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정리

[08/21] BCA, 네오클라우드 공매도·빅테크 매수 권고 / 엔비디아, 연말까지 중국용 AI 칩 출하 계획 / 미군, 호르무즈 해협에 유조선 비밀 항로 운영 등 오늘의 경제 뉴

은퇴 호소인의 경제 뉴스

2026.08.21 | 조회 69 |
from.
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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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미국 증시는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 효과가 하루 만에 약해지고 장기금리가 다시 상승하면서 일제히 하락했음. 다우지수는 1.27% 내린 52,781.43, S&P 500은 0.85% 하락한 7,642.69, 나스닥 종합지수는 1.00% 떨어진 26,067.81에 마감했으며, 전날 장기금리 안정으로 반등했던 위험자산이 다시 금리 부담을 반영함.
  • 전날 미 재무부가 10~30년 장기국채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소 40억달러로 확대하면서 금리가 급락했지만, 이날 10년물 금리는 5bp 이상 오른 4.70%, 30년물은 6bp 상승한 5.25% 수준으로 되돌아감.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바이백 규모를 40억달러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음에도 시장은 바이백이 유동성을 개선할 수는 있어도 재정적자와 국채 공급 증가라는 장기금리의 구조적 요인을 해결하지 못한다는 점에 다시 초점을 맞춤.
  • 이와 함께 국제유가 상승이 채권과 주식시장에 동시에 부담을 줬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강력한 경제적 고립 조치를 예고하고 베선트 장관도 역대 가장 강한 수준의 제재를 언급하면서 미국과 이란의 긴장 완화 기대가 약해졌음. WTI는 2.3% 오른 배럴당 87.83달러까지 상승했고 브렌트유도 90달러를 웃돌면서,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 둔화를 늦추고 연준의 정책 여력을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짐.
  • 소비 측에서는 월마트의 실적이 시장의 경계심을 높였음. 월마트는 미국 동일점포 매출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3분기와 연간 조정이익 전망도 기대를 밑돌면서 약 9% 급락했으며, 코스트코·달러트리·앨버트슨 등 다른 유통업체도 동반 약세를 보임. 최근 소매판매와 고용지표가 둔화된 가운데 높은 휘발유 가격까지 이어지면서 소비자의 구매력이 압박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고, 아마존과 테슬라 등 소비 관련 대형주도 지수 하락에 영향을 줌.
  • 한편 유가 상승의 수혜를 받은 에너지 업종은 상대적으로 강했고 일부 개별 종목에서는 실적과 정책 모멘텀이 차별적으로 반영됐음. 디어는 농기계 주문 개선과 연간 순이익 전망 상향으로 상승했고, 비트코인이 7만2천달러를 넘어 5% 이상 오르면서 스트래티지와 코인베이스 등 가상자산 관련주도 강세를 보임. 반대로 전날 흑색종 백신 임상 성공으로 177% 급등했던 모더나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하면서 이벤트 이후 변동성이 크게 나타남.
  • 시장 전체로 보면 전날 재무부 개입 이후 형성됐던 안도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는 점이 핵심이었음. 장기금리가 다시 바이백 발표 이전 수준까지 올라오면서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수급 조치보다 재정적자 축소와 국채 공급 경로를 더 중요하게 보기 시작했으며, 여기에 유가 상승과 소비 둔화 우려가 겹쳐 주식시장 전반의 위험선호가 약해짐. 에너지와 가상자산 등 일부 영역으로 자금이 이동했지만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한 만큼 시장 분위기는 금리와 인플레이션 변수에 대한 경계가 다시 높아진 하루였음.

 

 

 

 

📰 주요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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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A, 네오클라우드 공매도·빅테크 매수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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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A 리서치가 코어위브 등 네오클라우드 6곳을 공매도하고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메타·아마존 4곳을 매수하는 거래를 권고했음. 비중은 하이퍼스케일러 롱 80%, 네오클라우드 숏 20%임.
  • 근거는 자본 효율 격차임. 하이퍼스케일러는 자본비용을 크게 웃도는 수익을 내는 반면, 네오클라우드는 평균 투하자본이익률이 마이너스로 나타남. 노아 와이스버거 수석전략가는 최악의 경우 자본을 파괴할 수 있고, 잘 풀려도 '경기순환형 리스 회사'에 그칠 것으로 봄.
  • 반면 증권사 시각은 정반대임. 팩트셋 집계 기준 12개월 목표주가는 애플라이드 디지털 163%, 테라울프 136%, 코어위브 59%의 상승 여력을 시사함. 코어위브는 상반기 39% 올랐다가 7월에 28% 하락해, 연초 대비로는 27% 상승한 상태임.

