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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호린 명상 클래스를 시작합니다.

호린 인문학

'운명의 별'이 바뀌는 2025년, 무슨 일이 벌어질까?

서양 점성학(Astrology)으로 분석한 우리의 과거와 미래

2025.05.30 |
from.
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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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N

Spiritual But Not Religious

요즘 우리는 인류역사상 가장 불확실한 시기를 살고 있습니다. AI와 로봇과 같은 첨단기술이 가져오는 변화, 거기에 하루가 다르게 우리를 위협하는 기후변화도 있죠.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한국의 주식과 코인, 환율을 매일 들었다 놨다 합니다. 게다가 이제 곧 한국에서는 조기 대선이 치러집니다. 수많은 변수에 변수가 더해지는 요즘은 매일의 뉴스를 따라잡는 것조차 숨이 가쁜 느낌입니다.

요즘처럼 불안할 때 다가올 미래를 조금이라도 알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능 아니겠어요? 그래서 호린 랩에서는 조금 낯설지만 인류의 4,500년 빅데이터가 담긴 역사와 전통의 클래식 툴, 점성학을 활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점성학이라고 하면 재미로 보는 별자리 운세 정도를 떠올리시는 분이 많으실 거예요. 그러나 사실 점성학은 기원전부터 18세기까지 서양에서 절대적 권위를 누렸습니다. 농업은 물론 국가의 중요한 정치적 사안을 예측하고 결정하는 수단으로 활용됐죠. 중세 유럽에서는 복잡한 의료시술을 하기 전에 달의 위치를 계산하는 것이 법적 의무로 규정됐을 정도였어요.

이처럼 점성학은 수천 년간 인간의 길흉화복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매우 정교하게 다듬어지고 체계화된 시스템입니다. 마침 호린 크루 중에는 오랫동안 점성학을 공부한 대단한 실력자들이 있습니다. 이분들과 함께 호린이 영성인문학의 관점에서 정리한 ‘별이 알려주는 미래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시겠어요?

 구독자님, 이번 뉴스레터는 이런 내용으로 준비했어요!

1. 칼 융이 점성학에 푹 빠진 이유는?
2. 태양계 행성이 가진 점성학적 의미
3. 천왕성-해왕성-명왕성이 발견됐을 때 생긴 역사적 사건
4. 점성학으로 예측해보는 우리의 미래


 

"저의 저녁 시간은 대부분 점성학에 할애되고 있습니다. 심리학적 진실의 핵심을 찾기 위해 호로스코프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믿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몇 가지 놀라운 점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저는 언젠가 우리가 점성학에서 많은 지식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대인들이 직관적으로 하늘에 투영한 지식 말입니다.”

-칼 융(Carl Gustav Jung)

1911년 6월 12일 분석심리학의 창시자인 정신분석학자 칼 융(Carl Gustav Jung)은 프로이트에게 이런 편지를 썼습니다. 당시 과학자들 중에는 점성학을 미신 취급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융의 관점은 조금 달랐습니다. 그는 점성학의 주요 구성요소인 12개 별자리, 10개의 행성, 12개의 하우스 등을 인간 심리의 깊은 원형적 패턴을 반영하는 상징체계로 본 것이죠. 융의 눈에는 이런 상징들이야말로 인간의 집단 무의식이 하늘에 투영된 시스템으로 보였습니다. 이는 인간의 마음과 우주 사이에 의미 있는 연결을 나타내는 것이었죠.

그는 미신이냐 과학이냐 라는 이분법적 틀에서 벗어나 점성학을 인간 심리의 깊은 패턴을 이해하는 상징적 언어로 재해석했습니다. 그의 이런 해석은 현대 점성학에 널리 받아들여졌고 지금까지도 사람들이 자기 이해와 영적 성장을 위한 도구로 점성학을 활용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프로이트(왼쪽)와 젊은 시절의 칼 융(오른쪽)
프로이트(왼쪽)와 젊은 시절의 칼 융(오른쪽)

저희 호린 역시 칼 융의 관점에서 밤하늘의 별을 바라봅니다. 미신이냐 아니냐를 떠나 수 천 년간 쌓인 인간의 무의식의 관점에서 우리의 운명을 해석해보는 것은 꽤나 흥미롭고 그 자체로 의미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인간의 집단 무의식을 상징하는 3개의 행성

