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S&P 500은 0.12% 오른 7,174.01, 나스닥은 0.20% 상승한 24,886.38로 소폭 상승 마감하며 기록권을 유지했지만, 다우는 0.12% 내린 49,172.89에 그쳤음. 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다시 시험했지만, 이란 협상 교착과 유가 상승이 상승 폭을 제한하며 강한 추세 속 숨 고르기 장세를 보였음.
- 이날 시장의 핵심 변수는 다시 중동이었음. 트럼프 대통령이 스티브 위트코프와 재러드 쿠슈너의 파키스탄 방문 계획을 취소했고, 이란 외무부도 현재 미국과의 회담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협상 기대가 약해졌음. 이에 따라 WTI는 2% 넘게 올라 배럴당 96달러를 웃돌았고, 브렌트유도 108달러를 넘어 에너지 가격이 다시 시장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음.
- 다만 완전한 위험 회피로 번지지는 않았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전쟁 종식을 위한 새 제안을 미국에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장은 갈등이 장기화되더라도 여전히 단계적 완화 가능성을 남겨뒀음. 이 때문에 주식시장은 유가 상승에도 급락하지 않았고, 지정학 리스크를 가격에 반영하면서도 기업 실적 확인을 기다리는 흐름을 보였음.
- 한편 이번 주는 1분기 실적 시즌의 최대 분기점으로 평가됐음. 아마존, 알파벳, 메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매그니피센트7 중 5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들 기업은 S&P 500 시가총액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시장은 단순한 매출과 이익보다 AI 투자 지출이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려는 분위기였음.
- 실적 흐름 자체는 아직 우호적이었음. 지난 금요일 기준 S&P 500 기업 139곳이 실적을 발표했고, 이 중 81%가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LSEG 기준 전체 이익 증가율 전망도 4월 1일 14.4%에서 16.1%로 높아졌음. 이는 랠리의 기초 체력이 완전히 약하지 않음을 보여줬지만, 고점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가이던스가 조금만 흔들려도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구간이기도 했음.
- 종목별로는 버라이즌이 예상보다 강한 가입자 증가와 연간 전망 상향에 힘입어 상승했음. 반면 도미노피자는 1분기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하락했고, 엔비디아는 직전 거래일 4.3% 급등 이후 추가 상승하며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다시 회복했음. 이는 AI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가 여전히 시장의 중심축으로 남아 있음을 보여줬음.
- 이와 함께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 결정도 앞두고 있었음. 시장은 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지만, 파월 의장이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과 경기 둔화 위험을 어떻게 설명할지가 중요해졌음. 중앙은행 이벤트, 매그니피센트7 실적, 중동 협상 뉴스가 동시에 맞물리면서 시장은 방향성을 크게 베팅하기보다 기록권에서 재료를 확인하는 모습이었음.
- 종합하면 이날 거래는 강세장의 연장이라기보다 고점에서의 균형 조정에 가까웠음. S&P 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권을 유지했지만 상승 폭은 제한됐고, 유가와 지정학 리스크는 여전히 시장의 상단을 누르고 있었음. 투자심리는 무너지지 않았지만, 이번 주 실적과 연준, 호르무즈 해협 관련 뉴스가 다음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남았음.
📰 주요 뉴스 정리
💰 달리오, 금 비중 5~15% 권고
- 억만장자 레이 달리오가 이란 전쟁 불확실성을 이유로 포트폴리오의 5~15%를 금에 배분하라고 권고했음.
- 이란 전쟁은 9주째로 접어들었고, 4월 8일 휴전 합의에도 호르무즈 해협은 대부분 봉쇄 상태임. 전쟁 전 전 세계 해상 원유의 약 20%를 수송하던 길목임. 올해 유가는 약 70% 급등했고, 금은 약 8%, S&P 500은 전쟁 이후 약 4% 올랐음.
- 달리오는 미국이 인플레이션 상승과 고용 약화의 스태그플레이션 국면에 들어섰고, 다극화와 AI 발전 등 세계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지적했음. 주말 파키스탄에서 예정됐던 미·이란 회담이 취소되며 종전 경로도 불투명해졌음.