출처: MarketWatch 


🤖 엔비디아, 연말까지 중국용 AI 칩 출하 계획

  • 엔비디아가 중국 고객용 AI 칩을 연말까지 소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이 직원 2명을 인용해 보도했음. 이미 여러 중국 고객이 이 칩을 주문한 상태임.
  • 해당 칩은 엔비디아의 언어처리장치(LPU) 계열로, 그록에서 라이선스한 기술을 쓰고 엔비디아 GPU와 함께 작동해 AI 챗봇 응답 속도를 높이는 용도임. 미국 수출통제 기준은 충족하지만, 중국 정부가 판매를 승인할지는 아직 불확실함. 엔비디아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고, 로이터도 보도 내용을 독자적으로 확인하지 못했음.
  • 엔비디아는 AI 학습용 칩 시장은 장악하고 있지만 추론 시장에서는 경쟁이 훨씬 치열함. 바이두를 비롯한 중국 주요 기업들이 이미 자체 추론 칩을 만들고 있음. 앞서 로이터는 지난 3월 엔비디아가 중국 판매가 가능한 버전을 준비 중이라고 전한 바 있음.

출처: Reuters 


🛢️ 미군, 호르무즈 해협에 유조선 비밀 항로 운영

  •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 유조선 전용 항로를 열어 수 주째 운영 중이라고 미국 악시오스가 보도했음. 미 당국자들에 따르면 최근 2주간 매일 유조선 15~20척이 오만 연안의 남부 항로로 해협을 드나들었고, 하루 평균 수송량은 계속 늘어 현재 1000만 배럴에 근접했음. 어떤 날 밤에는 걸프 지역에서 반출된 물량이 1500만~2000만 배럴에 달했다고 함.
  • 작전은 노스캐롤라이나 브래그 기지의 육군 82공수사단 사령부가 지휘하고 있음. 유조선 호송에 그치지 않고 빈 배가 아라비아해에서 페르시아만으로 들어가 아랍에미리트·바레인·쿠웨이트에서 원유를 싣고 나오도록 돕는 방식이며, 밤마다 정해진 시간대에 대형 선단을 이뤄 여러 검문 지점을 통과함. 상공에는 전투기가 이란의 순항미사일과 무인기를 요격하기 위해 선회 중임.
  • 미 당국자들은 해협을 통한 반출량이 여전히 전쟁 이전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세계 공급에 뚜렷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음.

출처: WallstreetCN 


💸 씨티, 국채 바이백 확대에 달러 전망 약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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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티가 달러에 대한 단기 전망을 약세로 돌렸음. 3개월 달러인덱스 전망치를 102.12에서 98.34로 낮췄음. 달러인덱스는 하루 전 5월 이후 최저로 내려간 뒤 98.9 부근에서 큰 변동 없이 거래됐음.
  • 판단을 바꾼 계기는 미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임. 베선트 재무장관이 장기 차입비용을 낮추려 10~30년물 매입 규모를 11월까지 두 배로 늘리기로 했는데, 씨티는 이 조치가 미 국채 금리를 끌어내리고 금융억압 우려를 키워 달러에 부담을 준다고 봤음. 8월 10년·30년물 입찰에서 2000년대 이후 가장 높은 금리가 나온 뒤 발표된 조치임.
  • 연준 금리 인상 기대가 후퇴한 점, 11월 중간선거와 선거 분쟁 가능성을 둘러싼 정치 불확실성도 달러 회피 요인으로 꼽았음. 다만 장기 전망은 그대로 뒀고, 호르무즈 해협 원유 흐름 감소와 AI 관련 대규모 투자가 물가를 자극할 경우 연준이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은 반대 방향 위험으로 남겨뒀음.

