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정리

[은호레터] 트럼프, 이란에 추가 강공 경고 / 마이크로소프트 6개월 최악 흐름 / 미중 정상회담 5월 14~15일 재조정 등 오늘의 경제 뉴스

은퇴 호소인의 경제 뉴스

2026.03.26 | 조회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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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호소인의 경제 전문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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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뉴욕증시는 3월 25일(미국 현지시간) 중동 휴전 기대와 협상 불확실성이 맞부딪히는 가운데 상승 마감했음. 다우지수는 0.66% 오른 46,430.48, S&P500은 0.54% 상승한 6,591.97, 나스닥은 0.77% 오른 21,931.62로 거래를 마쳤음. 전쟁이 4주 차에 접어든 상황에서도 유가가 진정되자 시장은 일단 최악의 시나리오를 일부 되돌리는 흐름을 보였음.
  • 이날 시장의 핵심 변수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또는 종전 협상 가능성이었음. 미국이 중재자를 통해 이란에 종전안을 전달했고, 이란도 이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장중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됐음. 다만 이란이 공식적으로는 미국의 휴전 제안을 거부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인정과 전쟁 피해 보상, 재공격 금지 보장 등을 요구하면서 협상 기대는 낙관과 경계가 반복되는 형태로 반영됐음.
  • 이에 따라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자산은 역시 원유였음.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5% 하락한 90.97달러, 브렌트유는 배럴당 102달러 부근에서 마감하며 전날보다 진정된 흐름을 보였음. 최근 증시를 눌러왔던 경로가 전쟁 확대 → 유가 급등 → 인플레이션 재자극 → 연준 금리 인하 기대 후퇴였던 만큼, 유가가 꺾이자 주식과 국채가 함께 반등하는 전형적인 위험선호 회복 장세가 나타났음.
  • 국채시장도 같은 논리로 반응했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bp 내린 4.32%를 기록하며 3월 중 누적 상승분 일부를 되돌렸음. 배경에는 유가 급등세가 진정되면 연준이 추가로 더 매파적으로 기울 필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해석이 있었고, 실제로 전쟁 발발 이전만 해도 시장이 기대하던 연내 금리 인하 전망이 크게 후퇴한 상황에서 이날은 그 긴장을 다소 완화하는 하루였음.
  • 한편 업종별로 보면 에너지가 약세였고, 기술주와 경기민감주가 상대적으로 강했음. 엔비디아, AMD, 인텔 등 반도체주가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항공주와 크루즈주처럼 유가 하락의 수혜를 직접 받는 업종도 강하게 반등했음. 여기에 Arm이 자체 AI 데이터센터 칩 사업을 통해 향후 5년 내 연 150억달러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내 투자심리를 자극한 점도 성장주 강세에 힘을 보탰음.
  • 개별 기업 이슈도 시장의 온도를 높였음. 로빈후드는 15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했고, 스페이스X가 이르면 이번 주 IPO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는 보도에 우주 관련 종목과 디스티니 테크100도 강세를 보였음. 반면 메타는 수백 명 규모 구조조정 소식이 전해졌고, 머크는 67억달러 규모 인수 발표로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나섰지만, 이날 전체 시장의 방향성을 좌우한 재료는 결국 기업 뉴스보다 중동 정세였음.
  • 배경에는 시장의 의외의 복원력도 자리하고 있었음. 블룸버그 집계 기준으로 S&P500 기업들의 1분기 이익 증가율 전망은 전쟁 이전 10.9%에서 11.9%로 오히려 높아졌음. 즉 지정학적 충격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투자자들은 아직 기업 실적과 AI 중심의 펀더멘털 훼손을 본격적으로 가격에 반영하지 않고 있으며, 4월 중순 시작될 실적 시즌이 다시 시장의 중심축을 전쟁 뉴스에서 실적으로 옮겨놓을 수 있다는 기대가 유지되고 있음.
  • 종합하면 이날 미국 증시는 휴전 성사 자체를 확신했다기보다, 적어도 추가 악화 가능성에 대한 공포를 일부 덜어내는 과정이었다고 볼 수 있음. 장중 내내 상반된 헤드라인이 쏟아지며 흔들렸지만, 유가 하락과 금리 안정, 기술주 반등, 소형주 강세가 함께 나타났다는 점에서 투자심리는 전면 회피보다 조건부 위험선호 쪽에 가까웠음. 다만 미국과 이란의 입장 차가 여전히 크고 군사 배치 확대 보도도 병존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시장은 협상 진전 여부와 원유 흐름에 따라 크게 흔들리는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였음.

