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채성이야! 우리 뉴스레터에서도 많이 소개했던 캠페인을 만들었던 디마이너스 원이라는 광고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아카데미를 만들었다고 해! 매주 화요일, 5주동안 진행된다고 하는데! 알찬 프로그램은 물론 무료로 진행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지원해보면 좋을 것 같아! 참고로 현직에 종사하는 사람은 참여가 어렵고, 고등학생, 대학생, 취준생, 휴직 중인 사람은 나이 제한없이 신청 가능하다고 해! 3월 1일에 마감이라고 하니까 얼른 준비해보길🙏
궁금한 사항있으면 디마이너스 인스타그램에 문의해봐~
https://www.instagram.com/dminusone_official/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185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The Classicall (2019)
클라이언트 : BRUSSELS PHILHARMONIC
대행사 : BBDO BELGIUM
🔍'The Classicall'은 진정한 클래식 애호가를 겨냥한 공연 홍보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클래식 음악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뉴욕의 카네기홀에 대해서 들어봤을 것 같아! 클래식 음악가들 사이에서 카네기홀은 음악 인생 중 꼭 올라가고 싶은 공연장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벨기에의 대표 오케스트라인 브뤼셀 필하모닉은 84년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2019년 3월 16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주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
🔍 벨기에 브뤼셀 필하모닉은 84년만에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주를 하게 되었음.
✔️2. 캠페인 목표
84년동안 기다린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브뤼셀 필하모닉의 카네기홀 연주를 알리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중요한 목표인 동시에, 클래식 팬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클래식 음악계와 미국의 수많은 클래식 팬들에게 감사와 보답을 전하기 위한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해!
🔍 벨기에 브뤼셀 필하모닉 카네기홀 연주를 알리고 클래식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어떤 방식으로 브뤼셀 필하모닉의 카네기홀의 연주를 알렸을지 궁금하지? 이들은 진정한 클래식 팬이 우승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었어! 뉴욕 항공권과 콘서트를 볼 수 있는 티켓을 상품으로 내걸어서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었어! (이때 브뤼셀 필하모닉의 카네기홀 연주와 대회를 함께 홍보했다고 해!)
이 대회는 전화로 참여할 수 있는데, 제시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고 기다리는 대회야! 당연히 참가자들은 주최측의 담당자가 전화를 받으면 당첨 여부를 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전화가 연결되었을 때 들리는 소리는 브뤼셀 필하모닉의 다양한 레퍼토리의 연주 녹음본들이었다고 해. 이 전화는 애초에 받는 사람이 없이 계속 클래식만 들리는 전화였고, 진정한 클래식 애호가들이라면 클래식이 좋아서 계속 전화를 끊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예상해서 만들어진 캠페인인거지!
실제로 가장 오랫동안 전화를 끊지 않은 참가자는 2시간 32분동안 브뤼셀 필하모닉의 연주를 감상했고, 결국 대회에서 이겼다고 해!
🔍 클래식 애호가들을 겨냥해 클래식 음악이 들리는 특별한 전화 대회를 만들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이번 캠페인은 첼로 전공이자 클래식을 좋아하는 에디터 채성이 고개를 끄덕인 캠페인이었어! 나도 정말 잘하는 연주를 들으면 넋 놓고 음악에 집중하면서 10분, 20분정도 들었던 것 같은데, 이런 클래식 애호가들의 특성을 반영해서 만든 캠페인이라 정말 재밌게 봤던 것 같아! 타깃 인사이트와 이에 맞는 매체를 잘 선정한 캠페인이라는 점이 좋았어!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브뤼셀 필하모닉은 84년만에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주를 하게 되었음.
✔️브뤼셀 필하모닉 카네기홀 연주를 알리고 클래식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자.
✔️클래식 애호가들을 겨냥해 클래식 음악이 들리는 특별한 전화 대회를 만들자.
✨에디터 채성의 캠페인 한줄평
"누군가에겐 별로인 매체가 누군가에겐 딱 맞는 매체가 된다"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어)
https://youtu.be/rWz8vtIzmbo?si=t8B-hO0uUbK2-m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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