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화요일 미국 증시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유가 변동성이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하루 내내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혼조세로 마감했음
- 주요 지수는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등 높은 변동성을 보였으며, 결국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거래를 마쳤음
- 먼저 주요 지수 흐름을 보면 S&P500 지수는 6,781.48로 전일 대비 0.21% 하락,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약 0.07% 하락한 47,704선, 나스닥 지수는 0.01% 상승하며 사실상 보합 수준에서 마감했음
- 장 초반에는 전쟁 관련 불확실성과 유가 급등 영향으로 하락 압력이 컸지만, 유가가 급락하면서 한때 반등하는 모습도 나타났음
- 다만 이후 다시 중동 긴장 관련 뉴스가 이어지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음
- 이날 시장을 움직인 핵심 변수는 유가의 극단적인 변동성이었음
- 전날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WTI가 한때 배럴당 120달러에 근접했지만, 주요국이 전략비축유 방출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WTI는 약 8~11% 급락해 80달러대 중반 수준에서 마감했음
- 다만 미국 정부가 해군 호위로 유조선이 통과했다는 보도가 번복되고, 이란이 해협에 기뢰를 배치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유가는 장중 다시 반등하는 등 불안정한 흐름을 보였음
- 전쟁이 11일째 이어지면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확실성이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임
- 금리 시장에서도 이러한 긴장이 반영됐음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15%로 약 6bp 상승했음
-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 재자극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대규모 회사채 발행 및 국채 입찰 부진이 겹치며 채권 시장에도 부담으로 작용했음
- 다만 일부 전략가들은 에너지 공급 충격이 반드시 금리 인상 기대를 높이는 것은 아니며, 경기 둔화 압력으로 이어질 경우 오히려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질 수도 있다고 분석했음
- 섹터별로 보면 반도체와 일부 기술주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음
- Nvidia, SanDisk, Western Digital 등 반도체 종목이 상승하며 기술주 지수를 방어했음
- 반면 소프트웨어 업종은 AI 경쟁 우려와 최근 조정 흐름이 이어지며 약세를 보였음
- 개별 종목에서는 Centene이 실적 전망을 재확인한 이후 급락했고, 보잉은 737 MAX 배선 결함 문제로 일부 항공기 인도 지연 가능성을 발표했음
- 기업 활동 측면에서는 아마존, 세일즈포스, 허니웰 등이 대규모 채권 발행을 진행하며 자금 조달 움직임도 두드러졌음
- 투자 심리는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임
- 시장 참가자들은 전쟁이 단기간 내 종료될 가능성과 동시에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최악의 공급 충격 시나리오를 함께 고려하고 있음
- 이러한 상황에서 유가 움직임이 곧 인플레이션 전망과 금리 기대를 흔들고 있어, 주식 시장 역시 단기적으로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됨
- 향후 시장의 단기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는 중동 전쟁의 확산 여부와 에너지 공급 정상화 가능성, 그리고 이번 주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꼽힘
- 특히 전쟁 이전 기준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고 있었는지를 확인하는 지표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현재 시장 분위기는 전쟁 상황이 명확한 출구 국면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위험자산 전반의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다는 신중한 시각이 우세한 모습임
📰 주요 뉴스 정리
🛰️ 호르무즈 해협 GPS 교란 확산
-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서 최소 12개의 대형 선박 군집이 포착되며 전자전으로 인한 GPS 신호 교란 가능성이 제기됨
- 일부 선박은 시속 100노트 이상으로 이동하는 것처럼 표시되는 등 AIS 데이터가 왜곡된 사례가 확인됨
- 이 신호 교란은 페르시아만에서 1,100척 이상의 선박에 영향을 미쳤으며 실제 위치 파악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임