출처: Bloomberg, CNBC, Reuters  

 

 

📰 주요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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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이란에 추가 강공 경고

  • 백악관은 3월 2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군사적 패배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지금보다 더 강하게 타격하겠다고 밝혔음.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이 4주 차에 들어선 가운데, 협상과 군사 압박이 동시에 이어지는 국면임.
  • 그간 파키스탄·튀르키예·이집트 등이 중재를 시도했고, 이란도 종전안을 즉각 거부하지는 않은 채 검토를 이어가고 있음. 앞서 15개 항목 종전안 보도가 나왔지만, 백악관은 일부만 사실이라며 세부 확인은 피했음.
  • 이에 따라 시장은 외교 해법 가능성에 우선 반응했음. 실제로 글로벌 증시는 반등했고 국제유가는 하락했는데, 전쟁이 에너지 공급과 물가를 흔들어온 만큼 협상 진전 여부가 당분간 중동 리스크와 인플레이션 흐름을 가를 변수로 보임.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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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 6개월 최악 흐름, 시총 1.28조달러 증발

  •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2025년 10월 고점 대비 약 32% 밀리며 2009년 이후 가장 나쁜 6개월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 주가는 25일 장중 371달러 안팎까지 내려왔고, 시가총액은 고점 대비 약 1조2800억달러 줄어든 상태임.
  • 배경에는 인공지능 업무도구 ‘365 코파일럿’ 확산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실망이 깔려 있음. UBS는 목표주가를 600달러에서 510달러로 낮췄고, 투자자들은 공개된 좌석 판매 1500만개가 기대보다 적다고 보고 있음.
  • 한편 회사는 오픈AI, 앤스로픽 기술을 반영해 코파일럿을 다시 다듬었고 애저 수요도 견조하다고 설명했음. 다만 시장은 애저 매출 성장과 GPU 전환 부담이 이어질지 더 확인하려는 분위기여서, 당분간은 AI 성과를 숫자로 증명하는지가 주가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임.

출처: Barr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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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정상회담 5월 14~15일 재조정, 유가·관세 변수 주목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5월 14~15일 베이징을 방문하기로 했음. 원래 이달로 예정됐지만 이란 전쟁 대응으로 미뤄졌고, 세계 1·2위 경제대국 관계에도 다시 불확실성이 번졌음.
  • 이번 연기에는 중동 변수와 무역 현안이 겹쳤음. 중국은 이란의 주요 교역국이고,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 우려와 국제유가 급등이 커졌음. 그간 양국은 2025년 관세전쟁 뒤 관계 안정에 나섰지만, 대만 지원과 대중 관세 재정비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었음.
  • 이에 따라 이번 회담은 외교 이벤트를 넘어 시장 변수 점검 무대가 될 가능성이 커졌음. 특히 미국의 10% 임시 관세가 7월 종료를 앞둔 가운데, 추가 관세와 무역 분쟁 조정 장치 논의가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림.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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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란티어, 골든 돔 수혜 기대와 1,850억달러 변수

