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다우 49,909.55, S&P 500 7,364.72, 나스닥 25,834.88로 마감하며 미국 증시는 다시 사상 최고치 영역을 넓혔음. 다우는 603.51포인트, 1.22% 상승했고, S&P 500은 1.45%, 나스닥은 2.01% 오르며 위험자산 선호가 강하게 회복됐음.
- 이날 시장의 핵심 동력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 기대였음. 이란이 미국의 새 제안을 검토하고 있고, 양측이 전쟁 종료를 위한 1쪽 분량의 합의 각서에 접근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중동 리스크 프리미엄이 빠르게 낮아졌음.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행 지원 계획인 ‘프로젝트 프리덤’을 일시 중단한 점도 협상 진전 신호로 해석됐음.
- 이에 따라 유가가 급락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도 완화됐음. 브렌트유는 약 8% 하락해 배럴당 101달러 수준으로 내려왔고, 서부텍사스산원유는 6% 이상 밀리며 95달러 부근에서 거래됐음. 호르무즈 해협 재개 가능성은 에너지 가격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등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지역의 경기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주식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를 개선했음.
- 한편 기업 실적 측면에서는 AMD가 AI 랠리의 중심에 섰음. AMD는 데이터센터 칩 수요를 근거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매출 전망을 제시했고, 주가는 17%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 이 영향으로 인텔도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강세를 보이며 올해 상승률을 약 60% 수준까지 확대했음.
- 이와 함께 AI 인프라 관련 종목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됐음. 코닝은 엔비디아와 AI 데이터센터용 광연결 제품의 미국 생산 확대 파트너십을 발표한 뒤 급등했고, 엔비디아도 동반 상승했음. 슈퍼마이크로는 4분기 매출과 조정 이익 전망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며 반등했고, 허트8은 텍사스 데이터센터 캠퍼스와 관련해 15년, 98억 달러 규모의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했음.
- 거시 지표도 시장 하방을 막는 역할을 했음. 4월 미국 민간 고용은 1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며 노동시장 안정성을 시사했음. 다만 투자자들은 금요일 발표될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대기하고 있으며, 시장은 4월 신규 고용이 6만2000명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금리 경로에 대한 복합적인 해석도 있었음. 세인트루이스 연은의 알베르토 무살렘 총재는 고용시장이 안정적인 상황에서 통화정책 리스크가 고용보다 인플레이션 쪽으로 이동했다고 언급하며 금리 동결 장기화 가능성을 시사했음. 그러나 유가 급락과 지정학적 긴장 완화는 단기적으로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음.
- 종합하면 이날 장은 중동 전쟁 완화 기대, 유가 급락, AMD발 AI 반도체 랠리, 양호한 실적 시즌이 동시에 맞물린 위험자산 선호 장세였음. S&P 500 기업 중 5월 1일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의 80% 이상이 이익 예상치를 웃돌고 있고, 전체 기업 이익은 4년여 만에 가장 강한 성장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음.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합의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언급하면서 장중 고점에서는 일부 상승폭을 반납했으며, 시장은 지정학적 협상과 고용지표를 확인하려는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마무리했음.
📰 주요 뉴스 정리
🤖 저커버그, AI 분신으로 직원 소통
- 저커버그가 자신을 모방한 AI 아바타를 만들어 메타 직원 7만 9천 명과 소통하게 하겠다고 밝혔음. "내가 말하는 모든 것이 유출된다. 내가 말하면 가치가 파괴되는 것들이 있다"는 게 본인 설명임.
- 다만 이를 혁신이 아닌 책임 회피로 보는 시각도 있음. Edelman Trust Barometer에서 대중 68%가 경영진이 의도적으로 호도한다고 믿고, Gallup 기준 미국 직원 몰입도는 10년래 최저인 31%까지 떨어진 상황임.
- 플로리다대 연구는 상사 커뮤니케이션에서 AI를 감지하면 신뢰도가 40%까지 하락한다고 봤음. 메타 주주 입장에선 큰 위험 신호라는 평가도 나옴.
출처: MarketWatch
🚢 미군 F/A-18, 이란 유조선 방향타 파괴
- 미군이 이란 국적 유조선 M/T Hasna를 무력화했음. 트럼프 대통령의 봉쇄령을 위반하고 오만만 이란 항구로 입항을 시도하던 선박이었음.