- 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은 2월 26일 약 120척에서 3월 4일 5척 수준으로 급감함
- 보험료 상승과 미사일 공격 위험까지 겹치며 해운 업계 긴장이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은 해군 호위와 보험 제공을 검토 중임
출처: Bloomberg
🛢️ 이란 “중동 원유 수출 전면 차단 가능”
-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이스라엘 공격이 계속될 경우 중동에서 “단 1리터의 석유도 수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경고함
-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원유 흐름을 막을 경우 미국이 훨씬 강력한 공격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긴장이 격화됨
- 현재 전쟁 영향으로 호르무즈 해협 항로가 사실상 멈추면서 탱커 운항이 중단되고 산유국들은 저장시설 포화로 생산을 줄이는 상황임
- 다만 트럼프가 전쟁이 예상보다 빠르게 끝날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 유가는 급등 이후 하루 만에 10% 이상 하락하고 글로벌 증시는 반등함
- 미국은 공급 부족 완화를 위해 일부 국가에 대한 러시아 원유 제재 완화, 전략비축유 방출 등 다양한 대응 옵션을 검토 중임
출처: Reuters
📊 TSMC 매출 30% 증가
- TSMC의 2026년 1~2월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해 7,189억 대만달러 기록함
- AI 데이터센터 구축 확대가 매출 증가의 핵심 배경으로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등 주요 고객 수요가 이어지고 있음
- TSMC는 글로벌 AI 산업의 핵심 공급망 지표로 평가되며 반도체 투자 사이클의 방향을 보여주는 바로미터 역할을 함
- 다만 중동 전쟁 이후 데이터센터 투자 의지와 AI 인프라 구축 속도가 어떻게 변할지는 시장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상황임
- 알파벳·아마존·메타·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는 올해 AI 관련 투자로 6,500억 달러 이상을 계획하고 있음
출처: Bloomberg
📊 한국·대만 개인투자자, 전쟁발 하락에도 레버리지 투자 유지
- 이란 전쟁으로 증시가 하락했지만 한국과 대만 개인투자자들은 레버리지 포지션을 크게 줄이지 않았음
- 대만 신용거래 잔액은 한 주 동안 약 5%만 감소했고 한국 신용융자는 33.7조 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 근처 유지함
- AI 반도체 수요로 두 시장이 기술주 중심 상승을 경험한 만큼 투자자들의 AI 테마 확신이 여전히 강한 상황임
-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 공급이 흔들릴 경우 포지션 재평가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레버리지 비중은 시가총액 대비 1% 미만으로 시스템 리스크는 제한적 수준임
- 한국 시장은 오랜 기간 아시아 대비 저평가되어 왔다는 인식도 있어 하락 시 레버리지를 활용한 매수 수요가 계속 유입되고 있음
출처: Bloomberg
🛡️ 서방 국가들, 이란 공격 대응해 걸프 방어 강화
- 미국·영국·프랑스·호주 등 서방 국가들이 이란의 미사일·드론 공격에 대응해 걸프 국가 방어 지원을 확대함
- 호주는 UAE에 공대공 미사일을 제공하고 E-7A 공중조기경보기와 85명의 인력을 파견해 장거리 정찰 임무를 수행할 예정임
- 미국은 한국에 있던 THAAD 요격체계 일부를 중동으로 이동하고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도 추가 배치해 방어 능력을 강화함
- 영국과 프랑스 역시 전투기와 군용기를 투입해 UAE 영공 방어 및 공중 순찰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임
- 이란은 미국·이스라엘 공습에 대응해 UAE·바레인·카타르 등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으며 일부 에너지 인프라와 생산이 영향을 받음
출처: Bloomberg
🌾 이란 전쟁 여파, 바이오연료 원료까지 충격 확산
- 이란 전쟁으로 해상 운송이 차질을 빚으며 바이오연료 생산에 필수적인 메탄올 가격이 동남아에서 급등함
- 동남아 인도네시아는 팜유 기반 바이오디젤 생산에 메탄올을 사용하며 상당량을 중동에서 수입하고 있음
- 메탄올 가격은 지난주 톤당 402달러로 약 24% 상승해 2007년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폭 기록함
- 공급 차질이 지속될 경우 인도네시아 바이오연료 생산이 정부 목표치를 충족하지 못할 가능성도 제기됨
- 유가 상승과 함께 식물성 기름 가격도 오르며 에너지와 농산물 시장 전반으로 충격이 확산되는 모습임
출처: Bloomberg
🏛️ 트럼프,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선출에 “실망”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한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발언함
- 그는 이번 선출이 이란의 기존 정책과 갈등 구조를 크게 바꾸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함
