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연휴가 끝나니까 진짜 더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것 같아ㅠㅠ 쉬는 날은 왜 그렇게 빨리 가는 건지...🤣 이건 이번에 책상 정리하다가 발견한건데, 내가 처음 나간 대홍기획 공모전 포스터야. 완전 추억ㅋㅋ이때는 코로나가 없어서 무려 현장접수였음! 아이스크림도 줬던 기억이 나네.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이걸 하는 이유는 꾸준히 글을 쓰면서 '내가 이렇게 많은 캠페인을 사람들에게 소개했구나!'라는 뿌듯함을 만들고 싶어서야. (소소한 관람 포인트라고 생각해줘!)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18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Judgeable cover collection (2019)
클라이언트 : e-Galaxia I 대행사 : Africa
🔍'Judgeable cover collection'은 고전문학 독서 장려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미국인들은 평균적으로 1년에 책을 4권 정도 읽는다고 해. 독서량이 많은 편은 아니지. 그런데 이것보다 반이나 적은, 1년 책을 2권 정도 읽는 나라가 있어. 바로 브라질이야😓
그나마 이들이 읽는 책이 어떤 건지 궁금해서 아마존 베스트 셀러를 찾아봤어. 고전문학은 전혀 보이지 않고 위와 같이 자극적인 이미지를 가진 책들이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었어😮
🔍브라질 사람들의 독서량은 1년의 2권으로 적은 편, 그나마 이들이 읽는 책은 자극적인 내용의 책들이 대부분인 상황.
✔️2. 캠페인 목표
안 그래도 사람들의 독서량이 많지 않은데, 자극적인 이미지와 내용을 가진 책만 읽게 할 수는 없잖아? 그래서 고전문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고 매출을 높이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과제야.
근데 이렇게 고전문학과 자극적인 이미지를 가진 책을 같이 보니까 오른쪽이 좀 더 재미있을 것 같긴 하다😓
🔍사람들이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책이 아닌 고전문학에도 관심을 가지게 하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이 있잖아? 이번 캠페인 아이디어가 딱 그거야. 고전문학의 표지를 시선을 끄는 자극적인 이미지로 바꿨어. 길었던 텍스트도 줄이고 두꺼운 고딕체를 사용했지! (JANE EYRE를 JANE으로)
실제로 바뀐 표지 디자인으로 인해 고전문학 판매량이 무려 3배나 상승하고, 아마존 베스트 셀러에까지 올라갔다고 해.
기존에 사람들을 후킹한 포인트를 역이용해서 제대로 성공했네! 정말 시선을 잡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제대로 알게 된 것 같아.
🔍고전문학의 표지를 시선을 확 끄는 자극적인 이미지로 디자인하자!
*이미지 출처 : YouTube_Campaigns of the world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난 이번에 썸네일의 중요성을 제대로 느꼈어. 자극적이고 시선을 끄는 이미지와 텍스트 메모...🤣 구독자분들도 혹시 썸네일을 만들 일이 있으면 이런 톤앤매너 한번 생각해봐! 단 과하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잘 판단하고!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브라질 사람들의 베스트 셀러는 자극적인 이미지를 가진 책들이 대부분임.
✔️사람들이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책이 아닌 고전문학에도 관심을 가지게 하자.
✔️고전문학의 표지를 시선을 확 끄는 자극적인 이미지로 디자인하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후킹에는 후킹으로.
✨에디터 이안의 캠페인 한줄평
"썸네일만 잘 만들어도 시선을 확 잡을 수 있다!"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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