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펜을 든 펭귄이 전해주는 뉴스레터 📰
🐧FENguin🐧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대학생 금융 트렌드'입니다.
요즘 대학생들, 금융앱 없으면 하루도 못 산다?
이제는 은행 창구보다는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송금·조회·투자까지 해결하는 시대입니다.
투자나 저축은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이번 뉴스레터가 도움이 될 거예요.
지금부터 대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합리적 소비 습관·카카오뱅크 혜택·작은 금융 습관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오늘의 목차💌
1. 금융앱은 대학생 필수품
2. 자산 관리? 앱 하나면 충분
3. 대학생의 합리적 소비: 중고거래·구독경제·가치소비
4. 금융 슈퍼앱의 진화: 카카오뱅크 혜택
5.작은 금융 습관이 만드는 변화: 소액저축·소액투자
💭 1. 금융앱은 대학생 필수품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24년 모바일 금융 서비스 이용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각 연령대별로 20~40대의 경우 95% 이상,
50대는 90%에 가까운 이용 경험 비율을 보였습니다.
이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가 특정 연령대에 치우치지 않고
널리 이용되는 것으로 추측할 수도 있겠죠!

또한 연령대별 ATM을 이용해 현금을 인출하고 입금한 경우에
사용한 수단으로 실물 카드 이용이(96.8%), 모바일 기기 이용 (18.8%)로
실물 카드 이용 비중이 높은 것을 볼 수 있네요.
모바일기기 이용 비율만을 두고 보았을 때 20대의 ATM 입·출금 시 모바일 기기 사용 비율은(39.5%) 이고 60세 이상의 사용 비율은 (3.1%)로 무려 13배 차이가 난다는 점!
이를 통해 다른 연령대에 비해 20대의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금융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현금 사용량 감소 예상의 이유는 현금 보관의 불편함(43.3%),
비현금 지급 수단의 간편성 및 신속성(39.5%) 등의 결과가 보이시나요?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경험한 사람들의 응답으로 기존 주거래 금융회사가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주 사용하는 앱을 통한 편리함을 선호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점차 모바일 금융 서비스는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고객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는 다양한 금융 상품과 우대 금리 혜택이 고객 유치에 중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예시로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로 토스(51.8%)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복합적인 플랫폼으로 인식하여 단순히 송금과 결제 기능을 넘어서
종합 금융관리 앱의 기능을 띄고 있기 때문이죠.
Z세대는 디지털 경험을 중요시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플랫폼에서
종합적인 요소에 따라 새로운 플랫폼으로의 이동이 활발한 성향을 가지고 있죠.
💭 2. 자산 관리? 앱 하나면 충분
여러분 뱅크샐러드라고 들어보셨을까요?
바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산관리를 돕는 기능을가진 플랫폼입니다.
무려 200여개의 금융기관 데이터를 수집하여 생활 밀접 데이터까지 확장한 후
개인별 소비 데이터와 실소비 패턴을 동시에 분석을 진행합니다.
이후 각 개인에게 적합한 혜택 기반 카드 추천과 더불어 전반적인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금융 상품 데이터 이외에도 전월 실적, 한도 등 복잡하고 어려운 데이터도 분석하여 개인별 금융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상품도 추천하는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 뱅크샐러드 AI 토핑 +

AI 토핑+은 소비부터 투자까지 대화형 AI를 통해 본인 자산의 궁금점을 물어볼 수 있답니다.
사용자는 예적금 만기나 자산 관리 고민을 토핑에게 질문하면 각 데이터를 분석 후 맞춤형 답변을 제공합니다.
자산 관리 3단계(소비 파악 – 지출 관리 – 자산 증식)를 지원하여 자신의 소비 습관을 파악하는 똑똑한 친구입니다.
이렇게 단순 분석 이외에도 재미있는 피드백과 잔소리 기능을 통해 쉽고 친근한 금융 파트너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혼자서 실행하기에 어려웠던 막연한 자산 관리에대한 빛이 보이지 않나요?
자신의 상황에 맞게 사용한다면 유용한 플랫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3. 대학생의 합리적 소비: 중고거래·구독경제·가치소비
- YOLO에서 YONO로
“한 번뿐인 인생 즐겨라”의 YOLO가 유행했던 시절이 있었죠.
그런데 요즘은 YONO! You Only Need One의 준말입니다.
즉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새로운 흐름이 대학생 사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꼭 필요한 것만 사고 절약을 ‘재미’로 삼는 태도예요.
통신비 아끼기, 스파 브랜드 이용, 중고차 대여, 대중교통 활용 등 일상 속 절약 습관이 바로 YONO의 모습입니다.
단순히 ‘짠물 소비’가 아닌 미래 안정성을 고려한 합리적 선택이라는 점이 포인트!

- 구독경제, 소유보다 경험
동영상 스트리밍, 쇼핑 멤버십, 인터넷·TV 결합상품, 음원 및 도서, 정수기, 배달까지!
요즘 대학생 소비 패턴은 정기구독에 맞춰져 있습니다.
큰돈 들이지 않고도 최신 서비스와 경험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MZ세대에게 특히 매력적입니다.
20~30대는 새롭게 이용해 보고 싶은 구독 서비스에서
생성형 AI 서비스에 가장 많은 응답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구독경제 확대가 된 것은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를 따라
초기에 따로 큰 비용 없이도 필요한 만큼 소비할 수 있기 때문!

