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미국 증시는 반도체주 반등과 양호한 기업 실적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음. S&P 500은 0.86% 오른 7,507.32, 나스닥 종합지수는 1.26% 상승한 25,829.61, 다우지수는 0.74% 오른 52,223.72에 마감했음. 중동 긴장과 유가 상승, 캐나다산 수입품에 대한 신규 관세 부담이 이어졌지만 투자자의 시선은 다시 AI와 기업 실적으로 이동했음.
- 시장을 가장 강하게 끌어올린 것은 최근 급락했던 반도체주였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 넘게 상승했고, 반도체 ETF인 SMH도 4% 올랐으며 마이크론은 12%, 인텔은 8%, 마벨은 6% 넘게 반등했음. 엔비디아가 최신 칩 설계를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힌 가운데, 최근 조정으로 포지션이 가벼워진 투자자들이 대형 기술주 실적을 앞두고 다시 매수에 나선 것으로 해석됐음.
- 배경에는 반도체주 조정이 AI 투자 논리의 붕괴보다 과도한 쏠림 해소에 가까웠다는 판단이 자리했음. UBS에 따르면 헤지펀드는 최근 모멘텀주와 반도체주 롱 포지션을 총자산 대비 약 5% 줄였으며, 이는 기록적으로 큰 축소 폭 가운데 하나였음. 이미 투기적 포지션이 상당 부분 정리되면서 추가 매도 압력이 낮아졌고, 낙폭이 컸던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와 실적 발표 전 포지션 재구축이 동시에 나타났음.
- 한편 이번 반등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높은 실적 기준을 넘어야 함.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S&P 500 기업 가운데 약 88~90%가 순이익 전망을 웃돌았지만, 시장은 단순한 예상치 상회보다 강한 성장률과 가이던스 상향을 요구하고 있음. 알파벳과 테슬라를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애플, 아마존의 실적이 이어지는 만큼, AI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가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전환되고 있는지가 반도체 반등의 핵심 시험대가 될 전망임.
- 이와 함께 개별 기업 실적도 시장의 상승 폭을 넓혔음. 3M은 예상보다 좋은 이익과 연간 전망 상향으로 7% 넘게 올랐고, 제너럴모터스는 대형 차량의 수익성 개선과 관세 비용 감소를 바탕으로 연간 이익 전망을 5억 달러 상향해 주가가 5% 상승했음. 반면 다나허는 바이오테크 사업 부진과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 하향으로 하락했고, MSCI와 제뉴인파츠도 비용 증가와 이익 전망 하향으로 큰 폭의 약세를 보이며 실적에 따른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했음.
- 지정학적 위험과 인플레이션 부담은 사라지지 않았음. 후티 반군이 홍해 상업 운항 봉쇄를 위협하자 사우디 원유를 실은 유조선이 항로를 되돌렸고,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2% 오른 배럴당 84.91달러, 브렌트유는 약 91달러까지 상승했음. 유가 상승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bp 오른 4.63%를 기록했지만,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반도체 반등과 실적 기대가 금리 부담을 압도했음.
- 종합하면 이날 시장은 지정학과 관세보다 반도체 수급 정상화와 기업 이익에 더 큰 비중을 둔 하루였음. 거래는 최근 낙폭이 컸던 기술주에 집중됐고, 정보기술 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반면 필수소비재는 상대적으로 부진했음. 다만 반도체지수가 연초 이후 여전히 약 75% 오른 상태인 만큼, 투자심리는 완전히 안정됐다기보다 대형 기술주 실적을 앞두고 과도한 비관이 일부 되돌려진 국면으로 판단함.
📰 주요 뉴스 정리
📈 저비용 오픈소스 AI, 메모리 수요 촉진
- 중국의 저비용 오픈소스 AI는 미국의 AI 투자를 위협할 것으로 여겨졌지만, 오히려 메모리 수요를 키우는 촉매로 재평가되고 있음. 이 기대에 마이크론 11.5%, 샌디스크 12.4%, SK하이닉스 ADR 12.8% 상승했음.