  • 팔란티어 주가가 3월 26일 장중 155달러선까지 오르며 반등했지만, 시장은 아직 확신하지 못하는 모습이었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사일 방어망 ‘골든 돔’ 개발에 참여한다는 보도가 나오며 수혜 기대가 커졌지만, 주가는 여전히 200일 이동평균선 163.5달러 아래에 머물렀음.
  • 배경은 분명함. 골든 돔 1단계 사업비만 1,850억달러로 예상되는 가운데, 로젠블랫은 이 사업이 팔란티어에 수십억달러 매출을 안길 수 있다고 봤음. 실제로 2026~2028년 정부 매출 전망도 182억달러로, 월가 평균 136억달러보다 25% 높게 제시됐음.
  • 다만 그럼에도 주가가 막힌 이유는 높은 기대가 이미 주가에 많이 반영됐기 때문임. 앞서 육군 100억달러, 해군 4억4,800만달러 계약을 따내며 방산 AI 강자로 자리 잡았지만, 결국 시장은 전쟁 수혜보다 비싼 밸류에이션 부담을 더 민감하게 보고 있음.

출처: Barr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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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보다 비싸진 엑슨, 자금 이동 신호

  • 올해 들어 시장의 시선이 인공지능에서 에너지로 일부 옮겨가는 흐름이 나타났음. 엑슨모빌 주가는 연초 대비 36% 올랐지만 엔비디아는 3% 하락했고, 202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엑슨 18.3배, 엔비디아 16.1배로 역전됐음.
  • 배경에는 돈 쓰는 방식의 차이가 깔렸음. 빅테크는 AI 인프라 확대에 영업이익 대부분을 투입하는 한편 일부는 부채까지 늘리는 상황임. 반면 에너지 업종은 자본 규율을 강화해 이익의 절반 이상을 배당으로 돌려주며, 기술주의 대안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음.
  •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성장 기대만이 아니라 현금흐름과 주주환원도 더 따져보게 됐음. 다만 유가와 경기 변수에 민감한 업종인 만큼, 이번 재평가는 AI 열풍 약화와 에너지 강세가 겹친 결과로 보는 해석이 가능함.

출처: Marke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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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추가 비축유 방출 요청

  •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3월 25일 국제에너지기구(IEA) 파티 비롤 사무총장에게 추가 비축유 공동 방출 준비를 요청했음. 이란 전쟁으로 중동 원유 흐름이 흔들리고 호르무즈 해협까지 막히자, 공급 차질이 길어질 가능성에 선제 대응한 것임.
  • 앞서 IEA 회원국들은 3월 11일 역대 최대 수준인 4억 배럴 방출에 합의했는데, 이는 소비국 비축량의 약 20%에 해당함. 일본도 산유국과 공동 보유한 비축유를 풀기로 한 가운데, 걸프 해역에 일본 관련 선박 45척이 발이 묶인 점도 부담으로 겹쳤음.
  • 이에 따라 국제 유가 급등 압력을 누그러뜨리려는 공조가 한층 강화될 가능성이 커졌음. 다만 비롤 총장이 “필요할 때 준비돼 있다”고 밝힌 만큼, 추가 방출 여부는 중동 충돌 장기화와 해상 운송 정상화 속도에 달렸음.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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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3비트 압축 공개, 스토리지주 급락

  • 구글이 AI 추론용 KV 캐시를 3비트로 줄이는 압축 기술 '터보퀀트'를 공개하자 미국 스토리지주가 즉각 흔들렸음. 장중 기준 샌디스크는 6.5%, 씨게이트는 5% 넘게, 마이크론과 웨스턴디지털도 4% 안팎 하락했음.
  • 이 기술은 별도 재학습 없이 캐시 메모리를 6배 줄이고, 엔비디아 H100 기준 최대 8배 속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임. AI 추론과 벡터 검색의 메모리 병목을 낮추는 기술인 가운데, 시장은 저장장치 수요가 예상보다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먼저 반영했음.
  • 다만 모건스탠리는 영향이 추론 단계에 국한된다고 봤음. 비용이 내려가면 더 긴 문맥 처리와 더 많은 AI 서비스가 가능해져, 결국 하드웨어 총수요는 줄기보다 오히려 활용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는 해석이 함께 나옴.