가령 점성학은 우리에게 친숙한 태양계 행성에게 각자의 의미와 상징을 부여합니다. 육안으로도 쉽게 볼 수 있는 수성, 금성, 화성은 의식의 표층을 상징하는 행성들입니다.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수성은 커뮤니케이션을 상징하고 금성은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감각의 영역을 나타냅니다. 또한 화성은 붉은 행성의 에너지처럼 열정, 생존 본능을 상징하죠. 태양계 안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조금 더 묵직한 존재감의 목성과 토성이 등장합니다. 감각과 본능의 영역을 넘어 우리의 꿈과 이상, 사회적 역할과 야망을 상징하는 행성들이죠. 목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으로 확장과 성장, 그리고 사회적 통합을 상징합니다. 토성은 본체를 둘러싼 복잡한 고리처럼 사회적 구조 속에서 우리가 맡은 책임과 한계를 상징합니다.

토성을 지나 더 깊은 태양계의 심연 속으로 들어가면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인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이 나타납니다.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이 행성들은 보이지 않는 우리의 깊은 무의식을 상징합니다. 망원경 없이는 이 별들을 관측할 수 없듯, 깊은 내면의 영역은 우리 자신의 특별한 관심과 노력 없이는 접근하기 쉽지 않지요. 실제로 이 3개의 행성은 인류의 천문 관측기술이 발달한 최근에야 발견됐습니다. 새로운 행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인류의 지적, 문화적 성장을 의미하죠. 인간이 새로운 행성을 발견한다는 것은 이전과는 다른 의식의 눈을 떴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실제 역사적으로도 3개의 행성이 발견될 때마다 중요한 문화적, 사회적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명왕성의 발견과 함께 달라진 '죽음의 의미'

천왕성이 발견될 무렵 시작된 산업혁명
천왕성이 발견될 무렵 시작된 산업혁명

1781년 천왕성이 발견될 무렵, 인류는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혁명을 경험했습니다. 첫 번째는 프랑스 혁명(1789)이고 또 하나는 산업혁명(1760-1820)입니다. 프랑스 혁명으로 왕정이 무너지고 공화국이 세워졌으며 수공업에서 기계화된 생산으로의 전환이 시작됐습니다. 자유, 평등, 박애라는 구호가 유럽 전역을 뒤흔들었고 오랜 세월 당연시됐던 신분제도와 특권이 도전받기 시작했습니다. 천왕성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깨는 혁신과 변화를 상징하는 행성이 지요.

1846년 해왕성이 발견됐을 무렵에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1846년은 마취제의 의학적 사용이 공식화된 해입니다. 또한 해왕성이 발견된 19세기 중반은 낭만주의 예술과 문학이 전성기를 맞이한 시기였습니다. 낭만주의는 이성보다 감정, 현실보다는 이상과 환상을 강조하는 예술 운동이었죠. 또한 해왕성 발견 후 약 50년 뒤, 프로이트와 융은 인간의 무의식의 영역을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최면술이 발달하고 영적이고 신비로운 경험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졌죠. 푸른 안개가 감싸고 있는 해왕성은 영성과 신비,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흐리게 하는 환상과 꿈, 예술적 영감과 창의성, 그리고 논리를 초월한 직관을 상징하는 행성으로 자리매김 합니다.

명왕성은 가장 최근인 1930년에 발견됐습니다. 실제로 보면 하트무늬가 있는 작고 귀여운 행성이지만 점성학적 상징은 조금 무시무시합니다. 죽음과 파괴, 재생을 의미하거든요. 실제로 명왕성이 발견될 무렵, 전 세계는 전쟁 중이었습니다. 세계대전을 통해 인류는 예전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죽음’을 경험합니다. 홀로코스트 같은 조직적인 대량 학살은 인류 역사상 전례 가 없었고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자폭탄은 한순간에 도시 전체를 파괴하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명왕성의 발견과 함께 인류는 전쟁과 죽음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명왕성이 지난 2006년 태양계 행성의 지위를 박탈당합니다. 죽음을 상징하는 명왕성이 사라졌다는 것은 또 어떤 의미일까요? 어쩌면 죽음이 없는 존재, AI의 출현을 예고한 것은 아닐까요? 혹은 바이오 혁명과 함께 죽음이 한참이나 늦춰지는 미래를 상징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3개의 행성이 동시에 별자리를 바꾸는 2025년