- 문샷AI의 키미 K3는 2.8조 개 매개변수 중 500억 개를 활성화함. 연산 효율을 높여도 모델 가중치와 활성 매개변수가 늘면 같은 수준 이상의 메모리가 필요하며, 오픈 모델은 내려받을 때마다 각 사용자의 하드웨어에 추가 메모리 수요가 생김.
- 여기에 메모리 수요가 내년까지 공급을 웃돌 수 있다는 전망도 가격과 실적 기대를 지지함. 중국 CXMT는 증설 중이지만 AI용 고대역폭메모리에 집중하지 않고 미국 고객 공급 가능성도 불확실해, 현재로선 마이크론·SK하이닉스·삼성전자에 대한 위협이 제한적이라는 평가임.
출처: MarketWatch
🤖 메타 AI, 쇼피파이 핵심 사업 위협
- 메타의 AI 확장이 쇼피파이의 핵심 사업을 위협한다는 분석이 나오며, 성장주로서의 프리미엄에 균열이 생겼음. 로스차일드앤코 레드번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가를 160달러에서 130달러로 낮췄음.
- 그간 쇼피파이는 제품 경쟁력과 장기 성장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음. 하지만 메타가 한 번의 명령으로 온라인 매장 구축, 광고 운영, 결제, 고객관계관리까지 처리하는 소상공인용 AI 도구를 내놓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쇼피파이 미국 거래량의 50%가 노출된다는 전망임.
- 반면 월가 전체의 판단은 같지 않음. 팩트셋 집계 54개사의 평균 의견은 비중확대, 평균 목표가는 148.52달러이며 모건스탠리는 192달러를 제시함. 올해 주가가 23% 하락한 가운데, 메타의 구상이 실제 제품으로 이어질지가 쇼피파이의 프리미엄을 가를 변수임.
출처: Barron's
🚨 미국, AI 증류 확인 시 중국 모델 제재
- 미국이 자국 AI 모델을 증류해 성능을 높였다는 증거가 확인되면 중국 오픈웨이트 모델을 제재할 방침임. 중국 업체들은 모델을 무료 공개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지만, 미국은 이를 기술 절취 가능성으로 보고 있음.
- 앤트로픽은 알리바바 큐원 연구소 연계 운영자들이 약 2만5천 개의 허위 계정으로 클로드와 2,880만 회 정보를 주고받았다는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음. 베선트 재무장관도 여러 중국 모델에서 미국 대형언어모델의 워터마크가 발견된다며 향후 수일~수주 안에 조사하겠다고 함.
- 문샷AI의 키미 K3와 알리바바의 큐원 3.8 맥스 공개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중은 9월 AI 회담을 추진 중임. 증거 검증 결과에 따라 중국 오픈모델의 확산과 미·중 AI 협상 모두에 제재 변수가 추가될 수 있음.
출처: Seeking Alpha
📉 코어위브, 성장 둔화에 부채 부담 가중
- 코어위브 주가는 2025년 6월 고점 대비 약 58% 급락했지만, 회사는 AI 인프라 확장이 장기 성장의 초입이라고 주장함. 폭발적 성장 뒤 실적과 가이던스가 기대를 밑돌았고, 막대한 설비투자와 부채 우려가 기업가치를 압박 중임.
- 현재 49개 데이터센터와 향후 계약 물량을 위해 약 300억달러를 빌렸음. 1분기 감가상각비와 이자비용은 매출의 81%로 전분기 77%보다 높아졌으며, 장비 가동 후 매출 발생까지 평균 6주가 걸려 단기 수익성이 더 나빠 보이는 구조임.
- 반면 대출은 고객이 사용 여부와 무관하게 비용을 내는 장기 계약을 기반으로 함. 코어위브는 엔비디아 GPU 공급을 넘어 소프트웨어·보안·운영 역량으로 경쟁하겠다는 입장이며, 관건은 계약 매출이 감가상각과 이자 부담을 얼마나 빠르게 흡수하느냐임.
