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

[vol.60 | 리뷰&뉴스 편] 미투 이후의 예술계는 어디로 가는가 外

2024.03.23 | 조회 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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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허시어터

여성주의 공연 큐레이션 메일링 위클리 허시어터입니다.

EDITOR’S LETTER

안녕하세요. 리뷰와 뉴스 편으로 인사드리는 3월 넷째 주 위클리 허시어터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뮤지컬 <파과>, 창작집단 상상두목의 연극 <이상한 나라의, 사라>와 생존자프로젝트의 <맆소녀>까지 세 편의 공연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뉴스로는 프랑스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국제 성악콩쿠르를 창설한 소프라노 조수미 씨 소식과 독일 라이프치히 오페라극장 수석지휘자가 된 지휘자 양유라 씨 소식을 전해드리고요, 대학로X포럼에서 주최한 '연극계 백래시, 어떻게 맞서나갈 것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와 배우 오영수의 강제추행 선고를 통해 연극계 미투 가해의 역사를 돌아보고, 내한 공연이 취소된 자하로바의 <모댄스>를 둘러싼 공연계 의견을 함께 들어봅니다.

이번 호 다이얼로그에서는 에디터들이 추천한 공연과 여성주의 시각으로 공연을 바라보는 의미에 대해 대화를 나눠보았습니다. 위클리 허시어터는 다섯째 주인 다음 주는 한 주 쉬고 4월 첫째 주에 연극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에디터 이수아 드림

노년의 여성 킬러, 무대로 향하다 - 뮤지컬 <파과>가 무대화된 순간 이다연 에디터 <아트인사이트> 24.03.19

원작소설인 『파과』에 비해, 뮤지컬 <파과>에서는 투우라는 캐릭터를 더 부각시켜서 조각과 비슷하다 싶은 비중이 되었다. 이 극에서 이야기를 ‘말하는 사람’은 조각과 투우 둘이 교차되면서 진행되고, 조각의 류에 관계된 과거 회상과 킬러 이야기도 나온다. 투우와 달리 조각의 인생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류와 강박사는 서술의 주체가 아니라 조각의 기억에서 기반한 존재로 재현된다. 뮤지컬의 첫 시작은 투우가 자신의 어린시절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떠난 한 여성 킬러를 회상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렇다면 ‘조각’이 이야기의 중심인지 투우의 시선에서 본 조각이 이야기의 중심인지 애매하게 보인다.

문제는 그렇다고 뮤지컬 <파과>가 (투우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투우와 조각의 관계에만 초점을 맞춘 것도 아니고, 투우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된 <파과>는 후반부에 투우가 조각에 의해 죽으면서 수미상관도 불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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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엄마를 둔 십 대 소녀의 이야기, 연극 '이상한 나라의 사라' 이숙정 기자 <민중의소리> 24.02.29

연극은 사라와 해설자 코러스를 축으로 전개된다. 해설자는 사라를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역할과 동시에 조현병에 관한 정확한 사실을 제공한다. 해설자의 몰아치는 전문 지식과 정보성 대사는 의도적으로 극의 몰입을 방해한다. 이런 설정은 극과 관객 사이 거리 두기에는 효과적이지만 소화하기 힘든 정보량이 관객에게 되려 부담이 되기도 한다. 코러스는 여러 역할을 수행한다. 사라의 이야기 속 인물을 연기하기도 하고 사라의 심리를 관객에게 대신 전달하거나 극대화해서 전달하기도 한다.

세상 앞에 선 사라는 용기를 냈다 죽을 만큼 고통스러웠던 현실의 무게를 온전히 짊어진 17살 소녀의 이야기는 무대 밖을 벗어나면 잊힐 이야기가 될지도 모른다. 현실은 연극보다 더 냉정하기 때문이다. 다만 잘못 알고 있었던 사실이 있다면 그것만큼은 제대로 알고 공연장 밖을 나갈 수 있기를 바라게 된다. 그렇게 우리 모두는 조금씩 성숙한 시민이 되고 성숙한 시민은 조금씩 성숙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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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것과 들리는 것 - 생존자프로젝트 <맆소녀> 심세연 리뷰어 <연극in> 24.02.29