-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사망한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아들로 이란 권력 핵심 내부에서 영향력이 큰 인물로 알려짐
- 트럼프는 새로운 지도자가 공격 목표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부적절하다며 직접적인 언급을 피함
출처: Reuters
🛢️ IEA, G7에 전략비축유 공동 방출 요청
- 국제에너지기구(IEA)가 G7 재무장관 회의에서 에너지 공급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전략비축유 공동 방출을 요청함
- G7 국가들은 에너지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비축유 방출을 포함한 대응 조치를 검토하기로 합의함
- 최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확대로 중동 원유 공급과 해상 운송 차질 우려가 커지며 유가는 2022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음
- 일본은 원유 수입의 약 95%를 중동에 의존하고 있어 이번 에너지 공급 불안에 특히 민감한 국가로 평가됨
- 향후 G7 에너지 장관 회의에서 추가 대응 방안이 논의될 예정임
출처: Reuters
✈️ 걸프 항공사 운항 점진 재개
- 이란 미사일·드론 위협이 이어지는 가운데 걸프 지역 항공사들이 항공편 운항을 점진적으로 재개하고 있음
- 에미레이트항공은 전쟁 전 대비 약 60% 수준의 항공편을 운영하며 50여 개국 약 100개 목적지로 제한 운항 중임
- 에티하드항공은 정상 운항의 약 20% 수준, 카타르항공은 약 7% 수준만 운항하는 등 전체 항공 네트워크는 크게 축소된 상태임
- 군이 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하는 상황이 이어지며 항공기들이 착륙 허가를 기다리거나 우회 접근하는 사례도 발생함
- 바레인·쿠웨이트는 영공을 폐쇄했으며 일부 항공사는 사우디·오만 공항을 활용해 임시 운항을 이어가고 있음
출처: Bloomberg
💼 사모신용 불안 속 블랙스톤·블랙록 방어력 주목
- 최근 사모신용 펀드에서 환매 요청이 늘어나며 시장 불안이 커졌지만 블랙스톤과 블랙록은 사업 다각화로 충격을 흡수할 여력이 있다는 평가가 나옴
- 블랙스톤의 사모신용 펀드 BCRED는 약 8% 환매를 허용했고 블랙록의 HPS 펀드는 기존 5% 환매 한도를 유지하며 대응함
- 현재 두 펀드 모두 부실 대출 급증이 확인된 상황은 아니며 투자자 심리 악화가 환매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됨
- 블랙스톤의 비상장 부동산 펀드는 최근 수년 만에 가장 큰 자금 유입을 기록하는 등 다른 사업 부문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블랙록 역시 약 14조 달러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해당 사모신용 펀드는 전체 자산의 0.2% 미만 수준임
출처: WSJ
💊 노보 노디스크 목표가 하향
- TD 코웬이 노보 노디스크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하고 목표가도 45달러에서 42달러로 낮춤
- 분석가들은 당뇨·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유지돼 온 사실상의 듀오폴리 구조가 경쟁 심화로 약해질 수 있다고 평가함
- 오젬픽과 위고비의 핵심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 특허 만료가 다가오며 장기 성장 가시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
- 차세대 치료제 카그리세마 임상 결과가 기대에 못 미쳤고 오젬픽 처방 증가 속도도 둔화된 상황임
- 또한 일라이 릴리 경구 비만 치료제 오포글리프론 경쟁, 약가·보험 적용, 기존 주사형 위고비와의 수요 분산 가능성도 주요 변수로 지목됨
출처: MarketWatch
🤖 일본, AI·양자컴 등 61개 전략 기술 투자 추진
- 일본 정부가 AI, 양자컴퓨팅, 재생의학 등 첨단 산업을 포함한 61개 기술·제품을 전략 투자 대상으로 선정함
- 이번 정책은 총 17개 전략 산업에 공공·민간 자본을 집중 투입해 장기 성장 동력을 강화하려는 경제 전략의 핵심 축임
- 일본은 2040년까지 글로벌 AI 로봇 시장 점유율 30% 이상 확보와 반도체 매출 40조 엔 달성을 목표로 설정함
- 키옥시아, 르네사스, 로옴 등 반도체 기업과 스미코, 후지필름 등 소재 기업도 투자 확대 수혜 대상으로 거론됨
- 다만 대규모 투자 재원 확보와 재정 부담, 전략 산업 범위가 지나치게 넓다는 점은 정책 리스크로 지적됨
출처: Bloomberg
🌏 미·중, UN 마약회의서 펜타닐·관세 문제 충돌
- UN 마약위원회 회의에서 미국과 중국이 펜타닐 원료 화학물질 문제를 두고 공개적으로 충돌함
- 미국은 펜타닐 제조에 사용되는 화학 전구체가 중국에서 대량 생산되고 있으며 관리가 미흡하다고 비판함
- 중국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미국이 마약 문제를 핑계로 제재와 관세를 이용한다고 반박함
- 양국은 지난해 펜타닐 단속 강화와 희토류 공급 유지 등을 조건으로 일부 관세 완화에 합의했으나 긴장이 다시 높아지는 상황임
- 미국은 대중 펜타닐 관련 관세를 다른 법적 근거로 재도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짐
출처: Reuters
🚀 스페이스X, 나스닥 IPO 추진