출처: MarketWatch
📉 마벨, PoET 전체 주문 취소에 주가 48% 폭락
- 포에트 테크놀로지스 주가가 하루 만에 48% 넘게 무너지며 2011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음. 마벨이 최근 인수한 셀레스티얼 AI와 포에트 간 모든 구매 주문을 4월 23일자 서면으로 취소 통보한 게 직격탄이었음. 마벨은 기밀 유지 의무 위반 의혹을 취소 사유로 들었음.
- 앞서 지난주 포에트 CFO 톰 미카가 마벨 주문 사실을 확인하면서 주가는 15.50달러까지 올랐고, 금요일엔 29% 급등한 상태였음. 다만 회사가 목요일에 취소 사실을 인지하고도 월요일에야 공시한 정황이 드러나며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거버넌스 문제 제기가 이어졌음.
- 여기에 취소 직전 울프팩 리서치가 인플루언서 매수 의혹과 PFIC 세금 부담을 지적한 공매도 리포트를 낸 점도 부담을 키웠음.
출처: MarketWatch
📉 미즈호, 어도비 내리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올려
- 미즈호의 그렉 모스코위츠가 어도비를 outperform에서 중립으로 내리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중립에서 outperform으로 올렸음. 또 한 명의 어도비 강세론자가 손을 든 셈.
- 팩트셋 집계에서도 두 달 새 어도비 강세 의견은 56%에서 44%로 줄고 중립이 34%에서 49%로 늘었음. 반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강세가 68%에서 77%로 올라갔음.
- AI 네이티브 플랫폼과 저가 디자인 툴 경쟁이 거세지면서 AI 품질이 좋아질수록 어도비 수요가 둔화될 거라는 시각임. 올해 어도비는 31.2% 빠진 반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2.9% 하락에 그쳤음.
출처: MarketWatch
✊ 구글 직원 580명 이상, 군사 AI 계약 거부 서한
- 구글 AI 연구원 580명 이상이 미 국방부 기밀 워크로드에 회사 AI를 제공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서한에 서명해 28일 피차이 CEO에게 전달할 예정임. 서명자에는 디렉터·시니어 디렉터·부사장급 20여 명과 딥마인드 시니어 직원도 다수 포함됐음.
- 반면 구글은 지난해 AI 원칙에서 무기 등 잠재적으로 해로운 용도 금지 문구를 삭제했고, 국방부와는 모든 합법적 사용을 포괄하는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보도됨. 지난 3월에는 비기밀 수준에서 국방부 300만 인력에 Gemini 에이전트를 제공했고, 기밀 클라우드 사용 협상도 이미 진행 중인 상태임.
- 이번 서한은 국방부가 Anthropic의 Claude를 방산 공급망에서 배제하려 하며 새로운 빅테크 AI 파트너를 물색하는 시점에 나왔음.
출처: Bloomberg
🧪 골드만 "화학 위기, 에너지난의 두 배"
- 호르무즈 해협 통행 차질로 기초 화학제품 가격이 최근 몇 주 만에 60% 넘게 급등했음. 골드만삭스는 상승 속도와 폭이 2022년 유럽 에너지 위기의 두 배이며, 전 세계 화학 공급의 약 20%가 중단됐다고 분석함.
- 석유와 나프타가 석유화학 원가의 약 70%를 차지하는데, 아시아·태평양은 원료의 70%를 중동에 의존해 충격이 더 큼. 일부 공장은 가동률을 50~60%까지 낮췄고, 섬유·포장에서 한국 반도체 영역까지 영향이 번지고 있음.
- 해협이 즉시 재개통돼도 원료가 크래커에 닿기까지 약 140일이 걸리며, 다우케미칼은 정상화에 250~275일을 예상함. 실물 공급 완화는 2026년 3분기 이전엔 어려울 전망임.
출처: WallstreetCN
🕊️ 시타델, 이란 리스크 완화 시 주식·채권 동반 랠리 전망
- 시타델 증권이 이란 갈등이 확전을 피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주식과 채권이 동반 랠리할 수 있다고 진단함. 호르무즈 해협 교착이 이어져도 마찬가지라는 입장임.
- Nohshad Shah는 이란이 핵 농축에 부분적 제약을 받아들이고 되돌릴 수 있는 제재 완화를 얻는 시간 벌기용 동결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라고 전함. 지정학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유럽·영국 중앙은행은 시장이 반영한 금리 인상폭에 못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봄.