- USS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에서 발진한 F/A-18 전투기가 정지 경고에 응하지 않자 20mm 기관포 수 발로 방향타를 파손시켰음. 중부사령부는 이란 항구를 오가는 선박의 봉쇄가 전면 시행 중이라고 밝혔음.
- 트럼프는 봉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음. 화요일에는 호르무즈 해협 상선 통항을 지원하던 'Project Freedom'을 보류했음.
출처: Bloomberg
🚀 Anthropic, 콜로서스1 컴퓨팅 전량 계약
- Anthropic이 SpaceX의 테네시주 멤피스 인근 콜로서스1 데이터센터 컴퓨팅 용량을 전량 사용하는 계약을 체결했음. SpaceX는 이달 말까지 엔비디아 GPU 22만 개 이상을 투입해 300메가와트 규모의 신규 용량을 공급할 예정임.
- Anthropic은 이번 계약으로 가용 용량이 "크게 늘어난다(substantially increase)"며 클로드 코드와 클로드 API의 사용 한도를 상향했음. 또한 우주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SpaceX와의 파트너십에도 관심을 밝혔음.
- SpaceX는 지난 2월 xAI와 합병했고, 지난달엔 AI 코딩 스타트업 커서를 600억 달러에 인수할 수 있는 옵션을 확보한 바 있음.
출처: WSJ
🥈 은, 80달러 저항선 돌파 시험
- 수개월 박스권에 갇혀 있던 은이 50일 이동평균선까지 반등하며 최근 들어 가장 큰 일간 상승 캔들을 기록함. 현재 80달러 핵심 저항선 돌파를 시험 중임.
- 투기적 매수 포지션은 여전히 낮고, 은 변동성지수(VXSLV)도 패닉 고점에서 뚜렷이 내려옴. 80달러를 유효하게 뚫으면 숏스퀴즈와 추격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거론됨.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CTA 전략의 은 익스포저가 양방향 볼록성 구조라, 상방 돌파 시 모멘텀 자금 유입이 가속될 수 있음.
- 은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 스프레드가 상당 수준 벌어진 가운데, AI 인프라 건설에 산업금속인 은 수요가 이어진다는 점이 중기 펀더멘털 지지 요인으로 제시됨. 옵션에서는 SLV 6월물 72/82 콜 스프레드가 권리금 부담을 줄이며 상방 노출을 확보하는 구조로 언급됨.
출처: WallstreetCN
⚠️ 주식 위험프리미엄, 마이너스 전환 임박
- S&P 500 선행 이익수익률에서 10년물 국채 금리를 뺀 주식위험프리미엄(ERP)이 2024년 말 또는 2025년 초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전환을 앞두고 있음. 채권 대비 주식의 추가 보상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임.
- 이란 전쟁발 인플레이션 우려로 채권 금리가 오른 가운데, 주가는 실적에 기대 고점 부근을 유지하면서 격차가 좁혀짐. 과거 ERP가 마이너스였던 시점은 1987년 블랙먼데이, 1994년 채권 위기, 닷컴 버블 정점 직전이었고, 직전 사례에선 트럼프 관세 충격으로 지수가 약세장 문턱까지 밀렸음.
- Hirtle & Co.의 Brad Conger는 시장이 AI 빌드아웃에 기댄 소수 기업에 의존하고 있고, AI 관련 서비스 성과가 투자 규모를 정당화하지 못한다고 지적했음. 다만 선행 PER은 2025년 고점 아래에 있고, 견조한 실적이 낙관론을 받쳐줌.
출처: MarketWatch
💾 마이크론, 3거래일 만에 시총 1000억 달러 추가
- 마이크론 주가가 올해 124% 올라 화요일 640.2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음. 시총은 7,220억 달러로, 최근 3거래일 만에 1,000억 달러가 더 붙었음. 회사가 첫 1,000억 달러 시총을 쌓는 데 걸린 시간은 37년이었음.
- 마이크론은 2026년 메모리칩 재고가 완판됐고, 메흐로트라 CEO는 중기적으로 고객 수요의 50~67%만 충족할 수 있다고 밝힘. HBM 공급을 쥔 3사는 마이크론·삼성전자·SK하이닉스로, 고객들은 프리미엄과 다년 선수금 계약으로 물량을 확보 중임.