출처: WSJ
📈 코파일럿 수익화로 마이크로소프트 50% 상승 여력
-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전략을 뚜렷한 승자로 보지 않지만, 모건스탠리는 애저와 코파일럿의 수익화가 곧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판단함. 이에 비중확대 의견과 현재보다 약 50% 높은 600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했음.
- 애저를 단순 연산·추론 용량 판매업체로 보는 평가는 핵심을 놓쳤다는 분석임. 클라우드 수요가 고부가가치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 채택으로 이어지고, 코파일럿은 좌석 확대·M365 E7 전환·사용량 기반 과금이라는 3개 축으로 사용자당 매출을 키울 수 있다고 봤음.
- 주가는 올해 약 15% 하락했지만 6월 25일 저점 이후 13% 반등함. 기업이 AI 모델을 직접 고정하기보다 필요에 따라 바꾸려는 흐름에서, 여러 모델과 사내 데이터·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코파일럿의 조정 계층 역할도 성장 근거로 제시됨.
출처: MarketWatch
🏦 미 은행들, 일본의 5,500억달러 대미 투자 조달 논의
- 일본의 대미 5,500억달러 투자 약속을 실행하기 위해 JP모건 등 미국 은행이 일부 자금 조달에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 중임. 일본은 2025년 7월 미국과 무역협정을 맺고, 일본산 수입품 관세 인하의 대가로 미국 산업에 5,50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음.
- 첫 사업군은 지난 5월 22억달러 대출 계약으로 출발했지만, 일본 은행들은 엔화 기반 자금으로 장기 인프라 사업에 필요한 달러를 확보하는 비용이 커 참여에 신중함. 일본국제협력은행이 약 3분의 1을 맡고 미쓰비시UFJ·미쓰이스미토모·미즈호 등 상업은행이 나머지를 조달하는 구조임.
- 이에 일본 정부는 자국 은행의 달러 확보 지원책을 검토 중이며, 미국 은행 참여가 부담을 낮출 수 있음. 워싱턴은 추가 후보 사업 목록도 일본 정부에 전달해, 투자 약속의 실제 집행 여부는 달러 조달 구조와 후속 프로젝트 확정에 달려 있음.
출처: Seeking Alpha
🔦 코닝 반등 열쇠는 3분기 광학 증설
- 코닝 주가는 6월 말 고점 대비 약 40% 조정받았지만, 반등의 열쇠는 2분기 실적이 아니라 3분기 광학 사업의 증설 속도임. 모건스탠리는 7월 28일 발표될 매출의 예상치 상회 폭을 5천만달러 미만, EPS는 0.01~0.02달러로 봐 깜짝 실적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함.
- 반면 하반기에는 거의 완판된 광학 제품의 신규 공급과 마진 회복이 변수임. 시장 예상에는 전분기 대비 매출 2억달러 증가와 광학 부문의 최소 5천만달러 기여가 이미 반영돼 있어, 생산능력이 계획대로 늘어나는지가 중요함.
- 태양광 사업은 2분기 핵심 EPS를 약 9% 낮추는 0.07달러의 부담을 남겼지만, 가동 중단 비용 소멸과 웨이퍼 생산 효율 개선은 3분기 이익 전망을 높일 수 있음. 디스플레이 수요는 상반기 선주문 효과가 약해질 가능성이 있고, AI 광인터커넥트는 2028년 전후 상용화를 겨냥한 장기 동력으로 남아 있음.
출처: WallstreetCN
🤖 메타 AI 안경, 주가에 안 담긴 성장축
- 제프리스는 메타 AI 안경이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장기 성장축이며, 현재 대규모로 출하되는 유일한 AI 안경으로 선점 우위를 갖췄다고 평가했음.
- 직접 시험한 레이밴 메타 2세대는 379달러, 오클리 메타는 499달러, 디스플레이·뉴럴밴드 모델은 799달러임. 사진 촬영과 개방형 오디오, 착용감이 뛰어나 고프로·이어폰·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한 기기에 묶었으며, 에실로룩소티카는 올해 생산능력을 2,000만 대로 두 배 확대할 계획임.