출처: Bloomberg 


🛒 미국 소비 안 꺾였지만 씀씀이는 깐깐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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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소비자는 지갑을 닫지 않았지만, 예전처럼 쓰지도 않고 있음. 월마트는 목요일 6년여 만에 가장 낮은 매출 증가율을 발표했는데, 주된 원인은 약국 사업이었고 소비 지출 자체는 일정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힘. 타깃과 홈디포도 매출이 늘었음.
  • 다만 소비의 성격이 달라졌음. 존 데이비드 레이니 월마트 CFO는 방문 한 번당 구매 품목 수가 줄었고 유가 상승으로 연초보다 소비자 부담이 커졌다고 말함. 월마트는 분기 중 1만1000개 넘는 품목의 가격을 내렸는데, 평소 조정 규모의 약 두 배임. 타깃의 신학기 매출은 작년보다 20% 가까이 늘었고, 홈디포에서는 대출이 필요한 리모델링 대신 정원 손질·페인트칠 같은 소규모 작업이 늘었음.
  • 임금 상승률이 물가를 밑돌고 6월 저축률은 2022년 이후 최저였음. 블룸버그 조사 이코노미스트 전망치 중간값은 3분기 개인소비지출 증가율 2.1%로, 2분기 3.2%에서 둔화될 것으로 봄.

출처: Bloomberg 


🛢️ 베선트 "이란 역대 최강 제재", 중국 협조 촉구

  •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이란에 "역사상 가장 강도 높은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히며 중국의 협조를 촉구했음. 봉쇄와 제재를 묶은 "원투 펀치"라고 표현하며 이란 정권을 무너뜨리겠다고 말했고, 세부 내용은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밝히겠다고 했음.
  • 다만 시장 반응은 달랐음. 목요일 유가는 3주여 만의 최고 수준으로 올랐는데, 베선트는 "유가가 왜 올랐는지 모르겠음"며 시장이 경제적 압박의 의미를 오해하고 있다고 했음. 최대 압박이라면 대규모 군사행동 재개 가능성은 오히려 낮다는 논리임.
  • 관건은 중국임. 켑러 2025년 자료 기준 중국은 이란 해상 수출 원유의 80% 이상을 사들이고 있고, 미국이 중국까지 압박 대상으로 삼을 경우 희토류 등에서 보복 위험을 감수해야 함.

출처: Reuters 


🍎 애플 후임 CEO, '예측가능 경영' 벗어날까

  • 팀 쿡이 9월 애플 CEO에서 물러나고 하드웨어 총괄 존 터너스가 뒤를 잇는 가운데, 월가는 후임자가 쿡과는 다른 전략을 쓸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왐시 모한은 애플이 '규모와 실행의 시대'에서 'AI 혁신의 시대'로 옮겨갈지를 질문으로 던졌음.
  • 쿡은 운영에 강점을 둔 경영자로 애플을 시가총액 세계 2위 기업으로 키웠고, 애플페이·애플뮤직 같은 서비스로 기존 사용자 기반을 수익화했음. 반면 다른 빅테크가 AI에 수천억 달러를 쓰는 동안 애플은 관망을 택했고, 이를 두고 뒤처졌다는 비판과 불확실한 투자를 피한 대안이라는 평가가 갈렸음.
  • 애플은 올해 초 순현금 중립 기조에서 벗어나며 지출을 늘리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고, 모한은 이것이 연구개발과 대형 인수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봤음. 2년 만에 올가을 공개되는 애플 인텔리전스와 새 시리가 25억 대 넘는 기기 기반에서 실제 효용을 낼지가 관건임.