<맆소녀>는 표현적 면과 서사적 면 모두에서 의도적으로 어떤 부분들을 탈락시킨다. 우선, 아이들에 대한 묘사이다. 이 극에서 아이들의 목소리는 관객에게 들리지 않는다. 엄청나게 큰 소리로 울고 있을 아이의 목소리조차 나지 않는다. <맆소녀>는 어떤 면에서 언어에 대한 이야기로 읽을 수도 있다. 인도어와 한국어, 그리고 서로의 언어를 할 줄 모르는 경우에는 영어가 그 소통 수단으로 쓰인다. 극 중에서 두 개 이상의 언어가 한 장면에 같이 등장할 경우, 때에 따라 그 표현 양상은 다르다. 어떤 경우에는 두 언어를 모두 할 수 있는 인물이 통역을 해주되, 관객에게는 그 통역의 과정이 모두 한국어로 들린다. 어떤 경우에는 한 인물이 다른 인물의 모국어를 배워 띄엄띄엄 말하는데, 문법적으로 분절된 상태로 표현되기도 한다. (중략)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극 중 상대적 약자의 위치에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드러내기 위함일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까이가 아이들의 상징적 인물이라고 한다면, 그들의 목소리가 모두 전혀 들리지 않음을 함의하고 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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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이름 내건 국제 성악콩쿠르, 7월 프랑스서 열린다 김소연 기자, 한국일보, 24.03.05

소프라노 조수미의 이름을 내건 국제 성악 콩쿠르가 오는 7월 프랑스에서 열린다. 7월 7∼13일 프랑스 중부 루아르 지방의 고성 '샤토 드 라 페르테 앵보'에서 열리는 '제1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다. 한국 음악가의 이름을 앞세운 국제 콩쿠르가 해외에서 열리는 것은 한국 클래식 역사에서 전례 없는 일이다.

18세에서 32세의 성악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콩쿠르는 예선을 거쳐 24명이 본선에 오르며 9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최종 3인 중 1등은 5만 유로(약 7,500만 원)를, 2등은 2만 유로(3,000만 원)를, 3등은 1만 유로(1,500만 원)를 상금으로 받는다. 부상으로는 '조수미 국제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돼 조수미와 함께 공연할 기회를 얻는다.

심사위원은 조수미,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예술 고문인 조나단 프렌드,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의 캐스팅 디렉터 알렉산더 갈로피니, 워너클래식과 에라토 사장 알랭 랜서로 등이다. 조수미 콩쿠르는 2년마다 열릴 예정이며, 예선 참가비용은 50유로다. 5월 4일까지 홈페이지(www.sumijo-isc.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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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라, ‘330년 역사’ 라이프치히 오페라극장 수석지휘자로 장지영 기자, 국민일보, 24.02.26

지휘자 양유라(34·사진)가 오는 9월부터 독일 라이프치히 오페라극장 수석지휘자(제1 카펠마이스터)로 활동한다.

라이프치히 오페라극장은 홈페이지에 양유라가 2024-2025시즌부터 지휘를 맡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라이프치히 오페라는 330년의 역사를 지닌 오페라단으로 세계적인 명문 악단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가 공연 반주를 맡는다. 라이프치히 오페라에는 현재 10여명의 지휘자가 있으며, 양유라는 음악총감독과 호흡을 맞춰 작품을 지휘하게 된다.

양유라는 국내에서 일반 고교를 나온 뒤 독일로 유학을 떠나 데트몰트 음대와 뮌헨 음대에서 공부했다. 2012년 독일 빌레펠트 오페라극장 피아니스트로 일하면서 오페라 지휘에 입문했다. 이후 킬 오페라극장 등 독일의 여러 극장을 거친 그는 2019-2020시즌 아헨 오페라극장에서 음악부총감독을 맡았다. 현재 카를스루에 오페라극장의 수석지휘자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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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 성폭력 많이 밝혀졌지만 재발 방지 노력은 미흡" 최주성 기자, 연합뉴스, 24.03.16