- 조정 EPS는 직전 분기 12.20달러로 1년 전 1.56달러에서 급등했으며, 주가 랠리에도 선행 P/E는 7.7배로 압축됨. D.A. Davidson은 매수·목표가 1,000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AI가 메모리 사이클의 가격·수요 천장을 구조적으로 끌어올렸다고 평가함.
출처: MarketWatch
💵 美 재무부, 단기채 의존 기간 연장
- 미 재무부가 향후 최소 수 분기 동안 고정금리 채권·채권·변동금리 채권의 입찰 규모를 동결하고 단기 국채 의존을 이어가기로 했음. 다음 주 1,250억 달러 규모 재융자 입찰로 약 416억 달러의 신규 자금을 조달할 예정임.
- 다만 차입자문위원회(TBAC)는 10월 새 회계연도부터 이자부 채권 발행 확대가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고, 시장은 장기채 공급 증가를 선반영 중임. IMF는 단기채 비중 상승이 부채 비용을 금리 급변 및 시장 심리 변동에 더 취약하게 만든다고 경고했음.
- 연준은 단기채 매입 속도를 월 400억 달러에서 250억 달러로 늦췄지만, 만기 MBS 재투자분까지 단기채로 돌려 수요를 떠받치고 있음.
출처: WallstreetCN
🏭 TSMC·TI, 미국 본토 첨단 반도체 생산 본격화
- TSMC가 애리조나 피닉스에 미국 첫 대규모 생산 거점을 구축 중임. 설계 강국이지만 제조 기반을 잃었던 미국으로 핵심 역량이 역이동하는 흐름임.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도 텍사스 셔먼에 아날로그 칩 첨단 공장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며, 고비용 입지에도 중국의 대규모 증설에 첨단 제조로 맞서겠다는 베팅임. EUV 노광 장비를 사실상 독점한 ASML은 대중국 수출 규제로 최첨단 제품을 최대 시장 중국에 아직 못 팔고 있음.
- 반도체 산업은 2026년 1조 달러 규모에 올라설 궤도임. 첨단 칩 제조시설이 밀집한 대만을 베이징이 언젠가 무력으로 장악하려 할 수 있다는 장기 우려가 공급망 재편 논의의 배경임.
출처: Bloomberg
⚛️ NRC, Oklo Aurora 핵심 설계 기준 보고서 승인
-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가 Oklo의 Aurora 원전 핵심 설계 기준(PDC) 보고서를 승인했음. 통상 30~60일 걸리던 접수 통지가 15일 만에 발송됐고, 전체 심사 기간도 전통 절차의 절반에 못 미쳤음.
- 승인된 PDC 보고서는 향후 인허가 신청에서 그대로 인용할 수 있어 중복 심사를 피하고 전체 인허가 기간을 압축함. 2025년 5월 발표된 인허가 간소화 행정명령과 ADVANCE Act가 이런 흐름을 뒷받침함.
- Oklo는 미 에너지부로부터 상업용 선진 핵분열 발전소 부지 이용 허가를 받은 첫 기업이며, 아이다호 국립연구소의 연료 인가도 확보한 상태임. 이번 PDC 보고서 승인은 Aurora 원전이 건설에서 상업 운영으로 나아가는 핵심 단계임.
출처: WallstreetCN
💊 릴리, 인디애나 제조에 45억 달러 추가 투자
- 일라이 릴리가 인디애나주 제조 시설에 45억 달러를 추가 투입한다고 발표함. 자금은 수요일 개소한 첫 유전자 치료제 전용 시설의 기술 고도화와 2027년 가동될 미국 최대 원료의약품 생산 거점 지원에 쓰임.
- 2020년 이후 릴리의 인디애나 제조 확장 누적 투자액은 210억 달러를 넘었음. 미국 전역 투자의 약 40%에 해당하는 규모임.
- 릴리는 인디애나주 제약 GDP의 70%를 차지하며, 자사 지출 1달러당 최대 4달러의 지역 경제 효과를 만드는 것으로 추산함.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 소셜로 발표를 띄웠지만, 릴리 주가는 뉴욕 오전 11시 35분 기준 거의 움직이지 않았음.