출처: Wallstree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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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AMD CPU 품귀에 반도체주 급등

  • 인텔 주가가 3.6%, AMD가 2.6% 급등함. 델과 HP 등 PC 제조사들이 올해 들어 CPU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평균 10~15% 가격 인상이 이뤄진 가운데, 인텔과 AMD도 각각 3월과 4월 전 제품군 가격 인상을 고객사에 통보한 것이 호재로 작용함.
  • 이러한 공급 부족은 메모리 가격 급등까지 겹치면서 PC 업계 전반의 부담을 키우고 있음. 한편 Arm홀딩스도 새로운 데이터센터용 CPU를 공개하며 장기 매출 전망을 대폭 상향했는데, 르네 하스 CEO는 에이전틱 AI가 요구하는 칩 수요가 예상보다 크다고 언급함.
  • 결국 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가 CPU 시장 전반의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 흐름 속에서 인텔·AMD·Arm 등 주요 칩 기업들이 동반 수혜를 받는 구도가 형성되고 있음.

출처: Barr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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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미국 휴전 제안 거부

  • 이란 국영 FARS 통신은 이란이 미국의 휴전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함. 소식통은 "합의를 위반하는 측과 협상에 나서는 것 자체가 논리적이지 않다"며 전쟁의 전략적 목표가 달성될 때만 종전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밝힘.
  •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28일 이란을 공습하며 시작된 전쟁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15개 항목의 평화안을 이란에 전달하고 현재 양국이 협상 중이라고 언급함. 다만 이란 측은 직접 협상 자체를 부인하고 있음.
  • 이에 따라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은 한층 커질 전망임. 앞서 전쟁 여파로 에너지 자산 피해, 유가 변동, 호르무즈 해협 긴장 등이 글로벌 시장에 연쇄 충격을 주고 있어 향후 협상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출처: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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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AI 자문 패널에 저커버그·엘리슨·젠슨 황 임명

  • 트럼프 대통령이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 오라클 회장 래리 엘리슨, 엔비디아 CEO 젠슨 황 등 빅테크 수장들을 대통령 과학기술자문위원회(PCAST)에 임명함. 구글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 델 창업자 마이클 델 등 총 13명이 초기 멤버로 이름을 올렸고, 최종 24명까지 확대될 수 있음.
  • 이 위원회는 AI 정책과 규제 방향을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됨. 트럼프 대통령은 2기 들어 미국을 AI와 암호화폐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만들겠다는 기조를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으며, 위원회 공동의장에는 백악관 AI·암호화폐 담당 데이비드 색스가 임명됐음.
  • 특히 1기 때 기업인들의 자문위 참여 거부와 사퇴가 잇따랐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미국 대표 기업 수장들이 적극적으로 합류한 점이 눈에 띔. 저커버그는 "미국이 AI에서 세계를 이끌 기회"라며 참여 의사를 밝혔고, 향후 AI 규제 방향에 업계 목소리가 직접 반영될 전망임.

출처: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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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수입물가 4년 만에 최대 급등, 이란전쟁 앞두고 인플레 경고

  • 미국 수입물가가 2월 전월 대비 1.3% 상승하며 약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음. 석유를 제외한 수입물가도 1.2% 올라 2022년 1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고, 수출물가 역시 1.5% 급등하며 2022년 5월 이후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음.
  • 이란전쟁에 따른 에너지 비용 상승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겹치면서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음. 특히 석유 제외 수입물가가 전년 대비 2.8% 올라 2022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는데, 관세가 정부 통계에 반영되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수입업체 부담은 더 클 수 있음.
  • 여기에 지난해 초부터 이어진 달러 약세까지 더해지면서 해외 제조 상품의 수입 비용이 추가로 오를 가능성도 제기됨. 다만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경우 미국산 제품의 수출 경쟁력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옴.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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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1억 달러 CEO, 치폴레 마법 재현 난항