미투 운동으로 연극계의 성폭력 문제가 다수 드러났지만, 피해를 수습하거나 재발을 막기 위한 노력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 대표인 홍예원 연출은 16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연극계 백래시, 어떻게 맞서나갈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연극계 미투 운동으로 매우 많은 성폭력과 착취가 밝혀졌지만, 지난 6년간 가해자나 그 집단이 재발 방지나 피해 수습을 위해 노력했다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해 집단의 대표자가 과거를 정확히 진단하고 온전히 수습해야 한다"며 "'모른다', '관계없다'는 부정의 말을 멈추고 대표자로서 책임의 말, 인정의 말을 시작할 때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길도 시작될 것"이라며 가해자와 가담자의 무대 복귀 논의에 앞서 책임감 있는 재발 방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연출은 성폭력 방조 의혹을 산 연극인 김모 씨가 올해 초 극단 서울공장의 연극 '두 메데아'에 출연하기로 하자 보이콧 운동에 동참한 이력이 있다.

그는 이와 관련해 "보이콧 운동은 성범죄자의 무대를 허락하지 않겠다는 현장의 목소리이자 지속적으로 안전한 생태계를 다져나가자는 제언"이라며 "가해자와 가담자의 활동과 복귀를 어떠한 관점에서 논의할지, 보이콧 외에 어떤 운동이 있는지를 길게 고민하고 토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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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부터 오영수·조민기까지…연극계 '미투' 가해의 역사 신다인 기자, 여성신문, 24.03.19

연극연출가 이윤택씨에 대한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를 시작으로 2018년 2월 연극계를 휩쓸었던 미투 고발의 여파는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이씨는 2010년 7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배우 8명을 23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결국 2019년 대법원에서 징역 7년형을 판결 받았다.

극단 ‘목화’를 이끈 극작가이자 연출가 오태석씨는 2018년 연출가와 자신의 극단 출신 배우들을 성추행했다는 미투 폭로가 나온 후 은둔하다 2022년 사망했다. (중략)

한국여성민우회는 같은 날 오영수씨 공판 이후 수원지법 성남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성폭력에 관대한 문화 속에서 조증윤, 이윤택, 하용부, 조민기 등은 연극계 내 자신의 영향력과 권위를 이용해 성폭력을 가했다”고 했다.

이어 “이들에 의해 성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들은 이 사건의 피해자처럼 가해자들에 비해 나이, 연기경력, 극단 내 영향력 등에 있어 불리한 위치에 있었다”며 “연극계 성폭력은 연극계에 널리 퍼져 있는 성차별적 문화와 위계질서에 기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여성 연극인 절반 이상이 성희롱·성폭력 경험이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특별조사단’의 2018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희롱·성폭력을 직접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여성은 전체 응답자의 57.7%였다. 가해자는 선배예술가 64.9%, 기획자 및 감독 52.5%(복수응답)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희롱·성폭력이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성희롱·성폭력을 가볍게 여기는 문화예술계 특유의 분위기’(64.7%)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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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발레리나vs푸틴 꼭두각시…내한취소 된 자하로바 누구 전수진 기자, 중앙일보, 24.03.19

문제는, 자하로바의 또다른 수식어, "친러" "친 (블라디미르) 푸틴" 때문이다. 자하로바는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 키이우에서 10살에 발레를 처음 시작했다. 이후 발레 콩쿠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러시아를 대표하는 발레 학교인 바가노바 발레 아카데미에 입학했고, 러시아를 대표하는 발레 무용수가 됐다.

푸틴 대통령에게 훈장을 다수 수여 받고, 여당인 통합러시아당 소속 연방의회 의원으로도 활동했다. 그에게 '인민 무용수'라는 칭호를 내린 이 역시 푸틴 대통령이다. 자하로바 역시 적극적으로 친푸틴 활동에 동참했다. 2014년 푸틴 대통령의 첫 우크라이나 침공과 크림반도 합병 당시, 찬성 서명을 한 예술가들 중 한 명이 자하로바다. (중략)

국내 무용계의 분위기도 엇갈린다. 익명을 요청한 무용계 교수는 통화에서 "공연 내용이 정치적 메시지를 띤 것이 아닌 데다, 자하로바라는 무용수의 무대를 볼 기회가 국내엔 적기 때문에 안타깝다"고 말했다. 반면 다른 현역 무용수는 "우크라이나 무용수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생각하면 이번 공연은 안타깝지만, 취소가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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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어터 에디터들의 장르별 추천 공연을 대화 형식으로 담아내는 ‘DIALOGUE’ 두 번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호에서 에디터들은 어떤 공연들을 추천했는지, 그 이유는 또 무엇인지 본문을 확인해보세요. - 편집자 주

