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는 습관과 자존감의 상관관계

내 질문이 괜찮은 질문이였나? 라며 자주 검열을 하고있다면 봐야하는 글.

2023.09.05 | 조회 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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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아주작은 습관

 

 

여러분 저는요.

누군가에게 뭔가 물어볼때 이런 생각을 하곤했습니다.  

'이런거 물어봐도 되나?'

'너무 바보 같은 질문인가?' 라구요. 

질문을 하고나면 '괜히 질문했나?' '괜찮았나?' 라고

자기검열을 하곤했지요.

 

요즘 이런 말들이 많이 보입니다.

'질문을 잘해야한다. '

'질문을 잘해야 문제해결을 할 수있다.' 

'좋은 질문이 좋은 답변을 이끌어낸다.'

아마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듣다보니까 영향이 저에게도 끼친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도 있는 것같습니다. 

혹시 회사에서 질문 많이 하시는 편인가요? 

가끔 커뮤니티에서 이런 이야기를 본 적있는데요.

'직접 찾아볼 수있는 내용인데 찾아볼 생각도안하고 질문한다.'

'기본이 안돼어있다.'

이런 이야기들을 보면 어떤 질문들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같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한번쯤은 경험해보시고 공감하시는 부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질문하는 것이 좀 더 어려워지게 되는 것같기도합니다. 타인에게 민폐를 주는 건 아닐까해서요. 

이게 괜찮은 질문일까? 더 알아보고 질문해야 될까? 라는 망설임들은 생각만해도 식은땀이나게합니다. 결국 시간은 지체되고 중요한 것들을 놓치게 되기도 하죠.

이런 상황이 생기는 이유는 질문자체의 문제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들려오는 이유는 질문의 문제보다는 반복의 문제 즉 태도의 문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므로 질문은 잘못이 없죠. 

 

이제는 내 질문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들릴까라는 생각들로 사무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질문한다는 행위는 자기주장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존감의 여섯 기둥'이라는 책에서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로 '자기주장'을 언급합니다.

-자존감의 여섯기둥 中
-자존감의 여섯기둥 中

 

이처럼 저는 '질문을 한다는 것'과 '자기주장'은 상통한다라고 생각해요.

이 두가지 모두 더 높은 수준의 능력으로 나아가는 일에 헌신한다라는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저는 자존감을 찾기위해 질문하는 습관을 가장 첫번째로 가져보려합니다. 

어영부영 상황을 피하려고 스스로의 질문들을 마음속에 묵히지 않으려구요.

이젠 편안하게

내안에서 자연스럽게 떠오른 궁금증을

무시하지않고

해결하려는 제 모습을 존중하고

사랑하려합니다.

 

질문하는 습관은 자기주장의 한 부분입니다.

질문은 자기 자신 스스로에게 부끄러움 없고

진실하게 산다는 의미라는 것을 여러분도 마음속에 지녀보세요.

 

 

나사습

나를 사랑하는 아주작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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