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18,518.60) ▲0.56%
S&P 500 (5,808.12) ▼0.03%
다우 지수 (42,114.40) ▼0.61%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246%) ▲1.08%
미국 달러 (₩1,388.69) ▲0.74%
금 현물(온스 당 $2,742.86 ) ▲0.2%
비트코인 (66,773.01) ▼2%
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오늘은 다음주 화요일 정식 발행 전 테스트입니다.
내용은 모두 오늘(토요일) 작성한 내용이 맞으니
오류 제보나 피드백 등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금요일 미국 주식 시장은 기술주가 상승하면서 나스닥 지수가 상승 마감했으나, 은행주와 일부 대형주들의 약세로 인해 S&P 500과 다우 지수는 소폭 하락했음
- 나스닥 지수는 0.56%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보였음
- 반면 S&P 500은 0.03% 하락하며 주간 기준으로 거의 1% 손실을 기록했고, 다우지수는 0.61% 하락하며 주간 기준 2.68% 하락폭을 보였음
- 은행주는 뉴욕 커뮤니티 뱅크가 8% 이상 급락하는 등 약세를 보였고, 골드만 삭스와 JP모건도 하락하며 금융 섹터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었음
- 특히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며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다시 상승했는데, 이는 증시에 압박을 가하고 있음
- 다음 주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인공지능 투자 관련 내용이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임
📰 주요 뉴스 정리
애플 혈당 앱 테스트
- 애플은 최근 혈당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며 건강 관리 부문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음
- 애플은 혈당 추적과 음식 기록 기능을 확대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앱 출시 계획은 없으며 기존의 비침습적 혈당 모니터링 기술에 집중할 예정임
- 이 기술은 피부를 뚫지 않고 혈당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수년간 개발 중인 애플의 야심 찬 건강 프로젝트 중 하나임
- 현재 아이폰 크기 프로토타입 단계로, 스마트워치에 적용하기 위해 소형화와 과열 문제 해결이 과제로 남아있음
- 이번 연구는 애플의 건강 앱을 보완하는 형태로 진행 중이며, 향후 혈당 데이터와 음식 섭취 기록을 결합해 소비자가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출처: Bloomberg
벤츠 실적 하락
- 벤츠는 중국 시장에서의 강한 경쟁과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올해 3분기 순이익이 반토막 났음
- 자동차 사업의 수익성은 가격 인하와 고마진 차량의 판매 감소로 인해 4.7% 하락했으며, 이는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임
- 특히 고급 S-클래스 모델의 중국 내 판매 부진과 G-클래스 신모델 출시 비용이 부담을 가중시켰음
- 벤츠는 비용 절감을 위해 차량 소재, 공장 운영비 및 인건비를 줄일 계획이지만 대규모 구조조정은 고려하지 않고 있음
- 중국 시장의 수요 감소와 EU의 중국산 전기차(EV) 관세 부과 가능성도 불확실성을 증대시키고 있음
애플, 매도 등급
- 키뱅크는 애플의 2025년 성장 기대가 비현실적이라며 주식 등급을 '언더웨이트'로 낮췄음
- 애널리스트 브랜든 니스펠은 모든 제품과 지역에서 동시 성장이 어려울 것이라며, 이는 애플이 지난 10년 동안 단 한 번만 달성한 성과임을 지적했음
- 니스펠은 특히 iPhone SE의 업데이트가 iPhone 16 판매를 잠식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음
- 애플 주가는 현재 역사적 평균 대비 높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기대 이상을 보여야 상승이 가능하다고 언급했음
출처: Bloomberg
애플, 중국 시장 점유율 축소
- 24년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아이폰 판매가 전년 대비 0.3% 감소한 반면, 화웨이는 42% 급성장을 기록했음
- 애플은 15.6%의 시장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으나, 전년 대비 0.5% 하락했음
- 화웨이는 Mate 60 및 Mate XT와 같은 신제품 출시로 점유율 확대에 성공하며 15.3%의 점유율로 3위에 올랐음
- 애플은 iPhone 16 출시로 3주 동안 중국 내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 증가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화웨이의 프리미엄 시장 경쟁이 심화하면서 판매 성장이 둔화됐음
- 이에 애플은 할인 캠페인을 통해 대응하고 있으며, 새로운 AI 소프트웨어인 'Apple Intelligence'를 곧 출시할 예정이지만, 중국 출시 일정은 명확하지 않은 상황임
- 중국 시장에서 1위는 Vivo가 18.6%의 점유율로 차지했으며, Xiaomi와 Honor가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음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 거래 시간 확장 계획
-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자사 전자 거래소인 Arca의 주중 거래 시간을 하루 22시간으로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음
- 새로운 거래 시간은 동부시간 기준 월요일 오전 1시 30분부터 금요일 오후 11시 30분까지로, 공휴일을 제외한 주 5일 동안 운영됨
- 이와 같은 변화는 로빈후드와 같은 대체 거래 플랫폼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됨
- 로빈후드는 2023년 5월부터 주중 24시간 거래를 시작했으나, NYSE는 모든 미국 상장 주식과 ETF 등 약 8,000개 증권의 거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
출처: Quartz
보잉 우주 사업 매각 검토
- 보잉은 자사의 NASA 사업, 특히 문제를 겪고 있는 스타라이너 우주선과 국제우주정거장(ISS) 지원 운영 부문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 이는 8월에 취임한 신임 CEO 켈리 오트버그의 경영 전략 중 하나로, 보잉의 재정적 손실을 줄이고 회사를 재정비하기 위함임
- 다만, NASA의 우주발사시스템(SLS) 사업과 상업 및 군용 위성 부문은 유지할 계획임
- 보잉은 오랜 기간 NASA의 파트너로 활동해왔지만, 최근 스페이스X가 주요 계약을 맡으며 보잉의 입지가 약화되었음
- 현재 ISS는 2030년 퇴역 예정이며, NASA는 이를 대체할 민간 우주 정거장을 고려 중임
- 오트버그는 위성 및 방위 사업 부문에서 손실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 자산 매각을 검토하며, "적게 하더라도 잘하자"는 방침을 밝혔음
웨이모 펀딩
- 알파벳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는 56억 달러의 투자 유치를 완료하며 미국 내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임
- 웨이모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피닉스, 로스앤젤레스에서 상업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오스틴과 애틀랜타에서도 우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임
- 웨이모는 이번 투자금으로 기술 개발과 서비스 지역 확장을 지속할 예정이며, 미국 내 자율주행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음
- 웨이모는 주간 10만 회 이상의 승객 이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테슬라와 GM의 Cruise 같은 경쟁사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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