  • 치폴레와 타코벨을 성공적으로 살려낸 브라이언 니콜이 1억 달러 이상의 보수를 받고 스타벅스 CEO로 부임한 지 1년 반이 됐음. 취임 당일 주가가 20% 급등하며 월가는 "꿈의 영입"이라 환호했지만, 현재 주가는 당시와 거의 같은 수준에 머물러 있음.
  • 그간 니콜은 매장당 15만 달러를 투자해 카페 분위기를 복원하고 메뉴를 정비하는 'Back to Starbucks' 전략을 밀어붙였음. 하지만 예상보다 뿌리 깊은 운영 문제와 시애틀 본사의 내부 저항에 부딪히면서 전환 속도가 더뎠음. 니콜 본인도 "더 빨라져야 한다"고 인정했음.
  • 최근 분기 글로벌 동일매장 매출이 4% 성장하며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회복 신호는 나타나고 있음. 다만 주가는 2021년 고점 대비 27% 낮고, 매도 의견도 취임 직후 0개에서 6개로 늘면서 월가의 인내심이 시험받는 국면임.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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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지펀드들, '트럼프 무시' 전략으로 에너지주 베팅

  • 제네바 소재 헤지펀드 아나콘다 인베스트가 이란 전쟁 관련 트럼프 대통령 발언을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음. 대표 르노 살뢰르는 "하루에도 열 번씩 의견을 바꾼다"며 대통령 발언의 시장 영향은 관리 불가능하다고 밝힘.
  • 이 전략으로 아나콘다는 올해 약 35% 수익을 기록함. 2월 28일 이란 공격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목적과 기간, 호르무즈 해협 개방 시한 등에 대해 입장을 수차례 뒤집으며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아나콘다는 베이커휴즈·프론트라인 등 에너지 서비스주를 꾸준히 매수해옴.
  • 다른 에너지 헤지펀드들도 유사한 시각을 공유함. 트리베카의 토드 워런은 "헤드라인에 따른 단기 트레이딩은 불가능하다"면서도 유가가 전쟁 전보다 높은 수준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함. 미노타우르 캐피탈은 호르무즈 해협에 의존하지 않는 남미 에너지 기업에 주목하고 있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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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전쟁 장기화, 아시아 에너지 비상

  •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한 달째 이어지면서 아시아 전역이 에너지 위기에 빠지고 있음. 한국은 긴급 경제 태스크포스를 가동했고, 필리핀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함. 일본은 석유 공급망 전면 점검에 나섰고, 인도 모디 총리는 전례 없는 도전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함.
  • 전 세계 해상 원유의 4분의 1이 통과하는 해협이 막히자 중동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가 직격탄을 맞고 있음. 파키스탄은 연료 배급제를 검토하고, 방글라데시는 주유소 앞 1km 대기줄이 이어지는 상황임. 인도네시아는 보조금 급증에 대응해 70억 달러 절감을 추진하고, 태국은 디젤 가격 상한제를 폐지함.
  • 바클레이즈는 공급난이 심화되면 팬데믹 당시처럼 봉쇄 수준의 경제활동 제한까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함. 각국의 자원 확보 경쟁이 보호무역주의로 번지고 있어, 위기 장기화 시 아시아 경제 전반의 충격이 상당할 전망임.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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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500 이익 전망 20% 상향, 중동 전쟁에도 강세