출처: MarketWatch 


📈 비트코인 반등, 숏 청산이 견인… 실매수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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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이 목요일 7만2000달러를 넘어섰지만, 이번 반등을 이끈 건 신규 매수가 아니라 하락에 베팅했던 물량의 강제 청산이었음. 코인글래스 집계로 지난 24시간 동안 30억 달러 넘는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됐고,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은 아직 크게 회복되지 않았음.
  • 문제는 다음 상승의 재료임. 글래스노드 추정으로 미국 비트코인 ETF의 평균 매입단가는 약 8만2465달러로 현재가를 웃돌아, 기존 ETF 자금 상당수가 아직 원금 회복을 기다리는 상태임. 주식을 비싸게 발행해 비트코인을 사들이던 디지털자산 보유 기업들도 주가가 눌려 있어 그 경로가 되살아나기 어려움.
  • 한 트레이더는 숏 물량이 소진된 만큼 이제는 현물 유입과 ETF 자금이 이어지는지가 관건이라고 밝힘. 데리비트 기준 미결제약정은 7만 달러 콜과 6만 달러 풋에 몰려 있어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며, 27~29일 잭슨홀이 다음 분기점으로 꼽힘.

출처: Bloomberg 


🚀 스타십 지연에 스페이스X, 공모가 밑돌아

  • 스페이스X 주가가 목요일 장중 6.4% 하락한 130.66달러에 거래되며 IPO 공모가 135달러를 밑돌았음. 같은 시각 S&P500은 0.5% 하락에 그쳤음.
  • 일론 머스크가 X에 스타십 상단부를 발사탑 로봇팔로 회수하는 시도가 임박하지 않았고 몇 달 뒤가 될 것 같다고 적은 게 계기였음. 이달 예정이던 14차 시험비행의 핵심 과제가 미뤄진 셈임. 스타십은 완전 재사용을 목표로 한 로켓이라, 발사 비용을 낮춰 우주 데이터센터 같은 구상을 뒷받침하는 열쇠로 꼽힘.
  • 다만 윌리엄블레어의 루이 디팔마는 스페이스X가 경쟁사보다 10년가량 앞서 있어 몇 달 지연은 큰 의미가 없다며 Outperform 의견을 유지했음. 스페이스X는 2027년부터 스타마인드 AI 위성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어 스타십 진척 여부는 계속 변수로 남음.

출처: Barron's 


💸 베선트 "국채 바이백, 40억달러보다 커질 수도"

  •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발표한 발행물당 40억 달러보다 더 키울 수 있다고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CNBC 인터뷰에서 밝혔음. 재무부는 수요일 예정돼 있던 20억 달러 규모를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했고, 당시 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음.
  • 베선트는 장기물에서 재무부가 시장을 만들겠다며, 현재 금리 수준이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못하고 특히 30년물 유동성이 매우 나쁘다고 했음. 다만 금리 수준 자체가 바이백 결정에 영향을 준 것은 아니라며, 추가 규모는 시장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선을 그었음.
  • 발언 도중 금리는 잠시 내렸다가 다시 올랐음. 30년물은 5.235% 부근에서 거래됐고, 10년물은 약 5bp 오른 4.704%를 기록 중임. 미 국가부채가 이번 주 40조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재정적자 확대, AI 관련 회사채 발행 경쟁, 일본 등 해외 국채 금리 상승, 기간 프리미엄 확대가 겹치며 장기 금리를 밀어올린 상황임.

출처: CNBC 


🔍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칩 밀반출서 경영진 무혐의

  •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엔비디아 고성능 칩을 중국으로 밀반출하려 했다는 혐의를 둘러싼 자체 조사를 마무리했음. 회사는 목요일 사외이사들이 이끈 조사팀이 연방 기소 대상이 된 거래를 검토한 결과, 현직 고위 경영진 중 누구도 해당 전용(轉用) 시도를 알고 있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음.
  • 이번 사안에는 직원 2명과 계약직 1명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서버와 미국 검사관을 속이기 위한 위장 장비가 동원됐다는 혐의가 제기됐음. 앞서 3월에는 공동창업자 왈리 랴오가 기소 대상에 포함되면서 회사를 떠났음.
  • 조사팀은 회사가 수출 통제 대상 제품을 제재 대상에 직접 판매한 증거나, 기존 재무제표를 신뢰할 수 없게 만들 증거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음. 슈퍼마이크로는 영업·기술지원·사업개발 부서에서 사규 위반을 이유로 해고를 포함한 인사 조치를 했고, 수출 준법 프로그램을 보완하겠다고 했음.