- 일반 선글라스보다 무겁고 영상 화질과 스피커 음량은 개선이 필요함. 다만 제프리스는 하드웨어만으로도 수십억 달러 매출 기회가 있으며, 향후 구독·광고·커머스가 추가 수익원이 될 수 있다고 봤음. 스냅과 워비파커 제품은 올가을, 애플 N50은 2027년 출시가 예상돼 메타의 시간 우위가 이어지는 구도임.
출처: Seeking Alpha
⏳ 구글 제미나이 3.5 프로 출시 지연
- 구글은 저비용 제미나이 3종을 내놨지만, 시장이 기다리는 최상위 제미나이 3.5 프로의 출시 시점은 밝히지 않았음. 새 모델은 제미나이 3.6 플래시, 3.5 플래시-라이트, 사이버보안용 3.5 플래시 사이버임.
- 반면 당초 6월 출시 예정이던 3.5 프로는 특히 코딩 성능이 내부 목표에 미치지 못해 지연된 것으로 전해짐. 그사이 앤트로픽과 오픈AI가 신형 모델을 공개해 구글의 기술 경쟁력에 대한 월가의 확인 수요가 커지고 있음.
- 구글은 3.5 프로가 파트너 테스트 중이며 ‘곧’ 출시된다고만 밝혔고, 제미나이 4 훈련도 시작했음. 알파벳 2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출시 일정과 기업용 AI의 가격 경쟁력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임.
출처: Reuters
📱 애플, 가격 인상 뒤 기기 리스로 판매 촉진
- 애플이 기기 금융 판매의 중심을 기존 할부에서 구독형 리스로 옮기는 ‘애플 업그레이드’를 7월 28일 미국에서 출시할 계획임. 아이폰·애플워치는 24개월, 맥·아이패드는 36개월간 납부하며 중도 상환, 조기 교체, 만기 인수 또는 반납이 가능함.
- 새 제도는 맥과 아이패드 등의 가격을 수백 달러 올린 지 몇 주 만에 나옴. 애플은 기존 금융보다 월 납부액이 낮다고 홍보하고, 기존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과 일반 금융의 신규 가입은 중단할 방침임. 다만 애플케어는 빠지고 일부 기기와 기업·교육용 구매는 제외됨.
- 애플은 2024년 자체 구독제 계획을 접었지만 이번에는 클라르나가 금융을 맡아 재무 부담을 덜게 됨. 소식에 클라르나 주가는 장중 최대 11% 상승했으며, 가격 인상 뒤 낮은 월 납부액으로 판매를 촉진하려는 전략임.
출처: Bloomberg
🤖 엔비디아, 차세대 루빈 양산·설치 돌입

- 엔비디아는 올해 주가가 9% 오르는 데 그쳤지만, 차세대 베라 루빈은 완전 양산에 들어가 주요 고객사에 설치 중임. 오픈AI는 3분기부터 대규모 도입할 계획이며, 구글 클라우드·마이크로소프트 애저·메타·코어위브도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음.
- 같은 기간 반도체 지수는 66% 상승했고 인텔·Arm·AMD는 2배 넘게 뛰었음. AMD·브로드컴과 고객사의 자체 칩이 추격하는 가운데, 엔비디아는 지연 우려에 실제 공급과 성능 수치로 대응하고 있음.
- 새 NVL72 랙은 이전 세대보다 토큰 처리량이 10배 많고, 베라 프로세서는 파이썬 실행에서 AMD 튜린보다 최대 1.8배 빠름. 올해 매출은 82% 늘어난 3,934억달러, 매출총이익률은 약 75%로 전망됨.
출처: Bloomberg
🤖 알파벳 실적, 제미나이 지연·투자 수익화가 관건


- 알파벳은 클라우드 매출이 63% 급증했지만, 핵심 AI 모델 지연과 대규모 투자 부담으로 실적 발표를 앞두고 평가가 엇갈림.
- AI 코딩·에이전트 시장을 겨냥한 제미나이 3.5 프로 출시는 6월에서 미뤄졌음. 중국 오픈소스 모델의 공세와 핵심 인력 이탈까지 겹친 가운데, 알파벳은 2026년 자본지출 전망을 1,800억~1,900억달러로 높이고 약 850억달러 규모의 주식 발행도 추진함.
