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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서울시 1인가구 사업 되짚어보기👆

2024.07.09 | 조회 2.13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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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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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삶레터

삶의 질이 높아지는 1인가구 가이드 by.데일리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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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벌써 7월이에요. 새해맞이 레터로 인사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왜 이리 빠르죠?🥹 

이렇게 정신없이 시간이 흐르다 보면, 내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조차 알지 못한 채 지나치기 쉽죠. 특히 가장 놓치기 쉬운 것 중 하나가 바로 정책인 것 같아요. 

그래서 한 번 정리해보려고요. 2024년 상반기, 서울에선 어떤 1인가구 정책이 전개됐을까요?👀 어느 자치구가 가장 1인가구를 신경쓰고 있었는지 확인해 봅시다! 

 


📌참고해주세요!

오늘 소개하는 서울시 및 각 자치구의 1인가구 정책은 서울시 1인가구 포털사이트 씽글벙글 서울에 등록된 사업들이에요. 자치구에 따라 해당 사이트에 등록되지 않은 정책·사업이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은 꼭 참고해주세요


 

🔎올해 상반기 서울은

올해 6월 30일까지 씽글벙글 서울에 등록된 1인가구 사업은 총 492개예요. 이중 서울시에서 등록한 사업은 15개고요, 나머지 477개는 자치구가 등록한 거죠. 서울 내 자치구는 25개이니 구당 평균 19.08개를 등록했다고 보면 되겠네요.

그렇다면 가장 많은 사업을 등록한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강남구와 도봉구로 각각 51개를 등록했어요😲 반면 동대문구와 마포구, 중구 등은 각각 3개씩 등록하는 것에 그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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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수에 따라 자치구를 분류해 보면, 10~19개 구간에 가장 많은 자치구가 속해 있음을 알 수 있어요. 30개 이상의 사업을 등록한 곳은 5개구 정도에 그쳤고요. 

 

⏸️ 여기서 잠깐

그런데 단순히 씽글벙글 서울에 등록한 사업이 많다고 해서 다른 자치구보다 더 다양한 1인가구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는 것은 아니에요. 사업 등록 기준이 다소 모호해서인데요. 

정부나 서울시 차원에서 운영하는 사업이 중복으로 등록돼 있는 경우도 많고요. 전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등록해 둔 곳도 많거든요. 

그래서 호니가 한 번 자치구별로 사업을 정리해봤어요. ✅정부·서울시 차원에서 하는 사업은 제외하고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사업이면서 ✅사업 대상에 1인가구 또는 청년이 포함돼 있는 경우만 골라내 본 건데요. 

단 ✅1인가구 지원센터 등 공간 운영에 대한 내용이나 ✅사이트·오픈채팅방 운영에 대한 내용은 제외했고요. ✅안심귀갓길 조성과 같은 인프라 구축 사업도 제외시켰습니다. 

즉 1인가구가 직접 신청·참여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자치구 자체 사업은 얼마나 되는지를 살펴본 건데요.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50개 중 단 10개만...?

호니가 한땀한땀 골라낸 사업들😅
호니가 한땀한땀 골라낸 사업들😅

앞서 등록된 사업 갯수가 각각 51개로 가장 많았던 강남구와 도봉구부터 살펴볼까요? 강남구의 경우 설정한 기준에 따라 사업들을 제외하고 나니 10개의 사업이 남았고요. 도봉구는 14개의 사업이 남았어요. 

관악구는 41개 중 14개 사업이 혼삶레터 기준에 부합했는데요. 1인가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자치구답게 세대별 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었어요. 

씽글벙글 서울에 36개 사업을 등록한 광진구의 경우 16개 사업이 살아남았어요. 혼삶레터 기준에 부합한 사업이 가장 많은 자치구인데요. 청년 1인가구가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많이 마련돼 있더라고요. 

반면 송파구는 20개 중 8개 사업이 기준을 통과했는데요. 8개 사업 중 3개를 제외하곤 모두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가장 씽글벙글 서울을 알차게 활용하고 있는 구는 서초구였어요. 11개 중 10개 사업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것이었거든요. 서초구는 세대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사업대상을 '1인가구'로 명시해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사업에 따라 소득 기준을 둔 경우가 있긴 했지만요. 

