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안녕, 에디터 스파크야. 밀란 쿤데라가 얼마 전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꽤 우울한 날이었어. 그의 글을 읽으며 문장을 배우는 일이 많았는데, 아직 못 읽어본 책들을 다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120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Letter to myself
클라이언트 : Santé Publique France I 대행사 : Dentsu
🔍 'Letter to myself'는 HIV치료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한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에이즈의 날을 맞아, 프랑스 기관에서 진행한 캠페인이야. 에이즈 치료는 예전보다 훨씬 발전했지만, 에이즈에 대한 차별은 여전한 상황이라고 해. 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 Sante Publique France에서 한 캠페인을 진행했지.
🔍 에이즈 치료는 발전했지만, 에이즈에 대한 차별은 여전한 현실.
✔️2. 캠페인 목표
에이즈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차별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겉으로만 보지 않고 진짜 그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그렇다고 판단을 했고, 그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했어.
🔍 에이즈를 가진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보여주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에이즈를 가진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과거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는 영상을 sns에 업로드했어. AI를 활용해 예전 자신의 모습을 구현해, 스스로에게 보낸 편지를 읽어주는 경험을 더 극대화했지.
편지를 읽어보면 "넌 에이즈에 걸려 여러 사람들이 널 차별할 거고, 어려운 일을 겪겠지만 현재는 치료를 잘 받으며 남들과 같이 건강하게 잘 살고 있어"라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야.
🔍예전의 자신에게 편지를 보내며 에이즈 걸린 사람들의 현실과 이야기를 보여주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무거운 주제를 이렇게 직접 보여주면서 풀어낼 수 있구나'를 느낀 캠페인이었어.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 에이즈 치료는 발전했지만, 에이즈에 대한 차별은 여전한 현실.
✔️ 에이즈를 가진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보여주자.
✔️예전의 자신에게 편지를 보내며 에이즈 걸린 사람들의 현실과 이야기를 보여주자.
✨에디터 스파크 캠페인 한줄평
어려운 것을 쉽게, 쉬운 것은 깊게.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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