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뉴스레터야?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일상 속 귀엽고! 웃기고! 빛나고! 어여쁜 순간을 찾아 전하는 희희레터입니다. (희희)
이 뉴스레터는 엄청난 인사이트, 최신 기술 소식, 투자 정보 이런 건 알려드리지 않지만 저희가 관찰하고 발견한 즐거움과 아름다움들을 나눠드려요!
보고 피식 웃으시고, 일상에서 내 주변, 나의 하루에는 어떤 순간들이 있을까,, 하면서 귀엽고 재밌고 예쁘고 애틋한 순간을 발견하신다면 성공하신 겁니다!
어느새 매주 컨텐츠를 작성한 지 꼬박 2달이 되었어요. 저희의 순간들이 어떻게 전달되었을 지 참 궁금해요 ㅎㅎ 모쪼록 저희의 순간들을 통해 여러분이 각자의 일상을 아주 잠깐이라도 예쁘게 바라볼 수 있었기를 바라고 있어요 희희
😁줄지 않는 간식 창고
가끔 제 자리에 놀러 오는 친구들도 탐내는 간! 식! 창! 고!
사실.. 저는 과자를 사먹지 않아요.... 과자 사먹고 싶다는 생각을 잘 안하는데, 어디서 하나씩 들어오는 간식이 쌓이고 쌓여서 먹어도 줄지 않아요 희희흐히희
😮 너무 너무 귀여운 희희 포인트!
약속 장소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이 동네는 뭐가 재미있나~' 하면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귀여운 스티커 발견!😮 누가 붙여둔 건지, 어떤 의도인지 모르지만 일단 한 번 웃게 하기가 그 의도였다면 성공!
🐦 여러분은 새 좋아하세요?
지난 회차에서도 한 마리 소개했었는데 : )
그저 무섭기만 했던 새들이 조금씩 예뻐보이기 시작했어요. 얘 말고 진짜 예쁘게 생긴 참새?가 있었는데, 사진을 못 남겨 아쉬울 뿐 ...
🌸 꽃놀이 하셨나요?
벚꽃이 한참 펴서 예뻐할 때쯤... 항상 비가 오는 거 같아요.
밤새 비가 온 다음 날, 비와 바람이 벚꽃으로 차 꾸(미기) 했더라구요~ 희희
🖼️ 따릉이의 선물, 서프라이즈 차경! 📸
구독자 님은 자전거 좋아하세요? 저는 날씨만 좋아지면 자전거 타는 걸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답니다 ㅎㅎ (자전거 탈 생각으로 일찍 일어나는 사람 🤭) 자전거 타다가 볕이 길어지면 꽤 더운데 그 때 딱! 다리 밑을 지나면 정말 시원-해서 행복해져요! 그 다리를 벗어날 때는 이런 장면을 마주해요.
청명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회색빛 건물로 감싸져 있어서 마치 액자 프레임 같지 않나요 ㅎㅎ
자전거를 타며 쌩 지나다가 갑자기 선물 받은 액자 같은 기분이에요. '차경' 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동양 전통 건축 및 조경에서 외부의 자연 풍경을 창문이나 프레임을 통해 실내 공간의 일부로 끌어들인다는 뜻에서 '경치를 빌린다' 는 뜻이에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걷기만 해도 차경을 만날 수 있다니, 정말 반짝이는 날들 아닐까요! 구독자 님도 셔터 누르고 싶은 순간들이 많기를요.
🌲 나무 밑을 찾아다니는 다람쥐들 🐿️
저는 이 사진을 왜 찍었을까요?
산책하다가 고개를 돌렸는데,나무 그림자만 찾아서 정확히 그림자에만 돗자리를 핀 사람들이 갑자기 너무 웃기고 귀여운 동물들 같았어요 ㅎㅎ 동물의 숲에 나오는 다람쥐들 같달까요. (동물의 숲 게임 해본 적 없음..ㅋㅋㅋ) 그늘찾아 옹기종기 모인 게 귀엽지 않나요 ㅎㅎ '그늘', '그림자'라는 단어는 어딘가 어둡고 비루하고 때론 참 부끄럽거나 낯뜨거운 진실같은 뉘앙스가 있잖아요. 그런데 저런 나무 그늘은 참 시원하죠. 그림자에 포근하게 모여있는 게 귀여우면서도 어떤 모순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구독자님도 지금 어떤 그림자에 있다면 어둡긴 해도, 일종의 열기가 식어서 편한 시기이기도 할 거에요. 마음이 그늘져있다면, 뭐든지 다층적이고 복잡하다는 걸 떠올려봐요!