-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며 나스닥 상장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짐
- 회사 측은 상장 조건 중 하나로 나스닥100 지수 조기 편입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나스닥은 대형 IPO 유치를 위해 상장 후 약 한 달 내 지수 편입을 허용하는 ‘패스트 트랙’ 규정 도입을 검토 중임
- 스페이스X 기업가치는 약 1.75조 달러로 평가되며 상장 시 미국 증시 시가총액 상위 6위 수준이 될 가능성이 있음
- 지수 편입이 이뤄질 경우 ETF와 패시브 자금 유입이 확대되며 초기 유동성과 수급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
출처: Reuters
📡 AT&T, 5년간 2,500억달러 네트워크 투자 발표
- AT&T가 향후 5년 동안 2,5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미국 통신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장하겠다고 발표했음
- 투자 핵심은 고속 광섬유와 무선 네트워크 구축으로, 인터넷·모바일·위성 서비스 확장을 목표로 함
- 최근 미국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흐름 속에서 AT&T 역시 정책 환경이 투자에 유리하다고 강조했음
- AT&T는 모바일과 광대역을 묶는 번들 전략으로 고객 확보를 확대하고 있으며 버라이즌, T모바일과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임
- 회사 측은 네트워크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확산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음
출처: Bloomberg
⚠️ 뱅크오브아메리카 “이란 ‘초토화 전략’ 가능성”
- 뱅크오브아메리카 전략가들은 이란이 경제적 충격을 극대화하는 ‘초토화 전략’을 사용할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음
- 최근 유가 급등과 급락 속에서 주식시장은 급반등했지만 아직 상황이 안정됐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평가했음
- 지난주 시장 충격은 특히 소재, 신흥국 주식, 금속·광산 업종처럼 기존 상승 모멘텀이 강했던 자산에 집중됐음
- 전략가들은 불확실성이 높은 구간에서는 가격이 펀더멘털보다 포지셔닝과 투자심리에 의해 크게 움직일 수 있다고 설명했음
- 자산 가격 거품 위험을 측정하는 BRI 지표가 높은 ‘과밀 거래’ 자산은 급격한 반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음
출처: MarketWatch
⚠️ 바클레이즈 “이란 전쟁 장기화 시 2022년 시장 패턴 재현 가능”
- 바클레이즈는 이란 분쟁으로 유가가 급등할 경우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와 유사한 주식시장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음
- 당시에는 에너지와 원자재 관련 업종 중심의 가치주가 강세를 보였고, 성장주는 금리와 거시 불확실성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부진했음
- 투자자들은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대형주와 안정적 현금흐름 기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던 것으로 분석됨
- 또한 에너지 가격 충격이 이어질 경우 자산 간 수익률 격차가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음
- 일부 전략가들은 현재 에너지 공급 충격이 당시보다 더 클 수 있으며, 금과 물가연동채 같은 자산이 방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음
출처: MarketWatch
🤖 엔비디아, 미라 무라티 AI 스타트업 투자
- 엔비디아가 전 오픈AI 임원 미라 무라티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싱킹 머신즈 랩’에 추가 투자하고 AI 칩 공급 계약을 체결했음
- 해당 스타트업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베라 루빈’ AI 가속기를 활용해 AI 모델 학습과 추론을 진행할 예정임
- 계약에 따라 최소 1기가와트 규모의 연산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며 이는 약 75만 가구 전력 사용량에 해당하는 수준임
- 싱킹 머신즈 랩은 지난해 120억달러 가치로 20억달러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후 약 500억달러 기업가치로 추가 투자 협상을 진행한 바 있음
- 엔비디아는 AI 산업 확산을 위해 고객사에 직접 투자하고 칩을 공급하는 전략을 확대하며 AI 생태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음
출처: Bloomberg
🌶️ GLP-1 확산에 ‘핫소스 M&A’ 증가
- 미국에서 GLP-1 체중감량 약물 사용이 늘면서 음식의 풍미를 강화하는 소스·향신료 기업에 투자와 인수 관심이 증가함
- GLP-1은 미각을 둔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소비자들이 더 강한 맛을 찾게 되며, 이에 따라 매운 소스와 조미료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남