점성학에서 인간의 집단 무의식을 나타내는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점성학에서 인간의 집단 무의식을 나타내는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이제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이 가진 집단 무의식의 상징을 이해하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이 삼형제 행성들을 기반으로 우리의 다가올 미래를 예측해 볼 시간입니다. 태양을 돌고 있는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은 공전주기에 의해 12개 별자리를 하나씩 거치게 되는데 각각의 별자리를 통과할 때마다 그 별자리의 고유한 특성과 성격이 더해지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다가올 미래의 모습과 주요 키워드들을 어렴풋이 예측해볼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행성들의 공전주기를 계산해보면 세 행성 모두 최근 별자리가 바뀌고 있습니다. 세 개의 행성이 거의 동시에 별자리를 바꾸는 것은 극히 드문 천문학적 현상이죠. 이는 다양한 차원에서 동시다발적인 급격한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첫 번째 천왕성부터 살펴볼까요? 천왕성은 올해 7월부터 기존의 황소자리에서 쌍둥이자리로 이동해 약 7년간 머무르게 됩니다.
쌍둥이자리는 의사소통과 지식을 상징하는데요. 천왕성이 상징하는 혁신과 변혁의 키워드와 맞물리면 ‘커뮤니케이션과 지식분야에서의 혁명’으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 쌍둥이자리 천왕성 시기였던 1940년대를 돌이켜 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라디오라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등장해 황금기를 누렸고 인류 최초의 전자식 컴퓨터 에니악(ENIAC)이 태어났습니다. 오늘 날 우리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디지털 혁명의 첫 씨앗이 심어진 것이죠. 또한 히틀러의 선동과 처칠의 웅변이 보여주듯, 언어가 가진 힘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드러난 시대였습니다.

그렇다면 2025년인 지금부터 우리는 어떤 커뮤니케이션, 지적 혁명을 경험하게 될까요? 저는 AI부터 떠오릅니다. 챗GPT는 2년 만에 우리가 지식을 학습하고 공유하는 방식부터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식까지 빠르게 바꾸고 있습니다. 여기에 양자 컴퓨팅 기술까지 가세하면 가상현실, 메타버스 등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급진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육도 전통방식에서 개인 맞춤형 학습방식으로 전환되겠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같은 시각적 플랫폼이 지배하던 시대에서, 대화와 논리, 내용이 중심이 되는 미디어 플랫폼으로의 전환도 일어날 것입니다. 최근 스레드(Threads)의 인기는 이러한 변화의 전조일 수 있습니다. 쌍둥이자리는 12개의 별자리 중 가장 빠른 변화를 상징합니다. 안타깝지만 트렌드의 전환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는 세상에 적응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시대적 숙명인가 봅니다.

격렬해지는 종교분쟁과 새로운 영적 리더의 출현

최근에도 전쟁 일촉즉발까지 갔던 인도-팔레스타인 분쟁
최근에도 전쟁 일촉즉발까지 갔던 인도-팔레스타인 분쟁

두 번째 해왕성도 올해부터 물고기자리에서 양자리로 바뀝니다. 2039년까지 약 14년간 지속되는 양자리 해왕성의 시기에는 어떤 변화가 예상될까요.
양자리는 시작, 주도권, 행동, 자아를 상징합니다. 12개 별자리 중에 가장 전투력이 강하고 이상을 현실로 만드는 강력한 욕구를 가진 별자리죠. 실제로 지난 양자리 해왕성 시기였던 1860~1870년대는 미국에서 남북전쟁이 벌어졌고 일본에서는 도쿠가와 막부가 무너지고 메이지 유신이 시작됐습니다.