출처: WSJ 


🛢️ 후티 "나즈란 공항·아람코 시설 공격" 주장

  •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겨냥한 드론 공격 두 건을 감행했다고 20일 밝혔음. 이란과 가까운 이 무장세력의 군 대변인 야히아 사리는 나즈란 공항의 '민감한 목표물'과 나즈란에 있는 아람코 시설을 각각 타격했다고 주장했음.
  • 다만 사우디 측의 확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음. 후티 측 발표만 있는 상태여서 실제 피해 규모나 시설 가동에 영향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음.
  • 나즈란은 예멘 국경과 맞닿은 사우디 남부 지역임. 아람코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원유 생산 기업이라 관련 시설이 공격 대상으로 거론될 경우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부각될 수 있음. 사우디의 공식 입장과 피해 확인 여부가 이어지는 관전 포인트임.

출처: Reuters 


📈 아마존·알파벳, AI 쇼핑 확산 수혜주로 부상

  • 로젠블랫이 전자상거래 섹터 커버리지를 개시하면서 아마존과 알파벳, 조메트리를 최선호주로 꼽았음. 스콧 데빗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알파벳·이베이·엣시·쇼피파이·웨이페어·조메트리에 매수, 츄이에는 중립 의견을 냈음.
  • 근거는 AI 쇼핑의 확산임. 소비자용 AI 에이전트가 제품 조사와 가격 비교 같은 여러 단계 작업까지 처리하기 시작했고, 로젠블랫은 아마존의 쇼핑 비서 '알렉사 포 쇼핑'이 지난해 연환산 기준 약 120억 달러의 추가 매출을 만든 것으로 추정했음. 알파벳은 AI 모드와 제미나이에 광고를 붙여 기존 검색에 근접한 수익화율을 내고 있다고 봤음.
  • 다만 데빗은 초기 증거상 구매 경로가 짧아지는 것이지 마켓플레이스가 완전히 배제되는 것은 아니어서 엣시·이베이 같은 소형 업체도 거래 대부분을 유지할 수 있다고 평가했음. 목요일 알파벳은 0.5% 내린 343.21달러, 아마존은 1% 내린 263.08달러에 거래됐음.

출처: Barron's 


🏦 워시, 잭슨홀서 인플레 대응계획 내놓나

  • 월가가 다음 주 잭슨홀에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에게 원하는 건 큰 그림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대응 계획임. 워시는 물가 목표, 생산성, 인구구조, 글로벌 충격 같은 '큰 질문'을 다루겠다고 했지만, 연준 관찰자들은 지금 필요한 건 5년째 2% 목표를 웃도는 물가에 어떻게 대응할지라고 보고 있음.
  • 워시는 물가 안정을 반복해 약속했을 뿐, 언제 2%로 돌아올지도 금리를 어떤 조건에서 3.50~3.75% 범위에서 움직일지도 밝히지 않았음. 시장이 스스로 데이터를 판단하게 하겠다며 포워드 가이던스를 없앤 결과인데, 7월 기자회견에서 세부 설명이 나오지 않자 시장은 하락했음.
  •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위원회가 2% 달성에 관심이 없다고 시장이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연준의 신뢰가 위태롭다고 지적했음.

출처: Barron's 


🚗 웨이모, 로보택시용 자체 칩 처음 도입

  • 웨이모가 로보택시에 넣을 자체 칩을 직접 만들었음. TSMC 5나노 공정으로 생산한 주문형 반도체(ASIC)로, 최신 로보택시 세대에 이미 양산 적용 중이라고 밝혔음.
  • 그동안 웨이모는 엔비디아와 AMD 칩을 사서 자체 설계 컴퓨터에 넣는 방식이었음. 자체 칩으로 센서 데이터 처리와 AI 모델 구동이 빨라져 복잡한 도심에서 반응 속도와 주행 능력이 개선될 것이라는 게 회사 설명임. 성능은 1,000 TOPS 이상으로, 이 기준만 보면 엔비디아의 최신 자율주행 시스템과 비슷한 수준임.
  • 웨이모는 비용을 낮추고 실내 공간을 넓힐 수 있다고 봤음. 구글이 AI 인프라 비용을 잡으려 자체 칩 개발을 넓히는 흐름과도 맞물림. 기존 재규어 개조 차량 대신 지커와 함께 내놓은 차량에 새 칩이 실리고 있음.