- 또한 체중 관리 과정에서 단백질 중심 식단(육류·계란 등)이 늘면서 풍미를 더하기 위한 마리네이드·향신료 사용도 증가하는 추세임
- 최근 일본식 바비큐 소스 브랜드 바찬스와 핫소스 브랜드 타파티오가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인수되며 관련 식품 기업의 거래 관심도 높아지는 상황임
출처: Reuters
🤖 구글, 미 국방부에 AI 에이전트 도입
- 구글이 미 국방부 전 직원 약 300만 명을 대상으로 제미나이 기반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반복적인 행정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기로 함
- 초기에는 비기밀 네트워크에서 운영되며 회의 요약, 예산 작성, 정책 검토 등 업무를 수행하는 8개의 기본 AI 에이전트가 먼저 제공됨
- 군과 민간 직원은 자연어 명령만으로 자체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으며 코드 없이 반복 행정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게 됨
- 현재 국방부 직원 120만 명이 AI 포털을 사용 중이며 4천만 개 이상의 프롬프트와 400만 개 문서가 처리되는 등 군 조직의 AI 도입 속도가 빠르게 확대되는 상황임
출처: Bloomberg
🤖 메타, AI 에이전트 SNS ‘몰트북’ 인수
- 메타가 AI 에이전트용 소셜 네트워크 ‘몰트북’을 인수하며 AI 생태계 확장에 나섰음
- 몰트북은 AI 에이전트들이 서로 연결되고 정보를 공유하도록 설계된 실험적 플랫폼으로 올해 1월 출시됐음
- 창업자인 맷 슐리히트와 벤 파는 메타의 초지능 연구 조직(MSL)에 합류하며 3월 중순부터 근무 시작 예정임
- 이 플랫폼은 AI 에이전트의 신원 인증과 인간 소유자와의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에이전트 레지스트리’ 역할을 함
- 메타는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협업하고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새로운 구조를 구축하려는 전략임
출처: Axios
🤖 엔비디아 GTC 기대 과열? 일부 애널리스트 “주가 큰 촉매 어렵다”
- 엔비디아의 연례 AI 행사 GTC가 다음 주 열리지만 주가에 큰 상승 촉매가 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음
- UBS는 제품 로드맵 업데이트는 예상되지만 투자 논리를 바꿀 정도의 발표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함
- 엔비디아는 GPU 중심에서 벗어나 칩·네트워크·스토리지를 통합한 ‘AI 팩토리’ 구조(SuperPod)를 강조하며 플랫폼 전략을 확대 중임
- 또 기업용 AI 에이전트 구축을 위한 오픈소스 플랫폼 공개 가능성과 네트워킹 사업 확대도 GTC 핵심 주제가 될 전망임
- 다만 일부 분석가는 신규 칩 공개와 생태계 투자 발표 가능성을 언급하며 GTC가 제한적이지만 긍정적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봄
출처: MarketWatch
💵 아마존 회사채 수요 1260억달러 몰려
- 아마존의 미국 회사채 발행에 약 1260억달러 규모 주문이 몰리며 기업 채권 시장에서 강한 투자 수요가 확인됨
- 아마존은 최소 370억달러 조달을 목표로 하며 2년물부터 50년물까지 최대 11개 만기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임
- 이번 주문 규모는 오라클 채권 발행 당시 1290억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수준이며 메타의 1250억달러 수요도 상회함
- 중동 갈등 등 시장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초대형 클라우드 기업 채권에 대한 투자자 수요는 여전히 강한 상황임
출처: Bloomberg
⚖️ 아마존, 퍼플렉시티 AI 쇼핑 에이전트 차단 법원 명령 확보
- 미 연방법원이 퍼플렉시티의 AI 브라우저 ‘코멧’이 아마존 웹사이트에 무단 접근했다는 이유로 접속을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가처분 명령을 내림
- 아마존은 퍼플렉시티가 AI 쇼핑 에이전트를 숨겨 웹사이트 데이터를 스크래핑하고 고객 계정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었다고 주장함
- 법원은 아마존이 무단 접근과 관련해 “강력한 증거”를 제시했다고 판단했으며 퍼플렉시티는 항소를 준비 중임
- 아마존은 광고 트래픽 왜곡과 고객 데이터 보안 위험을 이유로 AI 에이전트 접근을 제한하고 자체 쇼핑 AI ‘루퍼스’를 강화하고 있음
출처: CNBC
✈️ 보잉 737 MAX 배선 결함 발견
- 보잉이 737 MAX 기체 일부에서 배선에 작은 긁힘이 발견돼 재작업을 진행하면서 1분기 항공기 인도가 지연될 수 있다고 밝힘
- 문제는 가공 과정에서 발생한 배선 손상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생산 속도는 월 42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보잉은 올해 생산을 월 47대로 늘리고 향후 몇 년 내 월 63대까지 확대하는 계획을 유지하고 있음
- 회사 측은 현재 운항 중인 737 MAX 항공기는 안전에 문제가 없으며 올해 약 500대 인도 목표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음
출처: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