 개발, 고급 소재 설계, 차세대 암호화 솔루션 등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
- BofA 애널리스트들은 이를 알파벳의 기술적 경쟁 우위로 평가하며, 미래 수익화 가능성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언급했음
- 알파벳은 올해 주가가 40% 상승하며 기술 대형주 중 상위권을 기록했음
- 그러나 반독점 규제 리스크는 여전히 부담으로 남아 있음
- 특히 구글 검색 시장 독점 판결과 AI 스타트업 앤스로픽과의 파트너십 철회 가능성 등이 논란이 되고 있음
- 하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이러한 규제 관련 변동성을 매수 기회로 보고 있으며, 알파벳의 AI 및 양자 컴퓨팅 투자로 장기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
출처: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