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시위와 그린란드 영토분쟁 브리핑

2026.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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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소개

이번 주도 여러 이슈가 쏟아져 나왔습니다만 특히 미국의 존재감을 드러낸 큰 이벤트들이 눈에 띄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후의 흐름들을 따라가기 쉽도록, 이란 시위와 그린란드 영토분쟁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 핵심 내용 분석

이란 반정부 시위

이란 경제의 기초 체력은 장기간 누적된 정치적 억압과 구조적 부패, 핵 개발 문제로 인한 국제사회의 제재로 인해 이미 크게 훼손된 상태였습니다. 여기에 25년 6월에 발생한 이스라엘과의 전쟁, 그리고 미국의 핵시설 공습 이후 민생 여건이 급격히 악화되었죠. 시위는 물가 폭등과 생계난에 대한 경제·민생 시위의 성격으로 시작됐으나, 점차 반미 성향의 현 정권과 정치 체제 전반에 대한 반대 움직임으로 확산되었습니다.

 

| 미국의 개입 |

한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1월 이후 군사력 사용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이어가며 이란 사태에 적극 개입하려고 합니다. 이는 이란의 숙적이자 미국의 핵심 동맹국인 이스라엘의 안보를 확보하는 동시에, 중동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적 계산입니다.

 

특히 시위가 성공해 친미 성향의 정부가 들어설 경우, 전세계 원유 물동량의 상당 부분이 통과하는 핵심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를 완화하고, 글로벌 유가 변동성을 낮추는 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호르무즈 해협

 

그린란드 이슈

미국은 덴마크로부터 그린란드를 매입하길 원해왔으며, 단순한 외교적 협상에 그치지 않고 무력 사용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덴마크가 매각을 거부할 경우 동맹 관계보다 그린란드 확보를 우선시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는 해당 사안이 단순한 영토 문제를 넘어, 미국의 핵심 안보 전략과 직결돼 있음을 보여줍니다.

 

| 그린란드 "안보·자원·물류 패권" |

그린란드는 북미–유럽–북극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최근 러시아와 중국의 북극권 활동이 확대되면서 미국은 이를 국가안보에 대한 실질적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린란드에는 상당한 양의 미발견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희토류·우라늄 등 핵심 전략 광물이 풍부합니다. 특히 중국에 대한 공급망 의존도 축소를 위해서도 필요한 땅이죠.

 

또한 지구 온난화로 북극 해빙이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해상 교통로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러시아가 북극 항로 물동량의 상당 부분을 통제하고 있지만, 미국은 그린란드를 통해 북극의 주도권 경쟁에 참여하려는 구상을 갖고 있습니다.

북극항로
북극항로

🔍 이금공의 View

원자재 안정의 시대?

| '중동 위기=국제유가 상승' 공식의 약화 |

과거에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곧바로 국제유가 급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시장에서는 이 공식이 상당 부분 약화된 모습이 관찰됩니다.

 

원유 생산이 비OPEC(미국, 브라질 등)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왔고, 연초 발생한 베네수엘라 관련 이슈 역시 글로벌 공급 측면에서 완충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그린란드발 공급폭탄? |

그린란드를 둘러싼 분쟁이 미국이 원하던 '희토류 등 광물 자원 및 석유 자원 접근권'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 또한 시장 입장에서 오히려 중장기적으로 자원 공급의 가시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해석됩니다.

 

트럼프가 두려워하는 단 한가지, '금리'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이 그린란드 매각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부과하려 했던 '10% 징벌적 관세'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그 배경으로 미국 국채 금리 급등이 주요 변수로 지목됩니다. 관세 강화와 지정학적 긴장이 동시에 부각될 경우,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와 함께 국채 매도 압력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실제로 과거에도 주가·환율·채권 시장이 동시에 불안정해질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강경한 입장에서 전략적 후퇴를 선택해 온 사례가 반복되었다는 분석입니다.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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