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채성이야, 오늘은 책을 하나 소개하려고 해!
같은 동아리 출신 형이 이번에 쓴 책인데, 절대 절대 광고는 아니고(진짜 아님) 개인적으로 스토리랑 글솜씨가 재밌어서 추천해주고 싶었어!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보'씨에 대한 이야기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에 있으니까 한 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ㅎㅎ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149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Rob It To Get It (2023)
클라이언트 : Distance
대행사 : BETC Paris
🔍'Rob It To Get It'은 스포츠 브랜드의 본질을 재조명하는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여기 혹시 자신이 사용하는 스포츠 브랜드를 오픈런이나 리셀로 산 사람이 있다면 손을 들어봐🙋🏻♂️
최근 몇 년 간 스포츠 브랜드는 스포츠 하는 상황에서 영역을 넓혀 패션용, 데일리용으로 사용 범위가 넓어졌어! 그러다보니 제품을 사기 위해 오픈런을 하거나 온라인 스토어에서 리셀되는 등 의 상황이 발생했지!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스포츠라는 본질이 퇴색되어지고 있다고 판단한 브랜드가 있었어!
🔍 대다수의 스포츠 브랜드는 점점 스포츠라는 본질이 흐려지고 있다.
✔️2. 캠페인 목표
이에 프랑스의 대표 러닝 전문 스토어인 ‘Distance’는 스포츠 브랜드가 만들어진 본질인 ‘스포츠’와 ‘신체활동’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회복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만들었어!
🔍 스포츠 브랜드의 본질을 소비자들에게 재인지 시키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Distance는 매장에 몇몇 아이템에 태그를 달고, 러너들 한정으로 하루동안 태그가 달린 제품을 훔칠 수 있게 했어! 단, 프랑스에서 가장 잘 뛰는 육상선수인 미카엘 제제에게 잡히지 않아야지 물건을 공짜로 가져갈수 있었다고 해! 사람들은 물건을 가지기 위해, 잡히지 않기 위해 정말 열심히 뛰었다고 해! 최종 결과 74명의 러너 중 물건을 가져간 러너는 단 2명 이었어!
🔍 프랑스 최고의 육상선수에게 잡히지 않고 도망치면 상품을 공짜로 가져갈 수 있게 하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나는 개인적으로 러너가 아닌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도 시도해봐도 좋을 것 같은 캠페인이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어쩌면 이미 사회에 만연해진 스포츠 브랜드의 데일리 포지셔닝을 다시 의심하고 되돌아보며 빈틈을 찾은 것 같다고 생각했어! 오랜만에 캠페인을 시작하는 배경이 흥미로운 캠페인을 발견해서 소개해주고 싶었어!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대다수의 스포츠 브랜드의 본질이 흐려지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의 본질을 소비자들에게 재인지 시키자!
✔️프랑스 최고의 육상선수에게 잡히지 않고 도망치면 상품을 공짜로 가져갈 수 있게 하자!
✨에디터 채성의 캠페인 한줄평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도 의심하자"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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