- 다만 금융 여건이 완화되면 물가 압력을 자극할 수 있음. 미국은 AI 투자·재정 부양·노동 공급 위축이 이미 인플레이션을 떠받치는 가운데, 트럼프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한 케빈 워시가 극단적 가격 변동을 제외한 트림드 평균 인플레이션 지표를 강조하는 점이 정책 대응을 늦출 변수로 꼽힘.
출처: Bloomberg
📱 애플, 1분기 스마트폰 출하 사상 첫 1위
- 애플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1위에 올랐음. 점유율 21%로, 1분기 기준 처음 있는 일임.
- 전체 출하량은 전년 대비 6% 줄었지만 애플은 오히려 6% 늘었음. 3월 출시된 599달러짜리 보급형 아이폰 17e가 저가 수요를 흡수했고, 중국 수요 반등도 힘을 보탰다고 번스타인의 마크 뉴먼은 분석함. 메모리 공급 부족이 시장을 짓누르는 가운데 애플은 선제적인 공급망 관리로 대응했으며, 아이폰 17 대부분 모델의 DRAM은 12GB로 50% 늘었음.
- 다만 보급형 비중이 커지면서 평균판매가는 910달러로 월가 컨센서스 948달러를 밑돌았음. 1분기 아이폰 매출에 소폭 하방 리스크가 있을 수 있으며, 실적은 4월 30일 발표됨.
출처: MarketWatch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닷컴 버블 후 첫 과열 수준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가 한 달 만에 39% 급등하며 200일 이동평균 대비 약 50% 이격됨. 2000년 닷컴 버블 정점 이후 처음 나타난 수준임.
- 골드만삭스 헤지펀드 부문 책임자 토니 파스콰리엘로는 강세 추세는 유효하다면서도 추격 매수도, 공매도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음. 대신 멀티 델타·멀티 변동성 포지션을 권고함.
- 골드만의 미국 주식 심리지표는 1.5 표준편차로 2024년 12월 이후 최고치임. 과거 이 구간에서 S&P500의 2주·1개월 평균 수익률은 각각 -0.2%, -0.4%로 부진했음. AI 관련주는 러셀2000의 17%를 차지하고, 올해 IPO 조달액은 1600억 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가 예상됨.
출처: WallstreetCN
🤝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독점 판매권 포기
-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가 핵심 계약 구조를 새로 짰음.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 모델을 판매할 독점권을 내려놓고, 그 대가로 자사 클라우드에서 재판매하는 오픈AI 제품의 수익 공유 지급을 중단함.
- 이로써 오픈AI는 AWS 등 경쟁 클라우드와도 손잡을 길이 열렸음. 다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주요 클라우드 제공자 지위를 유지하며, 신제품은 애저에 먼저 들어감.
- 오픈AI가 자체 판매하는 제품의 수익 공유는 한도(미공개) 도달 전까지 유지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2030년까지 수익 공유를 받음. 기존과 달리 AGI 달성 여부와 무관하게 지급됨. 발표 당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1%, 아마존은 1% 미만 하락했음.
출처: Bloomberg
⛽ 호르무즈 봉쇄로 미 정유 마진 급등
- 2월 말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며 디젤·제트유 마진이 다년 최고치로 뛰었음. 초저유황 디젤 크랙 스프레드는 3월 20일 배럴당 86.25달러로 105% 급등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미 평균 휘발유가도 3년여 만에 갤런당 4달러를 넘었음.
- 이에 따라 발레로는 주당 3.15달러(전년 0.89달러), 마라톤페트롤리엄은 0.86달러(전년 손실 0.24달러) 이익이 예상됨. 반면 필립스66은 약 9억 달러 헤지 손실로 0.27달러 손실 전망임.
- 세 회사 주가는 연초 대비 20% 이상 올랐고, 애널리스트들은 마진 강세가 분기 후반부터 본격화돼 향후 몇 분기 실적에 더 뚜렷이 반영될 것으로 봤음.
출처: Reuters
⛏️ 크리티컬메탈스, 유럽리튬 주식 교환으로 인수
- 크리티컬메탈스가 유럽리튬을 약 8억 3500만 달러 규모의 전액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인수하기로 합의함. 유럽리튬 주주는 1주당 크리티컬메탈스 주식 0.035주를 받게 됨.