구로구와 금천구는 각각 8개와 11개 사업을 등록해뒀는데요. 차 떼고 포 떼고 나니... 단 한 개의 사업도 남아있지 않았어요. 자치구 차원에서 마련한 사업은 0개라는 거죠😂

3개 사업을 등록한 중구 역시 혼삶레터 기준에 맞는 사업은 0개였습니다. 마찬가지로 3개의 사업을 등록한 마포구와 동대문구의 경우 2개 사업이 기준에 부합한 것을 생각해보면 약간 아쉽죠💭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거야?

모든 자치구가 1인가구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전개할 수는 없겠죠. 구마다 배정된 예산도 다를 뿐더러 1인가구의 우선순위도 구마다 제각각일 테니까요.

그러나 지역마다 사업 등록 기준에 차이가 나는 건 문제라고 볼 수 있어요. 

서울시 차원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라 하더라도 어떤 구는 등록이 돼 있는 반면, 어떤 구에선 찾아볼 수 없는 경우는 허다하고요. 같은 내용의 사업도 구마다 카테고리가 다르게 설정된 경우도 많았어요. 

일부 자치구는 전체 차상위계층에 대한 사업을 모두 1인가구 사업으로 등록했다는 것도 아쉬운 점이죠. 1인가구와 차상위계층은 엄연히 다른 말이니까요. 이런 경우 단순히 등록 개수를 늘리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어요. 

등록에 있어 일관된 기준을 적용한다면 이용자들이 좀 더 쉽게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아이디어 기발한데? 

자, 갯수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그만하고요. 우리가 정말 궁금한 건 어떤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느냐겠죠. 

자치구가 등록한 477개의 사업 중 혼삶레터 기준에 부합한 사업은 150여개인데요. 이 사업을 모두 혼삶레터에서 이야기하자면 오늘 레터는 끝이 보이지 않을 거예요😅

150여개의 사업 중에서도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사업, 사미들이 알아두면 좋은 사업 등 몇 가지만 골라서 소개할게요. 

씽글벙글 서울은 ☑️안전 ☑️경제/일자리 ☑️질병 ☑️외로움 ☑️주거 ☑️기타 등 6가지 카테고리로 사업을 분류하고 있는데요. 각 카테고리별로 사업들을 살펴봅시다. 

 

🫂 외로움을 달래주는 사업

1인가구는 그 특성상 고립되기 쉽고 그에 따라 고독사 위험도 다인가구 대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래서 그런지 외로움 카테고리에 등록된 사업 갯수도 가장 많았어요. 

그 중에서도 중장년 어르신의 안부 확인을 위한 사업이 많았는데요. 음료배달을 통해 배달원이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거나 스마트기기를 통한 안부확인 서비스가 많이 이뤄지고 있었어요. 

이에 반해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외로움 사업은 마음 상담과 카운슬링이 대부분이었고요.

외로움 카테고리에서 눈에 띄는 사업으로는 성동구의 1인가구 문화공연 객석 나눔이 있어요.

1인가구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더 건강한 삶을 지낼 수 있도록 한다는 건데요. 더 찾아보니 현재 7월 일정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더라고요. 성동구 주민이라면 확인해보는 걸 추천!

서대문구의 외로운 어르신 생일축하사업도 아이디어가 돋보이죠. 무의탁 독거어르신들의 생일을 축하해드리면서 작게나마 정서적 위안을 드리겠다는 취지예요. 

 

🩹 아프면 더 서러우니까...

외로움에 이어 등록 사업이 2번째로 많았던 카테고리는 바로 질병이었어요. 1인가구는 아플 때 남들보다 2배로 더 서럽잖아요?😿 

은평구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간병비를 지원하는 은빛SOL케어 사업을 운영 중이에요. 연령대에 관계없이 중위소득 100% 이하의 은평구 1인가구라면 입원 간병비를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요.

청년 1인가구 무료 건강검진 현장 접수 모습 ⓒ동작구
청년 1인가구 무료 건강검진 현장 접수 모습 ⓒ동작구

동작구에서는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총 46종에 대한 검진이 이뤄져요. 별도의 예약없이 평일 오전 9~11시에 동작구보건소 1층 건강검진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고. 단, 10시간 이상 금식해야 하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해요. 