출처: Bloomberg
🎮 구글 딥마인드, 이브 온라인 제작사 소수 지분 취득
- 구글 딥마인드가 '이브 온라인' 제작사 펜리스 크리에이션스(옛 CCP 게임즈)의 소수 지분을 취득할 계획을 발표했음. 자사 AI 기술을 이 게임으로 훈련시키겠다는 계획임.
- 앞서 펜리스는 한국 게임사 펄어비스로부터 1억 2천만 달러(현금·암호화폐)에 자사를 재매입했는데, 펄어비스가 2018년 인수 당시 지불한 금액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임. 딥마인드 투자 규모는 CEO에 따르면 '수백만 달러' 수준이며, 아이슬란드 기업과 개인 투자자도 함께 참여했음.
- 딥마인드는 라이브 게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격리된 서버에서 플레이어 행동을 연구해 장기 계획·지속 학습 같은 능력을 다루는 복잡한 사회 시뮬레이션을 목표로 함. 이브 온라인은 2025년 4분기에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분기 매출, 11월에는 기록적인 월간 매출을 올렸음.
출처: Bloomberg
⚠️ 미국, EU 무역협정 수정안에 동의 안 해
- USTR 제이미슨 그리어가 EU가 검토 중인 무역 협정 수정안에 미국이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음. 미국의 대EU 수출이 제한될 수 있다고도 경고했음.
- 앞서 작년 7월 합의에서 EU는 미국 산업재 관세를 철폐하는 대가로 차량 등 대부분 제품에 15% 관세 상한을 받기로 했음. EU는 아직 비준하지 않았고, 입법자들은 만료일 설정과 자국 산업 보호 강화를 담은 수정안을 협상 중임.
- 트럼프 대통령은 승인 지연에 불만을 드러내며 유럽산 자동차·트럭에 25% 관세 인상을 위협하고 있음. 미국은 50% 금속 관세를 수백 개 제품으로 확대했고, 산정 방식 변경 후에도 영향 받은 제품 중 약 절반은 상황이 오히려 악화됐다고 EU 측 관리들은 보고 있음.
출처: Bloomberg
🛢️ 셰일업체들, 트럼프 증산 요청에 일제히 화답
- 다이아몬드백 에너지 CEO가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었다"며 증산 전환을 선언했음. 퍼미안 분지에 최대 30개 리그(약 10%)가 추가될 전망임.
- 다이아몬드백은 기존 가이던스를 3% 상향했고, 퍼미안 최대 생산자 엑손모빌은 올해 12% 증산(연 20만 배럴/일)을 계획 중임. 트럼프 후원자 해롤드 햄이 이끄는 콘티넨털 리소시스도 지난달 첫 주요 증산을 발표했음.
- WTI 현물은 한 달 전 112달러에서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지만, 2026년 12월물은 약 77달러로 4월 초 대비 8% 오르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우려를 반영하고 있음.
출처: Bloomberg
💊 일라이릴리, 인수 자금 90억 달러 채권 발행
- 일라이릴리가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해 90억 달러 규모 투자등급 채권을 발행했음. 만기 2년에서 40년까지 8개 트랜치로 구성됐고, 2066년 만기 최장기물 가산금리는 미 국채 대비 0.8%포인트로 초기 가이던스 약 1.13%포인트에서 축소됐음.
- Centessa(최대 78억 달러), Kelonia(최대 70억 달러) 인수 관련 선급 현금·수수료와 일반 기업 목적에 쓰일 예정. 다만 Centessa 인수가 무산되면 일부 채권은 액면가 101센트에 재매입해야 함.
- 1분기 실적이 블룸버그 집계 애널리스트 추정치 최상단을 상회한 데다 비만치료제 수요로 2026년 가이던스를 상향한 직후 발행이 이뤄졌으며, S&P 신용등급 상향과도 시기가 맞물렸음.
출처: Bloomberg
🔌 코닝·엔비디아, 광섬유 공장 3곳 신설
- 코닝 주가가 발표 직후 14% 뛰었음. 엔비디아와 다년 파트너십을 맺고 노스캐롤라이나·텍사스에 광기술 전용 공장 3곳을 짓기로 했으며, 최소 3,000개 일자리 창출과 미국 광 제조 능력 10배 확대가 예고됐음.