- 2분기 매출은 21.3% 늘어난 1,169억3,000만달러, 클라우드 매출은 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반면 광고 매출 성장률은 13.7%로 둔화할 전망이며, 4월 말 이후 주가는 약 9% 하락했음. 올해 주가는 여전히 13% 올랐지만, 이번 실적의 초점은 AI 투자가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는지에 맞춰짐.
출처: Reuters
🔓 스페이스X 1,160억달러 주식 매도 가능

- 스페이스X는 8월 6일 최대 1,160억달러 규모의 9억1,150만주가 처음 매도 가능해지며, 상장 후 최대 수급 시험을 앞두고 있음.
- 현재 유통 주식의 약 30%가 공매도 상태이고, 주가는 6월 16일 고점보다 37% 낮아 공매도 투자자는 약 70억달러의 평가이익을 거둔 상태임. 8월 4일 실적 발표 전후 주가가 10거래일 중 최소 5일 175.50달러를 유지하면 4억5,580만주가 추가로 즉시 풀릴 수 있지만, 이는 월요일 종가보다 46% 넘게 높아야 함.
- 12월 초에는 거래 가능 주식이 현재 약 6억3,900만주에서 53억3,000만주로 급증함. 초기 투자자의 차익 실현과 공매도 확대 가능성이 겹치는 만큼, 단계적 해제가 공급 충격을 얼마나 흡수하는지가 주가 변동성의 핵심 변수가 됨.
출처: Bloomberg
🚗 테슬라 로보택시, 올랜도·탬파로 확대
- 테슬라가 2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로보택시 서비스를 올랜도와 탬파로 확대하며 자율주행 사업의 확장성을 입증하려 함.
- 지난해 6월 오스틴에서 시작한 뒤 올해 댈러스·휴스턴, 이달 마이애미까지 진출했지만, 여러 차례 확대 목표를 놓쳐 출시 속도에 대한 투자자 의문은 남아 있음. 일론 머스크는 엄격한 안전 시험 때문에 의도적으로 신중하게 배치하고 있다고 설명함.
- 라이다를 쓰는 웨이모와 달리 테슬라는 카메라와 AI 소프트웨어에 의존함. 향후 페달과 운전대가 없는 전용 차량 사이버캡도 투입할 계획이며, 로보택시 진척은 AI·자율주행 중심으로 이동한 테슬라의 기업가치를 가늠할 핵심 변수임.
출처: Reuters
📈 아마존 비즈니스 판매액 600억달러 돌파
- 아마존 비즈니스의 올해 누적 총판매액이 600억달러에 도달했고, 배송 주문은 5억건을 넘어섰음. 올해 180만개 이상의 조직이 새로 가입하면서 이용 조직도 1,100만개 이상으로 늘어남.
- 아마존은 기업들이 비용과 시간을 줄이려는 수요에 맞춰 과다 지출을 조기에 포착하고 구매 절감 기회를 찾는 AI 도구에 투자함. 수리 도구·신선식품·사무용 가구 등을 추가해 상품군도 약 30% 확대함.
- 주문 증가에 대응해 하역장과 우편실 배송에 적합한 기업 전용 트럭도 도입함. 프라임 비즈니스에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구스토·퀵북스 등의 할인 혜택을 더해 구매뿐 아니라 급여·회계·사이버보안까지 기업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음.
출처: Seeking Alpha
🏭 인텔 파운드리, 탄 취임 후 첫 공개 고객 확보
- 인텔 파운드리가 립부 탄 CEO 취임 후 처음으로 이름이 공개된 기업 고객을 확보했음. 포티넷은 차세대 보안칩 SP6 생산을 인텔에 맡기지만, 적용 공정은 최첨단 14A·18A가 아니라 네트워크용 ASIC에 쓰여온 구형 인텔 4임.