성동구는 중장년 및 노인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건강 관리 사업 '일 더하기 이(齒)'를 운영 중이에요. 3일에 걸쳐 구강검진부터 개인별 맞춤형 교육까지 진행한다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치아가 그렇게 중요하다던데 딱 알맞은 사업인 것 같죠?

 

🛖 주거환경, 중요하잖아 

1인가구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뭐니 뭐니 해도 주거죠. 그리고 주거 문제 중에서도 금전적인 고민을 안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사를 지원하거나 중개보수를 깎아주는 내용의 사업들이 많았어요. 

1인가구의 이사를 지원하는 자치구는 ✔️광진구 ✔️서초구 ✔️성동구 등이 있었고요. 중개보수를 감면해주는 자치구는 ✔️송파구 ✔️영등포구 ✔️강동구 ✔️관악구 ✔️노원구 등이 있습니다.  

종로구 퇴근길 주거복지상담소 ⓒ종로구
종로구 퇴근길 주거복지상담소 ⓒ종로구

종로구의 경우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퇴근길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어요. 매월 두 번째 수요일 18시30분부터 20시까지 종로구청 7층 상담실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는데요. 

주거비 지원제도부터 공공임대주택 정보제공까지 내가 받을 수 있는 주거복지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 단 사전예약제이므로 예약하지 않은 경우 상담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겠죠?

관악구는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청년 주거 기초교육을 진행 중이에요. 주거 상식 및 주거 복지 관련 전문가의 강의부터 정리 수납, 집수리 등 주거 안정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기도 하고요. 살림에 대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대요. 

 

🦺 혼자라도 안전하게

1인가구에서 안전이라는 키워드는 떼려야 뗄 수가 없죠. 안전에 관해선 서울시 차원에서 안심이앱, 안전택배함, 안심마을보안관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어서 사실 자치구 차원의 사업은 그리 많지는 않아요. 

앞서 외로움 카테고리에서 소개했던 스마트기기 보급사업이 안전 카테고리에 등록돼 있는 경우도 다수였고요😅

그럼에도 눈에 띄는 사업은 있기 마련이죠! 관악구는 여성 1인가구 안전네트워크를 운영 중이에요.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호신술 교육을 제공하고 참여자들끼리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지지기반을 지원하는 내용이죠. 

도봉구는 청년 1인가구에게 생활안전키트를 지원하는데요. 주거용 보안물품 3종으로 구성된 생활안전키트를 무료로 지급하는 게 핵심이에요. 키트 구성물품은 현관문 이중 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홈CCTV 등입니다. 

ⓒ서초구
ⓒ서초구

서초구 역시 서리풀 보디가드라는 이름으로 주거안전에 관련한 물품을 지급하고 있어요. 홈방범 시스템(도어카메라, 홈카메라 중 택1), 디지털 비디오폰, 현관문 안전고리 등을 지급하죠. 

단, 이런 사업을 신청할 땐 집주인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겠죠?😊

 

💸 경제력이 밑천이니까

혼자인 우리, 믿을 건 경제력뿐이죠? 경제 카테고리 내 사업은 크게 경제교육, 일자리 지원, 창업 지원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광진구는 ✔️인문학 강좌 ✔️경제교실 ✔️전세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운영 중이었어요. 서대문구는 청년벤처 창업지원사업 등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었고요. 

ⓒ도봉구
ⓒ도봉구

사미들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었던 사업은 도봉구의 청년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이에요. 19~45세 청년이라면 어학, 한국사, 자격증 등 시험 응시료에 대해 연 최대 1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어요. 

종로구는 종로 1인가구 노후든든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어요. 은퇴 후 생활부터 연금 관련 교육까지 이뤄졌는데요. 아쉽게도 이 프로젝트는 1회성으로 현재는 신청하고 싶어도 신청할 수가 없는 상태예요. 

하지만 하반기에도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이 나올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사미라면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죠? 