- 핵심은 코패키지드 옵틱스. 엔비디아는 베라 루빈 같은 AI 랙스케일 시스템의 구리 케이블 5,000가닥을 광섬유로 대체할 준비 중이며, 광자 이동은 전자 대비 전력 소모가 5~20배 낮음.
- 흐름은 산업 전반으로 번지고 있음. 1월 메타가 코닝 히코리 공장 확장에 최대 60억 달러를 약속했고, 엔비디아는 3월 코히어런트와 루멘텀에 40억 달러를 투자했음. 브로드컴·마벨은 유사 제품을 이미 출시했고, 인텔도 코패키지드 옵틱스 솔루션을 개발 중임.
출처: CNBC
💎 트럼프 'Project Vault', 핵심 광물 비축 추진
- 트럼프 대통령이 2026년 2월 발표한 'Project Vault'는 공공 100억·민간 20억 달러로 수십 종 핵심 광물을 비축하는 계획임. GM·보잉·구글이 구매를 약정하고 트레이더가 조달·운송을 맡는 구조임.
- Wood Mackenzie 분석에 따르면 구리·알루미늄 60일치만 95억 달러로 예산의 4분의 3 이상이 소진됨. 반면 희토류 2개월치는 1억 3,100만, 흑연 900만, 비스무트 100만, 인듐 1,400만 달러면 확보 가능함.
- 소량 금속 시장은 거래량이 적고 중국이 생산을 지배해 미국 매수가 오히려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옴. 일본도 중국 의존도를 90%에서 60%까지 낮췄다가 2026년 1월 기준 약 75%로 다시 올라섰음.
출처: Bloomberg
🚗 우버, 미국 라이드쉐어 가속 자신감
- 우버의 1분기 총 예약액이 537억 달러로 25% 증가했음. 2022년 말 이후 가장 빠른 성장률이며 예상치 529억 달러를 웃돌았음.
- 2분기 가이던스도 562.5억~577.5억 달러로 전망치 562.3억 달러를 상회했음. 다라 코스로샤히 CEO는 보험비 부담이 완화되며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 운행 성장세가 개선됐고, 미국 라이드쉐어가 올해 추가 가속화된다고 밝혔음.
- B2B 사업은 30만 개 이상 조직과 연환산 50억 달러 이상 예약액을 창출 중이며, 2028년까지 100만 조직·100억 달러 초과를 목표로 함. 사내 생성형 AI 활용에 따른 생산성 개선으로 채용 속도를 연초 계획보다 늦출 예정임.
출처: Bloomberg
🏰 디즈니, 스트리밍 이익 88% 성장·신임 CEO 게임 비전 제시
- 디즈니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7% 늘어난 251.7억 달러를 기록했음. 조정 EPS도 8% 오른 1.57달러로 시장 예상을 웃돌았으나, 작년 일회성 세제 혜택 영향으로 순이익은 약 30% 감소한 22.5억 달러에 그쳤음.
- 디즈니+와 훌루 스트리밍 부문 이익이 구독자 증가, 가격 인상, 광고 개선에 힘입어 88% 급증한 5.82억 달러를 기록했음. 회사는 9월 마감 회계연도 EPS 가이던스를 기존 '두 자릿수 확대'에서 '약 12% 성장'으로 구체화했음.
- 신임 CEO 조시 다마로는 주주서한에서 디즈니+를 모든 사업의 디지털 허브로 전환하고, 2년 전 15억 달러를 투자한 에픽게임즈 협업 등 비디오게임을 미래 비전으로 거듭 언급했음. 다만 비디오게임은 아직 디즈니의 주요 사업으로 자리잡지 못했음. ESPN은 중계권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5% 줄었고, 국내 테마파크 입장객은 1% 감소했으나 글로벌 입장객(해외 테마파크·크루즈 포함)은 2% 증가했음.
출처: WSJ
📉 버크셔, 23년째 S&P500에 뒤처져
- 버크셔해서웨이가 2003년부터 2025년까지 S&P500에 뒤처지고 있음. 배당 포함 기준 연 0.7%p 차이임.