- 인텔은 미국과 해외 공장 건설에 투입되는 대규모 자본을 정당화할 만큼 중요한 최첨단 공정 고객을 아직 찾는 중임. 현재 최대 확정 고객은 인텔 자신이며,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과 발표한 협력도 비교적 소량 생산에 그쳤음.
- 포티넷은 애플이나 대형 클라우드 기업만큼 크지 않지만, AI 확산으로 고급 보안 수요가 커지는 시장에서 올해 주가가 2배 넘게 상승했고 ASIC 투자도 이어가고 있음. 이번 계약은 고객 기반 확대의 진전이지만, 인텔의 양산 경쟁력을 입증할 대형 고객 확보 여부는 여전히 남은 과제임.
출처: CNBC
🤖 오픈AI 에이전트 이용자 1천만 명 돌파
- 오픈AI의 AI 에이전트 이용자가 1,000만 명에 도달하며 이달 초보다 거의 두 배로 늘어남. 코딩용 코덱스와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는 챗GPT 워크를 합친 수치로, 최근 챗GPT 워크 출시 이후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함.
- 오픈AI는 복잡한 작업을 대신 수행하는 에이전트 시장에서 앤트로픽과 경쟁 중임. 앤트로픽도 코딩 도구 밖으로 영역을 넓히기 위해 챗GPT 워크와 유사한 코워크를 먼저 출시했음.
- 챗GPT는 2022년 말 AI 열풍을 촉발한 뒤 현재 주간 이용자 9억 명을 넘김. 1,000만 명이라는 에이전트 이용 규모는 대화형 AI의 방대한 사용자 기반이 코딩과 일반 업무 자동화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임.
출처: Bloomberg
🤖 AI 해킹 위협에 팔로알토 수혜
- AI가 보안업체의 일을 줄일 것이란 예상과 달리, 더 강력한 AI 모델은 사이버보안 수요를 키우고 있으며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핵심 수혜주로 평가받음. 윌리엄 블레어는 AI 해킹을 실제 기업 위협으로 보는 인식이 확산됐다며 팔로알토를 업종 최선호주로 선정했음.
- 고객들은 가격 인상 가능성과 공급망 차질에 앞서 방화벽 구매를 서두르고 있음. 2분기 보안 지출도 견조하며, 특히 방화벽과 취약점 관리 업체의 영업 환경이 탄탄함. 팔로알토는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가운데 연간 반복매출과 제품 매출 모두 예상보다 개선될 여지가 있음.
- 주가는 올해 89% 올라 5개월 연속 상승을 앞두고 있음. 다만 하드웨어 방화벽 부품 가격 상승은 마진을 압박할 수 있음. 장기적으로는 신뢰를 확보한 통합 플랫폼 업체가 AI 보안 수요를 흡수할 가능성이 크며, 최첨단 AI 모델 업체가 전통 보안 솔루션을 대체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임.
출처: Barron's
⚖️ 노보, 고용량 위고비 뺀 릴리 광고 제소
- 노보 노디스크가 일라이 릴리의 GLP-1 광고가 최신 고용량 위고비를 제외해 소비자를 오도한다며 소송을 제기했음. 릴리 광고는 젭바운드 최고 용량의 평균 감량 50파운드를 위고비 2.4mg의 33파운드와 비교함.
- 하지만 3월 출시된 위고비 7.2mg은 최근 연구에서 평균 47파운드 감량을 보였고, 현재 판매되는 양사의 최고 용량을 직접 비교한 임상시험은 아직 없음. 노보는 고용량 제품 안내가 광고의 작고 모호한 각주에만 담겼다고 주장함.
- 해당 TV 광고는 4월 말 이후 7억 회 넘게 노출됐음. 노보는 광고의 영구 중단과 정정 광고,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며 소송 중 즉시 차단을 위한 예비금지명령도 신청할 계획임. 시장점유율 회복을 노리는 양사의 경쟁이 효능 데이터 해석과 광고 적정성을 둘러싼 법정 다툼으로 번지고 있음.
