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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연가 모임 소개] 🎧 감정으로 느끼는 오디오 미술체험

H.E.A.R Persona

Vol.8 나디아의 시선에서 본 ‘사라지지 않는 신성’ – 현대미술은 지금도 신을 말한다

종교는 사라졌을까? 다른 옷을 입고 돌아온 신성의 기록

2025.12.08 | 조회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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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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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듣고, 예술로 해석하는 미술 인문 뉴스레터 – H.E.A.R

💭 “종교는 끝나지 않았다. 다만, 다른 이름으로 우리 곁에 있다.”


1. 신성을 다시 마주한 날

오늘의 인물 나디아(가상의 현대미술 작가)는 자신의 작업실에서 문득 깨닫습니다.

“종교가 사라진 게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믿음으로 숨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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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신앙을 떠나도, 사람들은 여전히 ‘의지하고 싶은 무언가’를 찾습니다.

예술은 그 신성을 새로운 언어로 번역합니다.


2. 종교는 찬송이 아니라, 인간의 언어가 되었다

현대미술 속 종교는 더 이상 특정 신을 위한 예술이 아닙니다.

나디아는 안토니 곰리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속에서 ‘종교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문화적 언어로 변형되었다’는 사실을 읽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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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신성을 권위로 보지 않고, 질문과 감정의 자리로 옮겨둡니다.


3. 사라진 신을 찾는 대신, 새로 태어난 신성을 바라보다

곰리는 인간의 몸을 ‘현대의 성소’로, 카텔란은 종교적 상징을 ‘비판의 무대’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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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아는 깨닫습니다.

“신성은 성당보다 사람들의 마음, 공동체, 기억, 상징 속에 머물고 있었다.”


4. 나디아의 직면 — “나는 무엇을 신성하게 여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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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나디아에게 묻습니다. ‘나는 무엇을 믿고 싶은가?’ ‘나는 어떤 상징을 삶의 기둥으로 세우고 있는가?’

그녀는 더 이상 종교를 과거의 유물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새롭게 태어나는 신성의 형식을 찾아내는 사람이 됩니다.


📌 오늘의 질문

“나는 무엇을 신성한 것으로 여기고 있나요?”

“예술은 내 삶에서 어떤 의례의 역할을 하고 있나요?”


✍️ 오늘의 감정 저널

내 삶 속 ‘신성한 것’을 한 문장으로 적어보세요.

“나에게 신성이란 __________________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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