🫧 낭만은 비누방울을 타고~
비누방울 준비만 해~ 바람이 비누방울 불어줄거야 ㅎㅎ
갑자기 눈에 보인 문방구에 들어갔다가 700원짜리 비누방울을 샀어요. 신나서 비누방울 불면서 걷는데 정~말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한 거에요! 근데 한 손은 비누방울 잡고 한 손은 폰 잡고 입은 불고.. 아 이 장면을 어떻게 기록하지 ㅠ 꼭 기억하고 싶은데!! 하는 순간 바람이 대신 불어줬어요!
기분 좋아셔저 비누방울 대 여러번 꺼내고 바람이 불어주도록 한동안 서있었답니다 ㅎㅎ 낭만있지 않나요.... (그렇다고 해줘요)
🪴 너도 봄을 느끼다니!
저희 집 화분에 식물들이 갑자기 새싹을 많이 내기 시작했어요!
분갈이 고민되어서 동네 식물가게 주인분께 여쭤봤는데요. 화분에 키우는 식물들도 실내에 있지만 계절감을 느끼고, 겨울이면 에너지 아끼고 봄되면 봄이란 걸 알고 성장이 빨라진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내내 집에서만 키웠는데 이 식물친구들도 계절을 알다니.. 모든 동식물들은 알면 알수록 참 신기해요. 구독자님도 우리 모두가 다 같이 살아간다는 감각을 느껴보시면 참 신기하고 겸손해지는 마음도 들 것 같아요 ㅎㅎ
🪥 양치 많이 될거야
마트 갔다가 '아 맞다 치약 다 떨어져갔었지' 하고 하나 사왔는데...
"여러분 저 됐어요~! 치약 수집가 됐어요~!!"
저번 주에 똑같은 생각으로 사왔던 치약을 발견하고.. 수납장 위에 있던 치약 발견하고.. 대량으로 사고 남았던 치약 발견하고.. 온 집을 헤집었더니 치약이 5개더라고요? 😂 전 분명..분명.. 치약이 다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마트나 다이소 가면 '아 또 뭐가 없더라? 내가 뭐 살려고 했었지' 하는 생각의 결과... ㅋㅋㅋㅋㅋ 너무 어이가 없었답니다 ㅋㅋㅋ 같은 생각을 지난 주에 또 했고 예전에도 또 했었고.. 구독자은 이런 적 없으신가요 ㅎㅎㅎㅎㅎㅎ
🥢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 이히 ↗️
전 분명 지인들과 차를 마시고 있었는데 지인이 차 잎을 집기 위해 가져 온... 😂😂😂
젓가락질을 올바르게 하지 못한다고 이걸 선물 받았다고 해요 ㅋㅋㅋㅋ
저도 젓가락질 제멋대로 하는데요, 이거 처음 써봤어요... 밥만 먹으면 되는 거 아닐까요? 도대체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이렇게 '바른' 젓가락질에 집착할까요? 30대에게도 이걸 주는 정성은 뭐랄까.. 그저 푸하하하하핳 해버렸어요 ㅋㅋㅋ
🙏 아무튼, 들어주세요
이 사진은 피크닉 핫플.. 여의나루에서 찍었답니다??
등산도 아니고 산중턱도 아니고... 온갖 젊은이들과 외국인들이 북적이는 여의도 한강공원! 시멘트가 아닌 흙길에 사람들이 주변 돌을 모아서 그새 또 돌탑을 쌓아뒀더라고요 ㅋㅋㅋ 돌만 보이면 돌탑을 쌓아버리는 사람들 ㅋㅋㅋ 넘 웃기지 않나요 ㅋㅋㅋ 신이 계시다면.. 이 정도면 그냥 소원 좀 들어주셔야 할 것 같아요;;
💃 Jazz 를 검색한건데... 중생아 째즈도 락이다~!
저는 차분한 jazz 를 검색했는데요? buddha jazz 가 나오는 거에요. 궁금해서 눌렀는데 첫 화면에서 터져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 아니 부처님... 이렇게 둠칫둠칫 춤도 추시는 거에요...?? 요즘 진짜 핫한 거, 재밌는 건 다 불교인가요... 인트로 사진 보고 한참 웃다가 번뇌에서 벗어났어요(?)
구독자님, 요즘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보면 제목이나 썸네일 재밌는 거 너무 많지 않나요? 그 센스들 덕분에 또 웃게 되는 일상이에요! 그럼 오늘도 번뇌 멈춰! 업보 청산. 내가 해탈에게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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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을게요~ 온라인 사랑방처럼 따뜻하게, 대나무 숲처럼 절대 익명으로요 ㅎㅎ
항상 귀 쫑긋- 마음 활짝! 리액션 발사 준비 완료!!! 하고 있답니다.
그럼 반짝이고 피식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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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더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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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희레터
악!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 덕분에 기분이가 좋아졌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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