- 이번 거래로 크리티컬메탈스는 그린란드 탄브리즈 희토류 광상의 완전 소유권을 확보하게 됨. 유럽리튬은 탄브리즈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으며, 크리티컬메탈스의 지분 34%를 보유한 주요 주주이기도 함. 거래 완료 시 크리티컬메탈스는 유럽리튬의 약 2억 1900만 달러 현금 잔고에도 접근할 수 있게 됨. 인수는 유럽리튬 투자자 승인이 필요하며 올해 하반기 완료될 예정임.
- 발표 후 크리티컬메탈스 주가는 뉴욕 시간 오전 11시 54분 기준 4.3% 올라 시가총액 약 16억 달러를 기록함.
출처: Bloomberg
📈 모건스탠리 윌슨, 제한적 조정 뒤 상승 전망
- S&P 500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이 장기 평균의 약 2배 수준임. 2분기와 2026년 연간 실적 추정치는 4월에만 각각 2%, 3% 상향됐고, capex 성장률 10%, 분기 매출 서프라이즈는 약 2%를 기록 중임.
- AI 도입 효과를 언급한 S&P 500 기업 비중은 1년 전 13%에서 2026년 1분기 25%로 늘었고, AI 노출도가 높은 산업에서 직원당 산출이 더 빠르게 오름. 올해 실적 성장률은 대통령 임기 2년차 평균보다 약 10%p 높음.
- 모건스탠리 마이크 윌슨은 강한 실적과 자본투자 사이클, AI 도입, 언더리스크 포지션을 근거로 풀백이 얕고 방향성은 상승이라고 봄. 정책보다 경기 사이클이 시장을 좌우한다는 입장임.
출처: MarketWatch
⚖️ 머스크·오픈AI 재판, 영리 전환이 쟁점
- 머스크가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최대 1340억 달러 손해배상, 알트만·브록먼 해임, 지난해 10월 완료된 영리 법인 전환의 원복을 요구하며 재판에 들어감.
- 반면 오픈AI는 3월 기준 8520억 달러로 평가받고 사상 최대 규모 IPO를 준비 중. 경영진 교체나 구조 원복이 현실화되면 회사에 실존적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2019년 이후 130억 달러를 투자해 27% 지분을 확보한 마이크로소프트도 창립 미션 배신 방조 혐의를 방어해야 함.
- 재판은 사실관계와 구제수단 두 단계로 진행됨. 머스크가 사기 혐의 두 건을 철회해 배심원은 자선신탁 위반과 부당이득 청구를 심리.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1심 승소 확률을 60%로 봤지만 항소심에서는 취약하다고 평가. 배심 평결은 권고적이라 최종 판단은 곤잘레스 로저스 판사가 내림.
출처: Bloomberg
💊 베라더믹스 경구 탈모약 임상 2/3상 성공
- 베라더믹스의 경구 미녹시딜 서방형 제제 VDPHL01이 임상 2/3상에서 견고한 결과를 내며 프리마켓에서 16.9% 급등했음.
- 519명 대상 시험에서 8.5mg 1일 2회 복용군 86%, 1회 복용군 79.3%가 6개월 후 모발 성장 개선을 자가 보고함. 위약군은 35.6%에 그쳤고, 두 용량군 모두 제곱센티미터당 모발 수가 최소 30개 이상 증가해 위약군(7.3개)을 크게 웃돌았음.
- 기존 경구 미녹시딜은 심혈관 위험으로 최고 처방 용량이 5mg에 머물렀지만, VDPHL01은 8.5mg에서도 치료 관련 이상반응이나 심장 관련 이상반응이 보고되지 않았음. 회사는 연내 추가 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2월 IPO 이후 주가는 79.7% 올랐음.
출처: MarketWatch
🌾 기후·전쟁·엘니뇨 4중 충격, 글로벌 식량 위기
-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4도 오르면서 글로벌 농업 생산성이 21% 줄었음. UN 보고서 기준 7년치 생산성 향상이 통째로 사라진 수준.
- 여기에 트럼프 무역전쟁이 비료·농기계 값을 끌어올렸고, 이란 전쟁이 연료·비료 가격을 추가로 밀어올렸음. 폭염과 올해 후반 강한 엘니뇨 가능성까지 겹쳐 4중 충격 구도가 됐음.