  • 중동 전쟁으로 시장이 흔들리는 가운데서도 S&P 500 기업들의 이익 전망은 오히려 개선되고 있음.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향후 12개월 이익 증가율 전망치가 20%에 달하는데, 이는 역사적으로 경기침체 탈출기에서만 나타났던 수준임.
  •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는 이번 유가 급등이 경기 사이클을 끝낼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함. 실제로 1분기 이익 성장률 전망치는 이란 전쟁 전 10.9%에서 11.9%로 상향됐고, 바클레이스도 S&P 500 연말 목표치를 올림. 관세 영향이 완화되면서 향후 3개 분기 이익·매출 전망도 각각 1.9%, 1.5% 상승함.
  • 다만 리스크도 존재함. 유가가 배럴당 110달러를 유지하면 이익 전망이 최대 5%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는 JP모건의 분석이 나옴. 에너지 비용 상승이 소비 지출을 위축시킬 경우 현재 전망은 과도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음. 3주 뒤 대형 은행 실적 발표로 시작되는 어닝 시즌이 첫 시험대가 될 전망임.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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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다니, 메타·구글과 데이터센터 파트너십 협상

  • 인도 재벌 고탐 아다니가 메타, 구글 등 미국 빅테크와 데이터센터 파트너십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짐. 월마트 산하 플립카트도 논의에 참여하고 있으며, 아다니 그룹은 인도 전역에서 부지를 물색하고 있음.
  • 이번 협상은 아다니가 추진 중인 1,000억 달러 규모 디지털 인프라 투자의 일환으로, 항만에서 에너지까지 아우르는 사업 역량을 활용해 AI와 클라우드 서비스에 필수적인 부지와 재생에너지를 일괄 공급하겠다는 전략임. 앞서 아다니 합작사 AdaniConnex는 구글과 손잡고 비샤카파트남에 인도 최대 AI 인프라 허브를 구축 중임.
  • 한편 인도 데이터센터 시장을 둘러싼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음. 무케시 암바니의 릴라이언스도 110억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고, 아마존은 2030년까지 127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임. 여기에 OpenAI까지 1기가와트급 데이터센터 설립을 추진하면서, 인도가 글로벌 AI 인프라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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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료·비료 비축 경쟁, 위기를 더 키우나

  • 이란 전쟁으로 중동 물류가 막히면서 각국이 연료와 비료 수출을 제한하는 비축 경쟁에 나섰음. 중국·한국·태국은 연료 수출을 통제하고, 러시아와 중국은 비료 해외 판매를 중단함. 필리핀항공은 항공유 배급이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했으며, 호주 농가는 작물 파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문제는 이런 보호주의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킨다는 점임. 2000년대 중반 식량 위기 때도 각국이 무역 장벽을 세운 결과, 세계은행 분석에 따르면 2008년 쌀 가격 90% 급등의 절반이 보호주의 조치 탓이었음. 실제로 호주가 한국의 연료 수출 제한에 맞서 LNG 수출 중단을 검토하고 있지만, 호주 농부는 천연가스로 트랙터를 못 채우고 한국 발전소는 디젤을 못 쓰는 구조라 양쪽 다 손해를 보게 됨.
  • 특히 비료 수출 제한은 식량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 위험함. 대표적 질소비료인 요소 가격은 이미 3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음. 부족이 만든 위기에서 비축은 더 큰 부족만 낳을 뿐임.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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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트리니 리서치, "연준 금리 인하할 것"…시장 베팅은 틀렸다

  • AI 폭락장을 예고해 유명해진 시트리니 리서치가 이번에는 연준을 둘러싼 시장의 금리 전망이 틀렸다고 주장함. 이란 분쟁 이후 유가가 급등하면서 시장은 올해 금리 동결은 물론, 인상 가능성(17%)까지 반영하고 있음.
  • 그러나 창립자 제임스 반 겔렌은 현재 금리가 이미 중립 수준에 가까워 2022년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봄. 당시에는 금리가 0%이고 물가상승률이 5%를 넘어 인상이 불가피했지만, 지금은 금리를 올려도 원유 공급이 늘지 않고 실업률도 상승 추세인 만큼 연준이 유가 충격을 관망하며 1년 내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판단임.
  • 이에 따라 시트리니는 2027년 3월 만기 SOFR 금리 선물 매수와 주식 공매도를 병행하는 포지션을 풀사이즈로 구축함.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SNS 발언 하나로 시장이 급반등할 수 있어 주식 공매도는 신중해야 한다고 덧붙임.