퀴어 서사가 멜로물이 많고 결말도 비극으로 끝나는 경우가 너무 많잖아요. 현실이 그들에게 너무 닫혀 있으니까 이야기가 비극으로 흐르는 것도 너무 당연한데, 창작물조차 비극 일변도여야 하나라는 생각이 저도 무의식 중에 있었던 것 같고, 그래서 <이것은 사랑이야기가 아니다>의 밝은 톤이 너무 좋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극중 시간대가 백 년 가까이 되니까 자연히 죽지 않고 계속 살아가는 퀴어 여성을 눈으로 보면서 상상을 이어가게 되죠. - <이것은 사랑이야기가 아니다>, 연극 에디터 이수아’s PICK

연극은 홈즈와 왓슨을 제외하고 세 명의 배우가 멀티로 전 등장인물을 나눠서 연기하는 방식이에요. 이 공연을 추천하는 이유는 홈즈와 왓슨 역을 젠더 프리로 캐스팅했기 때문인데요, 캐스팅에 따라 남자 홈즈와 남자 왓슨, 남자 홈즈와 여자 왓슨, 여자 홈즈와 남자 왓슨, 여자 홈즈와 여자 왓슨을 다양하게 볼 수 있어요. 제 추천은 여여 홈즈-왓슨 콤비를 보는 거지만요. - <바스커빌: 셜록홈즈 미스터리>, 연극 에디터 이수아’s PICK

‘환향녀’라는 존재는 당대 지배층과 남성들의 무능과 비겁을 보여주는 증거잖아요. 그들이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고 살아서 삶을 선택했다는 걸 볼 기회가 그동안 별로 없었잖아요. (중략) <여기, 피화당>은 여자가 살아남아 글을 쓰는 이야기고, 그 글은 여자가 살았던 현실을 뒤집은 여성 영웅 서사라는 점이 공연이 끝나고 항상 울게 만드는 거 같아요. - <여기, 피화당>, 뮤지컬 에디터 한보은’s PICK

김금미 명창은 외할머니, 어머니, 본인과 딸까지 4대가 모두 소리를 하는 국악 명인 집안이세요. 외할머니는 남도민요 ‘육자배기’의 대가 김옥진 명창이시고, 어머니는 ‘여성국극의 대모’이신 홍성덕 명창, 딸 박지현 씨는 판소리 신동으로 불리며 김금미 명창과 <아비. 방연>에 같이 출연하기도 했었어요. 김금미 명창이 국립극장에서 완창판소리 무대에 오르는 건 이번이 여섯 번째인데요, 그동안 <수궁가>를 세 번, <심청가>를 두 번 부르셨고 <적벽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 <박봉술제 적벽가>, 편집장 윤단우’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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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죽은 여자다

여자의 죽음으로 사랑을 다시 읽는다

[책 속으로] 소설과 달리 실제 연인은 자신과 헤어진 후에도 부유한 귀족의 구애와 함께 코르티잔으로서는 드물게 정식 결혼을 하고 조의를 표하는 사교계 명사들에 둘러싸여 눈을 감았다는 사실을 소설에서라도 부인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그 같은 소설을 쓴 마음 한편에 열등감이나 복수심이 자리잡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분명한 것은, 만약 마리 뒤플레시가 펜을 들어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썼다면 오늘날 우리가 책으로 읽거나 무대에서 보는 이야기와는 매우 다른 이야기를 만났으리라는 사실이다. 이 ‘자전적 이야기’의 또 다른 당사자이기도 한 뒤플레시가 이 소설을 읽었다면 ‘자전적 이야기’라는 데 고개를 끄덕였을까. 현대에서 《춘희》를 다시 만나는 우리가 듣는 것이 마리 뒤플레시의 목소리도, 마르그리트 고티에의 목소리도 아니라는 데 이 ‘자전적 이야기’의 함정이 있다. - Part 1. 미치거나 병들어 죽는 여자들 ‘죽은 연인이 예술에서 되살아날 때  _ 마르그리트’ (뒤마 피스 《춘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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