- 중고거래 = 합리+수익
중고거래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아껴 쓰는 방법을 넘어서 용돈벌이나 심지어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죠.
한정판 스니커즈, 인기 브랜드 의류를 사고팔며 차익을 남기는 사례도 흔합니다.
고물가 시대! 중고거래는 대학생에게는 스마트 소비 전략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플랫폼도 다양해지면서 과거보다 중고 거래 접근성이 낮아진 것도 한 몫!
SNS를 통해 정보들이 쉽고 빠르게 공유되면서 중고 거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 4. 금융 슈퍼앱의 진화: 카카오뱅크 혜택
지금부터 카카오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 살펴본 텐데요.
혜택과 플랫폼 진화하면서 과연 대학생들은 어떤 것들을 누릴 수 있을까요?
- 카톡 하나로 학생증 인증
대학생에게 꼭 필요한 기능인 카카오 톡학생증!
재학·졸업 인증을 카톡으로 간단하게 하고 카카오페이 대학생 멤버십과 연결하면 각종 할인 쿠폰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대학생이라면 꼭 한 번 해보면 좋겠네요.

- 비상금 대출
비상금 대출은 소액이 급할 때 앱에서 바로 신청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복잡한 서류 없이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어 사회 초년생과 대학생에게 인기죠!

- 26주 적금
26주 적금은 매주 저축 금액이 늘어나는 방식으로
단순한 저축이 아닌 금융 습관을 기르는 챌린지 같은 재미를 줍니다.

-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카페·배달앱·온라인 쇼핑 같은 MZ세대 필수 지출 영역에 맞춰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어차피 쓰는 돈이라면? 혜택까지 챙기는 게 이득이죠.

- 자동납부 & 대시보드
월세·통신비처럼 매달 빠져나가는 비용을 자동납부로 관리하면?
포인트나 캐시백도 함께 적립된다는 사실!
계좌·카드·투자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 덕분에 내 돈 흐름이 투명하게 보이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 5. 작은 금융 습관이 만드는 변화: 소액저축·소액투자
어렸을 때부터 금융 습관 형성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대학생은 자금도 충분하지 않은데 어떤 걸 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쌓이는 MMF 박스
카카오뱅크의 MMF박스는 ‘노는 돈’을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파킹형 투자 서비스입니다.
오픈뱅킹으로 흩어진 자금을 모아 자동으로 투자할 수 있어 초보 대학생 투자자에게 딱 맞는 상품이죠.
MMF박스는 안정적이고 유동성이 높은 자산에 투자해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수익성과 환금성을 모두 갖춘 MMF 상품을 카카오뱅크 앱에서 살펴보고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니!

- 잔돈이 모이면 브랜드 쿠폰을 주는 저금통
잔돈을 자동으로 모아두는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단순 적금이 아니라 보상까지 주는 재미 요소를 더했습니다.
모은 돈으로 브랜드 쿠폰을 사거나 캐시백을 적립하는 기능 덕분에 소소하지만 꾸준한 저축 습관을 만들 수 있어요.

- 초단기 적금의 인기
한 달 또는 100일 같은 짧은 만기 + 높은 금리 =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조합!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다양한 초단기 적금 상품이 등장하면서 대학생도 부담 없이 가입해 고금리 혜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한달적금, 케이뱅크 궁금한 적금, OK저축은행 작심한달적금 등이 대표적이죠.

- 토스(Toss) 주식 모으기 서비스
토스(Toss)증권은 투자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20대가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2022년 4월 출시된 ‘주식 모으기 서비스’는 소수점 여섯 자리(0.000001주) 단위로 투자가
가능하여 가격 부담이 있는 종목도 도전도 가능합니다.

2024년 토스 증권의 커뮤니티 결산을 살펴보면, 20대 이용자가 31.1%로 커뮤니티 이용 연령대 중 높은 비율을 차지했죠.
투자 정보 접근에 용이하고 의견이 교환 가능한 온라인 환경 형성이 20대의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춘 요소로도 볼 수 있네요.
또한 거래 수수료 무료화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여 지난 1년간 이용 고객들이 32억 원을 절감했다는 결과까지 엄청나네요.
이에 발맞춰 한국투자증권의 자동 투자 설정기능, KB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채널 강화 및 실시간 온주 매매 서비스 등 금융업계는 디지털 투자 서비스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점이 있듯이 단점도 발생하는데요.
바로 1주 단위 투자는 배당금이 적고 수익을 발생 시키는 구조를 가져오긴 어렵습니다.
더불어 소액 투자로 인한 심리적 안정감이 더 잦은 거래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할 부분입니다.
합리적인 투자 경험을 쌓기 위한 객관적인 판단은 필수!
💌 저희가 준비한 이번 뉴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
금융 습관이 곧 미래 자산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어떤 금융 습관을 시작하시겠어요?💰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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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ETNews): 카카오뱅크, MMF박스 출시 “하루만 맡겨도 이자받는다”
작성인 : 권용은, 김서진
편집자 : 전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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