- 주식 포트폴리오의 약 70%가 애플·셰브론·뱅크오브아메리카·코카콜라·아메리칸익스프레스·무디스 6개 기업에 쏠려 있음. 이 6개 기업의 향후 4년 예상 매출 성장률은 평균 연 5%에 그침. 반면 버크셔가 거의 담지 않은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알파벳은 연 15%, 브로드컴과 AMD는 각각 연 29% 성장이 예상됨.
- 그렉 아벨은 첫 연례서한에서 집중 투자 방식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음. 다만 소수 기업의 의미 있는 포지션이 핵심 보유 종목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열어뒀음. 1988년 이후 버크셔 연 16% 수익의 약 90%가 매출 성장에서 나온 만큼, 후계 시대의 종목 구성이 장기 성과를 좌우할 전망임.
출처: Bloomberg
🚀 스페이스X, 텍사스에 반도체 공장 'Terafab' 제안
- 스페이스X가 텍사스에 550억 달러를 들여 반도체 공장 'Terafab' 착공을 제안했음. 추가 단계까지 진행되면 투자 규모는 최대 1,190억 달러까지 늘어남.
- 테슬라와 합작해 현재 최첨단인 2나노 칩을 직접 만들고, 연 1테라와트 규모의 컴퓨팅 파워를 목표로 함. 머스크는 3월에 반도체 업계가 자신의 로봇·우주·AI 프로젝트 칩 수요를 못 따라간다며 직접 제조가 필수라고 밝혔음.
- 이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도쿄일렉트론, 램리서치 등 장비사에 가격과 납기를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음. 부지는 그라임스 카운티 깁본스 크릭 저수지 인근으로, 6월 3일 공청회가 예정돼 있음.
출처: Bloomberg
🚖 유럽 첫 로보택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서 운행 개시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유럽 첫 상업용 로보택시가 운행을 시작했음. 현지 스타트업 베르네가 약 35제곱마일 구역에서 전기차 10대를 운영하며, 서비스 구역 내 정액 요금은 €1.99(약 2.33달러)임.
- 차량은 중국 BAIC의 알파 T5,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는 중국 포니AI가 담당함. 규정상 안전 운영자가 탑승하지만 주행은 자율로 이뤄짐.
- 후원자는 부가티 브랜드를 보유한 크로아티아 기업가 마테 리막임. 현재 앱 이용자 약 300명, 대기자는 4,000명이며, 몇 달 뒤 우버 플랫폼에서도 호출이 가능해짐.
출처: Bloomberg
🔥 골드만 "AI 베팅, 반도체보다 빅테크"
- 지난 1년 S&P 반도체 지수가 144% 급등하며 동일가중 S&P 500(19%)·하이퍼스케일러(36%)를 크게 앞섰음. 2026년 S&P 500 상승률 6% 중 반도체를 빼면 2.2%에 그쳐, 반도체가 미국 증시 상승을 이끄는 구도임.
- 실적도 화려함. 섹터 주당순이익은 전년 대비 83% 성장 페이스, 순마진은 44%로 50%에 근접함. AI GPU용 HBM은 전 세계 3개 기업만 생산하며, 미국 종목 중 마이크론이 상승을 주도함.
- 반면 골드만삭스 주식리서치 공동대표 짐 코벨로는 지난주 하이퍼스케일러가 요즘 AI 베팅의 더 나은 수단이라고 권고했음. 마이크로소프트·오라클·메타 등은 모두 최근 고점 대비 하락해 광범위한 지수에도 뒤처지고 있음.
출처: Bloomberg
🪙 인도 금 수입, 5주째 중단
- 인도 은행들이 4월 1일 회계연도 시작 이후 5주째 금·은 수입을 못 하고 있음. 세계 2위 귀금속 시장에서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
- 무역부의 연간 수입 허가 은행 명단이 4월 17일에야 발표됐고, 세관의 별도 통관 명령도 나오지 않았음. 통합 GST 면세 지속 여부까지 불확실해 정상 수입 경로가 사실상 막혔음.
- 이번 주 인도 국내 금 가격은 국제가 대비 온스당 20달러 넘는 프리미엄이 붙으며 2월 초 이후 처음으로 이 수준을 돌파했음. 유일하게 열려 있는 IIBX 거래량이 4월 일평균 1년 내 최고치를 찍고 5월 들어 더 늘었지만, 통관 지연과 운전자본 부담이 있다고 거래업체들은 전했음.
출처: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