출처: Bloomberg 


📈 트럼프 입법 촉구에 암호화폐주 급등

  • 올해 내내 부진했던 암호화폐 관련주가 트럼프 대통령의 입법 촉구 한마디에 목요일 다시 급등세를 보였음.
  • 코인베이스는 수요일 10% 상승 마감한 데 이어 목요일 개장 전 5.8% 올랐고, 로빈후드는 2.4%,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는 8.8% 상승했음.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11% 오른 7만1755달러로 6월 초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함. 트럼프가 수요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규제하는 클래리티 법안 통과를 의회에 촉구한 것이 계기였음. 이 법안은 9월 15일 절차 표결을 앞두고 있음.
  • 다만 올해 흐름은 정반대였음. 매크로 역풍과 입법 지연, ETF 자금 유입 둔화가 겹치며 수요일 종가 기준 코인베이스는 연초 대비 29%, 로빈후드는 15%, 스트래티지는 31% 하락한 상태였음.

출처: Barron's 


📉 미 장기채 반등, 재무부 바이백만으론 역부족

  • 미국 재무부가 장기국채 바이백 규모를 최소 두 배로 확대하자 글로벌 채권시장이 반등했지만, 낙관론은 빠르게 식고 있음. 미국 30년물 금리는 반등 뒤 목요일 다시 4bp 올라 5.23%를 기록했음.
  • 프랭클린템플턴, 노무라, 배런조이 등은 이번 조치의 파급효과가 제한적이라고 봄. 재정적자 확대와 잡히지 않는 인플레이션, 여기에 AI 기업들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 겹치면서 장기 금리의 구조적 상승 압력이 남아 있다는 이유임. 배런조이는 바이백을 장기물 매도세의 '차단기'로 표현하면서도 이것만으로 금리 상승 추세를 막긴 어렵다고 했음.
  • 유럽은 지지대가 더 약함. 독일 30년물은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인 3.76% 부근, 영국은 5.80%로 되올랐음. 미국과 달리 대등한 정책 신호가 없어 유럽 채권이 미국채보다 부진할 가능성이 거론됨.

출처: WallstreetCN 


💼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손꼽히는 AI 고객으로 부상

  • 메타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대 AI 고객 중 하나가 됐음. 소식통에 따르면 메타는 애저 클라우드를 통해 AI 모델에 접근하는 데 연간 수억 달러를 쓰고 있고, 매주 수조 개의 토큰을 소비함.
  •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모델 마켓플레이스 파운드리는 7월 기준 고객사가 10만 곳이지만, 가장 큰 손은 대부분 기술기업임.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통상 최대 지출처였고 어도비, 퍼플렉시티, 시에라도 주요 고객임. 오픈AI 한 곳이 직전 회계연도 마이크로소프트 AI 매출의 약 70%를 차지했음.
  • 수요가 기술업계에 몰려 있다는 점은 매출 집중과 순환 거래 우려로 이어짐. 메타는 자체 API 사업도 준비 중이라 외부 서비스 지출을 줄일 가능성이 있음.

출처: Bloomberg 


🛒 월마트 매출 성장 엔진, 매장서 이커머스로 이동

  • 월마트의 미국 비교매장 매출이 2.6% 늘어 2020년 이후 가장 작은 분기 증가폭을 기록했음. 시장 예상치 3.8%를 밑돌았고, 새 약국 가격 규제 영향을 제외해도 3.4%에 그쳤음. 목요일 프리마켓에서 주가는 6% 넘게 하락한 107달러에 거래됐음.
  • 반면 성장은 매장 밖에서 나왔음. 광고 매출을 포함한 미국 이커머스 매출이 24% 증가했고, 이커머스 비중은 전체 매출의 4분의 1에 육박함. 존 데이비드 레이니 최고재무책임자는 매장 비교매출의 중요성이 10년 전만 못하다며, 온라인 주문 후 매장에서 찾아가는 물량이 이커머스로 집계되는 만큼 매장이 배송 거점 역할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음.
  • 전체 순매출은 5.9% 늘어난 1861억 달러였고, 연간 순매출 증가율 전망도 4~5%로 상향됐음. 다만 휘발유 가격 부담에 저소득 소비자가 지출을 조심하는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음.