 

🎸 여기가 진짜 알짜네

기타 카테고리에는 더 재밌고 기발한 사업들이 많았어요. 

송파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여성 1인가구를 위한 대형폐기물 방문배출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데요. 대형폐기물 신고 및 결제는 신청자 본인이 하고 이후 배출지원서비스를 신청하면 1인가구 여부를 확인해 구청 기동반이 방문배출을 지원하는 방식이에요. 

강동구에서도 이와 비슷한 대형폐기물 무상수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요. 단 송파구와 달리 사업 대상이 독거어르신으로 한정돼 있습니다. 

성동구는 성동구로 전입해 생애 첫 1인가구가 된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1인 20만원 한도 내에서 생필품 구매 실비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어요. 생필품을 먼저 구매하고 신청하면 지원금이 지급되는 방식이에요. 

은평구의 웰컴행복박스 구성품 ⓒ은평구
은평구의 웰컴행복박스 구성품 ⓒ은평구

서초구와 은평구는 전입 1인가구에게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서초구는 생필품 3종(휴지, 밀폐용기, 공구세트) 중 하나를 지원하고, 은평구의 웰컴행복박스를 신청하면 공구세트·리빙세트·생활세트 중 하나를 지급해요. 

 


👄호니의 코멘트

어떤가요? 정리하고 보니 생각보다 사업 내용이 다양하지 않나요? 오늘 레터에서 미처 소개되지 못한 사업 중에서도 알짜배기들이 숨어 있으니 씽글벙글 서울에서 꼭 확인해보는 걸 추천할게요. 

또 각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나 카페, 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사업 및 프로그램이 소개되는 경우도 많아요. 포털사이트에서 [자치구명+1인가구]를 검색하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 [혼삶+] 오늘의 정보

🔗 일용직·프리랜서도 아플 자유가 있다

프리랜서나 일용직 등 특정한 소속없이 일을 할 때 가장 불안한 건 건강이죠. 아프거나 다쳐서 일을 쉬게 되면 곧바로 경제적 타격을 입게 되니까요. 그래서 아픈 몸을 억지로 일으켜 일하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요. 서울시의 '서울형 입원 생활비 제도'를 알고 있다면 이런 걱정은 조금 덜어둬도 괜찮을 거예요. 치료가 필요한 노동약자에게 1일 9만1480원의 생활임금을 지원하거든요.

🔗 간편 한 끼 '그래놀라', 진짜 건강할까?

요즘 간편하게 끼니를 떼울 수 있는 식품으로 그래놀라가 뜨고 있죠. 특히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달달한 시리얼 대신 그래놀라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그래놀라, 정말 모두에게 건강한 음식 맞을까요? 그래놀라를 선택할 때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봐야하는지 짚어봤어요.

🔗 내 마음건강, 더이상 외면하지 마세요!

정부가 이달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기로 했어요. 2022년 5월부터 시행돼 온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대상을 전국민으로 확대한 건데요. 사업대상자로 선정시 전문심리상담 이용권이 제공된대요. 정부는 올 하반기 8만명으로 시작해 2027년에는 50만명까지 단계적으로 사업대상자를 늘리겠다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어요. 우울한 마음을 떨치기 어려운 사미라면 신청 안할 이유가 없겠죠?

 

 

🧱우리 같이 담벼락에서 놀아요!

저녁 메뉴 추천해주세요!🙋
엄마가 너무 보고 싶을 때 다들 어떻게 하세요?😭

혼삶에 관한 모든 이야기, 담벼락에서 나눠요🧡 호니와 사미의 실시간 소통은 당연! 담벼락에 남겨진 사연은 사미의 할말있음 코너에서 소개될 수도 있어요. 

 

🧡 새로운 사미님 어서오세요!

올비 님, 윤형 님, 서정 님, 누누 님, ing 님, wir 님, 슬기 님, 째미니 님, 짱델리 님, 하늘바람 님, 지니 님, 이선영 님, js 님, 냠 님, 0현 님, 여엉 님, 박신영 님, ljh 님, 봉봉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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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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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의 프로필 이미지

    0
    over 1 year 전

    와 오늘 역대급으로 내용 너무 알차서 댓글 달러 왔어요.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ㄴ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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