때문에 조금 걱정스러운 이야기부터 하자면 앞으로 14년간 종교적 갈등이나 분쟁이 커질 수 있습니다. 과거에 그랬듯이 이상과 현실의 강력한 충돌을 가져올 수 있겠지요. 최근의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과 인도-파키스탄 분쟁 같은 종교적 충돌이 더 격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중심이 되어 집단적 종교보다 개인적 영적 탐구가 중요해질 것입니다. 각자의 영성을 실천하는 모습도 교회나 절에서 조용히 앉아서 말씀을 듣는 것보다는 명상처럼 직접 몸을 움직여서 깨닫는 체험적 영성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 중심 영성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영적 리더가 출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명상처럼 직접 몸을 움직여 깨닫는 '체험적 영성'이 중요해지는 시대가 올까
명상처럼 직접 몸을 움직여 깨닫는 '체험적 영성'이 중요해지는 시대가 올까

세 번째 명왕성은 2023년부터 염소자리에서 물병자리로 이동했는데 올해부터 물병자리에 완전히 안착을 했습니다. 약 20년간 지속되는 물병자리 명왕성의 시대는 무엇을 예고하고 있을까요?
물병자리는 과학, 혁신, 개인주의, 네트워크를 상징합니다. 때문에 기존의 우리가 익숙했던 사회적 네트워크의 판이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특히 전통적인 권위 구조와 직업의 위계 해체될 수 있습니다. 이미 우리는 AI의 등장으로 의사, 변호사, 교수 등 전통적인 권위를 가졌던 직업들이 도전받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변화가 아니라 지식과 권위에 대한 근본적인 재구성을 의미하지요.

또한 한 명의 리더가 이끄는 수직적 구조보다 다양한 이들이 수평적으로 연결된 네트워크가 더 합리적으로 인식됩니다. 최근 들어 제왕적 대통령제를 문제 삼는 목소리가 늘고 내각제 얘기가 많이 나오는 것도 이런 흐름을 보여줍니다. 이제 대통령의 권위가 점점 약해지는 것이지요. 물병자리 명왕성의 시대에는 권위를 내려놓고 ‘연결’을 택해야 합니다. 내가 하나의 권력이 되고 권위가 돼야 합니다. 그걸 뒷받침해 줄 수 있는 무수한 기술적 기반들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죠. 더구나 물병자리는 스타트업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혹시 1인 기업을 꿈꾸고 있다면 최적의 타이밍이 온 것 같네요.

나 스스로 권력이 되는 '1인 스타트업의 시대'

이 3개의 행성이 거의 동시에 새로운 우주의 시공간에 진입하면서 우리의 깊은 집단 무의식과 내면도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025년은 그 변화의 입구일 뿐입니다. 3개의 행성이 가진 상징과 각자의 영역은 다르지만 결론적으로 커뮤니케이션, 지식, 영성, 사회조직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과학과 영성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목격하게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말하자면 ‘합리적 영성’의 시대가 오는 것이죠. 영적 경험을 비과학적인 미신으로 치부하지 않고, 동시에 맹목적인 믿음에도 의존하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들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연결된 곳, 네트워크에서 찾을 것입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기 위해 한 명의 권위자에게 묻는 것이 아니라 나와 똑같은 평등한 커뮤니티의 대화 속에서 찾으려는 새로운 방식을 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독자님, 별이 들려주는 과거와 미래의 이야기가 흥미로우셨나요? 저희가 정리한 내용이 우리 호린 피플들이 미래를 준비하시는데 작은 단서가 됐기를 바랍니다. 세상은 점점 빠른 속도로 변해가겠지만 너무 걱정마세요. 구독자님의 무의식 깊은 곳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이 구독자님을 소중하게 지켜줄 테니까요.

Holyn Lab은 영성인문학 연구팀으로 모든 종교를 존중하지만 특정 종교나 단체에는 소속돼 있지 않습니다. Holyn 뉴스레터는 격주 금요일에 발송되며 지금은 무료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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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yoon

    2
    6 months 전

    역시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별자리와 행성들의 움직임이 이렇듯 우리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에 놀람과 신비로움도 있지만 무엇보다 왠지 이 우주에 혼자가 아니라는 내가 모르는 무엇과 연결되어 있다는 위안이 다가옵니다. 영성과 과학이 함께 공생하는 시대. ai 발전속에서 내가 어떤 길을 나아가야 할지. 막막하고 조급해지는 이 시기에 저의 중심을 잡고 또 한걸을 나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연결된 네트워크로 호린이 있다는 것에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좋은 글은 참으로 힘이 됩니다.

    ㄴ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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