출처: Marke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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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스크, 대만 난야테크놀로지에 10억 달러 투자

  • 플래시 메모리 업체 샌디스크가 대만 반도체 기업 난야테크놀로지에 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함. 난야 지분 약 3.9%에 해당하는 1억 3,900만 주를 30일 평균 주가 대비 15% 할인된 가격에 매입하는 구조임.
  • 이번 투자는 다년간의 DRAM 공급 계약과 연계돼 있음. 샌디스크는 난야로부터 DRAM 제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장기 메모리 조달 전략을 강화하려는 것임.
  • 그 배경에는 AI 인프라 구축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DRAM, 낸드플래시, 하드드라이브 등 메모리 수요가 폭증한 상황이 있음. 이에 따라 PC·스마트폰 등 일반 시장에서는 메모리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주요 업체들의 공급망 선점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임.

출처: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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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스트리트 침체 확률 급등, 경제 균열 심화

  • 무디스 애널리틱스가 향후 12개월 내 미국 경기침체 확률을 48.6%로 끌어올렸음. 골드만삭스 30%, 윌밍턴트러스트 45%로 주요 기관들이 일제히 전망치를 상향한 가운데, 통상 20%인 침체 확률이 두 배 넘게 뛴 셈임.
  • 이란전쟁 장기화로 유가가 한 달 새 35% 급등한 것이 핵심 배경임. 여기에 2025년 미국 신규 고용이 11만6천 명에 그치고, 의료 분야를 제외하면 50만 개 넘는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고용 시장의 취약성이 드러났음.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고개를 들었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970년대와는 다르다며 선을 그었음.
  • 다만 외교적 해법과 감세 법안 효과가 본격화되면 최악은 피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음. 알리안츠의 댄 노스는 "경제 하방에 지지대가 있어 침체를 단언하긴 어렵지만, 올해 둔화는 분명하다"고 평가했음.

출처: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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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값 5,000달러 돌파, 안전자산 역할 되찾나

  • 금 선물 가격이 온스당 5,029달러까지 오르며 반등에 성공함. S&P 500과 유가가 동반 상승하는 가운데서도 금이 독자적 강세를 보인 것이 주목됨.
  • 이번 상승의 배경에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자리함. 도이체방크에 따르면 선물시장은 12월까지 26bp의 금리 인하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전일 대비 2.4bp 높아진 수치임. 금은 이자가 붙지 않는 자산이라 금리 하락 시 매력이 커지는 구조임.
  • 특히 이란 분쟁 이후 6.1% 하락했던 금값이 다시 오르기 시작하면서, 금이 안전자산으로서의 역할을 되찾고 있다는 해석이 나옴. 연준이 이틀간 통화정책 회의를 시작한 만큼, 금리 동결 여부에 따라 금의 방향성이 더 뚜렷해질 전망임.

출처: Barr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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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시총 9조 달러 목표 임원 인센티브 도입

  • 메타가 핵심 임원들에게 파격적인 스톡옵션 프로그램을 도입함. 2031년까지 시가총액 9조 달러를 달성해야 옵션의 전체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구조로, 현재 1.5조 달러에서 500% 성장이 필요함. 성공 시 일부 임원은 수억 달러 규모의 보상을 받게 됨.
  • 앤드루 보스워스 CTO, 크리스 콕스 CPO 등 6명의 최고위 임원이 대상에 포함됐으나 마크 저커버그는 제외됨. AI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메타의 주식 보상 비용은 급증해왔고, 2025년에는 잉여현금흐름의 96%인 420억 달러가 관련 비용으로 소진됨.
  • 이는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에게 제시한 최대 1조 달러 규모 보상과 유사한 접근이나, 메타는 절반인 5년 안에 비슷한 성장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더 공격적인 베팅으로 평가됨.

출처: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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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호레터는 유사투자자문업체로, 개별 투자 상담이나 자금 운용을 제공하지 않고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금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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