출처: WSJ 


🚁 중국, 미 드론 관세 즉각 철회 요구

  • 중국 상무부가 미국에 드론과 관련 부품 수입에 부과한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음.
  • 허야둥 상무부 대변인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관세가 중국산 관련 제품을 차별적으로 대우하고 중국 기업의 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한다고 밝혔음. 232조는 수입품이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될 때 관세를 매길 수 있게 한 조항으로, 미국은 이를 근거로 드론 부문에 관세를 적용했음.
  • 중국은 이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음. 다만 이번 브리핑에서 구체적인 대응 조치가 함께 제시되지는 않았음.

출처: Reuters 


💾 마이크론, 메모리 자사주 매입 랠리서 소외

  • 메모리 업체들이 잇달아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섰지만, 마이크론만 여기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음. SK하이닉스는 미국 상장 몇 주 만에 40조원(약 290억 달러) 규모 매입 계획을 목요일부터 3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고, 키옥시아는 약 50억 달러 규모 매입을 이번 달 마무리했음. 삼성전자는 100조원이 넘는 주주환원 프로그램을 이달 중 발표할 것으로 한국 언론들이 전했음.
  • 마이크론이 빠진 이유는 2024년 받은 칩스법 지원금 조건임. 대규모 자사주 매입과 특별배당이 제한돼 있고, 이 제한은 올해 12월 9일 만료될 예정임. 회사는 이후 주주환원을 늘릴 뜻을 내비쳤음.
  • UBS의 티모시 아쿠리는 마이크론이 2027~2028년 약 3800억 달러의 누적 잉여현금흐름을 낼 것으로 추정하며, 그 대부분을 자사주 매입에 쓸 수 있을 것으로 봄. 수요일 종가 기준 마이크론 시가총액은 1조600억 달러임.

출처: Barron's 


🏦 연준, 중간선거 앞두고 4개월간 동결 유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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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55%로 보고 있지만, 노무라는 이 확률이 과대평가됐다고 진단했음. 7월 FOMC 의사록에서 3명의 투표권자가 인상에 찬성했고 일부 참석자도 25bp 인상에 기울면서 매파 색채가 부각된 상황임.
  • 반면 물가는 식고 있음. 6월 근원 PCE는 전월 대비 0.132% 증가에 그쳤고, 7월 CPI·PPI는 0.226% 수준의 온건한 수치를 가리킴. 연준이 2% 목표로 가는 긍정 신호로 보는 월간 0.1~0.2% 구간에 가까운 흐름이라, 노무라는 연준에 '기다릴 여유'가 생겼다고 봄.
  • 여기에 1990년 이후 연준이 선거의 해 하반기에 완화에서 긴축으로 돌아선 전례가 없다는 점도 더해짐. 노무라는 향후 약 4개월간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고, 데이터가 예상대로 가면 이번 관망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음.

출처: WallstreetCN 


💰 미 국채 수요 위해 달러 강세 양보, 금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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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티는 미국이 장기 미 국채 수요를 확보하려 달러 강세를 일부 양보하는 정책으로 이동했고, 그 직접적 수혜가 금이라고 판단했음. 미국과 일본이 함께 엔화를 매수하는 비공식 ‘통화 동맹’을 형성하면서 환율 정책이 경제안보 수단으로 바뀌고 있다는 해석임.
  • 첫 공동 개입 뒤 양국 채권·주식시장에 즉각적인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 추가 개입 가능성도 남아 있음. 핵심 경계선은 유로·엔 185~186엔이며, 상황이 확대되면 달러·엔이 주 전장이 되고 유로·엔은 180엔 아래를 목표로 할 수 있다고 봤음.
  • 반면 달러 약세를 용인하고 준비자산 보유국이 미 국채 만기를 늘리도록 유도하면 장기채 변동성은 커질 수 있음. 씨티는 달러 신뢰의 정책적 희석과 준비자산 재편이 비주권 자산인 금의 재평가를 강화한다고 분석했음.

출처: WallstreetCN 

 

 

 

 

 

※ 은호레터는 유사투자자문업체로, 개별 투자 상담이나 자금 운용을 제공하지 않고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금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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