- 미국은 국토 77%가 비정상 건조, 63%가 가뭄 상태. 남동부는 2000년 이후 최고 수준인 거의 100%가 가뭄에 빠졌음. 소 사육 두수도 1951년 이래 최저로 줄어 소고기 값 추가 상승 초입. 2023~24년 엘니뇨 땐 브라질 대두·옥수수가 10~20% 감소했음.
출처: Bloomberg
🛰️ 메타, 우주 태양광 전력으로 AI 데이터센터 계약
- 메타가 우주에서 생산한 전기로 데이터센터를 가동하는 계약을 체결했음. 상대는 오버뷰에너지, 규모는 원자로 1기 수준인 최대 1기가와트.
- 다만 이 우주 발전소는 아직 구상 단계임. 2028년 궤도 시연을 거쳐 2030년 상업 공급을 목표로 하며, 메타는 미래 용량의 우선 접근권을 확보했음. 재무 조건은 비공개.
- AI 인프라에 수천억 달러를 쏟는 메타는 루이지애나 캠퍼스용 가스 발전소 10기도 지원 중임. 머스크와 베이조스 등도 데이터센터 자체를 궤도에 올리는 방안을 논의한 바 있음.
출처: Bloomberg
📉 헤지펀드, 미국주식 롱·숏 7개월 만에 최대 축소
- 골드만삭스 프라임 브로커리지에 따르면, 헤지펀드가 지난주 S&P 500 랠리 속에서 미국 주식 롱·숏 총규모를 작년 9월 이후 가장 크게 줄였음. 롱-숏 그로스 레버리지가 4.6%p 빠지며 7개월 만의 최대 디그로싱이 발생함.
- S&P 500은 RSI 기준 과매도에서 과매수로 12일 만에 전환되며 역사적으로 가장 가파른 반등 중 하나를 보였음. 정보기술 섹터는 2024년 7월 이후 최대 주간 디그로싱을 기록했고, 롱 매도가 숏 커버를 1.9대 1로 앞서며 최근 5년 내 세 번째로 큰 포지션 축소가 나타났음.
- 다만 기술주 그로스 익스포저는 미 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20.6%로, 1년 기준 92백분위·5년 기준 98백분위에 달해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임.
출처: Bloomberg
🚫 중국, 메타의 마누스 인수 차단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메타의 20억 달러 규모 마누스(Manus) 인수 거래를 철회하라고 당사자들에게 요구했음. 외국인 투자 금지 결정은 법률·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으며, 미중 양측 규제 당국이 모두 이 거래를 검토한 가운데, 중국 상무부는 지난 1월 수출 통제와 해외 투자 법규 준수 여부를 조사한다고 밝힌 바 있음.
- 마누스는 중국에서 창업한 뒤 싱가포르로 본사를 옮긴 범용 AI 에이전트 스타트업으로, '차기 딥시크'로 주목받아 왔음. 제품 출시 8개월 만인 작년 12월 ARR 1억 달러를 돌파했고, 작년 4월에는 미국 VC 벤치마크가 주도한 7,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음.
- 이번 개입으로 중국에서 싱가포르로 본사를 옮겨 양국 규제를 피하려던 '싱가포르 워싱' 전략을 노리던 중국 테크 창업자와 VC들이 동요하고 있음.
출처: CNBC
🔥 인텔, 저수율 칩까지 재분류해 출하
- 인텔이 폐기하거나 저수율로 분류하던 웨이퍼 가장자리 다이까지 저사양 SKU로 재분류해 팔고 있다고 Tom's Hardware가 전했음. CPU 수요가 강해 가용한 거의 모든 칩을 시장에 푸는 셈임.
- 1분기 10-Q에 따르면 서버 CPU 평균판매가격은 전년 대비 27% 올랐음. 출하량은 5% 줄었지만 단가 상승이 물량 감소를 상쇄하며 적게 팔고 많이 버는 구조가 만들어졌음.
- 립부 탄 CEO는 기존 1:8이던 CPU 대 GPU 비율이 향후 1:1, 나아가 CPU 우위로 이동할 수 있다고 봤음. TrendForce도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CPU의 작업 조율 역할이 커지며 배포 비율이 1:4~1:8에서 1:1~1:2로 옮겨갈 것으로 전망했음.
