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ial Note
이 문답은 강의 현장에서 오간 질문과 답변을 바탕으로, 강의 이후 이해를 돕기 위해 사유의 맥락을 보충·정리한 기록입니다.
Q. 수강생 질문
강의실에는 대학 교양교육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분은 제 강의를 수강하게 된 계기를 공유하며 이렇게 질문하셨습니다.
강사님, 지금 교육 현장은 난리입니다. AI 활용법이나 기술 교육 이야기는 넘쳐 나는데,
정작 그 기술 너머에서 우리가 가르쳐야 할 '인간에 대한 철학'은 무엇일까요?
아이들에게 무엇을 남겨줘야 할까요?"
질문을 듣는 순간, 저는 이것이 단순한 커리큘럼 논의가 아니라, AI가 ‘지능의 역할’을 빠르게 대체해 가는 시대에 인간 교사와 인간 교육이 끝까지 붙들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이라고 느꼈습니다.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