출처: CNBC
⚠️ 머스크, 스페이스X 공매도에 경고
- 스페이스X 주가는 발사 차질과 초기 투자자의 매도 우려로 7거래일간 21% 급락했지만, 일론 머스크는 공매도 세력의 생존 가능성이 낮다고 경고함. 주가는 사상 최고가 약 226달러보다 47% 낮고, 공모가 135달러도 3거래일 연속 밑돌았음.
- 팰컨9은 스타링크 위성 24기를 싣고 이륙하기 전 발사를 중단했고, 엔진 문제로 연기된 13차 스타십 시험은 7월 23일로 예정됨. 여기에 거래 가능 주식의 약 17%가 공매도돼 애플의 약 1%를 크게 웃돎.
- 다만 높은 공매도 비율은 유통 물량이 적은 영향도 큼. 8월 4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초기 투자자 물량이 풀릴 수 있어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지만, 스타십 시험 성공이나 실적 호조가 겹치면 숏스퀴즈 가능성도 있어 변동성이 이어질 전망임.
출처: Barron's
💸 TSMC, 2027년 가격 최대 10% 인상 추진
- 가격 급등락을 피해 장기 고객 관계를 지켜온 TSMC가 2027년 반도체 위탁생산 가격을 최대 10% 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임. 6월 논의를 시작해 이달 기본 인상률을 5~10%로 확정했으며, 첨단공정과 성숙공정 모두 대상임.
- 이번 인상은 AI 수요에 편승한 단기 가격 전략이라기보다 재료·장비·전력비 상승과 글로벌 증설 비용을 반영한 조치임. 특히 엔비디아 등 고객이 AI 가속기 병목 해소를 위해 생산능력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TSMC는 애리조나에 2,650억달러 규모 투자를 진행 중임.
- 고객의 조정 시간을 고려해 시행은 내년으로 미뤘음. AI 수요가 주문과 증설을 동시에 밀어 올리면서, TSMC의 가격 정책도 안정성 중심에서 비용 회수와 장기 확장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음.
출처: Bloomberg
💾 엔비디아 CMX, 내년 낸드 1억TB 소비
- 엔비디아의 CMX가 필요로 하는 NAND 용량은 올해 3,500만TB에서 내년 1억TB 이상으로 3배 가까이 급증할 전망임. CMX 한 대에 SSD 576개, 총 9,600TB가 탑재되면서 AI 추론용 KV 캐시를 외부 저장장치로 처리하는 수요가 커지고 있음.
- 삼성전자는 이미 10세대 V-NAND를 엔비디아에 양산 공급하고, 전체 V-NAND 생산능력의 약 60%를 9세대 제품에 배정함. 9세대 수율은 80% 이상으로 안정됐고, 약 400단인 10세대는 286단인 9세대보다 저장 밀도가 50% 넘게 높음.
- 엔비디아가 대규모 물량을 선점하면 다른 기업과 소비자용 NAND 공급은 줄고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음. 삼성에는 핵심 공급사 지위를 넓힐 기회지만, 소비자용 SSD 시장에는 공급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출처: WallstreetCN
📈 낸드 공급, 2027년 하반기 수요 추월

- NAND 플래시는 2026년 4~5% 공급 부족이 이어지지만, 2027년 하반기에는 공급 증가가 수요를 앞서며 수급이 플러스로 전환될 전망임.
- AI 확산으로 서버용 수요는 강함. 인텔·AMD 차세대 플랫폼 출하가 하반기 가속되며 올해 서버 출하량은 17% 늘고, 서버는 전체 NAND 비트 수요의 40% 이상을 차지함. 반면 스마트폰 생산은 올해 15~20%, 노트북 출하는 약 10% 감소할 전망이며 두 시장도 합쳐 수요의 40%에 가까움.
- 공급사는 DRAM 증설을 우선해 신규 팹 여력이 제한된 만큼 공정 전환과 기존 라인 개선으로 대응함. 중국 업체는 장비 투입으로 글로벌 비트 생산 비중을 약 19%까지 높일 전망임. 서버 성장에도 소비전자 부진과 비트 생산 증가가 겹치며 내년 하반기부터 공급 제약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