출처: WallstreetCN
💼 JP모건, 지정학 약세 시 매수 권고
- S&P 500이 올해 9번째 최고치를 경신했음. 그럼에도 JP모건은 이란 분쟁발 약세를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권고했음.
- 단, 2026년 반등 주도주는 달라질 것으로 봤음. Mislav Matejka 팀은 2025년을 이끈 매그니피센트 7 대신 가치주·소형주로 주도권이 확산되고, 미국보다 인터내셔널·신흥국 증시가 아웃퍼폼할 것으로 전망했음.
- 근거로는 임금 인플레이션이 2022년 6%에서 현재 약 4%로 낮아지며 하락 추세에 있는 점을 들었음. 중앙은행이 지정학발 에너지 충격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낮아, 적대행위 개시 후 매파적으로 움직였던 금리선물이 다시 낮게 리프라이싱될 것으로 봤음. 지난달 50% 급등한 반도체(SOX) 비중확대 의견은 유지하고, 중국의 그린 슈트는 유럽 광산주에도 호재가 될 수 있다고 짚었음.
출처: MarketWatch
📱 OpenAI, 자체 스마트폰 2028년 양산 추진
- 궈밍치에 따르면 OpenAI가 MediaTek·Qualcomm과 프로세서를 공동 개발하고, Luxshare가 단독 설계·제조를 맡아 2028년 양산을 목표로 함. 스펙과 공급사는 2026년 말~2027년 1분기에 확정될 예정.
- 프로세서는 소형 모델의 온디바이스 실행과 전력·메모리 계층화가 핵심이며, 복잡한 작업은 클라우드가 처리하는 엣지-클라우드 협력 구조를 채택함. Luxshare는 이 소식에 월요일 상한가를 기록, 거래대금 170.11억 위안을 나타냄.
- 초기 타깃은 연 3~4억 대 글로벌 하이엔드 시장. AI 에이전트폰 프로세서 30~40개 매출이 AI 칩 1개와 맞먹어 MediaTek·Qualcomm의 실적 동력이 될 전망. 시장 분석가·투자자들은 OpenAI의 하드웨어 진출이 애플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 생태계에 직접적인 도전과 위협이 된다고 봄.
출처: WallstreetCN
🛢️ 이란, 호르무즈 먼저 합의 후 핵협상 역제안
- 이란이 파키스탄 중재자를 통해 미국에 새 제안을 전달했음.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종전을 먼저 합의하고, 핵협상은 추후 단계로 미루자는 내용임.
- 반면 트럼프는 이란 원유 수출을 조이는 해상 봉쇄 유지를 고수했음.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는 봉쇄가 이어질 경우 약 3일 내 내부 시스템이 무너진다고 말했음. 미국은 최소 10년간 우라늄 농축 중단과 농축 우라늄 국외 반출을 요구 중이며, 이란 지도부 내에서도 대응 방향에 합의가 없는 상태임.
- 위트코프·쿠슈너 특사의 이슬라마바드 방문은 이란의 미온적 태도로 취소됐음. 트럼프는 월요일 상황실에서 안보·외교팀과 이란 관련 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아락치 외무장관은 같은 날 모스크바에서 푸틴과 만날 예정임.
🔬 CPO 양산 병목은 테스트 공정
- PIC 칩 1개 검사에 평균 100초 이상 소요. 공동패키징광학(CPO) 양산의 진짜 병목은 제조가 아닌 테스트라는 진단이 나옴.
- 테스트는 전기·광학·광전의 3중 복잡성에 업계 통일 표준도 없어 인력 의존이 큼. 광섬유 코어와 광도파관 단면적이 약 800배 차이라 나노급 정렬이 여전히 수작업으로 이뤄짐. TSMC COUPE 플랫폼은 2026년 양산 진입이 예상됨.
- Advantest는 2024년 6월 UFO 프로브 카드, 2025년 4월 V93000-Triton 광자 테스트 장비를 출시함. 테라다인은 Quantifi Photonics를 인수하고 ficonTEC와 50나노 범위 정밀 정렬 시스템을 선보임. Keysight·Chroma·Enlitech도 진입하면서 반도체 자본지출에서 테스트 설비 비중이 더 커질 전망.
출처: Wallstreet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